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오늘 같은 날이면... (책방꽃방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오늘 같은 날책 한권이라면 족하리~!꽃 한송이라면 족하리~!</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9 Sep 2026 19:17: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책방꽃방</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8991817474641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책방꽃방</description></image><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사람 좋은 대만 여행이야기,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난 17번의 대만 여행, 그리고 사람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32855</link><pubDate>Wed, 23 Sep 2026 14: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328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10&TPaperId=175328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91/48/coveroff/89678225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10&TPaperId=175328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난 17번의 대만 여행, 그리고 사람 이야기</a><br/>이수지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쓰는 리뷰입니다.*<br><br>무엇이 대만을 17번이나 찾게 만들었을까? 대만의 다정함은 어떤것일까?<br><br>​대만을 17번이나 여행한 저자의 대만의 정취와 여행에서 만난 사람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여행지에서 오래 남게 되는 기억은 역시 사람이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낯선 사람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따뜻했길래 대만을 17번이나 간걸까? 하는 호기심에 책장을 넘기게 된다. <br><br>낯선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동행을 하게 되면서 다정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 이야기에 저자가 참 운이 좋거나 사람이 좋은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다. 함께 택시에 동승했다는 이유로 함께 스노클링까지 하고 속옷까지 빌려주는 친절함이라니, 매일 들르던 편의점 직원의 친절함은 또 무엇? 한정거장이지만 아무 대가 없이 택시를 태워주는 대만 사람들의 친절함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저 아쉬울뿐이다.<br><br>101타워의 불꽃놀이를 보겠다고 알지도 못하는 낯선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고 일몰을 보겠다고 땀 흘리며 걷던 저자를 태워 섬 곳곳을 구경시켜주는 대만사람의 친절함에 놀랐다. 한국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좋아해주고 일일이 소개해주고 반가워하며 서로의 취향을 나누고 연락을 주도 받으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할때마다 만나기도 하는 그런 관계까지 이어지게 되는 사람과의 이야기가 참 따스하게 다가온다.<br><br>오래전에 가족여행으로 대만엘 다녀온 적이 있다. 3박4일이라는 짧은 여행기간 동안 꽃보다 할배가 다녀갔다는 식당도 가고 대만의 정취가 가득한 공원도 가고 온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다가 익을뻔도 하고 영화 촬영지도 가고 기찻길애서 풍등도 날리고 안개 가득한 홍등마을 지우펀도 갔지만 사람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 내가 다녀온 대만은 다른 곳이었을까?<br><br>대만을 다시 가게 된다면 낯선 길을 걷다가 친절한 대만인의 오토바이를 얻어 타 보고 싶고 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한국을 좋아하는 직원도 만나보고 싶고 택시 쉐어를 하게 된 동승자들과 스노클링도 해 보고 싶고 아무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행운을 꼭 누려보고 싶게 만드는 여행책이다. 여행은 사람이구나 하며 대만 여행을 꿈꾸게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91/48/cover150/89678225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914835</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여행의 순간을 솔직하게 담은 일기, 예쁜것은 다 너를 닮았다 -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30993</link><pubDate>Tue, 22 Sep 2026 15: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309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1840&TPaperId=175309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272/87/coveroff/8967821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1840&TPaperId=175309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 개정판</a><br/>김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리뷰입니다.*<br><br>여행의 순간들의 그 끝자락엔 어떤 것들이 남는걸까? 바람이 불어서 비가 와서 날이 너무 좋아서 낯선 여행만큼 낯선 순간들이 어떤 이야기를 남기게 될까?<br><br>여행의 순간순간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그저 스쳐 지나가 버리고 만다. 그 순간들의 기록을 하나하나 들추어 보게 되는 여행에세이,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제목조차 참 예쁜책!<br><br>‘여행의 대부분은 실망감을 동반한다. 생각보다 멋지지 않아서,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동이 힘들어서, 사기꾼이 많아서, 가격이 비싸서등 이유도 다양하다.‘ p56<br><br>​일상의 어느 순간 주저 앉아 울고 싶어질 정도가 된 저자가 뉴욕행 항공권을 끊고 훌쩍 떠나게 되면서 시작된 여행 이야기, 스스로 행복해지기로 작정하고 떠난만큼 저자는 행복했을까? 때로는 당황하게도 되고 때로는 허탈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외로워지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 그와 함께 하고 싶어지는 순간만큼 사랑하기도 하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가 참 좋다.<br><br>잘못 산 교통카드때문에 골탕을 먹기도 하고 축제라는 핑계로 이유도 모를 뿅망치를 맞아야 했으며 친절을 배푸는 줄 알았는데 흑심이 숨어 있을 줄이야. 숙박비를 아끼려다 친절히 건네는 상한 수박 한조각을 거절하지 못하고 몇번이나 확인하고 탔는데도 엉뚱한 곳에 도착해 있거나 짐을 도둑맞았는데 경찰은 오히려 뒷돈을 요구하는등 여행의 순간들이 좋은 일도 많겠지만 당황스럽거나 화가나는 순간들도 참 많다. <br><br>‘순간의 선택으로도, 한 번의 여행으로도 바뀔 수 있는 게 인생이었다. 과정을 사랑하지 못한 나는 많이 아파했다. 오늘이 행복하면 어제에 미련이 없다는 것을, 과거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된 나는 어수룩했던 그때의 나를 안아 준다.‘ p77<br><br>여행지의 관광지 정보나 역사 혹은 숙박지나 맛집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정말로 순수하게 여행하며 겪게 된 일들을 일기처럼 담은 책이다. 여행에서 설레고 좋았던 순간만을 담지도 않았다. 당황하고 실망하고 때로는 화가 나는 순간까지 솔직하게 담아 낸 여행일기다. 그럼에도 비오는 날 우산이 없어 뛰어 들었던 어느집 처마 밑에서 이상하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것처럼 그런 기분으로 저자와 함께 여행하게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272/87/cover150/8967821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2728764</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인생 여정을 아름답게 담은 그림책, 다시 나의 숲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15747</link><pubDate>Mon, 14 Sep 2026 14: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1574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56&TPaperId=175157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6/coveroff/k47213025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인생 여정을 아름답게 담은 그림책, 다시 나의 숲으로<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하얗게 세고 허리가 구부정해져서 작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작은 존재가 되어 세상에서 떠나가게 된다면 그걸로 끝인걸까요?<br><br>머리가 희고 작은 할머니가 아름답고 싱싱한 꽃들을 한아름 안고 있는 책 표지 그림이 넘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게 됩니다. 할머니의 지나온 생이 꽃처럼 아름다웠을까요? 할머니의 생의 마지막은 어땠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책장을 넘깁니다.