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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로그 > 『 하늘로 숨어 버린사랑 』
원본 http://blog.naver.com/separa715/150015522548

 

 
1월 :: 가넷(garnet)
가넷(garnet) 혹은 석류석이라고 한다.
원래 라틴어로 '석류열매'(granatu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보석이 석류열매의 씨처럼 박혀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붉은색, 자주색, 황색, 오렌지색이 있으며 가장 아름답고 희소성의 가치가 높은
연녹색(에메랄드라고도 불리는 그린색)은 다이아본드 다음으로 광채가 아름답다.
반투명한 녹색은 비취와 유사하고 붉은 와인빛이 도는 적색이 가장 흔하다.
가넷을 가지고 있으면 불행을 막아주며 평화와 우애 및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였다.
 


 
 
2월 :: 애메시스트(amethyst)
애메시스트(amethyst)혹은 자수정이라고 한다.
애메시스트는 그리스어로 '취하지 않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부터 숙취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보라색, 적색, 황색이 있고 푸른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그윽한 보랏빛은
예로부터 신과 인간을 의미하는 고귀한 색으로 여겨졌다.
이 보석을 가지면 지적이고 현명하며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고 믿었다.
 


 
 
3월 :: 아쿠아마린(aquamarine)
아쿠아마린(aquamarine) 혹은 산호라고 한다.
아쿠아마린은 산호층이 만들어낸 유기물로 '바닷물'이라는 뜻이다.
흰색, 적색, 흑색, 핑크색이 있는데 핑크색 산호의 가치가 가장 높다.
아쿠아마린은 육체의 고통을 치료해 주고 젊음을 유지시켜 주며 용감하게 해준다고 믿었다.
 
 

 
 
4월 :: 다이아몬드(diamond)
다이아몬드(diamond) 혹은 금강석이라고 한다.
그리스어로 '영원한, 정복할 수 없는(Adamas)'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무색의 보석이나 희귀하게 노란색, 청색, 핑크색도 있다.
이 보석은 색이 없으므로 순수함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광채가 너무도 찬란해서 고귀함의 상징으로 믿어왔다.
다이아몬드로만 자를수 있는 단단함 때문에 힘이나 승리를 상징하며,
이 보석을 가지고 있으면 사랑이 영원해진다고 믿었다.
 


 
 
5월 :: 에메랄드(emerald)
에메랄드(emerald) 혹은 취옥이라고도 하며 녹주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취라고 한다. 비취는 투명한 녹색으로 흠이 많고 부서지기 쉬우나 갈아서
금과 같이 먹으면 점염병과 독을 막고 심장에도 좋다고 믿었다.
이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주고 재산이나 명예를 지켜준다고 믿었다.
 


 
 
6월 :: 진주(pearl)
진주(pearl)는 조개, 홍합, 전복, 굴 등의 유기체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바다의 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흰색, 분홍색, 은색, 흑색이 있다.
백진주는 핑크빛이 감돌고 흑진주는 녹색이 많이 감돌수록 가치가 높다.
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에 화려한 의복과 더불어 진주가 유행하였는데
우아하고 클래색하며 영롱한 무지개 빛의 진주는 고귀와 품격을 느끼게 해주었다.
사람들은 진주를 건강과 부를 지켜주고 오래살게 해둔다고 믿었다.
 


7월 :: 루비(ruby)
루비(ruby) 혹은 홍옥이라고도 하며 강옥석이다.
투명한 적색으로 사파이어와 같은 종류이다 희소가치가
다이아몬드보다 높아 유색보석 중에서 '보석의 황제'로 불리고 있다.
중세 유럽 국가에서는 왕관이나 황실의 상징물에 불타는 듯한 붉은 루비를 사용하였다.
루비는 태양의 빛과 가장 가까운 순수한 빨간색 핵으로 건강과 지혜, 부귀를 지켜준다고 믿었다.
 


 
8월 :: 페리도트(peridot)
페리도트(peridot) 혹은 감람석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드오닉스라 한다. 페리도트는 연녹색인데 에메랄드의 녹색과 다르다.
밤에 빛을 내므로 '태양의 보석'이라고 했으며 밤에 들고 다니면 무서움을 막아준다고 믿었다.
루비와 사파이어보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선호도가 높다.
이 보석을 가지면 부부간에 원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다.
 


