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반사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3
누쿠이 도쿠로 지음, 김소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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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위적인 느낌은 있지만, `나 하나쯤이야..`라는 사소한 이기주의가 어떤 결과를 낼수 있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누구를 비난할수 없이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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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00: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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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뱀이 깨어나는 마을
샤론 볼턴 지음, 김진석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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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동안 뱀의 최면에 빠져든것 같았어요. 추리소설로써 복잡함이나 반전이 큰편은 아니지만, 묘하게 뱀이 주는 날렵함, 매끄러움, 차가움에 홀려 숨을 쉬지 않고 쭈욱 읽었어요. 그리고 살짝 기대했던 로맨스는... 휴우~~ T.T 혹 클래라를 주인공으로 다음 2편은 안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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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01 22: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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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의 죽음
리사 오도넬 지음, 김지현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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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어둡지만 그보다 더 매력적이고 반짝이는 소설이었어요.이렇게 멋진 책이 제목과 표지로 빛을 보지 못한것 같아 슬프네요.

멋진 책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님이 아니었으면 이 책의 존재도 모르는 불행한 사람이 될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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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5-10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자려했는데...
실패 ^^;;
 
형사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박하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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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일본 추리소설을 읽고 머리가 복잡해지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의외로 술술 읽히네요. 초반에 비해 후반 해결되는 과정이 좀 힘이 빠지긴했지만 미미여사의 초기 작품인것을 생각하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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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의 인형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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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추한 욕망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면 영생을 얻어도 행복하지 않을듯. 초반에 화려함에 비해 엔딩은 좀 허술해 읽고난후 의문점이 계속 들었지만, 우리나라에도 미스터리 스릴러가 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것만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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