<br>​<br>시골 숲가 작은 집에서 태어난 나탈리아, 몸도 마음조 점점 자라 집을 떠나 도시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청춘의 날들을 열정으로 꽉 채우고 나이들어 다시 시골 작은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나탈리아, 점점 더 작아져서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집도 유령의 집이 됩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집에 혼자 남아 쓸쓸하고 외로운 나탈리아!<br><br>나탈리아의 죽음 이야기가 아닌 너무 작아져서 사람들에게 잊혀지게 되는 이야기가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하지만 갈곳 없는 한 남자가 찾아오고 그 집을 자신의 안식처로 삼게 되면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사람의 생애가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남아지게 되는 이야기!<br>​<br>마지막 페이지, 숲가의 작은 집에서 안식을 얻은 남자 앞에 놓인 하얀 캔버스에 나는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기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6/cover150/k4721302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2629</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나태주의 시와 함께 삶의 지혜를 엿듣게 되는 책, 일인분의 삶 - [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09624</link><pubDate>Fri, 11 Sep 2026 15: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096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041&TPaperId=175096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7/coveroff/k922130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041&TPaperId=175096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a><br/>나태주.김정민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쉬워서 자꾸 읽히고 저절로 외우게 되는 시를 쓰는 시인 나태주님의 시와 함께 삶의 지혜를 엿듣게 되는 책!<br><br>에디터 김정민이 우리를 대신해 평소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하고 나태주 시인이 답하는 인터뷰를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함께 엮은 책이다. 시인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 사람들의 문장이나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시인이 터득한 삶의 지혜를 아낌없이 나눠준다. 거창하고 어려운 철학적 이야기가 아닌 들으면 바로 고개 끄덕이게 되는 이야기들이며 위로와 격려와 용기를 주는 문장들이다.<br><br>‘넘어진 그 자리를 외면하지 않고, 내 힘으로 다시 짚고 일어서는 것. 그것이 지금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방식이 에요.‘-p34<br><br>요즘 사람들의 쫓기듯 살아가는 삶에 대한 시인의 명쾌한 해답, 남과 비교하면서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을 쫓아가는 삶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찾아 자신에게 걸맞게 과업을 세우고 살아가야 함을, 나이 들수록 기다려 줄줄 알고 뒤로 한걸음 물러날 줄 알아야함을, 삶의 정답을 찾으려 애쓰기 보다 초라하더라도 나만의 길을 나에게 맞는 속도로 내안에서 찾기를 조언한다.<br><br>&lt;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gt;<br>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br>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br>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br>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br>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br>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br>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br>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br>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br>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br>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br>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br>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br>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br>보듬어 껴안아 줄 일이다<br>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br>내일을 또 믿고 기대하라<br>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br>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br><br>나태주 시인의 이 시는 정말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시다. 아니 필사해서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두고 뭔가 잘 안되거나 답답할때 한번씩 읽어주면 좋겠다. 우린 늘 그렇지만 뭐든 너무 잘하려고만 애쓰며 사는데 못해도 다음에 다시 하면 된다는 그런 생각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부족한 나를 다독여주는 시다.<br><br>‘지금 내 삶이 메마른 사막처럼 느껴지고, 예전의 좋았던 시절이 다 사라진 것 같더라도 결코 낙심하지 마세요. 눈앞에 보이지 않을 뿐, 당신 안에는 당신만의 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p60<br><br>살다보면 좋은 때는 다 간거 같고 지금의 삶이 너무 퍽퍽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내 눈에 보이지 않을뿐 내 안에 오아시스가 흐르고 있다는 이 한마디에 괜히 가슴이 뭉클해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자연히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다보면 좋은 것들이 주변에 모여들게 된다는 이야기에도 희망을 품게 된다.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내안에서 부족해서 간절히 소망하게 되는 것이 무언지 찾는것이라는 해답을 주기도 한다.<br><br>잠시 쉬고 멈추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과 자신에게 관대함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1인분의 삶을 충실히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가득 담긴 책이다. 곁에 두고 삶의 지침서로 삼아도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7/cover150/k922130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7798</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마이리뷰] 서리꽃 세트 - 전2권 (초판 한정 케이스 + 조정래 작가노트) - [서리꽃 세트 - 전2권 (한정판 케이스 + 조정래 작가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08255</link><pubDate>Thu, 10 Sep 2026 22: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5082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1&TPaperId=175082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91/coveroff/k35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1&TPaperId=175082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세트 - 전2권 (한정판 케이스 + 조정래 작가노트)</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밤새 피었다가 아침에 사라지고 마는 서리꽃을 닮은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이야기!<br><br>조정래 작가의 첫 사랑을 주제로한 소설, 1편을 읽으면서 철학적인 느낌을 많이 받게 되고 2편을 읽으면서는 흡사 가이드와 함께 그림 투어를 하는 느낌을 받으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한여자를 사랑하고 그 사랑에 헌신하는 한남자의 이야기가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예고되어진듯한 결말에 아르지 않기를 바라게 되지만...<br><br>5년만에 만난 사랑하는 여자가 화가로 재기하기를 바라지만 폐병으로 수술로 요양길에 오르게 된다. 공기좋은 곳을 찾아 완쾌를 비는 두사람의 여행지마다의 이야기는 여행 가이드로 삼아도 좋을 정도다. 사랑하는 여자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매일 절에 시주를 하고 몸에 좋은 것만 찾아 먹게 하는등 온갖 정성을 다하는 한 남자의 지극정성이라니 진정 세상에 더없을 사랑이다. <br><br>결국 그 정성에 병은 완쾌되지만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창작의 고통에 빠지게 되고 결국 병이 재발하고 만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고 사랑하는 여자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는 반고흐의 그림을 보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된다. 