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오늘 같은 날이면... (책방꽃방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오늘 같은 날책 한권이라면 족하리~!꽃 한송이라면 족하리~!</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5 Jun 2026 14:29:1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책방꽃방</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8991817474641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책방꽃방</description></image><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아이들책</category><title>아름다운 그림속 한사람의 애틋한 삶, 애기밭</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16852</link><pubDate>Thu, 04 Jun 2026 17: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1685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8168&TPaperId=173168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98/coveroff/k752138168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그림책을 펼쳐 볼때면 언제나 설레입니다.<br>어떤 이야기가 어떤 그림과 함께 <br>눈앞에 펼쳐질지 기대하게 되거든요.<br><br>누군가 애기밭을 깨워<br>자신의 생을 쭉 이야기 합니다.<br>또 딸자식이라 서운하다고 서운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야기에서부터 짠해집니다.<br><br>가난으로 가족과 헤어지고<br>전쟁으로 남편을 잃고<br>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다가<br>북에 살아 있는 남편과 통화를 하게 되지만<br>결국 주검으로 돌아온 남편,<br>ㅠㅠ<br><br>실화가 담긴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br>누군가의 한 생이 담긴 그림책,<br>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br>애틋한 사연을 배가 되게 하네요.<br><br>한생을 살아가는 일이 참 애틋하고 안쓰러운 <br>할머니를 꼭 안아주고 싶어집니다.<br>지금쯤은 남편과 손잡고 애기밭을 걷고 있을까요?<br>자세한 이야기는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br><br>#애기밭<br>#시공주니어<br>#그림책추천<br>#실화그림책<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7/98/cover150/k75213816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79830</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왕에서 노산군 그리고 다시 왕이 되기까지, 단종의비애 세종의눈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07490</link><pubDate>Sun, 31 May 2026 1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30749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8605&TPaperId=17307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40/coveroff/k12213860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8605&TPaperId=17307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53/coveroff/k42213860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도서협찬<br><br>‘한여름의 태양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대지를 달구고 있었다. 경복궁의 중심, 근정전 앞 박석은 불길처럼 달아올라 숨결조차 튕겨냈다. 궁인들은 발을 딛지 못한 채 회랑의 그늘로 스며들었고, 숨 막히는 열기 속에서 시간마저 더위에 지친 듯 느릿하게 늘어졌다. 연못 위에 우아히 서 있던 경회루마저 물빛을 잃고 잠잠했다. 햇살은 수면을 은빛 칼날처럼 후려치고, 물고기들은 돌로 쌓은 못가의 그림자 속으로 파고들었다. 고목속 매미들만이 쉼 없이 울어대며 정적의 껍질을 긁어내고 있었다. 세상은 타오르는 빛 아래 잠시 숨을 죽인 채 멈춰 선 듯했다. 그때였다.‘<br>P10<br><br>첫페이지 문장에서부터 빠져들게 하는 책, 얼마전 왕사남을 보고 단종의 삶이 궁금해졌다면 단종의 비애 세종의 눈물 이 책 추천합니다.<br><br>이홍위의 탄생과 함께 할아버지 세종부터 문종<br>수양대군의 왕위찬탈, 그리고 단종의 유배 여정과 죽음, 복위까지 아주 읽기 쉽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br><br>세종의 세자간택이나 지나친 종친 보호, 풍수지리에 의존하는 행동이 문종과 단종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알게 됩니다. <br><br>왕위찬탈 과정 또한 아주 세밀하게 그리고 있고 술에 취해 분노조절을 하지 못하는등의 세조의 이야기도 흥미롭구요. 비록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게 되지만 소신있게 행동했던 어린왕 이홍위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br><br>무엇보다도 노산군으로 강등된 이홍위의 열흘간의 유배여정은 저자의 숨은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남겨진 기록이 거의 없는 유배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발로 뛰며 탐문해 지도와 함께 지명에 얽힌 이야기나 다양한 설화등으로 그려내고 있어 재밌게 읽힙니다.