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로디지털단지에 다녀 왔습니다.
거기서 사무실 자리를 보고 괜찮은 곳을 보고 왔는데
확실히 최고의 인프라에 시설 짱이긴 한데


몹시 크고 비싸더군요.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질렀습니다.


법인 설립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나게 자본금 5,000을 모았는데
2009년 상법 개정으로 100원만 있어도 법인 설립 가능하다네요 ㅠㅠ


국민은행에 갔더니 신분 변화를 체감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로 2,000을 대출할 거였는데,
신용만으로 1,000여만원을 대출해준다고 해서
고맙게 받았습니다.
빚잔치이긴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빚[錢]을 비전으로 다 녹여라. 그것이 사업이다


갑자기 제가 두 회사의 사장이 되어서 나타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길.. 하나는 개미보다 작지만, 하나는 코끼리만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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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1-03-24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이 많으시죠?
일은 수월하게 되어 가는지요.
두아이 건사에 회사일에 바쁘더라도 건강조심하세요.
뵙고싶네요.

승주나무 2011-03-24 10:30   좋아요 0 | URL
사업을 하니 시간이 5배속으로 흘러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사람을 만날 때는 시간을 0배속으로 줄여놓습니다.
마지막 줄, 실행합시다~~ 언제 만날까요 ㅎ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1-03-24 11:09   좋아요 0 | URL
저희야 시간이 널널해요 ^^
승주나무님 되실때 언제든 전화주세요.

2011-03-26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11-03-24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함 파면 하나 보내주세요~~

승주나무 2011-03-26 11:36   좋아요 0 | URL
네~! 스캔해서 올려달라는 말쌈 ㅋㅋ?

saint236 2011-03-24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간 많은 일이 있으셨나 보네요. 하는 일들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승주나무 2011-03-26 11:36   좋아요 0 | URL
네~ 최근 몇 달 동안은 2~3명의 생활을 했던 것 같아요 ㅎㅎ
 

내 인생에서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다.

가장 강력한 반란을 시도하고 있다.

 

직장에서 나와서 사업체를 차린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달 남짓이었고,

지금 나머지 얼마 안 되는 시간 안에 있다.

 

나에게는 세 가지 길이 있다.

 

1. 사업이 자리잡고 '자유'를 쟁취한다.

2. 사업은 접고 직장으로 들어간다

3. 제주도로 후퇴한다.

 

나는 1 아니면 3에 무게를 싣고 있다.

최근 몇 달 간은 1이 안 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마음에 하루하루 살았는데...

지금 이 시간부터는 생각을 달리 먹기로 했다. (달리 먹기로 했다고 달리 먹어지는 게 아닌 만큼, 도달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임지'라는 말처럼 내가 필요한 곳이 있고, 가장 나를 절실히 필요한 곳에 나는 쓰여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거기가 어디라도 상관 없다.

'나'라는 사람은 나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곳에 어울리는 사람이다.

 

이것은 숙명론 또는 운명론의 일종이라는 점 인정한다.

일단 이 생각으로 지붕을 덮어 소나기를 피하고

남은 시간 불을 짚여볼 일이다.

 

제주도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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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21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22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이 좀 깁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끝까지 읽고 29만원을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29만원 안 내고도" 오래된 아이폰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29일 애플 코리아는 아이폰 국내 발매 1주년을 맞아 14만5000원을 내면 기존 배터리를 새 배터리로 교체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무상 서비스 기간, 즉 아이폰 구입 후 1년 내에 배터리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로 배터리 교체를 요구할 경우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리퍼폰 서비스라고 하는데, 리퍼폰이란 수리를 마친 제품의 일부 칩셋을 재활용해 조립한 휴대전화입니다. 사실상 액정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품을 갈아주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29만원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리튬이온 배터리는 300~500번 정도를 완전충전과 방전을 하면 효율이 70~80%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액정화면이 크고 사용시간과 무선데이터 이용이 많아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겠죠.

