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 알아듣는 척, 그 정도는 식은 죽 먹기인 척하며 사람들을 깜빡 속이다가도, 아무도 몰래 불의와 싸우고, 또 적당히 타협했다가 도리어 불의를 저지르기도 하고, 은근슬쩍 서로 용서를 구했다가, 나도 멋쩍게 용서하며 살고 있다.˝
-꼭 재밌는 일이 일어날것만 같아 p49~50
야심차게 도전한 첫 일이 첫사기?
쥐뿔도 없으니까 자신만만하다는 이 사람!
첫 일에서부터 사기를 당하게 되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져 결국 돈을 받아내고
라면을 먹다가 돈이 없어서 눈물을 흘리며
돈을 벌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며
그렇게
처음 미술클래스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쭈욱 읽어내려가는데
‘이 사람, 참 대차네!‘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글들!
쥐뿔은 좀 있는거 같은데(나만의 착각ㅋㅋ)
자신만하지는 않은 내가
한번 읽어볼란다.
ㅋㅋ
#꼭재밌는일이일어날것만같아
#아방
#상상출판
#그림에세이
이렇게 잘 알아듣는 척, 그 정도는 식은 죽 먹기인 척하며 사람들을 깜빡 속이다가도, 아무도 몰래 불의와 싸우고, 또 적당히 타협했다가 도리어 불의를 저지르기도 하고, 은근슬쩍 서로 용서를 구했다가, 나도 멋쩍게 용서하며 살고 있다. - P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