<br><br>단종의 죽음은 여전히 미스터리지만 그의 주검을 거두고 대를 이어 제를 지내게 했던 엄흥도의 충절은 역시 감동적이에요.<br><br>지루하고 딱딱한 문장이 아닌 감성적이도 서정적인 문장으로 왕들은 물론 주변 인물들까지 삽화와 함께 아주 세밀하게 다루고 있어 한편의 역사다큐드라마를 보는듯 해요.<br><br>죽은 노산군을 태백산신으로 만들어버린 영월사람들처럼 지금도 태백산을 호령하고 있을 <br>단종을 그려보게 됩니다.<br>너무 일찍 찾아온 더위를 재밌는 역사책으로 날려보시길요!<br><br>#단종의비애세종의눈물<br>#단종유배<br>#역사에세이<br>#휴앤스토리<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53/cover150/k4221386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45382</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죽은 엄마의편지로 시작되는 도파민스릴러, 사랑을 담아 엄마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79854</link><pubDate>Sat, 16 May 2026 1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7985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351&TPaperId=172798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off/k76213735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br>책이 끝날때까지 방심하면 안된다. 어떤 숨겨진 진실이 반격할지 모르니! 반전에 반전인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사랑을 담아 엄마가!<br><br>베스트셀러 작가인 엄마의 추모식날 죽은 엄마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는 딸 멕켄지, ​1부에서는 딸의 시점에서 엄마의 편지를 받게 되면서 엄마의 과거의 흔적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먼저 전개되고 2부에서는 21년전 과거 시점에서 벤과 토냐 그리고 엄마에게 벌어지게 되는 그때의 일들이 모두 밝혀지게 된다. 3부의 현재시점으로 다시 돌아와 여러사람들과 함께 엄마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폭로하고 모든것들이 제자리를 찾게 되는 과정들이 숨가쁘게 전개된다. <br><br>아직 태어나지 않은 딸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과거 이야기들, 아빠와의 설레는 연애담, 그룹홈에 있던 시절 남자아이들에게 당한 일, 화제로 인한 그 남자아이들의 죽음, 그 사건의 목격자라면서 협박해 오는 여자, 아빠의 불륜등 엄마의 추모식날로부터 불쑥 불쑥 나타나는 편지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엄마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혹시나 엄마가 살인을 저지른건 아닌지 모를 불안하고 믿기 힘든 편지를 남자사람친구 EJ와 함께 나누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br><br>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에필로그까지 반드시 읽어줘야 한다. 프롤로그의 주인공이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게 되는가 하면 편지를 보낸 존재 또한 에필로그에 가서야 밝혀지게 되는등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참 흥미롭다. 하나씩 비밀이 밝혀질 때마다 반전이 등장하고 또 생각지 못한 반전으로 기습당하게 된다. <br><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52/cover150/k762137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75234</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웃프지만 공감되는 노년의 일상, 일본 센류 걸작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52574</link><pubDate>Fri, 01 May 2026 19: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5257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352&TPaperId=172525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65/coveroff/k83213735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br><br>나이 들어가며 느끼는 것들을 짤막한 시 형식을 빌어 웃음과 서글픔 그리고 공감을 주는 책이다. 뭣보다 글자가 커서 좋았다. 내가 딱 그 나이!ㅋㅋ<br><br>센류란 5-7-5의 짧은 시 형식으로 해학과 유머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노년의 일상을 짤막한 시로 담은 실버 센류 공모작에 응모한 작품들을 엄선해서 베스트만 골라 담아 엮은 책이다. <br><br>‘얕보지 마라<br>이래 봬도 유통기한<br>아직 남았다‘<br><br>‘깜빡한 물건<br>가지러 가는 사이<br>또다시 깜빡‘<br><br>첫번째 작품을 만나면서부터 딱 한번에 와 닿게 된다. 나이 들어 느끼게 되는 것들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표현들이 우습고 서글프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웃픈 현실이다.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이것저것 이라 칭하며 이야기하거나 고개만 돌리면 또 깜빡하게 되거나 연명 치료 거부해 놓고 열심히 병원 다니며 건강을 지키려 애쓰는 그런 현실들이 참 공감이 간다. <br><br>‘일어나보니<br>컨디션이 좋아서<br>병원에 간다‘<br><br>‘내용보다는 <br>글씨 크기로 <br>책을 고른다‘<br><br>아직은 청춘이라 우기고 싶은 중년의 나이지만 글자 크기가 작아서 책읽기가 곤란하고 자꾸 깜빡해서 뭔가를 찾다보니 만보기 숫자만 채워지고 친구들을 만나면 여기저기 아픈 이야기를 하게 되고 컨디션 좋은 날엔 병원에 가야 하는 그런 나이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세줄밖에 안되는 글에 그만 두손을 들고 만다. 