STEP1 - 데이터와 어플, 전화번호를 따로 백업

저는 2010년 2월 11일에 아이폰을 개통해 2011년 2월 10일에 리퍼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하루 차이로 무료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서비스센터에 두 번 방문해야 했습니다. 백업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백업은 세 가지를 따로 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폰 안에 있는 데이터 백업과 어플리케이션 백업, 전화번호 백업입니다. 이 중 전화번호백업은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데이터백업에 전화번호백업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나 해서 저는 전화번호도 백업해뒀습니다)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아이튠즈에 접속한 후에 장비에서 데이터 백업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아이폰의 데이터가 백업됩니다. 나중에 리퍼서비스를 받은 후 동일한 방법으로 접속해서 "복원하기"를 누르면 백업 데이터가 복원됩니다. 







▲ 아이폰의 데이터 백업과 어플 백업은 다릅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백업받기 위해서는 장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구입항목 전송을 누르시면 됩니다. 나중에 내려받을 때는 장비에서 <응용프로그램> 탭을 선택한 후 동기화를 해주면 간단하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쇼메모리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자신의 전화번호를 백업해둡니다. 주소록 올리기를 하고 저장을 마친 후 리퍼서비스를 받은 후에 주소록 내려받기를 하시면 됩니다.

STEP2 - 가까운 공인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받기

회사나 집과 가까운 곳의 공인서비스센터를 찾으려면 애플코리아 홈페이지(http://www.apple.com/kr/support/applecare/aasp/)
에서 찾거나 또는 쇼 고객센터(1588-0010)으로 전화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때 반드시 개통일을 알아둬야 합니다. 개통일로부터 1년 미만인 경우만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서비스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리퍼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통일을 알고 있고, 개통일로부터 1년이 다돼간다면 리퍼서비스받기가 더 쉬워집니다.


▲ 회사나 집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공인서비스센터가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합니다. 전국에 이런 서비스센터는 꽤 많이 있습니다.

공인서비스센터에 가서 아이폰을 맡길 때도 조금은 스마트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서비스센터의 경우 리퍼서비스를 해줄 때마다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여러 가지 이유를 대서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 벽을 넘고 리퍼서비스받는 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1588-0010(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개통일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개통한 지 1년이 다 돼가면 서비스센터는 두 말 않고 리퍼서비스를 해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이폰 설정에서 위치서비스를 세팅합니다. 안 좋은 사례와 좋은 사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화면은 아이폰 설정>일반>위치서비스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 안 좋은 사례. 이렇게 해서 가져가면 리퍼서비스를 거부당할 수도 있습니다.


▲ 좋은 사례. 이렇게 가져가면 리퍼서비스에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리퍼서비스 업체에서 배터리소모 등의 이유로 리퍼서비스를 의뢰하는 데 대해서 거부하는 근거는 배터리 과다 사용 습관입니다. 아이폰 설정>일반>위치서비스로 들어가시면 별로 필요도 없는데 위치서비스를 켜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다음 지도를 켜놓고 몇 분 정도 있어 보면 배터리소모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치서비스를 자동으로 켜놓는 게 배터리소모의 가장 큰 이유이고, 그 밖에 와이파이 자동설정 등의 이유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됩니다. 하여튼 위치서비스를 웬만하면 다 꺼두시고 리퍼서비스 업체에 가시면 업체에서 위치서비스 상태를 확인해보고 리퍼서비스를 해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29만원을 절약하고 리퍼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사시려는 분은 상관 없지만, 저처럼 단말기를 좀더 오래 쓰고 싶으신 분은 반드시 무상으로 리퍼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1년 정도는 배터리 소모 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


▲ 매일 이렇게 비상 배터리에 의존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이폰 사용 1년이 다 돼 가면 하루에도 몇 번씩 충전을 하거나 비상배터리에 의존해야 합니다.



※ 유익하셨나요? 그 대신 공익광고(홍익대 해고노동자 돕기 구매기부) 하나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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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 때 평소 친하지 않은 사람도 친한 척하라고 주문하곤 합니다.
민준이가 딱 그런 식입니다.

앞에 앉혀놓고 책을 읽으면 딴전을 피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각도를 기가 막히게 잡은 사진입니다.

