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트리 하우스의 16번째 이야기예요.
그리고 잭과 애니가 고대의 잃어버린 도서를 찾는 미션을 수행중이구요.
이번엔 올림픽이 열리는 그리스로의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리스의 여행은 지난 로마, 중국, 중세시대를 여행한것보다 덜 위험해보이지만 애니 입장에서는 너무나 불공평한 여행이예요.
바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여자의 권리 때문이지요.
책을 쓰지도, 공부도 배우지도, 연극에 참여하거나 올림픽마저도 구경을 못하는 불평등 속에서 결국 잭만 그리스에서 만나 플라톤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구경하게 되어요.
하지만 여기서 굴하면 애니가 아니겠지요?
애니는 남장을 하고 올림픽 경기를 구경하지만, 너무 응원에 열중한 나머지 들키게 되어요.
화가난 군중들 사이로 잭과 애니는 책속의 전설에 도움을 요청하고 날개달린 말 페가수스가 등장해 잭과 애니를 구해 주게 됩니다.
펜실베니아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성공적인 미션에 뿌듯해하고 모건으로 부터 이번 미션의 비밀을 알게 되어요.
저도 미쳐 깨닫지 못한 것이 이번 4가지 미션들이 별자리에 관한 전설을 담고 있다는것이지요.
헤라클레스, 견우와 직녀, 사르프, 페가수스가 모두 별자리에 얽힌 전설이었던거지요.
잭과 애니가 구한 책들로 인해 별자리의 전설은 지금까지 전해져 내여오게 된거랍니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집으로 돌아가는 잭과 애니의 발거림이 참으로 가벼워 보이네요.
무척 흥미로운 여행이었어요.
다음 잭과 애니가 수행해야하는 임무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