딱 내가 그렇다는 사실을 웃으며 받아들이게 해준다.<br><br>‘일어나긴 했는데<br>잘 때까지 딱히 <br>할 일이 없다‘<br><br>‘보이스피싱범<br>상대하고 싶을 만큼<br>무료하구나‘<br><br>자고 일어나도 딱히 할일이 없고 보이스피싱범이랑 상대하고 싶어질 정도로 무료해지고 서서 바지를 입거나 목이 파인 옷에 팙을 꿰는 것도 힘든 나이, 전자레인지에 데워놓은 음식을 깜빡하고 먹어야하는 약은 점점 늘고 기억력은 점점 줄어들는 노년의 삶, 나이드는 걸 받아 들이지 못해 늙는다는 걸 늙어서야 깨닫게 되는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실버센류!<br><br>큼직한 글자가 보기 편하고 일본어와 함께 실어 놓아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좀 더 이해가 쉽다. 그에 어울리는 그림이 또 하나의 매력! 아들 딸이랑 같이 봐도 좋겠다.<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65/cover150/k8321373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76533</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어른을 위한 철학동화 고슴도치의 행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30673</link><pubDate>Tue, 21 Apr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3067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7203&TPaperId=172306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79/coveroff/k30213720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br><br>수많은 가시를 가진 고슴도치도 행복할 수 있을까? 스스로의 일상과 친구들 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스스로 행복을 찾는 고슴도치를 통해 행복을 배우게 되는 책, 고슴도치의 소원이라는 책의 후속작이다. <br><br>자신의 온몸에 돋아 난 가시가 궁금하지만 하루종일 가시 생각은 하지 않기로 하는 현명한 고슴도치, 혼자지만 스스로와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랠줄도 안다. 쓸모없게 여겨져 내다 팔려던 가시의 쓰임새가 정말 다양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거둬들일줄도 안다. <br><br>홍수에 집에 잠기는데도 우울해하기 보다 책상을 뒤집어 항해를 떠나고 뭔가를 준비한다는 상상만으로 모든 준비를 끝내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기도 한다. 무례한 초대장에 거절 할 줄도 알고 아무계획없이 무작정 여행을 떠나 먼곳에서 잠이 들어버리는 고슴도치!<br><br>어딘지 엉뚱한거 같고 가시가 잔뜩이라 혼자 외로울거 같고 터무니없는 행동과 상상을 하는것도 같지만 고슴도치 스스로 생각하고 만족 할 줄 안다. 옆에서 개똥철학을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고 생일을 축하해주는 친구들이 있고 긴 여행끝에 잠이든 고슴도치를 집까지 옮겨다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고슴도치는 정말이지 행복한거 같다. <br><br>심오한 고민끝에 쓴 책으로 자신만의 도서관을 만들고 아무에게도 빌려주지 않는 고슴도치, 가시 잔뜩 달고 사는 고슴도치도 스스로 행복할 줄 아는데 가시 하나 없는 인간인 우리는 어떤가? 고슴도치 이야기 하나하나에 나를 돌아보고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어른을 위한 철학동화다. <br><br>#어른아이 #철학동화 #고슴도치의소원후속작 #고슴도치의행복 #어른을위한철학동화<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79/cover150/k3021372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7915</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매일 나를 기록하는 습관, 핑구와 함께 100문100답</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20222</link><pubDate>Thu, 16 Apr 2026 11: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2022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7100&TPaperId=17220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38/coveroff/k35213710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하루하루 쫓기듯 살아가다보면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런 나를 돌아보며 나의 일상의 기록을 남기게 되는 핑구와 함께 하는 100문100답!<br><br>일기 쓰기 좋아했는데 펜을 놓은지 한참이다. 그런데 핑구와 함께 하고부터 펜을 잡게 되고 핑구의 질문에 그저 답만 쓰면 되는데 오래전 일기 쓸때의 습관이 나오는지 자꾸 장문의 글을 쓰게 된다. 일기 쓰는 기분이다.<br><br>핑구의 질문은 총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주제마다 질문에 답을 쓰는 칸이 3칸이다. 글씨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고 짧거나 길거나 떠올려지는대로 답을 쓰면 된다. 주제마다 시작부분에 짧은 에세이로 글쓰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br><br>핑구가 묻는건 지금의 나의 일상 감정 관계 경제 속마음 취향등이다. 