파리로 네덜란드로 그림 투어를 하면서 서로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두사람, 반고흐의 마지막 유언같은 그림을 보고 나오면서 윤소인이 맞딱드리게 되는 풍경에서 그들의 미래를 보는것만 같아 가슴이 먹먹해진다. <br><br>얼마 남지 않은 시간까지도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듯 한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참으로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이야기가 고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펼쳐진다. 두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 장흥이나 내덜란드로 투어를 해도 좋겠고 그 길을 따라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두사람의 흔적을 발견하게 될것만 같다. <br><br>​<br>#조정래신작 #장편소설 #서리꽃 #조정래장편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91/cover150/k35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9153</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미스터리호러 일본 소설,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92746</link><pubDate>Thu, 03 Sep 2026 2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927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823&TPaperId=174927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7/coveroff/k66213082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823&TPaperId=174927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a><br/>사와무라 이치 지음, 강영혜 옮김 / 리드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어느 순간 문득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 있는 것 같은 그런 순간, 그렇게 오싹하게 되는 괴담 소설!<br><br>괴담이라고 하면 학교괴담이 먼저 생각나면서 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갑자기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면서 주변이 깜깜해지던 순간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내려가던 문장에 다들 소름이 돋았다. ‘모윤숙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라는 모윤숙이라는 시인의 시 제목을 썼을 뿐인데 말이다. 이런게 호러가 아닐까?^^<br><br>​책 제목조차 괴담스러운 일본 단편소설집에는 총 7편의 괴담과 마지막 한편의 괴설이라는 독특한 해설이 등장한다. 흔히 누군가에게 무슨일인가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귀신이었다거나 막 이야기하고 있는 대상이 바로 귀신이라거나 하는등의 이야기로 괴담을 이야기하곤 하는데 이 책의 단편 하나하나가 그처럼 미스터리하면서 스릴있고 호러스럽다. 게다가 하나의 형식이 아닌 잡담이라던가 인터뷰라던가 인터넷 게시판의 글등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br><br>첫 단편의 고속괴담은 진짜 미스터리 스릴러 같은 느낌이 들면서 시작부터 무척 흥미롭게 전개된다. 함께 여행길에 오른 다섯 사람들이(맞나?) 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경계하기도 하고 좀 심한 장난을 치기도 하고(이거야 말로 반전이었다) 믿을 수 없는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괴담이라기보다는 미스터리 스릴러 같은 느낌이었지만 오싹하게 만든건 사실이다.<br><br>​가장 인상적인 이야긴 세번째 단편 쿠쿠다의 가면이다.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가 가면을 쓰고 복수를 하는 영화가 대성공을 거둔 이후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로 괴담스럽다. 인터뷰 형식을 빌어 감독과의 대화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누군가의 리뷰를 덧붙이거나 게시판의 글을 붙여 관심을 증폭시킨다. 영화속 내용을 알고부터 이야기는 급 반전하게 되는 이런 구조의 소설이 앞뒤가 서로 뒤섞인거 같은 느낌에 더 오싹하게 만든다. <br><br>그 외의 괴담들도 곳곳에 오싹하게 하는 장치들이 있고 그걸 깨닫게 되는 순간 또다른 것들이 뒷목을 써늘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게 바로 괴담이지 싶다. 마지막 괴설은 이 소설의 대미를 독자에게 떠넘기듯 하지만 그마저 호러스럽다. 아무튼 간만에 괴담같은 괴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다가 책을 덮으려니 무척 아쉬웠다.<br><br><br>#미스터리 #호러 #공포 #장편소설 #살인귀 #유령저택 #괴담소설이라는이름의소설괴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7/cover150/k66213082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0790</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수학을 대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수학의 마음 - [수학의 마음 - 내 아이의 수학 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90337</link><pubDate>Wed, 02 Sep 2026 2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903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12X&TPaperId=174903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737/71/coveroff/896782212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12X&TPaperId=174903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학의 마음 - 내 아이의 수학 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a><br/>강미선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20여녀전에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면서 학부모를 위한 수학책을 썼던 저자의 수학은 밥이다 개정판이다. 수학의 마음은 수학에 대해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방법론을 담은 책이다. <br><br>1장에서는 부모가 가져야할 수학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을 일러주고 2장에서는 부모의 유형을 살펴보게 만든다.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답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고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떤 대화를 어떻게 주고 받아야하는지를 실례를 들어서 쉽고 짤막하게 알려준다. 느리든 빠르든 서로 도와가는게 좋고 조바심을 내지 않고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어야 하고 수학을 어렵게 만들지 말아야하고 짜증내거나 소리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들 또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br><br>‘머리를 회전시키거나 말랑말랑 유연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수학공부입니다.‘p133<br><br>부모의 유형을 알고 나면 3장은 아이의 유형을 살펴보게 한다. 네가지 사례를 통해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가 아이가 수학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갖가지 유형의 아이들의 예를 통해 우리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 깨닫게 되고 부모인 나의 태도가 어떠해야하는지도 알게 된다. 4장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반복학습이라거나, 공식이 중요하다거나 각종 유형의 문제를 많이 푸는게 좋다는 등의 선입견을 깨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br><br>5장에서는 수학을 가르치는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교육 과정을 먼저 살펴 길게 보고 수학을 가르쳐야하고 수학적 어휘에 먼저 익숙해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개념학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낯선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어야하고 수학문제집 선택과 활용법까지 알려주는 참 친절한 책이다. 6장에서는 성공하고 실패하는 공부 스케줄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시험에 대비하는 자세, 아이가 납득할 수 있는 선행학습을 해야 하는등의 이야기를 짤막하고 쉽게 일러준다.<br><br>‘어른인 내가 당연하게 여기거나 기본이라도 여기는 사실들이 아이들에게도 그럴까? 부모가 가져야 할 수학의 마음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합니다.‘p23<br><br>초등부모에게만 필요한 책이라기보는 수학에 관심이 있거나 수학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보면 좋을 책이다. 