 
 
9월 :: 사파이어(sapphirus)
사파이어(sapphirus) 혹은 청옥이라고 한다. 라틴어의 '청색(sapp-hirus)'이라는 뜻에서 나왔다.
무색은 화이트 사파이어, 황색은 골드 사파이어 하고 한다.
푸른색은 하늘빛을 나타내므로 고대 사람들은
지구가 사파이어로 만들어져서 하늘이 파랗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사파이어는 어둠의 악마를 물리친다고 믿어 성직자의 반지에 주로 사용하였고
십계명이 사파이어 판에 새겨져 있다는 설화도 있다.
진리와 불변, 성실, 희망, 믿음, 덕망을 상징한다.
 


 
10월 :: 오팔(opal)
오팔(opal)혹은 단백석이라고 한다.
라틴어의 '귀중한 돌(opalus)'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주성분이 규산으로 5-10%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수분이 없어지면서 돌속에 미세한 균열이 생겨 어떤 보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빛을 가지고 있다.
오팔은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색으로 보이며, 오렌지색, 노란색, 갈색, 흰색, 청색과
녹색이 섞인 듯한 검정, 무지개가 피어 있는 듯한 밀크색이 있다.
오팔을 가지고 있으면 고난이 극복되고 희망과 행운을 주며 영원한 사랑이 계속된다고 믿었다.
 


 
 
11월 :: 토파즈(topaz)
토파즈(topaz) 혹은 황옥이라고 한다.
아쿠아마린과 유사한 토파즈는 황색 계열의 보석이지만 밝은 청색, 핑크,
오렌지 연한 녹색, 무색, 핑크와 오렌지색이 어우러진 핑크빛 오렌지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
그 중에서도 투명한 담황색을 제일 높게 평가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푸른빛이 도는 토파즈가 많다 토파즈는 불면중이나 악몽을 쫓아주고
총명함과 즐거움, 안정감을 가져다 주고 용감하게 해준다고 믿었다.
 


 
12월 :: 터퀴즈(turquoise)
터퀴즈(turquoise)혹은 터키석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석으로 천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토키의 돌(pierre turquios)'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페르시아어로는 '승리(ferozah)'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불투명한 청색으로 열과 습기에 약하며 구리를 많이 포함한 청색일수록 가치가 높다.
페르시아에서는 터키석이 성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으며 불행이나 상처로부터 보호해 주고 행운과 부를 준다고 믿었다.
 

언젠가 우리 아들아이가 이모랑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무슨 보석이름을 줄줄이 꿰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두 색깔까지?

알로 보니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것들이란다.

그런데 나는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를 제외하고는 그 색이 어떤건지 하나두 몰라 입만 벌리고 있었다지?

그리고 보면 탄생석이란것도 있다는데 내 탄생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네!

이 참에 알아가지고 아들아이에게 큰소리 좀 쳐 볼까?

그런데 이거 양력이 기준인거야 음력이 기준인거야?

분명 서양에서 들여 왔을테니 양력이 기준이겠지?

어 그러고 보니 내 생일이 얼마 안 남았네?^^

내 탄생석은 아쿠아마린!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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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다닐적이다.
친구는 나와 교환일기를 주고 받자고 했는데
그러면서 거기다가 참 재미난 우화들을 적어 주었었다.
요번에 보물창고 신형건님이 새로 변역하셨다는데 ...
 
바로 이 다락방의 불빛이란 책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이미 유명한 이 작가는 역시 그에 버금가는
참 재미나고 많은 생각을 새록새록 해 낼 수 있는 그림우화를 써놓았다.
어찌보면 짤막한 이야기들이 세상을 향한 딴지를 걸듯 그렇게
수다스럽다.
 
귀머거리 도널드


정말 수가 몰랐을까?
그렇다면 너무 섭섭하다.
그렇게 여러번 똑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작게 말한건 아닐까?
 


이만큼 크게 말했다면 수가 더 잘 알아들었을까?
그런데 이 사람이 한사람일까?
세사람일까?
^^
 
 
얼룩말의 물음


그니까 궁금한걸 묻는 다는건 아주 중요한 일인거지!
그냥 한마디 물었다가 되레 질문세례를 받는다면
도대체 누가 궁금한걸 물을 수 있다는건가!
 
'니가 질문을 하는거니? 질문이 너를 궁금해 하는거니?'