핑구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가만가만 생각하게 되고 나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살피게 된다. 막상 일기를 쓰려면 뭘 써야할지 막막한데 핑구의 질문에 답하다보면 글쓰기가 느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br><br>-----------<br>아주 특별하지는 않아도, 매일 반복되는 평범 한 하루 속 나의 기록. 이 장의 질문들은 어쩌면 사소해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대답 속 에는 당신의 ‘진짜‘가 담길 거예요. 어쩌면 지금의 당신은 모를 수도 있지 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예요. ˝그때 나는 그렇게 살고 있었구나˝<br>------------<br><br>하루이틀 쓰다보니 이제는 습관처럼 펼치고 있다. 한권을 꽉곽 채우고 다시 처음을 펼치게 될때가 은근 기대가 된다. 하루중 잠깐 동안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핑구의 백문백답, 한권쯤 곁에 두고 가끔씩이라도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다.<br><br><br>#핑구와함께100문100답<br>#백문백답<br>#핑구<br>#셀프디깅<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38/cover150/k352137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3817</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시집추천, 나태주인생시집 다만 나이기 때문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17150</link><pubDate>Tue, 14 Apr 2026 2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21715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03&TPaperId=172171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39/coveroff/k46213790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 *<br><br><br>나태주 시인의 인생 시집 3부작 프로젝트 마지막 시집, 다만 너이기 때문에!<br><br>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종종 만나곤 한다. 가끔은 부러 찾아보기도 한다. 그만큼 시인의 시 한편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다. 그런데 인생3부작 프로젝트로 만든 시집이라니 시인의 삶이 응축된 시집인거 같아 더 특별하게 여겨진다. 더 소중하게 시집을 다루게 되고 한편 한편 더 가만가만 속으로 낭독하고 음미하게 된다. 시와 함께 놓여진 앙리 마르텡의 그림들이 배경처럼 펼쳐진다.<br><br>‘좋은 옷 있으면 생각날 때 입고 <br>좋은 음식 있으면 먹고 싶은때 먹고 <br>좋은 음악 있으면 듣고 싶은 때 들으세요, <br>더구나 좋은 사람 있으면 <br>마음속에 숨겨두지 말고 <br>마음껏 좋아하고 마음껏 그리워하세요.‘<br><br>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자주 찾다보니 낯익은 시들이 등장한다. 좋아하는 시라서 반갑고 더 좋아진다. 좋아하는 시들만 잔뜩 모아 놓은거 같아서 참 좋다. 시인의 시는 은유와 비유를 너무 쓰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문자를 늘어 놓지 않는다. 시가 참 편안하고 쉽다. 시 한줄 읽으면 시가 말을 걸어오는거 같고 내 이야기를 하는거 같고 투닥투닥 다독여주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편하고 좋다. <br><br>&lt;시&gt;<br><br>마당을 쓸었읍니다. <br>지구 한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br><br>꽃 한송이 피었습니다. <br>지구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br><br>마음속에 씨 하나 싹 텄습니다 .<br>지구 한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br><br>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 <br>지구 한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 <br>아름다워졌습니다. <br>-<br>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면 시가 어느새 스며들어와 내 마음도 깨끗해지고 밝아지는 기분이 된다. 시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단순하면서 간단 명료한 시 한편으로 그려낸다. 부러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는 이런 시를 쓰는 시인이라니 참 감사한일이다.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시 한편이 지어진다는 사실을 시인은 시 한편으로 보여준다. <br><br>&lt;사랑&gt;<br><br>오래 함께 마주 앉아서 <br>바라보는 것<br><br>말이 없어도 눈으로 가슴으로 <br>말을 하는 것<br><br>보일듯 말듯 얼굴에 <br>머금는 것<br>그러다가 끝내는 눈물이 돌아 <br>고개 떨구기도 하는 것<br><br>시를 읽으면 바로 그렇다는 사실을 공감하게 된다. 사랑하면 느껴지는 것들이나 이별하면 겪어 내야하는 과정들을 담담히 아름다운 시로 쓴다. 그리움의 순간순간들을 애틋하게 쓰고 이별후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애절하게 담기도 한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는 그 순간순간을 짤막하지만 명확하게 담아 낸다. 어쩔땐 시가 노래로 들리는듯도 하다. <br><br>&lt;꽃&gt;<br><br>있다면 오직 한가지<br>네가 너라는 사실!