좋은 이야기들이 참 많지만 하나라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br><br>아이가 수학을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에 앞서 아이가 수학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살피고 아이에게 맞는 수학공부법을 먼저 찾아야겠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와의 진솔한 대화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을 다스리게 하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737/71/cover150/896782212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377119</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조정래 신작 첫 사랑이야기 장편소설, 서리꽃 1 - [서리꽃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88778</link><pubDate>Wed, 02 Sep 2026 1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887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887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off/k06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887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1</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태백산맥 아리랑 한강등 우리나라의 사회 경제 정치적인 문제들을 다룬 소설을 주로 쓴 작가 조정래, 1979년 등단 이후 56년동안 수많은 책을 썼지만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은 처음이라니 조정래식 로맨스소설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에 차서 책장을 넘기게 된다.<br><br>우선 작가의 말을 읽으며 위궤양을 앓고 한쪽 팔에 마비증상을 겪고 탈장 수술을 하고 복부대동맥 수술을 하는등 온갖 직업병을 겪어 내면서 결국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고야 마는 강한 의지를 엿보게 된다. 또한 한편의 작품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직접 발로 뛰며 자료를 수집하는 열정이 대단한 소설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흐의 그림을 소재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쓰기 위한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br><br>철학을 좋아하지만 사업가 아버지의 강요로 경영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재이, 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동창이었던 민태석으로부터 생일선물이라며 여자를 소개 받게 된다. 그녀는 다름아닌 5년전 동아리 시화전에 낼 자신의 시에 멋진 그림을 그려주었던 윤소인, 그녀를 처음 만나 그녀의 모습과 그림에 한눈에 반했던 그때를 추억해 보지만 지금 눈앞에 그녀는 5년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다. <br><br>중소기업 경영자였던 아버지의 기술을 대기업에 빼앗겨 세번이나 소송을 했지만 결국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고통속에 살아가는 윤소인, 그녀의 비참한 사연을 알게 되면서 5년전 그 빛나고 아름답던 윤소인을 되찾아 주기 위한 이재이의 윤소인 구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자신이 앞으로 물려 받을 재산을 포기하고 친구를 위해 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아낌없이 주고 또 주는 이런 남자라니!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걸 다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랑을 하는 이 남자의 사랑은 앞으로 어떤 시련에 부딛히게 될까?<br><br>5년전 강제로 유학길에 올라야 했지만 윤소인에 대한 사랑이 얼마만큼인지를 매일 일기장에 적어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이재이라는 남자는 세상에 둘도 없을 로맨티스트, 사랑하는 여자가 좋아한다는 고흐에 대해 공부하는가 하면 게다가 자신이 가진 것들을 포기하면서 오로지 사랑하는 여자가 건강과 화가의 꿈을 되찾아가기를 바라는 진실한 사랑꾼이다. <br><br>조정래식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이 소설속에도 등장한다. 핸드폰이 대중화되면서 드러나는 문제점이나 출판계의 고충을 토로하고 윤소인이 당한 부당한 판결을 통해 경권유착을 비판하고 제주로의 여행을 떠나서는 4.3사건을 들추어내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천혜자연환경이 망가지고 있는 현실을 꼬집기도 한다. 종교에 대한 이야기등 철학적인 주제가 대화속에 자주 등장한다. <br><br>캐릭터들의 대화나 스토리 전개가 다소 좀 올드한 느낌도 들지만 그 시대를 살아 온 조정래식 사랑이야기랄까? 세상이, 운명이 이들의 사랑을 그냥 두고 볼리가 없다. 2권에서는 어떤 시련이 이들에게 닥치게 될지 걱정도 앞서지만 한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면서 2권도 마저 펼치게 된다.<br><br><br>#서리꽃 #조정래 #조정래신작 #조정래소설 #장 편소설 #한국소설 #한국문학 #신간소설 #소설추 천 #책추천<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150/k06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009</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10년만에 다시 간 순례길, 까칠한 할매는 왜 다시 산티아고에 갔을까 - [까칠한 할매는 왜 다시 산티아고에 갔을까 - 두 번째 까미노, 포르투갈 길을 걷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86249</link><pubDate>Tue, 01 Sep 2026 11: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862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18&TPaperId=174862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0/97/coveroff/8967822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18&TPaperId=174862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까칠한 할매는 왜 다시 산티아고에 갔을까 - 두 번째 까미노, 포르투갈 길을 걷다</a><br/>이윤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산티아고 순례길을 왜들 그렇게 가려고 하는걸까? 평생에 한번 갈까 말까 한 그 길을 다시 또 간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여기저기 삐걱대는 64세 할매의 10년만에 다시 간 순례길 여정이 생생하게 담긴 책이다.<br><br>#산티아고에세이 #여행에세이<br>10년전 엄마를 떠나 보내고 갔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엄마가 보고 싶어서 다시 가게 된 저자, 1일차부터 23일차까지 산티아고에 입성하기까지 매일매일 걸었던 순례길, 그 길에서 본 풍경과 만난 사람들과 숙소와 식당등에서 있었던 일들을 일기로 적었다. 마치 순례길을 함께 걷는것만 같은 그런 기분으로 쭉 읽게 된다.<br><br>#까칠한할매는왜다시산티아고에갔을까<br>순례 첫날부터 차표를 잘못 끊고 사기를 당하고 삥을 뜯길뻔하고 길을 잃는등 순탄치가 않다. 사흘만에 자빠지는가하면 얼마 걷지도 못해 발바닥에 통증이 찾아와 주저 앉고 만다. 10년전에 왔던 길이 10년동안 전혀 낯선길이 되었고 만나는 사람들도 그렇다. 길을 잘못 들어 한참을 헤매는 건 물론 숙소를 못찾아 애를 먹기도 한다. 과연 저자는 순례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br><br>#푸른향기<br>천사가 도와줘야 갈 수 있다는 순례길, 순례길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바로 그 천사가 아닐까,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아무런 인연도 없는데도 어려움에 처한 저자를 위해 택시도 불러주고 숙소도 찾아주고 식사 대접을 하기도 한다. 취향이 맞는 사람도 만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만나게 되는 순례길의 여정에서 각양각색의 인간군상과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들이 마치 한편의 다큐같다.<br><br>‘인생은 수없이 많은 길을 숨겨 놓고 있는 거대한 산 같다. 어느 길이든 사는 동안 한 번 밖에 갈 수 없고 어느 길을 선택하든 쉽지 않다. 그 길이 어떠한지는 길이 끝나봐야 안다.‘ p153<br><br>10년이나 더 나이를 먹어서 다시 걷는 순례길은 저자만큼이나 참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다. 여기저기 고장나서 잘 걷지 못하는 몸이 그렇고 순례를 하러 오기보다 트래킹을 하러 와서 밤늦도록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그렇고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숙소 잡기도 힘이 든다. 목적지만을 향해 달려가는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도 전과는 많이 달라진 풍경이다. 혼자만의 순례길을 걷고 싶어 먼저 떠나 보내지만 다시 만나게 되는가 하면 순례길 여정을 마치고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있다.<br><br>성치 못한 몸으로 저자의 여정은 더디게 흘러가지만 아장아장 걷더라도 자신만의 속도로 목적지를 향해 가고자 하는 저자의 순례길, 그 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드문드문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속내를 담은 이야기가 저자의 여정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결국 산티아고에 입성하게 되는 순간은 내일처럼 감동받게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0/97/cover150/8967822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09747</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시골 삶이 이렇게 재밌어? 