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B. It (Paperback)
사라 윅스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 번역서는 출판사가 안티다..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을 책제목과 책설명 첫문구에 그대로 설명해버리다니... 실수로 같은 책인지 모르고 그 문구를 읽어버려서 감동의 반을 줄여버린 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ooray for Fish! (Board Books)
Cousins, Lucy / Candlewick Pr / 2008년 2월
구판절판


조카에게 읽어주려고 빌린 책인데, 색감이 너무 좋아서인지 조카도 무척 좋아하더군요.

숫자로 만들어진 비늘

다양한 표현으로 재미이를 주었는데,

작은 물고기가 찾고 있는 물고기는 엄마 물고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ouching Spirit Bear (Paperback, Rack)
Mikaelsen, Ben / HarperTeen / 200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래서 리뷰 남기기가 더 어렵네요.^^;; 암튼 초반에는 기대하지 않은 엽기적인 상황을 만나 당황했지만, 흡입력이 있었던 책이었어요. 빨리 리뷰 정리해야하는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후애(厚愛) 2012-07-19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리뷰가 귀찮아서 포기를 했어요.
포토리뷰도 그렇고...ㅎㅎ
100자평만 열심히 올리려고해요.^^

보슬비 2012-07-19 17:27   좋아요 0 | URL
돌아오셨나봐요. 후애님 댓글 너무 그리웠어요.ㅎㅎ

귀찮아서 바로 리뷰 올리지 않으면 점점 멀어지면서 기억이 가물가물.. 감동도 흐릿하다가 못 올리게 되는것 같아요. 사실 저도 리뷰 쓰는 시간에 책 읽고 싶다는 핑계로 점점 올리지 않는것 같네요.^^
 
Captain Underpants #2 : Captain Underpants and the Attack of the Talking Toilets (Paperback) Captain Underpants (Paperback) 1
대브 필키 지음 / Scholastic Paperbacks / 1999년 2월
장바구니담기


미국에서 꽤 인기있는 캐릭터인 'Captain Underpants'

처음 이 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때는 챕터북인 아닌 만화책인줄 알았어요.

아마도 책 속에 만화가 그려져 있어서 그렇게 오해한것 같습니다.

말썽꾸러기 두 주인공들이 만화그리기를 참 좋아하거든요.
다른 아이들보다 창조적이긴하지만, 그래서 더 말썽쟁이기도합니다.

작년 과학경연대회에 참석했다가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까지 의자에 꼼짝못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선생님이 당하는 모습이 재미있어 함께 크게 웃지만, 곧 자신들이 그 상황에 처하자 장난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되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두 아이를 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해요.

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아이들이 아니지요.^^
그에 대한 보복(?)으로 다른 아이들의 창작물들을 고장을 냅니다.

들켜서 벌로 칠판에 반성문을 써야하지만, 잔머리를 써서 금방 해결해버리네요.^^

남은 시간에 자신들의 만화를 창작해내고..

친구의 복사기 발명품으로 복사를 하려하는데..

오호..

친구의 발명품은 바로 그림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복사기였어요.

사실 꼭 집고 넘어가자면, 왜 복사기는 악당만 복사해냈을까요.^^
만화속에는 'Captain Underpants'도 함께 있었는데 말이지요.ㅎㅎ

이 책의 묘미중에 하나인 빠르게 책장 넘기기.

빠르게 책장을 넘기면 마치 움직이는 만화를 보는 기분이예요.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댓가로 하루동안 교장이 된 주인공들은 자신만의 축제를 즐깁니다.

좀 장난이 지나치긴하지만, 이런 교장선생님을 두어도 재미있을듯.

그리고...

아직도 최면에 빠져나오지 못한 교장은.
오늘도 손가락 튕기는 소리에...

빤스맨이 되었습니다..... -.-;;


사실, 항상 얼굴 찌뿌리며 다니는 교장선생님보다,
웃으며 행복해하는 빤스맨의 모습이 훨씬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Shape Game (Paperback)
앤서니 브라운 지음 / Random House / 2004년 7월
장바구니담기


조카가 그림책 코너에서 골라온 책이예요.
살짝 책 속의 삽화를 보고 아직 5살도 안된 조카에게 어려울것 같아서 다른 책 골라보라고 했더니, 이 책 읽어야한다기에 대출했답니다.

집에 와서 책정보 찾다보니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으로 '행복한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된 책이기도 하네요.

실제 '앤서니 브라운'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하게 된 그림책으로 영국의 테이트 박물관이 배경이 되는 책입니다.

처음 책속의 가족들도 미술관 구경은 재미없고 지루한 견학이라 생각한답니다. 순전히 엄마 때문에 오게 되었어요.

하지만 엄마의 상상력과 세심한 관찰력이 결합된 설명으로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저 그림이 멋지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실제 그림속 상황이 자신의 것으로 생각한다면 또 다른 감정을 느낄수 있겠지요.

이 책의 묘미는 유명 작품이 실생활 모습과 묘하게 겹치면서 웃음을 준다는것이랍니다.

조카도 보면서 왜 얼굴이 똑같냐고? 묻는데 참.. 설명하기 곤란했어요.ㅎㅎ

하지만 같은 그림처럼 보이는 그림속에서 틀린그림 찾기는 아이의 주의를 끌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엄마가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그림을 그린후, 아이가 그 그림을 바탕으로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가는 'The Shape Game'은 이 책의 가장 큰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어요.

사실 어릴적에 이런 그림놀이를 한 기억이 나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앤서니 브라운이 여러 초등학교에서 한 그림놀이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랍니다. 아이들의 상상력들이 참 놀랍다생각이 들어요.

아직 둘째 조카가 따라하기엔 어렵지만, 조금 더 자라면 한번 따라해 볼 놀이인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