누가 보면 책벌레 아기인 줄 알겠지만은..
책 읽기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민준이 책읽는 사진으로 프로필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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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2-08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벌레 민준이~ 포즈가 끝내줍니다!!
둘째도 아들이라는 걸 제가 잘못 읽었나 봐요. 아래 댓글 남겼어요.^^

승주나무 2011-02-11 01:26   좋아요 0 | URL
네~ 댓글 잘 봤습니다.
민서 꼬추 부분을 제가 모자이크처리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다들 딸이라고 하더군요.
민준 포스에는 저도 확 놀랍니다

울보 2011-02-0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엽네요,,

승주나무 2011-02-11 01:26   좋아요 0 | URL
네~ 귀여워요 - 팔불출 아빠

잘잘라 2011-02-08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메, 오동통 귀여운 아가발!

어째요, 민준이~ 하면 저 발바닥이 떠오르게 생겼잖아요!! ㅋㅋ

승주나무 2011-02-11 01:26   좋아요 0 | URL
오동통 귀여운 아가발..딱이네요
민준이 발바닥..민준이 발바닥.. 주문을 외워야지 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11-02-0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귀여운 발가락 ㅎㅎㅎ

승주나무 2011-02-11 01:27   좋아요 0 | URL
귀여운 발바닥도 있었네요.
발바닥이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목욕시킬 때는 아프리카 민준이 ㅎㅎ

마노아 2011-02-08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강렬한 색상이에요! 게다가 절묘한 각도의 발바닥까지! 프로필 사진으로 딱이에요.^^

승주나무 2011-02-11 01:27   좋아요 0 | URL
그렇죠. 민준 엄마가 사진을 좀 알죠.
디카 동호회도 했어서 앵글을 좀 압니다 ㅎ
 



2011년1월22일 오전9시54분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3.24kg의 몸무게로 예정일보다 열흘 정도 먼저 엄마 뱃속에서 나온 성격 급한 아기입니다. 위 사진은 생후 일주일쯤 후의 모습입니다. 이름은 민서로 지었습니다. 오민서. 민서네 형 민준이는 태어나자마자 눈을 떠서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 민서는 어른 웃음으로 놀래키네요.

다음은 첫째와 둘째의 전격 비교

1. 태어날 때 분위기(만화영화 VS 영화)


▲ 민준이(왼쪽)와 민서(오른쪽)은 태어날 때부터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민준이가 만화영화라면 민서는 영화 같습니다. 암튼 민준이는 전반적으로 재미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윙크를 하는 민준이(눈 뜨면서 태어난 아기 난생 첨 봤어요). 반면 민서는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둘다 순산, 위대한 아기엄마~두둥~)

그렇다고 민준이의 탄생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닙니다. 엄마 뱃속의 길을 처음으로 연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영광의 상처가 곳곳에 있었던 민준이 탄생사진이 생각납니다.


▲ 산전수전 다 겪은 신생아의 포스 (링크)


2. 눈빛 대결 (막상막하)


▲ 둘다 눈빛은 부리부리합니다.(왼쪽 민준이, 오른쪽 민서) 엄마 맘마를 쳐다보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민서는 처음에는 눈이 작은 아이인줄 알았는데, 점점 커져서 지금은 민준이의 70% 정도까지 온 것 같습니다. 민준이와 민서가 크면 눈싸움을 시켜보고 싶습니다.

3. 하품대결

신생아는 뭐니뭐니해도 하품하는 게 재밌습니다. 잘 하는 게 엄마 맘마 먹기, 잠자기, 울기, 하품하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기 하품하듯 공부하거나 일한다면 꼭 성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하품하는 거 보니까 둘이 똑 닮았습니다. 입 크기는 민서(오른쪽)가 좀 더 큰 것 같은데, 얼굴 찌푸리기는 민준이(왼쪽)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가만 보니 민서가 얼굴이 더 길쭉해 보이네요.

둘째를 낳았다고 하니 주위에서 질겁을 하더군요. 이런 분위기는 통계가 증명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5년~2010년 평균 여성 1명의 평생 낳는 자녀 수인 합계 출산율은 1.13명으로 세계 평균인 2.56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김수영 시인의 말처럼 생활은 견디는 것이고, 생명은 소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쁨도 두 배, 부담도 두 배"


분만실대기실에서 민서를 기다리며 글도 좀 끄젓여봤어요


분만실에서 촉진제를 맞으며 산통하는 아내 옆에서 뻐꾸기처럼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산통을 느끼면서도 경청하는 모습이 살갑다.