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52302</link><pubDate>Sat, 15 Aug 2026 16: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5230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707&TPaperId=174523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18/coveroff/8967822707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br><br>​<br>자연이 있는 시골에서 살겠다는 마음 하나로 땅을 사고 집을 짓고 도자기공방까지 만들어 진짜 시골 삶을 사는 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br><br>시골에 땅을 사서 집을 짓겠다는 일념하에 에어컨도 없이 한여름을 나고 난방도 틀지 않고 겨울을 나며 그렇게 돈을 모으는 열정이 참 대단하다. 마음에 드는 땅을 사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고 집짓는 과정까지 세심하게 들여다 봐야하는 이야기들은 시골에 집짓기를 꿈구는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될듯하다. 그렇게 시작된 시골에서의 삶은 녹녹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고 새로운 즐거움도 있으며 삶의 방향을 전환하게 만드는 힘도 있다.<br><br>요리를 잘 하지 못한다는 핑계로 그릇을 직접 만드는 일에 빠져 집 옆에 콘테이너 도예작업실을 만들고 가마솥에 요리를 해먹겠다는 일념에 화덕을 직접 만들거나 마당에 연꽃을 키워보고 싶어 작은 연못을 만드는등의 이야기를 보며 한번 생각한건 실천에 옮기고야 마는 저자의 추진력이 남다르다는걸 새삼 깨닫게 된다. 물론 그 추진력 덕분에 잡초를 들였다가 잔디가 잡초밭이 되거나 고추농사에 매운맛을 보기도 하고 고구마 농사를 했다가 포크레인을 동원하기도 하지만 애정하는 도예공방을 열어 도자기를 빚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도 한다.<br><br>붕어빵은 없지만 붕어를 낚는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해물은 없지만 밭에서 막 뽑아서 부쳐 먹는 진짜 파전이 있고 배달 음식은 없지만 이웃이 나눠주는 따스한 정이 있는 시골에서의 삶, 도시의 풍족함에 비해 빠지고 모자란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뜻밖의 것들과 새로운 일들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채워진다. <br><br>매일 다람쥐 챗바퀴 돌아가듯 바삐 살아가는 도시의 삶, 잠깐이라도 돌파구를 찾겠다고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길가에 가로수를 보며 위로를 얻는 일조차 지루하다. 목조조택을 관리해야하고 겨울엔 동파를 걱정해야하고 잡초뽑기에 심혈을 기울여야하는 시골 삶, 하지만 집에만 있어도 행복하고 같은 듯 다른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길어 올리는 것이 바로 시골생활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br>​<br>마당넓은 잔디밭에 나와 차를 마시며 책을 읽는 부부의 일상이 참 낭만적이고 따스하게 느껴진다. 진짜 시골 살이 한번 해봐?^^<br><br>​<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18/cover150/8967822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1846</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레시피, 하루요리의 습관 다이어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37302</link><pubDate>Fri, 07 Aug 2026 1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3730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719&TPaperId=174373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3/68/coveroff/k842130719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다이어트는 하고 싶은데 맛있는 건 포기 못하겠다면 속세 맛으로 입터짐을 막는 요리하루의 습관다이어트 필수!<br><br>자꾸 배에 살이 찌고 바지만 입으면 불편해서 늘 원피스나 고무줄 바지를 입는다. 살 좀 빼야지 싶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간헐적 단식을 하고 저염식을 해보지만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면서 맛있는거 앞에서 무너질때가 많다. 결국 폭식을 하게 되고 반복된 식습관은 오히려 살을 찌게 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속세의 맛을 즐기면서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요리책이라니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br><br>‘저염이냐 아니냐, 닭가슴살이냐 아니냐보다 한번에 얼마나 많이 먹었고 쉬지 않고 먹었느냐가 가장 빌런이다‘ p9<br><br>총 네파트로 나누어 레시피가 소개 된다. 일단 레시피 사용 설명서와 자주 등장하는 요리 재료에 대해 먼저 숙지하는게 좋다. 음식은 사실 개인 취향이다. 똑같은 레시피로 요리를 해도 개인마다 맛을 느끼는게 다르다. 그러니 개인의 성향에 맞게 조절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각파트의 서두에는 습관 다이어트 원칙, 실패를 줄이는 요리습관, 장보기등의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br><br>늘 먹는 토마토를 좀 색다르게 먹게 되고 요거트 소스와 마늘 소금을 새롭게 쓰게 되고 마나 샬롯 등의 식재료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된다. 없는 재료가 있었지만 내맘대로 응용하게 만들기도 한다. 맨날 그나물에 그밥상인 우리집 식탁에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기도 한다.<br>​<br>마지막까지도 다이어트에 대한 팁을 아끼지 않는다. 다이어트하면 칼로리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의 요리엔 칼로리 표시가 없다. 그야말로 진짜 맛있는걸 즐기며 살안찌는 습관들이기가 목적인 책이다. 요리에 대한 설명도 상세해서 따라 만들기도 쉽다. 없는 재료는 비슷한 걸로 대체하거나 생략해도 상관없다. 다만 쉬운 숟가락 계량이 아니라 살짝 아쉽지만 계량스푼을 얼른 장만해야겠다. <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3/68/cover150/k84213071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36864</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남겨진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이별, 덜 아픈 마침표를 위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23108</link><pubDate>Fri, 31 Jul 2026 06: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2310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93&TPaperId=174231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47/coveroff/896782269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재밌는 책이다. 재밌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읽다 보니 끝까지 쭉 읽게 될 정도다. 어이없고 참혹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결국엔 많은 생각도 하게 되는 책이다.<br><br>이혼법정에 이르게 된 여러 이혼 사례들을 경험한 이혼 전문 판사가 쓴 책이라 꽤 실감나고 흥미롭게 읽힌다. 사례들이 하나하나 막장 드라마 같다. 남자의 외도, 여자의 불륜 정도는 별것도 아니다. 어쩌면 사랑해서 결혼을 한 부부가 서로를 그토록 힘겹게 만들고야 마는걸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죄란 말인가? <br><br>이혼을 요구하거나 당하거나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다. 65년간 남편의 막말에 지쳐 자신의 이름으로 마지막을 살고 싶어하는 80대 노 부부의 이혼 정도는 이해가 된다. 잘 살아보겠다고 사채까지 쓰고 헤어질 수 없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여자, 아내를 스와핑 동호회에 끌어들이는 변태적인 남자, 아이셋을 고아원에 맡기고 독신인 것처럼 속여 남자를 집으로 들이고 다른 여자와 동거 중이면서 어머니의 병 간호를 핑계대는등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으로 이혼 판결 내릴 수 없는 그 사정들이라는게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br><br>그나마 불륜을 처벌할 수 있었던 간통죄, 그런데 간통죄의 처벌대상이 유부녀게만 적용되는 법이었다니!ㅠㅠ 그조차 사라져 버린 지금 두집살림이 불가능한 파탄주의와 중혼죄 도입이 절실하다는 사실에 공감한다. <br><br>남겨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이혼을 하는 부부는 서로 당사자만의 고통을 이야기할뿐이다. 아무것도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부모의 표정 해동 말투등 그 모든것을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 아이들 또한 그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 받게 된다. 잘못은 어른들이 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더 벌을 받는것 같은 이야기들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br><br>‘좋은 이별 의 시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아이의 눈을 마주 보며 “너는 괜찮 을 거야˝라고 그 한마디를 함께 말해 주는 것이다. 