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le of Despereaux (Paperback, Media Tie In) - A Junior Novelization
케이트 디카밀로 외 지음 / Candlewick Press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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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원작인줄 알았는데, 원작보다 영화를 바탕에 두고 다시 출판된 작품이네요.. 그래서 원작의 슬프고 어두운부분들이 빠져 감동이 덜 해진것 같아요. 특히 시궁쥐의 로스쿠르의 에피소드가 변형된것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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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sters of Morley Manor (Paperback, Reprint)
Coville, Bruce / Sandpiper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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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판타지인줄 알았는데, 판타지 SF 미스터리 어드벤쳐로 다양한 장르가 섞인것 같아요.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삽화가 있으면 더 좋았을것을...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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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The Life and Times of the Wicked Witch of the West (Mass Market Paperback) Wicked Years Series 1
그레고리 매과이어 지음 / Harper Collins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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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에서 악당으로 나왔던 서쪽 마녀가 주인공으로 기존의 소설에 대한 재해석이구나..하는 생각에 흥미를 끌었던것 같아요. 게다가 표지도 매력적인것이 덜컥 구입해버렸는데, 예상보다 두꺼운 책에 책장에 고이 모셔두었답니다.^^

 

 

 

 

독특한 소재만큼 책편집도 독특했는데,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페이지 겉으로 초록색이 색칠해졌어요. 그다음 편인 2편은 빨간색으로 칠해져서 세트가 잘 어울렸답니다.. 암튼, 1권을 읽지도 않았는데 시리즈라고 2편도 이미 구입해 놓고 몇년간 책장에 방치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차에, 올해 뮤지컬 '위키드'가 한국에서 상영하게 되면서 이 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된것 같아요. 마침, 절판되었던 번역서도 재판되면서 이번 기회에 저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즈의 나라 지도예요. '오즈의 마법사'처럼 많은 삽화가 있지는 않았지만, 챕터마다 중요한 장면은 그려져있어서 좋았어요. 암튼, 단순히 예전 어린이 동화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오즈의 나라 지도를 보니 이런 도시들이 있었나? 싶은것이 다시 완역본으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사실 집에 14권짜리 오즈의 나라 시리즈가 있는데, 그 책 역시 고이 모셔두었네요.^^;;)

 

암튼... 기대를 많이 했던탓인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급실망스러웠어요.

책표지처럼 아주 매력적인 서쪽마녀를 기대했었는데, 그닥 매력적이지 않은데다가 점점 찌질해져가고 편집증에 빠져가는 모습에 주인공에 대한 애착이 생기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새삼 '오즈의 마법사'가 얼마나 잘 쓰였는지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14권의 책을 읽어볼까 진지하게 고민도 해보게 되네요.

 

사실 초반에는 그런데로 흥미도 있었고 그래서 기대감을 같고 읽었는데,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에 지루해져서 점점 완독하기 힘들었어요. 게다가 급하게 엔딩을 마무리하며 기존이 오즈의 마법사의 결말을 끼워맞추시기식 엔딩에 더 실망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설마 설마 하며 엔딩을 읽었는데, 설마가 사실로 받아들이기에 설득력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아마도 뮤지컬은 원작을 전체를 그리지 않고, 서쪽마녀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과 학교 생활쪽으로 중점을 두어 더 흥미롭게 만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쩜 뮤지컬을 재미있게 보고 원작을 구입해서 읽으신분이라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오페라의 유령'이 그런 평가를 받긴했지만, 그래도 '오페라의 유령'은 원작도 참 매력적이었는데...

 

아무래도 1편을 읽고 2편을 구입할껄 그랬습니다. 1편을 겨우 읽고 기운이 빠져서 아직도 2,3편이 기다리고 있는데, 도저히 다음으로 진도를 나갈 엄두가 나지 않네요.

 

챕터마다 그려진 삽화예요. 많지는 않지만, 없는것보다 있는편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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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8-16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4편까지 번역되었는데 저도 1편보다 그만 손을 놓고 말았지요^^;;;

보슬비 2012-08-16 22:05   좋아요 0 | URL
내용은 2편에서 완결되어요. 3,4편은 시리즈의 다음편이랍니다.
표지와 제목을 같이해서 마치 한권을 4권으로 분권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권만 2권으로 분권하고 나머지는 한권씩 번역출판되었더군요.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Audio CD) - 해리포터 4, Read by Jim Dale
Joan K. Rowling 지음, Jim Dale 녹음 / Random House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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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1시간 분량의 오디오북이예요. 성우 한사람이 다양하게 표현하기 힘들었을텐데,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여러번 읽었던 책이라 듣기 연습으로 선택하기 좋았던 오디오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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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The Life and Times of the Wicked Witch of the West (Mass Market Paperback) Wicked Years Series 1
그레고리 매과이어 지음 / Harper Collins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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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했었나봐요. 초반에는 흥미로웠는데, 후반에는 너무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랄까? 서쪽 마녀가 주인공이라지만, 주인공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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