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렐교를 걷다보면 유독 사람들이 몰리는곳이 있다.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곳..

관광객들의 손길이 닷아 저렇게 닳고 달았지만, 그것이 멋이 되었다.

어머니도 저곳에 손을 얹으면서 자식들 잘 되라고 소원을 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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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오셔서 거이 매일 밖으로 돌아다니는것 같네요^^

한두시간정도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 피해서 레스토랑에 들어가 간단하게 맥주 한잔씩 마신답니다.

가격이 저렴한 곳은 이렇게 스프도 시키기도 하고...^^



맥주 500cc에 1500원

마늘 스프 1500원 -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맥주 2잔과 스프 하나 시키면 5천원에 다리도 풀고 그래요^^

스프 옆에 살짝 보이는 말린 바나나는 어머니께서 집에거 좀 들고오셔서 같이 먹었습니다. 몰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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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교통편이 잘 되어있어요.

버스, 전철, 트램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트램이 가장 좋네요^^

이곳에서 티켓을 끊습니다.

보통 환승이 되는 티켓은 20코루나 (약 1000원이하)에서 환승이 안되는 티켓은 14코룬입니다.

저희는 시즌 티켓을 끊어서 한달에 2만3천원으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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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한국 사람들에게도 아주 많이 알려진....족발집 'U Vejvodu'이랍니다.

역사가 100년이 넘은 곳이라고들....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맥주는 가격이 아주 싼편입니다. 한개 1000원 정도...

하지만, 옆의 과자를 드시면....돈을 내야 합니다....

프라하에서는 모든 식탁에 놓여있는 것들은 돈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심지어 내놓은 빵조차 돈을 내는데, 돈을 내고 먹는거라 생각하시고 드시면 되요.



지붕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시원스런 느낌.

우리가 시킨 훈제 립.

가격은 만오천원정도 안되는 가격인데, 일반적으로 체코 음식이 짠것에 비해 짜지도 않고 좋아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소스가 이곳의 독특한 소스 바로 고추장 소스랍니다.^^

일본사람이 주인이라고 하는데, 저 소스가 이 집의 특징이지요.

역시 만오천원이 안되는 가격의 돼지 족발 훈제.



여기서 빵을 내놓은데, 저희는 돈을 낸다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보통 이런것은 사람수로 계산하던데 한바구니에 3500원정도 냈다고 보시면돼요.

버터는 따로 주문해야합니다.^^ㅎㅎ

이날 10% 팁을 주고 4만원에 저녁 먹었습니다.

이곳이 관광지라 비싸다고 하지만, 그래도 참 저렴하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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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내를 돌아다니면 이렇게 거리의 악사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구시가 광장의 유명한 재즈그룹.

할아버지들로 구성되셨는데.... 음악이 참 듣기 좋아요.





저녁에 까렐교를 건너면서 처음 본 악사입니다.

와인잔에 물을 담아서 실로폰처럼 쳐서 소리를 내는 경우는 봤지만, 이렇게 손으로 연주하는것은 처음 봤답니다.

집에 와서 저희도 와인잔에 물 담아놓고 해봤더니 되더군요^^ㅎㅎ

정말 멋있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알라딘은 동영상을 올릴수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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