아이가 더 이상 혼자서 엄마 아빠를 지키지 않아도 되도록.‘p195<br><br>저자는 좋은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엄마 아빠의 이혼이 자신의 잘못인것만 같아 스스로를 자책하는 아이들. 엄마아빠로부터 버림받을 거 같은 불안감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내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부모를 걱정한다. 부부가 이혼을하게 되더라도 엄마 아빠가 헤어지는게 아이의 잘못이 아니며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이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한다.<br><br>‘지나가 버린 아이의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그러나 오늘은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 우리가 어제의 실수를 되돌릴 수는 없어도 오늘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늦지 않 으면 된다. 회복은 과거를 부정하는 일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겠다. 고 말하는 용기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그 한 번의 용기가 평생을 바꾸는 신호가 될 수 있다.‘p220<br><br>​에필로그의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가 간곡하다. 어쩔 수 없이 다가온 이혼이라는 마침표가 고통이 되지 않기를, 그로 인해 아이가 고통 받지 않기를,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좋은 이별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 씀씀이가 고스란히 담긴 편지다.<br><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47/cover150/89678226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04784</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나태주 한서향 향기 시집, 행복 너의 웃는 얼굴</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21393</link><pubDate>Thu, 30 Jul 2026 1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42139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0706&TPaperId=174213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96/coveroff/k05213070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br>시집을 펼치면 좋은 향기가 코끝으로 파고들어 온몸으로 스며들고 다정하고 따스한 시가 행복을 주는 시집!<br><br>나태주 시에 행복이라는 향기를 더한 한서향의 향기나는 시집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시집 자체에 향기가 스며 있어 책장을 펼칠때마다 은은한 향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행복 향을 담은 행복열매 책갈피와 함께 시집을 펼쳐본다. <br><br>행복 너의 웃는 얼굴 책사용법이 먼저 등장한다. 시집을 펼쳐 시를 읽고 마는 책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고민한 흔적이다. 천천히 책장을 펼쳐 향기로 온몸을 채우고 내안의 행복을 발견할 때까지 한편 한편 시를 읽고 또 읽기를 권한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을때 행복 열매에 좋아하는 구절을 적어 책에 꽂아 선물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서다.<br><br>그래요. 우리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br>오래 헤어져 살면서도 스스로<br>행복해지기로 해요.<br>그게 오늘의 약속이에요.<br>&lt;오늘의 약속 중에서&gt;<br><br>나태주 시인의 시는 운율을 맞추고 은유적인 표현을 쓰는등의 일반적으로 우리가 시라고 하면 떠올리게 되는 그런 까다로운 시가 아니다. 그냥 떠올려지는대로 느껴지는대로 자유롭게 쓰여진 싯구들에 공감하게 되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까지 깨닫게 한다. <br><br>기죽지 말고 살아봐<br>꽃 피워봐<br>참 좋아<br>&lt;풀꽃3&gt;<br><br>시를 읽으면 누구라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편안한 시다. 한편쯤 쉽게 외울수도 있는 시지만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쓰여진 그런 시가 아니다. 짤막하지만 용기와 위로를 주는 따스하고 다정한 시다. 시를 통해 안부를 전하고 그리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아끼지 말기를 염원한다. 대수롭지 않게 일상을 나열하며 인생과 삶을 이야기한다. 오늘 충분히 행복해지고 편안해지라고 조언한다. 하늘이 좋고 바람이 좋다며 나에게 보내주기까지 한다.<br><br>땅바닥이 부드러운 품을 열어<br>안아주고<br>햇빛은 또 쓸쓸한 이불을 꺼내어<br>그들을 덮어주었다.<br>&lt;가족 중에서&gt;<br><br>꽃과 자연을 사랑한 시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풀꽃이라는 시를 비롯 다양한 꽃과 나무 숲 하늘 흰구름 새와 바람등이 시속에 가득하다. 자연과 대화를 하듯 혹은 그리움을 가득 담아 계절을 이야기한다. 하늘과 구름과 바람에게도 인사를 건네고 꽃한송이만으로도 바람 한점만으로도 그 소중함을 시속에 담아 고스란히 전한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를 한편한편 읽다보면 바람이 그네를 태우는것도 같고 꽃다발을 안겨주는 것도 같고 내게도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것만 같다. <br><br>가끔은 시를 배껴 쓰고 싶을때가 있다. 짙으면서도 은은한 향기와 함께 나태주의 시를 음미하다보면 필사할 수 있는 페이지도 등장한다. 마음에 드는 시 한편쯤 은은하게 스며드는 향기와 함께 따라 쓰다보면 정말로 행복을 읽고 행복을 맡으며 행복을 쓰게 된다. 향기 시집 한권에 모두가 행복해지기를!<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96/cover150/k0521307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69644</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한번뿐인 인생 노빠꾸, 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거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98867</link><pubDate>Sat, 18 Jul 2026 20: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9886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29&TPaperId=173988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44/68/coveroff/8967822529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참 재미난 저자다. 잘 놀려고 옥탑방으로 출근을 한단다. 딱히 특별히 뭔가를 하는거 같지도 않다. 그런데 내일 뭘하고 놀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설렌다니 정말 잘 노는 어른이 될 수 있을까?<br><br>​어른이란 대체 언제부터 정해지는걸까? 언제 어른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잘 노는 어른이 되라고 부추기는 책이다.<br><br>​글을 읽으며 왠지 그동안의 내 불만을 속시원히 토로해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그런 기분마저 들었다. 어른이라고 이래야하고 어른이라고 저래서는 안되는 그런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에 부당하거나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모른척하고 참아왔던 그런 것들을 떠올리게 했고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br><br>‘그래서 오늘도 나는 옥탑방으로 출근한다. 뭐, 가다 못가면 돌아가고 쉬엄쉬엄 가면 그만이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이니까‘ p34<br><br>짤막한 한컷 만화도 꽤 재밌다. 역시 옥탑방으로 출근하면서 매일 즐겁게 노는걸 목표로 사는 어른의 그림이다. 그렇다고 대책없이 아무렇게나 사는게 아니다. 어른이 처음인 어른들도 아프고 넘어지기도 하고 실패도 한다. 아무도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 길을 가는 어른으로 매일매일 실수를 하며 상처도 주고 상처도 받고 스스로 부딪혀 깨들으며 그렇게 성장하는 어른에게도 괜찮다고 말해준다.<br><br>‘이제 자신이 삶을 책임지고 눈치 보지 않고,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하며 신나게 놀아보자. 어떤가? 그게 우리가 지금까지 꿈꾸는 어른일테다.‘p 60<br><br>어른이어서 느끼는 것들을 자신의 살아온 삶의 경험과 책이나 영화속 대사등을 들먹이며 유쾌하고도 코믹하게 꼬집는다. 어른이어서 그래야한다는 건 없다는 이야기로 2등도 멋지다고 하고 싶은걸 하고 살라고 한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며 살아왔는데 도대체 어른은 언제 놀수 있다는건지 항의하며 지금 당장 하고 싶은것 하며 신나게 놀라고 말해준다.<br><br>‘어차피 인생은 일방통행이다. 잘못 왔다고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 노빠꾸다. 두 번째 인생 같은 건 없다. 그러니 하루하루가 오늘만인 것처럼 살자.‘ p218<br><br>문득 ‘하고싶은 거 하고 사쎄요‘하던 노홍철이라는 예능인이 떠오른다. 그래서 지금 그는 하고 싶은거 하면서도 참 행복하게 살더라. 