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케 하는 쳬셔라는 여자 아이의 이름을 보니, 사실 죽은 자가 살아돌아오는 상황 자체가 이상한 나라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시계보는 토끼를 연상케 하는 변호사)

최근 '시크릿 가든' 덕분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앨리스'를 언급한것이 있는데, 메모를 안해둬서 정확히 어떤 책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24시간 7일' 같기도 하고...

 

 

여담으로 이 책을 읽다보면 '네크로폴리스'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온다 리쿠의 책을 언급한것은 아니지만, 일본작가이고 읽었던 책인지라 생각났어요. 

 

 

그 책도 죽은자가 살아나는 책이지요. 일본 표지 디자인이 더 멋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트가 좋아하는 책 'pedro el conejo' 내용을 읽다보니 이 책이 '피터 래빗'같아 찾아보니 맞네요.  멕시코가 배경이다보니 종종 스페인어가 있어요.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매트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마도 에밀리 디킨슨의 시는 이 책 때문에 다시 읽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무엇보다 반가웠던것은 '말테의 수기'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 이 도시로 모여드는 모양이다.' 

저 역시 이 책을 읽을 때 첫 문구에 완전 매료되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저는 다음 구절인 '그러나 나는 오히려 여기서 죽어간다고 생각될 뿐이다.' 에 더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인고 역시 제가 느꼈던 그때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것 같아 묘했어요.

처음으로 책에 형광펜으로 칠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지금은 어떤 내용이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지만 그 때의 그 감정을 떠올리면 아직도 소녀적 감수성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새삼 다시 이 책을 읽고 싶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을 읽으면서 박완서님께서 읽으신 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에 내가 읽은 책도 있고, 읽고 싶은 책도 있으며 처음 알게 된 책들도 있다. 관심이 두면, 언젠가 읽게 되겠지.. 

[내가 읽은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남한산성에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가보지 못했다. 게으른 나...

  

박완서님도 판타지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더 친근해지는 느낌. 

[알게 된 책]

 

시집을 안 읽은지 참 오래되었다. 지금도 난 시집이 어렵다.   

 

[읽을 책] 

   

집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언젠가 읽겠지 안일한 생각에 아직도 못 읽고 있는 책. 오히려 도서관에 빌린 최근 신간을 먼저 읽을듯하다.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계속 쳐다보기만 한채. 올해는 읽으려나?

  

이 책은 전자책으로 구매했는데, 한국와서 종이책을 접하면서 읽을 기회를 놓쳤다. 이번엔 그냥 종이책으로 읽자.

 

읽은것 같은데, 읽지 않은것 같기도하고.. 워낙 반고흐에 관한 책들이 많으니.. 다시 한번 살펴보면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알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