분명 그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그치만
머리속 백열전구에 빠지직~ 전기 흘러 들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내 머리속에 전구가 제대로 빛을 발하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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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23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호호~ 꽃방님 이책 참 이쁘지요?
전... 몇 권 사서 아는 분들 아이들에게 선물했답니다.^.~
 

 

요즘 우리 아들아이는 숙제가 매일 독서록이랍니다.
가끔 엄마가 먼저 안쓰러워 숙제 하라는 말을 못하지만
의외로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가 대견하더군요!
엄마들은 참 괜한 걱정을 한다지요?
 
집에 책은 많은데 이미 다 읽기도 해서 다시 읽는 중인데
그래도 더 재미나고 즐거운 독서가 되게 하고 싶어서
얼마전 보림에서 받은 학년별로 도서를 소개해 놓은 목록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1,2학년 추천도서 목록은 참 많은데 3, 4학년은 중간에 낀 만큼 참 애매한 나이인가 봐요!
5,6학년 추천 도서는 많은데 별루 없더라구요!
평소 학년 별로 가리지 않는 저는 목록들을 보며 참 반성 많이 했답니다.
아이에게 읽게 한 책이 별루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아이에게 학년 가리지 말고  이 책들 중에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보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처음엔 한권만 덜렁 골르더군요!
벌써 1,2학년이라 써있는 곳은 유치하다고 들여다 보지도 않으려고 하고
5,6학년이 들어간 책들은 눈을 크게 뜨고는 지레 겁을 먹네요!
그래서 가만 저학년 책 목록을 같이 보며 '너, 이 책 읽었어?'했더니
'아니'하며 다시 책 표지 그림과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는 곳을 유심히 보더니
'이것두 재밌을거 같네'하네요!
그리고 고학년 책도 마찬가지로 '이건 무슨 이야기일까?' 했더니
또 옆에 살짝 소개 되어진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재밌겠다'라고 하는거에요!
 
역시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지도나 집짓기에 관한 책들을 골라 내더군요!
그리고 '이건 엄마에게 필요하겠다' 하길래 무언가 봤더니
'아주 특별한 요리책'이란 제목을 단 책이더군요!
그래서 엄마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지자는 이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엄마가 볼 책까지 골라 주는 아이!
 
무조건 어떤 책을 읽어라 가 아닌 아이 스스로가 이 책을 읽고 싶은 호기심을 갖게 하는 게 참 중요하단 생각을 했답니다.
무심코 한번 보고 책꽂이에 그냥 꽂아두기 일쑤인 이 각 출판사 도서목록을
잘 활용한다면 아이 스스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이가 고른 책 주문 들어갑니다.
^^
 
도서목록은 각 출판사 홈에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받을 수 있답니다.
비룡소도서목록신청
http://www.bir.co.kr/site/pages/notice_list.php?mode=view&start=0&nid=383&code=notice
보림출판사 http://www.borimpress.com/index.asp
푸르니닷컴 http://www.prooni.com/bbs/zboard.php?id=bm_liist
사계절 http://blog.naver.com/skjbook.do
파랑새어린이 http://www.yolimwon.com/bluebird/main.php
아이세움 http://www.i-seum.com/scripts/bookMall_main.asp

천둥거인 http://chondungbooks.com/

시공주니어 http://www.sigongjuni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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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운동을 하면서 언뜻 언뜻 무엇인가가....


 

 

그래 그래

요맘때 쯤이면 얼굴 내밀 너지!



 
나리 나리 개나리!
정말 반갑구나!
별모양 꽆으로 반짝거릴 니 모습을 상상하니 더 즐겁단다.
 
그렇다면 혹시나?
 
 
앗, 저기 울타리 너머 반가운 얼굴이 보이네!
 

 

 
달래 달래 진달래!
너야말루 정말 반갑구나!
이렇게 좋은 봄날이면 활짝 웃어 줘야지!
 


 

이제 금방이라는듯!
꽃 봉오리 치켜드는 요 녀석들!
꽉 깨물어 주고 싶네!
 
어여 어여 활짝 활짝 웃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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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17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꽃피는 봄이 무척이나 기다려져요.^^*
참! 사랑스런 꽃봉오리죠.^^ 이뻐요!!

책방꽃방 2007-03-1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피었을까요?^^

책방꽃방 2007-03-2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나가 봤는데 아직 안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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