이 때 옆 분만실에서 아기의 첫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 울음소리 자체에 엄청나게 많은 사연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고통이 시작된다는 것일까? 아기 울음소리가 말하는 것은 “아프다”이다. 엄마 뱃속에서 기어나오려니 아프기도 엄청 아팠을 것이다. 출산과정에서 아기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산모보다 더 강력하다고 하는데 제왕절개보다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나는 아기가 멘탈파워가 더 좋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의지와 인내를 체득한다고 한다. 역시 고통이 가장 큰 가르침인가보다.

그 다음은 “나 살아있다”는 존재감의 표현이다. 이것이 고통보다 더 근본적일 수도 있겠다. 아기의 이 일성 때문에 아기 주변의 존재들이 전부 색깔이 바뀐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고모... 형 오빠 누나 언니.. 둘째의 일성은 민준아기의 존재를 “형”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아기의 일성이 주는 힘이다.

그리고 아기 울음에는 스스로 대견하다는 감격도 묻어 있는 것 같다. 아기 울음을 통해서 조용히 산모의 울음소리와 아빠의 안도의 한숨소리도 들린다.

총리나 관료의 취임일성 등 새로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일성이 아기 일성을 닮았다면 세상은 더 나아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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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1-02-07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둘째 보신 거예요! 정말 감축드립니다. 똘망똘망하니 왕자님 두 분의 아버지가 되셨군요. 급 부러워집니다.--;;

순오기 2011-02-07 23:49   좋아요 0 | URL
둘째는 공주님인데요.^^

승주나무님, 축하드려요~ 둘 낳느라고 고생하신 산모에게는 곱빼기로 축하하고요~!
셋이 기본인거 아시죠?ㅋㅋ

승주나무 2011-02-08 00: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첫째 둘째 모두 아들입니다. 산모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 지금도 고생 많이 하시는 중입니다. 민서는 승주와 비슷하게 중성형의 이름을 썼습니다.

순오기 2011-02-08 01:42   좋아요 0 | URL
아~ 둘째의 일성이 민준 아기를 '형'으로 바꿔 놓았다는 글을 읽었으면서, 나는 공주라고 생각했나 봅니다.ㅋㅋ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더니 그렇게 됐네요. 아니면 제가 공주를 원했던지요.ㅋㅋ

cyrus 2011-02-0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 아이 태어나신거 축하드립니다. 메인 사진의 아기의 미소가 귀여워요 ^^

승주나무 2011-02-08 00:10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아기미소 보고 저도 녹았어요^^

비연 2011-02-0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축하드려요^^

승주나무 2011-02-08 00:11   좋아요 0 | URL
감사, 또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잘잘라 2011-02-08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완전 귀여워요~~~
페이스북에서도 사진 봤지만, 알라디서재에서 보니까 더 좋은데요^^
민준이랑 민서랑 한꺼번에 보니까 재미두 있구요.
승주나무님 건강하시고 산모, 아이, 큰 아이 가족 모두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승주나무 2011-02-08 01:39   좋아요 0 | URL
메리포핀스 님~ 알라딘에서는 최근 알게 되었지만,
왠지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처럼 느껴지네요.
더군다나 페이스북, 알라딘 2곳에서 친구 아닙니까?
반갑습니다. 산모, 아이들 다 건강한데..
이제 아빠 일만 잘하면 되겠습니다.
아이들아 열심히 먹어라, 돈을 내가 열심히 벌 테니 ㅎㅎ

아영엄마 2011-02-08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둘째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애 많이 쓰신 부인께도 축하인사 전해주세요. ^^
두 아이 모두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기원할께요!

승주나무 2011-02-08 10:47   좋아요 0 | URL
아영엄마 님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합니다. 특히 민준이는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하지요~ (민준담당 아빠)

비로그인 2011-02-08 0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개성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겠네요 ㅋㅋ 울음소리가 아주 쩌렁쩌렁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승주나무 2011-02-08 10:48   좋아요 0 | URL
네~ 다들 캐릭터돋습니다. 나중에 캐릭터 배틀 붙여보고 싶어요. 형제라~ 아흥 ㅎㅎ

여울 2011-02-0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축하드려요. 멋진 아이로 자라나길 바래요. 늘 좋은 일만 함께 하길 바랍니다.

