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권

신랑이 '로저 젤라즈니'에 꽂혀서 구입해달라고 한 작품.

'신들의 사회'를 읽고 있는데 꽤 어려운지 진도는 느린것 같습니다.

 그의 또 다른 단편집

 영화 때문에 꼭 구입해서 보고 싶었던 책.

 역시나 영화 때문에 구입한 책.

 왠지 끌려서

 역시나 신랑이 원해서 구입.

  신랑이 이탈리아에 관해 읽고 싶다고 구입해주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적립금으로 구매하기에 그리 큰 출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건상 동생에게 먼저 가있다가 받아보는거라 언제 받아볼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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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ichelle > 세어러 크루 by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소녀시절을 보냈다면 누구나 좋아했을 소공녀를 나이들어 읽는 맛이란...
특히 이렇게 아름다운 완역본으로 읽는 기분은 행복하고 우아한 소녀가 된 듯하다.
어릴적에도 동화책이나 만화의 세어러는 책에서 읽은 여자아이와 어딘지 이질감이 느껴지곤 했다.
검은 머리에 회록색 눈, 고집스런 표정과 어린시절 고생을 경험했음에도 자신만의 우아함으로 견뎌나가는 그런 얼굴이어야 했다. 바로 이 삽화가 그렇다. 
에델 프랭클린 베츠의 원본의 느낌을 살린 삽화와 함께 장면을 상상해본다.


 

 

 

 

 

 

 

 

 

 

 
왜 요즘책에는 등장인물 소개 안나오나 싶었는데        
② 인형 에밀리를 노점상에서 구입?
   어린이용 도서에는 여전히 나오고 있었음.


 

 

 

 

 

 

 

 

 

 

 
③ 친구들과의 행복한 시간들                                   ④ 공주님의 생일파티(얼굴들이 아줌마 홈파티다) 






 

 

 

 

 

 

 

 

 
 ⑤ 아버지의 죽음을 듣고(다락방 침대보도 간지산다)  ⑥ 다락방 소녀와 새 

 

 

 

 

 

 

 

 

 

 

 
⑦ 배고픔에도 거지소녀를 도와주다. 로트렉의         ⑧ 다락방에 마법이!! 
  여인같은 저 소녀 이름은 앤!


 

 

 

 

 

 

 

 

 

 

 
⑨ 세어러를 찾은 인도신사. 살짝보이는 인도하인은 
중국계 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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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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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3-29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라 합니다,
이아이의 상상력과 노력과 용기를..

보슬비 2005-04-08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캐리터인 앤.. 너무 좋아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 메릴 스트립 1995년 미국 작품 story 가족묘지가 있는데도 어머니는 화장해 달라고 유언 하셨다. 화장을 해서 로즈만 다리에 뿌려 달라는 어머니의 유언이 선뜻 내키지 않는 아들과 딸은 변호사를 설득하며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한다. <내셔널 지오그라피> 한권과 일기장... 영화는 어머니의 일기장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 시계의 초침소리조차 한숨소리로 들릴 것 같이 고요한 매디슨 카운티의 농가로 이어지는 구불 구불한 산길을초록색 픽업 한 대가 아지랑이같은 먼지를 일으키며 다가와 멈추어 섰다. 문앞에 서 있던 프란체스카는 조금전에 남편과 두 남매를 축제에 보내느라 배웅하고 먼지를 일으키며 다가오는 픽업을 바라 보고 있었다. 픽업을 타고온 남자는 뚜껑이 있는 다리를 아느냐고 묻는다. 뚜껑이 있는 다리 ..? 아하 ~ 로즈만 다리... 그의 이름은 로버트 킨케이드. 내셔녈 지오그라피의 사진기자 였다. 프란체스카는 위치를 설명하려다가 자신이 안내하는 편이 낫겠다고 한다. 다리에서 로버트는 사진을 찍고, 프란체스카는 구경을 했다. 로버트는 감사의 표시로 들꽃을 꺽어 프란체스카에게 주었다. " 그 꽃엔 독이 있어요..." 프란체스카의 말에 꽃을 떨어뜨리는 로버트.. 그의 놀란 모습을 보고 그녀는 즐겁게 웃으며 농담이었다고 말한다. 두사람이 함께 보낸 즐거운 한낮의 시간은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일생을 바꾸어 놓은 나흘 중에서 그 첫날이었다. 다음날, 프란체스카는 뚜껑있는 다리에 저녁 초대 편지를 꽂아 놓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그 날밤을 함께 보낸다. ........................ 여기까지 일기장을 읽던 아들이 뛰쳐 나갔다. 딸 또한 어머니에게 놀라움과 배신감이 일지만, 그래도 다시 일기장을 펼쳐 든다. ........................ 그들은 호젓한 행복을 맛보지만 시간은 예정되어 있었다. " 이렇게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 사랑은 일생에 단 한번 뿐." 이라고 설득하는 로버트를 떠나보내며 프란체스카는 가족들을 미소로 맞이 했다. 송아지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흥에 겨운 남편과 아이들 뒤로 멀리 빗속에 로버트가 서 있었다. 다음날. 남편과 시내에 나갔던 프란체스카는 교차로에서 로버트의 픽업과 마주친다. 프란체스카의 차앞을 가로 막은채 움직이지 않는 로버트의 픽업을 바라보며, 그녀는 수도 없이 차문의 손잡이를 잡았다 놓으며 망설였다. 그러나 당장에 문을 열고 달려 가고픈 그녀의 눈물을 바라보는 남편의 걱정어린 표정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는다. 로버트의 차는 뒤에서 울려대는 크랙션 소리에도 아랑곳 없이 한 동안 빗속에 멈춰 있다가 서서히 움직이더니 교차로 반대 쪽으로 사라져 갔다. ....................... 그 후로 오랜 시간이 지나갔다. 남편은 임종을 맞으며 아내에게 말한다.. " 당신에게도 꿈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 아내는 말없이 남편 옆에 누워 미소 지었다. 또 다시 오랜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프란체스카에게 뚜껑있는 다리 사진이 실린 내셔녈 지오그라피 한권과 로버트 킨케이드의 유품이 들어있는 작은소포가 도착했다. .................................. 어머니는 뒤에 남은 아들과 딸에게 부탁한다. 그 때 로버트 킨케이드를 따라가지 않은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그러나 살아서 후회 없이 가족들을 사랑했으니, 죽어서는 그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에게 보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 프란체스카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위에 뿌려졌다.
      단 나흘간에 이루어진.. 영원한 사랑이여.. 운명이란.. 사랑이란.. 이렇게 오는 것을.. 아무리 짧은 시간의 만남이어도 사랑했으므로..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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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서적을 구입하려 하는데 세 상품중에 어떤 상품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직접 보고 골랐을터인데, 그러지 못해서 말이죠^^

3개를 다 구입하긴 그렇고 두개정도는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다.

 

투표기간 : 2005-03-22~2005-04-12 (현재 투표인원 : 10명)

1.
10% (1명)

2.
70% (7명)

3.
20%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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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22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2번이요. 3번은 여행할 때 참고하시기엔 별로에요. 순 자기 얘기 중얼중얼 하는 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