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계획으로 오스트리아의 짤쯔부르크와 독일의 뮌헨을 가기로 했습니다.



폭스바겐을 렌트했는데, 승차감이 좋았어요.
하루 렌트비는 대략 6만원정도입니다.

이날 우리는 새벽 4시에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국경에는 7시경에 도착했는데, 물안개가 서서히 피어오르네요.

햇살이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새벽녘에 비가 내려서 살짝 걱정했는데, 아침이 되니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마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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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산과 태양과 .... 자연의 모습이....경의롭다.





 

 



작품 사진을 몇개 찍어봤다.

아....어찌 이렇게 아름다운...






 

들꽃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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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날 아쉬워, 아침에 산책을 하며 백조에게 먹이를 주었답니다.
물이 맑아서인지, 백조의 털이 너무나도 하야더군요.

고고해보이는 모습이 참 아름답더군요.
하지만 좀 사나워서, 조심해서 줬어요.


우하하게 뜨고 있지만, 열심히 발길질이다..



백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인데, 날개가 너무 우아하게 접혀있네요.

프라하에서도 백주에게 먹이를 주었지만, 이 백조만큼 아름답지는 않았습니다.






먹이를 혼자 먹기 위해 천둥오리들을 내 쫗고 있네요. 욕심쟁이..


헉 옆기 사진 같다.
물속의 뭔가를 먹으려는 모양.







물속에 떨어진 빵부스러기 때문에 물고기들도 모여드네요.



 

먹을까 말까 망설이는 오리.









 
해가 멋있게 뜨오르기 시작했다...하늘로 하늘로...




 

 

아....숨막히는 모습이 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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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배를좀 꺼트려볼까? 싶어서 산택을 했습니다.


고요하고, 너무나 한적한....호숫가.









얼마전에 온 큰비로 이런게 생겼나 보다...

맑은 물에 이런 잔재들까지 비친다.





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아줌마로 인해 완전히 난리가 났습니다.^^



천둥오리가 아닌 아빠가 물병아리 같다고 하는 새가 먹이를 먹고 도망중이다...


 
이미 식사가 끝났는데, 멀리서....헐레벌떡 달려오는 오리떼들.

나무를 깎아서, 만든...기념품 가게 모습.


다음날 아침에도 떠나감을 아쉬워 산책을 했어요.


아....

이 풍경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러나....
너무 멋진 풍경을 가슴에 담고 갑니다.


이날 아침 백조에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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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바베큐를 할수 있는 곳이 있어 바베큐 파티를 했답니다.

예전에도 신랑이 야외에서 바베큐를 많이 해봐서 만만하게 봤는데, 이곳은 석탄을 안 팔고 숯을 팔더군요. 숯 불붙이기가 정말 어려워서 포기하려는 찰나, 아빠가 마른 나무가지들을 모아오셔서 겨우 불을 붙일수 있었답니다. ㅎㅎ


바베큐를 굽는 곳에서 보이는 풍경이예요. 이런곳에서 식사를 하면 정말 꿀맛이겠지요?


요트도 보이고...


드디어 불이 었습니다...거의 30분 정도의...전쟁끝에...ㅎㅎㅎ


파프리카, 소고기, 소세지...
원래 삼겹살도 사서 구으려했는데, 이날 소고기가 세일을 해서 돼지고기보다 싼 바람에 삼겹살 못 사겠더라구요.^^ㅎㅎ



고기를 먹는데, 술이 빠질수가 없지요.
다먹고 병만 남았네요..ㅎㅎ

좌측부터,
오스트리아 맥주, 체코 맥주, 아일랜드 흑맥주, 이태리 베니스 와인, 다시 오스트리아 맥주...그리고, 알프스 소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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