승주나무 2011-02-08 10:48   좋아요 0 | URL
여울마당 님~ 아이들이 멋지게 자라날 수 있도록 멋진 부모되는 법을 계속 갈고 닦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울보 2011-02-08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벌써라고 해야하나요, 둘째 축하드려요,,
정말 많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똘망똘망한 눈망울,,둘다 튼튼하게 잘 키우세요, 산모님도 몸조리 잘하시고 승주나무님이 많이 도와주세요,,

승주나무 2011-02-08 10:49   좋아요 0 | URL
"벌써"라기 보다는 "적당히"로 보고 싶네요 ㅎㅎㅎ
똘망똘망하게 잘 키우고, 산모도 잘 보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Arch 2011-02-0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민준이도 그랬지만 민서도 참 예뻐요. 정말 든든하겠어요~ 축하드려요!

승주나무 2011-02-08 10:49   좋아요 0 | URL
엄마하고 작은고모를 닮아서 그래요. 민준이를 보고 있으면 내가 민준이 아빠 맞아? 할 정도로 눈이 큰 것 같아요. 든든하고 부담됩니다. 감사~~ 잘 지내시죠?

희망으로 2011-02-08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축하합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바라고 가정에도 축복 함께 있기를 기도할게요^^

승주나무 2011-02-11 13:3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잘 챙기겠습니다.

stella.K 2011-02-08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민준이와 민서를 비교하다닛!
너 같은 아빠도 없을 거야.
민서 정말 힘들었겠구나.
그래도 탄생부터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아주 건강하게 자라겠는데?
축하한다, 애아범!^^

2011-02-11 1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11-02-11 13:39   좋아요 0 | URL
맞아요. 나중에 민서와 민준이가 이 글에 항의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고 있어요.
애아범이란 표현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11-02-08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축하드려요.
정말 건강히 태어나서 다행이예요.

승주나무 2011-02-11 01: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건강히 태어나 정말 다행입니다. 산모도 건강하고 민준이도 건강하고..저만 콜록콜록 ㅠㅠ

감은빛 2011-02-0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둘째 낳았어요? 축하드려요! ^^
아가들 표정을 비교해놓으니 재밌네요!
아들이 둘이라니! 부러워요!

승주나무 2011-02-11 01:23   좋아요 0 | URL
아들 둘이 부러운 것이었군요 ㅎㅎ
일단 아들 둘을 잘 먹여살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그 다음이 가능할 것 같네요 ㅎㅎ

hnine 2011-02-08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매 순간을 다 사진기에 담고 싶으실 거예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아기 엄마도 몸조리 잘 하시길 바라고요.

승주나무 2011-02-11 01:24   좋아요 0 | URL
hnine 님 반갑습니다. 나인 님이라고 부르면 되나요? 영어에 약해서.
매 순간 담고 싶습니다. 옆에 있을 때는 솔직히 귀찮지만 떨어져 있으니 정말 보고 싶어요.
민준이도 간만에 얼굴 봤더니 활짝 웃으며 반가워 하더군요.
반가워하는 민준이의 표정 속에서 그리움을 보았습니다...^^;

드팀전 2011-02-08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두 아이의 크고 작은 국지전이 벌어지기 전까지 편안하시길...^^

승주나무 2011-02-11 01:24   좋아요 0 | URL
두 아이의 국지전 사이에서 저는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입니다.

2011-02-08 15: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11-02-11 01:24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민준 엄마는 정말 대단한 산모네요. 어떻게 둘다 순산...
군대체질처럼 순산체질인가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마노아 2011-02-08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아가도 엄마도, 그리고 다른 가족들도 모두 축하해요. 모두 큰일 해내었어요.
이거 아들아들아들(?) 연속인데 엄마 외롭지 말라고 늦둥이로 딸을 더 낳아야 하는 게 아닐까요.
새해의 큰복은 아가님이 품속에 와준 거였어요. 주변에 복을 나눠주세요.^^

승주나무 2011-02-11 01:25   좋아요 0 | URL
딸 추진위원회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지만, 그러려면 재정 능력이 검증돼야 합니다~ 훗 ㅎ

하늘바람 2011-03-04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민준이 민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