<br>네거너이기 때문에<br>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러운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br>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br><br>어쩌면 나태주시인은 꽃으로 세상에 와서 꽃으로 피어 꽃으로 지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꽃이라는 이 시한편이 모든걸 다 이야기하는것만 같다. 그저 다만 너이기 때문에 소중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내가 되는 기분이다. 시인의 시 한편한편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힐링하게 되는 시집이다. <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39/cover150/k4621379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3953</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마스다미리가 들려주는 중년 만화에세이, 중년에지친밤에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93938</link><pubDate>Fri, 03 Apr 2026 10: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9393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302&TPaperId=17193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2/11/coveroff/k71213730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br><br>심플한 그림체로 공감가는 만화를 그리는 마스다미리의 새 만화에세이가 나왔다. 처음 마스다미리의 에세이를 접하고 나와 같은 나이의 작가라는 사실에 무척 반가워 했었는데 현재 진행중인 중년의 이야기를 하는 에세이라니 또 반갑게 책을 펵쳐본다. 여전히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한 만화 그림체로 무거울거 같은 중년의 이야기를 가볍게 들려준다. <br><br>50세의 생일을 혼자 보내면서 찾아간 심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만담을 즐기는 두 동갑내기 여자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는 설정이 참 기발하다. 마치 중년이 되는건 남얘기 같지만 듣다보면 어느새 내 얘기라는걸 공감하게 되는 듯한 느낌으로 나도 같이 엿듣게 된다. 엿듣다보면 결국 끼어들게 되는것 까지 중년의 특징들이 다 모여 있다. <br><br>노안이 오고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아이고를 연발하고 사람이름은 물론 숫자도 깜빡 잊기 일쑤에다가 옷장에 옷이 그득한데 이상하게 안어울리게 되는 중년의 나이, 이런 이야기들을 친구랑 만나서 웃으면서 하게 되는 중년, 이상하게 젊은 시절은 후딱 간거 같은데 중년의 시간은 지루한거 같고 폐경이 되니 좋은거 같으면서 삐걱 거리는 현실에 쓸쓸해지는 그런 나이의 여자들이 공감하기 좋은 책이다. <br><br>‘중년에는 지쳤고 <br>나이 먹는건 재미없지만<br>나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br>인생 꺽인 지점 같은 소리는 말고,<br>다 같이 나아가면 좋지 않을까,<br>앞으로도 여전히 괴로운일도 <br>슬픈 일도 있을지 모르지만<br>항상 소소한 즐거움을 챙기며 살자고‘<br>P142~143<br><br>중년이라고 자포자기하고 쓸쓸해하기만 할 필요가 있을까? 점 점 늙어가면서 못하게 되거나 안되는게 많지만 이뻐지고 싶고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하루하루 나아가고 살아가는건 똑같은 거라고 위로해 주는 책.<br><br>남얘기 몰래 엿듣는 재미로 마스다미리가 들려주는 중년의 이야기, 조금 서글프기도 하지만 만담처럼 펼쳐지는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슬기로운 중년생활을 엿보게 된다. 나이들면 어떠한가, 소소한 즐거움으로 잘 늙어가면 되는거지!^^<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2/11/cover150/k712137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21136</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판다할부지의 자연과 동물과 어우러지는 텃밭이야기, 매일아침나는텃밭에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84143</link><pubDate>Mon, 30 Mar 2026 1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8414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889&TPaperId=171841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2/82/coveroff/k042137889_3.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 *<br><br>작은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삶에 대한 로망이 있다. 베란다에서 이것저것 길러보기도 하지만 산아래 작은 땅을 사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라니 호기심과 동경의 마음을 담아 책을 펼쳐보게 된다. <br><br>한때 푸바오로 유명했던 판다할부지 강철원의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한번쯤은 텃밭을 가꾸며 사는 꿈을 꾼다면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판다 할부지 강철원의 에세이를 읽으며 대리 만족해도 좋겠다. 꿈만 꾸던 텃밭에 무얼 심고 어떻게 수확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한 꿀팁까지 얻을 수 있으며 그리움과 추억은 기본, 덤으로 삶에 대한 철학까지 깨우치게 된다. 