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읽는리다 (책읽는리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leeda</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9 Oct 2026 05:46: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책읽는리다</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ookleeda</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책읽는리다</description></image><item><author>책읽는리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계절 쓰기 - [계절 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leeda/17428487</link><pubDate>Sun, 02 Aug 2026 16: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leeda/174284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0907&TPaperId=174284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5/coveroff/k092130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0907&TPaperId=174284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계절 쓰기</a><br/>김연수 외 지음 / 물결점 / 2026년 07월<br/></td></tr></table><br/>계절은 참 신기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단어는 분명한데 저마다 느끼고 떠오르는건 다르다. 웃긴건 제각각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봄은 따듯해, 여름은 더워, 가을은 선선해, 겨울은 추워-라던가, 봄은 노란색, 여름은 파란색, 가을은 갈색, 겨울은 흰색 등 비슷한 촉감, 색감을 떠올린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참으로 보편적인 단어. 내로라는 '쓰기의 달인들'이 모여 저마다의 계절을 어떻게 글로 담아냈을까? ♥️김연수의 여름(세화, 여름의 이름) '다정함'    - 첫 포문을 여는 글이 '봄'이 아니라 '여름'인것이 의아했다. 사계절이라 하면 '봄,여름,가을,겨울'이 우리가 아는 정형화된 순서인데 무슨 이유로 이 글이 제일 처음이 되어버린걸까? 여덟 편의 작품 모두 기본적으로 독자에게 친절했지만, 「세화, 여름의 이름」이 가장 가깝게 다가온 글이었다. 읽는이에게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하고 조곤조곤 말하는 문장도 너무 좋았다. 미소를 한껏 머금게 되는 기분좋은 작품이었다.   - 제주의 여름은 마냥 덥고 관광객들로 시끄럽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제 '제주와 여름'하면 제주의 역사와 고유함이 어우러진, 제주의 여름이 보여주는 자연의 신비와 현지에서만 듣고 볼 수 있는 고유함이 떠오른다. 🍂홍한별의 가을(오래된 이야기) '연륜'  - 일상에 자연이 이렇게 많이 스며들어있었나?   - 옛 어른들의 혜안, 연륜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 가을을 '결실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이 글을 읽고나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계절'로 생각이 바뀔것이다.  - 앞날에 대한 설렘이 우리가 한 계절을, 한 해를 살아가는 힘이다.  ❄️김소연의 겨울(미현실의 방) '반가움'  - 시인의 산문, 귀하고 아름답다. 김소연 시인에게 입덕하게 되었음!♥  - 자주 오가는 경주 곳곳의 모습이 너무 반갑고 공감이 많이 되었다.   - 정겨운 겨울 풍경에선 찰나의 따사로운 빛이 느껴졌다.  - 시린 겨울의 감정을 맹렬하게 담아내었다. 🌳허태임의 봄(봄의 눈) '무르익음' - 있는 그대로의 봄. 점점 짧아지는 봄이 아쉬웠는데, 이 글로 그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전의령의 여름(안녕, 마우) '그리움'  - '누나' 두 글자로 시작한 긴 글.   무지개다리를 건넌 마우가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았고, 누나에겐 어떤 동생이었는지 절절히 전해져왔다. 여름이 눅눅한 슬픔이 아니라 청량한 그리움이길 바란다. 🌹윤경희의 가을(장미철) '또렷한 생의 의지'  - 가을의 장미. 생경한 조화가 이토록 잘 어울릴줄이야!□김지승의 겨울(통증의 유형) '허공이 남은' - 사람의 감정은, 그걸 나눈(혹은 일방적일지라도)이가 떠났을때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그 감정을 그 채로 남겨야할까, 아니면 억지로 떨쳐야할까?🌺은유의 봄(아가야, 봄이 왔다)은 '사랑' - 보이는 모든 사물을 '온 마음으로' 전해주는 은유 작가의 글은 언제나 옳다! - 절절한 표현이 없어도, 그럴싸한 비유가 없어도 슬픔이 밀려들어온다. 그걸 굳이 내보내고 싶지는 않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5/cover150/k092130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3513</link></image></item><item><author>책읽는리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 일의 시대는 어떻게 읽는 사람을 집어삼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leeda/17426212</link><pubDate>Sat, 01 Aug 2026 0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leeda/174262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27124&TPaperId=174262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8/coveroff/89626271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627124&TPaperId=174262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 일의 시대는 어떻게 읽는 사람을 집어삼켰는가</a><br/>미야케 가호 지음, 서영찬 옮김 / 동아시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작가의 말<br>이 책의 최종 목표는'노동과 독서가 양립하는 사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난제를 푸는 것이다. 