제가 예상했던 소설은 아니예요.도마뱀이라고 해서 예전에 못에 꽂혀 다른 도마뱀이 먹이를 가져다주었다는.. 그 이야기를 다룬 소설인줄 알았거든요^^
뒷표지
겉장을 벗기니 마치 도마뱀의 색을 연상하듯이 초록색으로 만들어졌더군요.책속
태백산맥만 정신 집중해서 읽어도 좋지만, 좀 머리를 식힐겸 가벼운 소설을 함께 읽고 있어요.
점점 태백산맥을 읽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서도..^^;;
역시나 같이 읽기에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이 좋은것 같아요.
화장실에서 짬짬이 읽고 있어요. 근데 음식 이야기라..ㅎㅎ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읽고 나서 무엇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그 후속 작품으로 선택했어요.
정리도 할겸 같이 읽을려고 생각중이예요.
크리스마스 표지 같은것이 제목만 아니었더라면 별로 읽고 싶지 않았을것 같아요^^
허나, 양장본이라 겉표지를 떼어내니 훨씬 맘에 드는 표지가 나타나더군요.
붉은 다이어리를 보는듯 했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분이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 몇가지를 가지고 있어서태백산맥과 함께 읽을까? 하고 선택한 책입니다.
겉표지가 깔끔한것이 인상적이예요. 제목도...
양장본이라 겉표지를 벗겨내니 겉표지와 반대되는 색으로 이미지가 되었더군요. 마음에 들어요.책 안
리본 공예를 처음 하게 한 책이예요.
무척 심플한 표지 디자인입니다.
뒷표지. 얇지만 실속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리본 접기가 손쉽게 크게 그려져 있어 초보자가 따라하기에 좋습니다.
칼라도 들어있어서 좋구요.샘플들도 만드는데 안목을 키워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