주키퍼로 살던 판다할부지가 이렇게나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에 새삼 놀라기도 한다. <br><br>‘어머니와 푸바오를 향한 진한 그리움은 옥수수 한알 한알에 빼곡히 담겨 있다. 그 추억으로 영근 옥수수는 나의 영원한 특별 간식이 될 것이다.‘ P22<br><br>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옥수수를 첫 작물로 삼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감자 호박 고추 부추등에 이르기까지 어머님의 가르침과 늘 든든히 챙겨주는 형수님에 대한 고마움, 바오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등 그리움과 추억이 가득한 텃밭 이야기가 펼쳐진다. 덩굴을 따라 딸려 나오는 감자를 보며 어릴적 쥐약에 버무린 번데기를 먹고 죽을뻔 했던 이야기를 하고 텃밭 채소로 쌈싸먹는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삶을 돌이켜 누구든 품어 안을 수 있는 쌈채소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br><br>아내와 딸이 좋아하는 딸기를 심고 왕성한 번식력에 당황하지만 푸르스름한 딸기가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에 빠지고 당근을 무척 좋아하는 아내때문에 당근을 심고 실패와 성공에 이르게 되면서 온갖 당근 요리를 먹고 당근 사랑에 푹 빠지게 되는등의 이야기들이 내 일도 아닌데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앙증맞은 꽃이 피는 완두콩의 꼬투리를 열어 쪼르르 얼굴을 내미는 동글동글한 완두콩을 이뻐하는 푸바오할아버지의 표정이 눈에 보이는듯 하다. <br><br>텃밭 작물 이야기만 하는건 아니다. 꽃향기에 날아드는 나비를 반가워하고 양배추를 갉아 먹는 애벌레에게도 너그러우며 텃밭을 찾아오는 새나 고양이 고라니등에게도 작물을 나누는 마음이 참 고운 할부지다. 좋아하는 남천을 혼자만 좋아하지 않고 바오패밀리에게도 교감하는 식물로 들이면서 남천바오할부지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이야기등을 하며 텃밭을 일구어 새와 곤충, 동물들과 나누어야하며 인간은 자연없이 살 수 없음을 강조한다. 문득 남천을 좋아해 베란다에 들이고는 꽃도 피지 못하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게 한 남천에게 미안해지는 마음이다. <br><br>텃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위해 심은 꽃과 나무들을 심고 기르고 자라나는 이야기는 작은 정원을 꿈꾸는 나에게 좋은 팁을 주기도 한다. 매일 아침 텃밭에는 못가지만 판다할부지의 섬세한 묘사와 공감을 불러오는 이야기에남바할텃밭에서 자라는 온갖 작물들을 눈앞에서 보는듯 하고 텃밭을 찾는 동물들과도 어우러지는 기분이 들게 되는 에세이다.<br><br><br>#강철원에세이 #한스미디어<br>#텃밭에세이<br>#에세이추천<br>#판다할부지에세이<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2/82/cover150/k042137889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28283</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버지니아울프 에세이, 누가 제인오스틴을 두려워하야랴</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70958</link><pubDate>Tue, 24 Mar 2026 2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7095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258&TPaperId=17170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8/coveroff/s11213525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재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br>버지니아 울프하면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가 먼저 생각난다. 시속에 등장하는 그 이름이 은근 멋있어서인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는데 나중에서야 그녀가 소설가라는 사실을 알았다. <br><br>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의 책 표지가 은근 멋졌다. 이 책에는 울프가 비평가로서 문학 예술 정치 사회등의 세상을 보며 느끼는 것들을 자기만의 문장으로 펼쳐보이는 여덟편의 에세이와 2025년 최초로 공개된 두편의 시가 실려있다. 울프의 비평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책이다.<br><br>총 여덟편의 에세이가 모두 강렬하다. 특히 첫번째 에세이 [누가 제인오스틴을 두려워하랴]편에서는 제인 오스틴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녀의 작품을 통해 제인오스틴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전혀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부지깽이였던 그녀가 글을 쓰게 되면서 이제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부지깽이가 되었다는 사실을, 어떤 환경에서 자라 어떤 작품을 썼으며 글속에 담긴 그녀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등을 한다. 그래서 더 제인오스틴이라는 작가가 궁금해지고 겨우 열다섯에 썼다는 [사랑과 우정] 과 [오만과 편견]등 그녀의 책이 읽고 싶어지게 만든다. <br><br>#버지니아울프 #제인오스틴 #에세이 #누가제인오스틴을두려워하랴<br><br>‘자, 지금 당장 무단 침입하자. 문학은 그 누구의 사유지가 아니라 모두의 공유지다. 그곳은 국경선으로 나뉘지 않으며 그 안에는 전쟁도 없다. 그러니 자유롭게, 두려움 없이 그 땅을 밟자. 우리만의 길을 우리 스스로 찾아가자. ‘---p121<br><br>세번째 에세이 [추락하는 자에게는 풍경이 보이지 않는다] 편에서는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문학속으로 두려움없이 빠져 들기를 권한다. 