그러니 지금부터 한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거 하면서 신나게 살자! <br><br><br><br>#푸른향기 #아주잘노는어른이될거야 #어른사용법<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44/68/cover150/89678225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446809</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여행 크리에이터의 삶과 현실, 나의 직업은 여행입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87967</link><pubDate>Sun, 12 Jul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8796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26&TPaperId=173879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53/coveroff/896782262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br>여행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돈도 벌고 공짜로 여행도 가서 참 좋겠다라는 말을 쉽게 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br><br>부부가 함께 여행을 업으로 살아가는 써니앤쎄이 여행 크리에이터의 성장스토리다. 부부가 함께 여행을 하고 컨텐츠를 제작해 수익을 창출하는 일이 흔하지는 않다. 과연 이 커플의 여행 직업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으로 책을 펼치게 된다. <br><br>여행크리에이터가 하는 일이 어떤것인지를 시작으로 인스타에서 여행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등에 대한 꿀팁을 공짜로 알려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아요를 눌러줄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방법, 인스타 계정 세팅방법,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촬영 기술이나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는 방법도 친절히 알려 준다. 꾸준한 소통과 스토리 활용은 여행 컨텐츠를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필수다.<br><br>우리는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는 잘못된 버릇이 있다. 잘 찍은 사진 한장이나 여행 동영상만 보고는 그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착각을 한다. 그 한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에 그 이면의 삶을 들여다보게 된다. 돈을 받는다는데서 오는 부담감과 1박2일 여행기 하나를 위해 일주일 촬영을 해야하고 날씨나 몸상태와 같은 변수때문에 겪어야하는 어려움과 창작과 편집의 고통의 크기가 얼마큼인지 엿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이라는 강력한 매력때문에 여행크리에이터로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용기가 그저 존경스러울뿐이다.<br><br>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사진들을 보며 여행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삼고 살아갈만 하다는 생각도 들고 좋은 정보를 거저 나눠주는 마음씨에 감탄하게 된다. 여행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또는 사진을 잘 찍고 싶거나 인스타를 잘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br><br><br>#여행크리에이터 #여행에세이 #나의직업은여행입니 #푸른향기<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53/cover150/89678226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75327</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아름다운 힐링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84906</link><pubDate>Fri, 10 Jul 2026 2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8490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79&TPaperId=17384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35/coveroff/k612130079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서점에서의 이른 아침,<br>어린 소년이 뜬금없이 나타나 <br>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한마리를 그려달라고 합니다.<br>마치 어린왕자가 양한마리 그려 달라는듯.<br><br>어른은 어린소년의 바램을 진지하게 듣고<br>나름의 상상으로 그림을 그려주지만<br>아이는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br><br>검색도 해보고<br>열심히 머리를 굴려보지만<br>도무지 세상에서 가장 멋진새가 무언지<br>감을 잡기조차 어렵습니다.<br>결국 어린소년에게 한번 그려보라고 펜을 내밉니다.<br><br>문득 나라면 어떤 새를 그려주었을까?<br>아이가 어떤새를 원하는지<br>차근차근 물어주고 고민은 했을까?<br><br>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는<br>그림이 참 좋습니다.<br>무채색의 색감에 노랑 빨강 주황 초록의 색감들이 참 예쁘구요.<br><br>멋진 시와 함께<br>그림책은 막을 내리지만<br>어쩐지<br>세상에서 가장 멋진새를 본것도 같습니다.<br>그건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새가 아닐까요?<br>^^<br><br><br><br><br><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35/cover150/k6121300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73568</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코지미스터리 소설,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82276</link><pubDate>Thu, 09 Jul 2026 1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8227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272&TPaperId=173822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5/coveroff/k882130272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빵굽는 향기가 솔솔 난다. 무슨 빵일까? 바게트? 시나몬롤? 카레빵? 크루아상? 초코소라빵? <br><br>일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이다. 빵집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과 일상을 다섯가지 빵을 테마로 엮어 흥미롭게 풀어내는 소설이다. 대학생이면서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만화가 지망생 고하루의 꿈을 향한 도전과 같은 공간에서 부대끼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어서 흡사 웹툰만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든다. <br><br>빵집 아르바이트니만큼 빵을 굽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에피소드의 말미엠 빵에 얽힌 히스토리가 등장한다. 봉지안에 든 크루아상을 맞출 정도로 예리한 관찰력과 추리력을 지닌 고하루, 친구의 갑작스런 약속취소와 납득이 가지 않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유추해 친구의 거짓말을 밝혀 내지만 결국은 친구가 태워먹은 크루아상을 벗겨 먹으며 히하호호 풀게 된다. 바게트빵 반죽에 칼집을 내지 못하는 헬퍼 사토미씨의 사연을 밝혀 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게 되고 시나몬롤을 사놓고 커피를 쏟아 싸우는 고딩 소꼽친구들의 관계를 풀어내면서 전혀 새로운 관계로 발전시키기도 한다.<br><br>엄마의 손을 잡고 초코소라빵을 사러 오는 어린 친구의 지갑 도난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은 흡사 탐정을 방불케 하기도 한다.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소소한 단서를 통해 반전의 실마리를 찾아내는가 하면 사라질뻔한 초코송이빵을 구해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30년전 남편이 사다준 카레빵을 찾기 위해 동료들과 뭉쳐서 빵집 순례를 하는 이야기는 빵집 미스터리의 절정을 보여준다. 미각을 잃어 독립의 꿈을 포기하려는 동료를 격려하면서 자신의 비밀까지 폭로하는 이 또한 반전 미스터리다. <br><br>핸디캡을 안고도 만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고하루는 과연 만화가가 되었을까? 에피소드를 통해 감동적인 그 뒷 이야기까지 전해주는 빵집 수수께끼가 이것으로 끝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예감하게 된다. 구수한 빵의 향기가 가득한 소설이다.<br><br>​<br>#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 #장편소설 #빵집에서는수수께끼의향기가난다 #코지미스터리<br><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5/cover150/k88213027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7502</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여행에세이 추천, 여행을 추억하고 꿈꾸게하는.언제라도 군산</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74470</link><pubDate>Sun, 05 Jul 2026 08: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7447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634&TPaperId=173744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68/coveroff/896782263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br>여행책을 보다보면 여행지에 대한 추억에 잠기게 되고 또다른 여행을 꿈꾸게 된다. <br><br>​우리집 식탁위에 늘 걸려있는 흑백사진 한장, 언젠가 군산으로 가족여행을 갔을때 단돈 5000원에 혹해서 찍은 사진이다. 