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 in Love with Arthur?: An Arthur Chapter Book (Paperback) Arthur Chapter Book (Paperback) 10
마크 브라운 지음 / Random House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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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시리즈는 머리를 식히기에 좋은 책인거 같아요.

쉬운 영어와 일러스트가 독서를 수월하게 해주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아서가 친구 Francine과의 오해를 다루었답니다.

무슨 오해냐구요?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것이죠^^

어린시절 한번쯤은 이성 친구와 사귀는 것에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있을거예요.

아서 역시 이성친구로 부담을 느끼면서 괴로워하지만 곧 문제는 해결된답니다.

아서의 행동이 무척 귀엽고, 아이들에 대해 한번쯤 더 생각하게 만들게 하네요.

[책 겉표지]

[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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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6-01-09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하드커버를 찍은거예요.
 
Roald Dahl Gift Set (Paperback, Gift)
로알드 달 지음 / Puffin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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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외국 도서의 페이퍼백 스타일은 싫어하지만, 이상하게도 로알드 달의 페이퍼 북은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아무래도 퀸튼 브레이크의 독특한 일러스트로 책표지를 장식해서 그런것 같아요.

로알드 달의 대담하고도 뻔뻔스러운 스타일과 잘 맞기도 하구요.

이 책은 'Charile and the Chocolate Factory', 'Charile and the Great Glass Elevator','James and the Giant Peach', 'Fantastic Mr.Fox'  이렇게 4권으로 구성되었어요.

사실 좀 더 많은 페이버백을 세트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하지만 4권 모두 재미와 감동을 준답니다.

어린이들이 꿈꾸고 있는 환상을 현실세계로 잘 연결시켜 판타지로 만드는 로알드 달의 능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각권마다 약간의 악당들이 등장하지만, 솔직히 약간은 악당들이 불쌍해 보이고 해요.

그런면에서는 어쩜 '나홀로 집에'의 악당들에게 느꼈던 감정과 같네요^^

조금은 너무 가혹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것만큼 통쾌한것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로알드 달의 영어 자체도 그리 어렵지 않고, 또 그가 자주 이용하는 노래형식(시와 비슷한)의 글들도 차근차근 읽어보면 그의 위트가 넘친다는것을 알수 있어요.

이부분은 정말 원문으로 읽어야지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독해를 굳이 문제집이 아닌 이런 재미있는 책들을 읽으면서 한다면, 훨씬 능률도 오를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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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Paperback) Roald Dahl : Reading Level 4.0-5.0 4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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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동화책은 원문으로 읽어도 좋을만큼, 쉽고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종종 로알드 달의 책을 머리를 식힐겸 선택하게 되어요.

이번 책도 그렇게 선택한 책이고요.

그의 책을 보면 대부분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고, 그 주인공과 함께 마법과 판타스틱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이번 스토리는 어찌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소년이 등장합니다.

엄마가 없고 가난하지만 정말 자상한 아버지와 함께 사는 대니.

대니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몫까지 대니에게 사랑을 듬뿍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니는 아버지의 비밀을 하나 알게 되어요.

그건 바로 아버지가 몰래 꿩사냥을 한다는거지요.

솔직히 대니로써는 아버지가 꿩을 밀렵한다는 자체가 놀라웠지요.

물론 저 역시도 말입니다.

하지만, 로알드 달은 아버지의 밀렵에 정당성을 두네요^^

우선 꿩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꿩 농장에서 밀렵을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주인있는 땅에서 생활하는 꿩을 잡을뿐이니깐^^) 땅의 주인은 심술궂고 비열한 하젤씨의 땅이거든요.

이제 대니는 아버지를 도와 하젤씨의 사냥계획을 망쳐놓기 위해 꿩을 잡기로 합니다.

대니의 아이디어로 120여마리의 꿩을 잡게 되지요.

바로 대니가 꿩사냥으로 세계 챔피온이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는거구요.
(여기에 이르러서야 왜 제목이 'Danny the Champion of the World' 인줄 알았습니다.)

이야기는 무척 따뜻하고 재미있어요.

대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저에게도 전해져서인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기보다는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면 더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아참!

이 책에서 대니 아버지가 대니에게 들려주는 '거인이야기'에 관한것은 왠지 로알드 달의 다른 거인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에 'BFG'를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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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is Goes To School - I Can Read
Wiseman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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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좋아하는 모리스는 글도 못읽고, 숫자도 못세어요.

그래서 학교에 가서 글도 배우고 숫자도 배우기로 했지요.

하지만 학교생활도 만만치 않습니다.

책상도 작고, 알파벳은 모리스를 혼란스럽게 하고 (이점은 아멜리아 베델리아를 보는것 같아요. 알파벳의 발음을 가지고 글장난을 하거든요^^)...

그렇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모리스는 글도 읽고 숫자도 셀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모리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껌도 정확하게 사 먹을수 있겠지요.

글과 그림이 흥미롭고 영어도 쉬워서, 영어를 배우는 아이가 읽기에 좋은것 같아요.

 

[책 겉표지]

[의자가 작아서 책상에 앉은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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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s of Oliver Pig: Level 2 (Paperback) - Puffin Easy-To-Read 222
아이피에스 / 198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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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올리버라고 불리는 아기 돼지의 5가지 스토리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일러스트도 귀엽고, 내용도 쉽고 아기자기해서 좋답니다.

비오는날 엄마랑 쿠키를 굽기도하고, 동생 아만다와 티격태격 싸우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법도 배우고, 할머니를 맞아 엄마를 도와 집청소도 하구요.

눈오는날 눈싸움하려 나가려다가 엄마를 울리고(?) ^^;;

아빠랑 침대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답니다.

가족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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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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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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