부디 마지막 장까지 도착해서 내가 찾은 해법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br>살기 위해서는 일을하고 돈을 벌어야하는게 당연한 현대사회에서 회사를 그만둔 이유로 '책을 읽으려고' 라고 당차게 말하는 저자의 당찬 행보를 보는 즐거움에 시간가는줄 몰랐다.&nbsp;<br>혹시나 이 책은 읽고 싶은데 회사를 그만둘정도는 아니라면, p287부터 마지막까지라도 보길 권한다.회사를 그만둘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사회의 일원으로, 나아가 내 인생을 좀 더 탄탄하고 쫀쫀하게 만들고 싶다면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조금은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0/18/cover150/89626271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01806</link></image></item><item><author>책읽는리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 [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 제13회 브런치북 종합 부문 대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leeda/17425567</link><pubDate>Fri, 31 Jul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leeda/17425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90&TPaperId=17425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4/coveroff/89464233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90&TPaperId=17425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 제13회 브런치북 종합 부문 대상작</a><br/>조선희 지음 / 샘터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nbsp; 이제껏 본 셰어하우스는 연령층이 20/40대 위주였다. 그보다 더 연령이 높으면 '실버타운', '경로당'이라고 하지 "셰어하우스"나 "공동주거"라고 표현하지는 않더라. 젊은이들이 생생한 젊음을 타인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건 찬성이지만, 타인과 함께 공간과 일상을 나누는거에 나이제한이 따로 있을 필요가 있나? 부모님, 자녀, 친족관계 아닌 다양한 나이대의 타인들이 모여 사는 모습이 궁금했다.&nbsp;&nbsp; 미로헌에 거주하는 미로허니들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 가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같다. 맏언니 써니는 큰이모, &nbsp;마루&amp;비누 부부는 형제 또는 자매, 수와 루나는 사촌지간(맏언니와 부부의 자녀)&nbsp;&nbsp;책이 시작되기 앞서 이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는데, 한 페이지씩 할애하며 이들을 설명한다. 여기엔 나이가 나오지 않는다. 외모가 어떤지, 출신지역이 어디인지, 가족관계에 대한것도 없다. 여느 에세이와 다른건 또 하나 있다. '사진'이 없다. 인물들은 물론 미로헌도 정겨운 손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전부다. &nbsp;처음엔 답답했다. 그림도 자세하고 꼼꼼하지 않은 일러스트그림에다 아무리 상세히 알려준들 '다락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는 맞춤 수납장을 짜 넣어'에서 맞춤 수납장의 색깔, 칸막이 수, 재질 등을 읽는이에 따라 다르게 상상한다면 이 공간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nbsp;&nbsp; 미로헌 식구들을 소개할때 &lt;어떤 사람&gt;인걸 연령, 성별, 생김새, 직업으로 먼저 파악하려고 한게 부끄러웠다. 이 책에 실제 사진 없이 정겨운 삽화들이 있는게 당연하다 싶었다. &nbsp;이 책을 쓴 이와 편집자가 미로헌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 얼마나 많은 배려를 하고 지냈는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 제목에 '나이 60'은 사족인것같다. 60세라는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책의 분류는 에세이지만 솔직히 나는 그 어떤 판타지보다 더 신비롭고 '비현실적'이었다. 나이, 직업, 성별,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이 다 다른 사람들 다섯명이 이렇게 "잘"사는건 소설로 나와도 "에이 말도 안된다"고 혀를 찰 일인데! 같이 살면서 생기는 갈등이 나올거고, 그걸 해결하면서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조마조마하며 책장을 넘겼지만 '절정'으로 치닫기도 전에 주인공들이 알아서 다 해결을 하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이 즐거운 판타지를 어떻게 안 좋아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4/cover150/89464233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148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