마침 언제라도 군산 책을 보니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블로그에 쓴 글을 뒤져보며 한창 추억에 잠겼다. 그게 벌써 7년전이다. 하룻밤만 지나도 뭐가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요즘같은 시대에 군산은 또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본다.<br><br>여행은 먹방, 맛집 이야기를 시작으로 군산의 가볼만한 곳과 책방과 영화나 책속에 등장하는 장소를 소개하는 4부로 나누어 여행이야기를 펼쳐보인다. 여행에세이가 좋은건 관광지를 소개하는 단순한 정보글이 아닌 저자의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그때의 그 순간의 감정이 공감되어서다. 이미 다녀와본 곳은 추억이 되어 되살아나고 생소한 곳은 가보지 못했는데도 익숙해지는 느낌이 든다.<br><br>이성당을 제외하고는 군산의 먹거리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걸 이 책을 보며 알았다. 거대 참깨스틱 같은 버드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명궁칼국수, 전남친의 라자냐를 잊게 해준 양식당 스테이블, 커피를 커피로 제대로 대하게 만들어준 회현커피, 취향이 아닌 콩국수에 반하게 만든 용궁반점등이 여행리스트에 올랐다. 맥주를 즐기는 신랑이었다면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제일 먼저 찜했을듯 하다. 참, 나초를 먹으러 영화관에 간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나말고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면서 반가웠다. ㅋㅋ<br><br>‘박물관은 책과 영화만큼이나 매혹적이다. 셋 다 내가 살 수 없는 시간, 경험할 수 없는 사건, 만날 리 없는 사람과 접점을 만들어준다. 내가 나이기에 알 수 없는 세상을 열어준다. 그래서 나는 책과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 박물관이 지루하다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 p95<br><br>사실 7년이나 지난 가족여행이 가물가물했는데 언제라도 군산 책 덕분에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한척의 커다란 배를 닮은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하듯 체험하며 즐거워했던 순간들, 둥국사의 밤산책과 소녀상이 특히 그랬다. 아름답지만 수탈의 아픈 역사를 지켜본 옛군산세관본관의 카페에서 고종황제의 커피도 마셔보고 싶고 영화타운의 와인바 시가지에 앉아보고 싶고 카페겸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이당미술관에서 저자처럼 서성거리고도 싶고 괜히 우울한 날엔 월명호수를 걷고도 싶게 만드는 책이다.<br><br>‘나도 모르게 발을 동동 구르게 될 정도로 좋은 장소는 한 번에 모든 것을 씹고 듣고 맛보기보다 한두 개쯤 아쉬움을 남기는 게 좋다. 그런 식으로 다시 한 번 가야 할 이유를 만들어 두는 것이다. 일상이 팍팍할 때 그 언젠가를 떠올리면 힘이 난다.‘p169<br><br>여행을 가면 희안하게도 서점을 찾거나 북카페를 가려고 한다. 군산 여행에서 유독 기억에 남았던 곳이 독립서점 마리서사였다. 언제라도 군산 3부 책여행에서 다시 만나니 괜히 더 반가웠다. 책을 읽다보면 글속에 조용한흥분색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처음엔 조용한분홍색을 잘 못 쓴줄 알았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에게 아주 특별한 이 공간에 얽힌 이야기도 나온다. <br><br>‘사는게 자꾸 시시해지는 게 아니라, 원래 사는 일이란 자주 시시하고 가끔 멋진 게 아닐까. 그걸 잊을락 말락 할 때, 바로 그때 우리만의 거실 대형이 필요해진다. 자, 기찻길 옆 서점에 가자!‘<br>p197<br><br>그외 사라질뻔한 서점을 군산시민들이 힘을 모아 복구한 한길서점, 경암동 철길마을 기찻길옆 책방 리루서점, 무인헌책방 고요서점, 생일책을 살 수 있는 심리서점 쓰담등, 분명 낯선 공간임에도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책방에 들어서서 책을 고르는 기분이 된다.<br><br>‘영화 타짜를 여러번 다시 보고, 히로쓰가옥과 국제반점을 여러번 더듬어 본 뒤에야 내가 좋아해온 것이 건축이 아니라 그안에 스며있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p249<br><br>군산하면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 초원사진관을 떠올리게 된다. 타짜 촬영지 히로쓰 가옥도 마찬가지다. 영화나 소설속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는 이유가 단순히 그 공간을 구경하기 위해서라기보다 그안에 스며있는 이야기때문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게 된다. 채만식의 소설속 장소 탁류길코스, 황석영의 소설 할매속 하제마을 팽나무등의 영화나 책속에 등장하는 장소들의 이야기속에 스며들게 되고 모두 궁금해진다. <br><br>책으로의 여행은 희미해진 추억을 또렷하게 만들어주고 새로운 여행리스트를 만들어 여행을 함께하고 싶은 누군가와 또다른 여행을 꿈꾸게 한다. 군산의 먹거리도 좋고 볼거리도 좋지만 특히나 책방여행을 테마로 군산으로의 여행을 다시 꿈꾸어본다. <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1/68/cover150/8967822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16820</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실용적인 아이 재태크 책,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71839</link><pubDate>Fri, 03 Jul 2026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7183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53&TPaperId=173718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55/coveroff/896782255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돼지 저금통에 돈을 저금하는 것만으로도 부자가 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그 돈이 복리로 불어나 1억이 될 수 있다면?<br><br>책 제목이 심히 도발적이다. 1억이라니, 이건 무슨 다단계 홍보용 책인가? 하며 콧방귀를 뀌면서 책을 펼쳐본다. 그런데 책의 서두에 다루어지는 저자의 금융문맹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내 이야기같아서 눈을 부릅뜨고 들여다본다. 금융문맹의 질병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에 심히 공감하게 된다. 부모인 어른들에게 먼저 필요한 책이다.<br><br>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경제 교육서처럼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녹여 마치 내 이야기같고 지금 당장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실천에 옮기고 싶은 경제교육방법이 가득하다. 한 꼭지마다 키포인트를 두어 한번 더 콕 찝어주니 이해가 쉽다. <br><br>ETF란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이해시켜준다. 주식처럼 사고 팔수 있으면서 전문가에 의한 분산투자의 두가지 장점을 가진 ETF, 관리비용이 적고 세금 면에서도 내가 팔기전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액티브와 패시브 ETF에 대한 이해도 쉽다. 가장 단순하고 마음편한 미국투자법도 알려준다. 물론 경기 금리 정치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해야한다.<br><br>‘내가 일하지 않아도 세상이 일 해 주는 것 그것이 투자의 매력이다.‘ p104<br><br>‘결국 경제교육의 핵심은 돈을 주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돈을 통해 어떤 생각과 태도를 배우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소유효과를 단순한 심리 현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선택의 주체‘가 되는 힘으로 발전시켜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야말로 진짜 경제교육이 아닐까?‘ p146<br><br>동전교환이나 달러 환전등의 생활 속 놀이를 통한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방법이 참 유용하다. 또한 용돈 시스템을 통해 아이 스스로 판단해서 돈을 쓰고 저금하고 투자하는 경험과 주식투자로 자산증가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등 경제교육 방식이 참 실용적이다. 절세 효과와 증여세 문제, ETF포트폴리오까지 알짜배기 정보들이 가득하다. 이제 막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물론 결혼을 앞둔 자녀들에게 선물해도 좋겠다. <br><br>‘부모가 할 일은 단 하나다. 오늘 작은 씨앗을 심는 것 그 씨앗이 내일, 그리고 먼 미래의 아이에게 어떤 열매를 줄 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씨앗을 심지 않으면 열매도 없다는 사실이다.‘ p242<br><br>이 책의 가장 핵심은 5장이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에게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장이다. 역시 실천이 문제다. 좋은 이야기를 아무리 많이 해도 지금 당장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지금 당장 작은 씨앗을 심자!<br><br><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55/cover150/89678225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5553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