작가가 어떤 사람이며 작가가 대상으로 삼는 것이 무엇인지 그 대상을 어떻게 글로 쓰는지를 이야기하며 정말로 작가가 어떤 존재인지 아는지를 묻는다. 세상에는 영향을 주는 요인이 너무 많고 작가는 누구보다 이 주변의 자극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일러준다. 두려움 없이 문학속으로 뛰어 들어 스스로 읽고 쓰게 된다면 문학이 살아 남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 한편의 인상적이었던 에세이는 [내가 교양속물을 싫어하는 이유]편의 편집장에게 보내는 항의성 글이다. 자신이 얼마나 순수 지식인인지를 온갖 예를 들어 강조하고 비평을 쏟아내던지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버지니아 울프의 모습이 보이는듯 하다.<br><br>꽤나 직설적이며 세심한 비평을 쏟아내는 버지니아 울프를 통해 글을 쓰는 작가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더 생각하게 된다. 울프의 세심하고도 날카로운 비평의 글과 독특한 두편의 시를 만나 울프를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기분이다. <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8/cover150/s1121352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10854</link></image></item><item><author>책방꽃방</author><category>내가 읽은 책</category><title>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예방식탁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60370</link><pubDate>Thu, 19 Mar 2026 2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ookflower/1716037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5794&TPaperId=171603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71/coveroff/k02213579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후기입니다.*<br><br>요즘 우리집 식탁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예방식탁 책 덕분입니다. 뭣보다 음식 섭취가 건강에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채소와 과일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익히 들어 알지만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어떻게 게 먹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고 있다면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예방식탁 책을 곁에 두기를 추천합니다. <br><br>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채소와 과일 섭취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데이터와 그래프와 그림등의 자료로 먼저 풀어줍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채소 과일 섭취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려줍니다. ‘채소와 과일 섭취는 암, 신경질환, 당뇨등 비전염선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400g이상의 섭취을 권장하지만 우리나라는 김치종류의 발효 채소를 많이 먹기 때문에 500g이상을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500g 이상의 채소 과일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br><br>2부에서 효과적으로 먹는 채소과일을 통해 알려줍니다. 사실 500g 이상의 채소과일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그림을 통해 채소 과일 100g 정도의 양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채소나 과일의 색이 또 어떤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도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조리법과 세척 및 보관법까지 일러줍니다.<br><br>채소 과일 섭취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는 매일 착즙주스와 샐러드를 차려 먹기는 하지만 좀 다양하고 맛있게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3부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와 어르신의 섭취법과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섭취법, 암 경험자를 위한 섭취법등 착즙주스와 샐러드등의 유용한 레시피가 69가지나 있습니다. <br><br>‘채소와 과일로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일상적이며 손쉬운 무기입니다‘<br><br>마지막 4부에서는 암예방 식습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줍니다. 부록으로 사계절 암예방을 위한 식단과 국민 암예방 수칙까지 암예방은 물론 건강을 위한 식습관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채소과일을 어떻게 섭취하는게 좋은지 고민이라면 고 암예방 식탁 책이 답입니다.^^<br><br>​<br><br><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71/cover150/k0221357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4716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