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매년 봄이면 꽃구경한다고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춤중이예요.

대신 집주변을 산책하니 새삼, 멀리가지 않아도 꽃놀이 가능한 동네에 살고 있다는것을 알고 감사했습니다..


봄기운이 오기전에는 집콕하며 지냈는데, 봄햇살을 핑계삼아 요즘은 점심 먹고 집주변은 한두시간 산책하고 돌아올때 만나는 꽃들을 보며, 새삼 세상은 멈춰도 자연은 순리대로 흐르고 있구나..했습니다.




한달간 집콕하다 너무 날씨가 화창해서 외출했을때 만난 목련이예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깨비 2020-04-25 15: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도 예쁘지만 사진 구도가 넘나 좋아요! 🤩👍👍 반가운 얼굴이 보이네요. 카푸야~~ 💕 오구오구 🐶

보슬비 2020-04-25 15:38   좋아요 1 | URL
풍경이 이쁘니 아무렇게 찍어도 이쁜것 같아요.
카푸는 꽃냄새는 맡지만 다행이 먹지는 않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psyche 2020-04-27 05: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꽃사진 너무 이뻐요!! 토토로가 그려진 담벼락도 이쁘고. 산책할 맛 나겠는 걸요.

보슬비 2020-04-28 20:00   좋아요 0 | URL
토토로가 그려진 담벼락쪽으로는 평소에는 가닌길이 아니었는데, 살짝 진달래가 보이길래 가보았더니 이쁜 담벼락을 발견했어요. 주변에 주말 농장들이 있어서,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잘 가지 않지만 평일에는 사람이 적어서 요즘 저의 산책길이랍니다.^^

희선 2020-04-28 0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까운 데 걷기에 좋은 곳이 있군요 자연은 사람과 가까이에 있어야 좋겠지요 아니 자연은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안 좋을 테지만, 사람은 자연이 가까이 있어야 좋죠 자연은 사람과 상관없이 자기 할 일을 잘 합니다 그게 다행스럽기도 하죠


희선

보슬비 2020-04-28 20:04   좋아요 1 | URL
집근처에 산이 있어서 걷기 좋은곳이 많은것 같아요. 예저에는 둘레길쪽으로 많이 걸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은 사람이 적은 곳을 찾아서 걷다보니 평소에 걷지 않았던 길들을 발견하네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열심히 걷는중...

 

 

1. 혜화 - 낙산공원

 

 

 

 

 

 

이모네 - 육회 맛집

 

 

2. 남한산성

 

 

 

 

 

 

카페 메종드포레 - 핸드 드립이 좋아서 남한산성 갈때 들리게 되는곳. 아이스도 핸드드립 가능.

 

 

3. 두물머리

 

 

 

 

 

 

 

개성집 - 여름에는 쉬원한 오이국수 먹으러 가는데, 요즘 쌀쌀한 날씨에는 칼국수와 만두국

곰탕 국물이라 공기밥 추가해서 밥 말아 먹어도 맛있어요. ^^

 

4. 일산호수 공원

 

 

 

락원 이북만두 - 진짜 튀김 만두 때문에 이곳에 가요. 만두국 한그릇과 튀김만두 먹고 모자르면 밥추가 (여기 만두국은 왕만두 3개와 떡이 들어있는데 양이 살짝 아쉬울수도 있습니다. )

 

5. 어린이 대공원

 

 

 

빠오즈푸 -  맥주 꼭 곁드리세용~~ 이곳 짜장은 단맛이 아니 짠맛.

 

6. 산정호수

 

 

요즘 '동백이' 때문에 핫해진곳.

 

 

효담 곤드레 정식 - 배부르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좋아요.

 

7. 하늘공원

 

 

 

 

뭄 알로이 - 점심 메뉴, 가성비 갑 (2인이 꼭 3개 시키게 합니다. ^^)

 

8. 이태원

 

 

 

왕타이 - 원래는 딤섬을 먹으려했는데, 내부 공사로 급 변경.

상수 뭄 알로이는 편한 집밥같은 태국음식점이라면, 왕타이는 고급 레스토랑

술한잔 마시며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누기에는 왕타이가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난주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을때는 개나리만 핀것을 보고, 이번주쯤 이쁘게 벚꽃이 피겠구나..했어요. 그래서 비온후 날씨도 맑고 만개한 벚꽃구경 다녀왔답니다.

 

 

지난 주에 핀 개나리

 

 

벚꽃들은 봉오리들이 몽글 몽글...

 

 

조팝나무

 

 

어린이 대공원에 아기 코끼리가 태어났었군요. 아기 코끼리는 귀엽지만, 코끼리들이 생활하기에 환경이 너무 좁은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어린이 대공원에 가면 간단하게 먹기 좋은 우동연가.

 

아직도 밖에서 떡볶이를 사 먹을때면, 광장시장의 떡볶이가 떠올라요. 맛있어서가 아닌, 지금까지 먹은 떡볶이 중에 가장 맛이 없어서  새로운 떡볶이를 먹을때마다 '광장 떡볶이보다 맛있다'라고 말합니다. ㅎㅎㅎㅎ

 

 

계속 계속 이런 봄날이면 좋을텐데...

 

 

소풍 온 유치원생들이 많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건대역까지 걸어 커피 맛이 좋은 '최가 커피'에 갔어요.

 

 

비엔나 커피는 완전 쫀쫀하고 맛있어서 커피를 다 마실때까지 크림이 남았어요.

 

최가 커피는 원두를 고르고 추출방식(핸드립,에스프레소,더치,사이폰)를 선택합니다.

 

저는 '케냐 오타야 친가 퀸' 원두를 더치 방식으로 먹었는데, 그동안 먹었던 더치 맛과 달라서 너무 좋았어요. 더치 맛도 이렇게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인원수 모두 음료 선택하면, 1000원 더 내고 같은 가격으로 다른 커피를 리필 가능합니다. (비엔나 커피는 리필 안됨)

 

 

그래서 더치로 맛 비교차원에서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꼬께 허니'를 선택했어요. 리필한다고 이상한거 주지 않고 똑같이 정성스레 준답니다. 처음엔 가격이 좀 있다 생각했는데, 리필을 이용하면 다양한 원두와 다양한 방식으로 비교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공간이 협소한점이 아쉽지만, 이쁜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커피도 마셔서 좋았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04-14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21 1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