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 노트 - 마음을 전하는 5초의 기적
가스 캘러헌 지음, 이아린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한줄기 빛으로도 어둠은 금이 간단다.

 

누가 리더인지는 일이 터졌을 때 알 수 있단다.

모두의 눈길이 향하는 한 사람, 그가 바로 리더야.

 

이제 마음에 짐이 되는 감정들은 다 버렸으면 좋겠어.

그냥 사랑 하나만 남겨놓고 다 버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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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5-06-1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딜가도 냅킨이 쌓여 있어, 종착역처럼 보슬비님의 글을 보고 장바구니에 넣었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보슬비 2015-06-11 11:03   좋아요 1 | URL
아로님의 냅킨에도 행복한 글들이 쓰여지길 바라봅니다.~~~ ^^

초딩 2015-06-11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아침 벅스에서 찾은 캐논 변주곡 모음을 발을 까딱거리며 들으며, 보슬비 님의 노티피케이션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슬비 2015-06-11 14:31   좋아요 1 | URL
앞으로 자주 뵈어요~~ ^^

마녀고양이 2015-06-11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용 글귀 정말 좋은걸요.
오늘의 제게 딱 필요한 글귀들입니다.

보슬비 2015-06-11 14:31   좋아요 0 | URL
제마음과 마고님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더 기쁘네요.

2015-06-11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12 2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13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6-1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책은 순간의 생각을 냅킨에 적어놓은건가봐요ㅎ 첨엔 노트인가 하다가 나중엔 요리 책인가 했거든요~^^

보슬비 2015-06-12 21:46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에는 그냥 좋은 글들을 적은 책이라 생각했어요.
물론 좋은글들을 냅킨에 적는 내용이지만, 암투병중인 아버지가 딸에게 도시락을 싸면서 딸에게 해주고 싶은 글들을 냅킨에 적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여서 더 좋았어요. 해피북님도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1cm+ 일 센티 플러스 - 인생에 필요한 1cm를 찾아가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cm 시리즈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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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저울


마음에도 저울이 있어

가끔씩 우리는

그 눈금이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두려움이 무거워져 포기를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거워졌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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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4-06-1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2014-06-19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19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4-06-19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보슬비 2014-06-19 21:56   좋아요 0 | URL
함께 다이어트해요. ㅎㅎ
 
Number the Stars 별을 헤아리며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뉴베리 컬렉션 1
로이스 로리 지음, 김보경 외 콘텐츠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0년 12월
구판절판


One of the German soldiers had turned, suddenly, and asked a question of a teenage boy nearby.

"Who is that man who rides past here every morning on his horse?"
"He is our king," the boy told the soldier. "He is the King of Denmark."
"Where is his bodyguard?" the soldier had asked.

The boy looked right at the soldier, and he said, "All of Denmarkd is his bodyguard."-20쪽

She turned to her father. "Papa, do you remember what you heard the boy say to the soldier? That all of Denmark would be the king's bodyguard?"
Her father smiled. "I have never forgotton it,"he said.
"Well," Annemarie said slowly, "now I think that all of Denmark must be bodyguard for Jews, as well"
"So we shall be," Papa replied.-33쪽

"That's the worst thing in the world,"Ellen whispered. "To be dead so young."-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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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7-2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핸드볼 경기를 할 적에 '덴마크' 선수들과 슬픈 이야기 있은 적 있지만,
이 문학에 나오는 대로 덴마크 임금은
여느 사람들 삶을 가까이에서 헤아리려고
그처럼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니,
덴마크라는 데는 참 살 만하구나 하고 느껴요.

저는 고등학생 될 무렵
이 미친 입시지옥이 끔찍해
어디 다른 나라로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나라 저런 나라 살펴보다가
덴마크가 참 아름답구나 하고 느끼기도 했어요...

보슬비 2013-07-22 13:20   좋아요 0 | URL
네. 예전에 읽을 책은 이웃이 유대인을 고발하고 그들의 물건을 가져가기도 했었는데, 그런 이웃이 아닌 또 다른 이웃도 있다는것을 잠깐 잊었어요.

정말 세상 사는데 진정한 친구를 옆에 두면 얼마나 살기 좋을가 싶어요.
 
체르노빌의 봄 핵없는 세상을 위한 탈핵 만화
엠마뉘엘 르파주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길찾기 / 2013년 3월
절판


"남편을 포옹하는 것은 금지였다! 만질수도 없었다!"

"당신 앞에 있는 사람은 당신 남편도,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 전염도가 높은 방사성 물질이에요...."


->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방사성 물질이라는 글이 가슴에 비수가 되네요..-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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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5-0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을 것 같네요.
나중에 봐야겠어요.^^

보슬비 2013-05-09 16:48   좋아요 0 | URL
네. 평소 같으면 금방 읽을 책인데,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고 있어요.

appletreeje 2013-05-09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끔찍하고 슬픈 이야기네요...
저도 빨리 읽고 싶어요.

보슬비 2013-05-10 22:59   좋아요 0 | URL
처음에는 두려보 슬펐지만, 뒤로 갈수록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그래도 책을 덮을때 눈물이 났었답니다. 빨리 도서관에서 책이 와서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수이 2013-05-1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뒤로 미뤄야할 거 같아요, 넘 슬픈 만화일 거 같은;;;

보슬비 2013-05-10 23:00   좋아요 0 | URL
그래도 희망을 읽었어요. 그래서 눈물을 흘려도 조금 덜 아팠던것같아요.

jo 2013-05-12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인가요? 와우!

보슬비 2013-05-13 14:26   좋아요 0 | URL
네. 시사만화라고 할까요.

만화라서 더 시각적인 효과가 큰것 같아요.
 
고기 - 어느 도살자의 이야기 작가의 발견 6
마르틴 하르니체크 지음, 정보라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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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대중이 도시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듣게 되는 것이었다. 경찰은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절대 권력이 끝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그래서 새로운 법령을 만들기도 하고 기존의 법령을 더 엄격하게 했으며 도시 거주자 중 누구라도 이야기를 하려 드는 사람이 있는지 날카롭게 감시했다. 그런 사람은 즉시 거주자에게 도시를 떠나라고 설득한다는 의심을 받았고 그런 이유로 도살을 당했다.-170~1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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