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걸어서 한바퀴> 서울 성곽길 걷기



한양도성 걸어서 한바퀴


요거 탐나네요^^

서울 성곽길은 제가 자주 나들이 가는 곳이에요,

낙산성곽길, 북한산 성곽길, 인왕산 성곽길등등

어딘가를 가다보면 꼭 이 성곽길을 걷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늘상 걷다 보면 성곽길에 대한 호기심이 일때가 있거든요,

성곽걷기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도 해봤는데 

해설사님 이야기듣는건 참 재밌고 좋은데 

많은 무리들을 따라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할때가 제일 난감해요,

우르르 몰려다니는것도 좀 그렇고,,,

그런데다 쉬고 싶을때, 좀 더 여유있게 걷고 싶을때 

혹은 좀 더 머물고 싶을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책이 등장했네요,

요 책 한권 들고 성곽길 나들이 가면 따 좋을거 같아요,

벚꽃이랑 개나리랑 봄꽃 핀 성곽 어디쯤에 앉아 성곽에 대한 이야기도 읽고 

찬찬히 이야기를 되새겨보기도 하고 

늘 가던 곳에만 가곤 하는데 제가 잘 몰랐던 코스도 알려줄거 같아요,

찜입니다.^^



http://blog.aladin.co.kr/culture/7459173

해설자와 함께 걷는 행사에도 한번 참여해 보고 싶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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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 책은 잔뜩 담아 놓고

에코백을 위해 책을 질러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만 하다가
결국 원하던 에코백을 놓쳐 버리고 말았네요,



사실 남아 있는 에코백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제가 원하던건 바로 요 [한밤의 선물]이었거든요,
주말 내내 딴짓거리 하다가 깜빡하고 있다가 
지금 막 생각이 나서 들어가 보니 제가 찜했던 에코백도 품절,ㅠㅠ





지금 책 주문하려고 보니 요렇게 네가지가 남았어요 ,

그중에 모비딕과 분홍색 에코백이 눈에 띄는데 

이걸 질러 말어하고 또 고민하게 됩니다. 

사실 에코백이 절실하게 필요한건 아니지만 읽고 싶은 책을 이왕 살거라면 

요런 사은품을 놓치면 너무 아깝잖아요, 

















마스다 미리의 책은 은근 공감하게되는 부분이 많은데 

이 여자작가가 저랑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은근 반갑기도 했어요,

[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은 아직 1권 2권도 못봤는데 이참에 같이 지를까 고민중, 

지금 예약이벤트 중이라 잘하면 예약이벤트 선물 당첨의 행운도 노려볼 수 있는 책인데,,,


















[죽이는 책]은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들이 꼽은 세계 최고의 미스터리들이라잖아요,

제가 미스터리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 노동자] 요건 진즉에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있었던 책인데 

늘 뒷전으로 밀리고 있네요,

천명관씨 문체를 참 재밌게 읽곤 하는데 말이죠, 


금도 사다 놓고 읽지도 못하는 책들을 보면서 

자꾸만 이걸 질러 말어 하면서 망설이게 되요,

그러다보니 제가 원하는 사은품 선물도 당연 놓치게 되죠,

알라딘은 왜 자꾸 이렇게나 사람을 고민스럽게 하는지,,,


오늘 하룻밤 더 자보고 결정하기로,,,

그런데 남은 에코백중에 어떤 에코백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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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3-23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은품이 한 달 내내 증정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네요. 음, 저는 가지고 있어서, 잘 몰랐어요. 책방꽃방님, 좋은 하루 되세요.

책방꽃방 2015-03-23 08:18   좋아요 0 | URL
사은품 소진시까지 진행하는거 같은데 인기품목은 일찍 품절되는거 같아요.ㅠㅠ

서니데이 2015-03-23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보니, 저기 네 가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서... 설명을 드리기가...^^
그러고보니, 저도 칠면조와... 저 책이 있는데, 아직 읽기 전이네요. 찾아봐야 겠어요.

책방꽃방 2015-03-23 08:18   좋아요 0 | URL
ㅋㅋ 저도 질러놓고 못읽는 책들이 여러권이네요. 에휴!

해피북 2015-03-23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밤의 아이들과 모비딕 두개있어요 모비딕도 사진과 같아서 나쁘지 않아요 요즘 도서관 하구 마트갈때 유용하게 사용 중이랍니다^~^

마스다 미리 작가분과 동갑이시군요^^ 이번 예약판매는 저두 구매하고 싶더라구요 ㅋ

책방꽃방 2015-03-23 08:22   좋아요 0 | URL
저두 그 두개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거 같아서 두개중에 하나 고민중인데 자꾸 분홍에 눈이 가요 ㅋㅋ

수이 2015-03-23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비딕이 제일 끌리더라구요. 다른 에코백은 음;;;

책방꽃방 2015-03-23 12:14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참고할게요^^

그렇게혜윰 2015-03-23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코백이 많이 소진된 거군요^^;; 맘에 드는게 현재 없는데ㅠㅠ

책방꽃방 2015-03-24 00:17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딱히 맘에 드는건 없어서 다음으로 미룰까 생각중이에요,

그렇게혜윰 2015-03-24 08:17   좋아요 0 | URL
전 오늘내일 살 책이 있는데 가방을 포기할지, 그중에라도 고를지 고민 중이에요ㅠㅠ

책방꽃방 2015-03-24 12:26   좋아요 0 | URL
음 가방을 위해 책을 부러 더 구매해야한다면 모르지만 구매할 책이 5만원이상 된다면 가방하나 고르셔두 좋을듯. 마일리지는 있으면 차감되는건데 없어도 상관없더라구요.^^

그렇게혜윰 2015-03-24 13:31   좋아요 0 | URL
주문했는데 선택의 기회가 없이 무경계 하나 남았네요^^;;;

책방꽃방 2015-03-24 13:46   좋아요 0 | URL
벌써요? 무경계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그렇게혜윰 2015-03-24 19:32   좋아요 0 | URL
지금 가방이 재입고 되었어요. 저도 후다닥 취소하고 다시 주문했어요^^

책방꽃방 2015-03-24 21:44   좋아요 0 | URL
어머 정말 그러네요! 와 얼른 장바구니 다시 살펴봐야겠구만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0311_anibooks_masudamiri


마스다미리도 책을 참 자주 쓰네요.

[사와무라씨댁의 이런 하루]라는 책이 신간으로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말이죠,

마스다 미리의 책은 공감이 많이 가고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라 더 관심이 가요,

아이구,이제 책은 좀 그만 질러야 하는데,,,

일단 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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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201503_march&partner=newsletter



와 탐나는 에코백!

요런건 하나쯤 들고 다녀보고 싶은걸요,

이젠 찜한 책도 없는데 또 새로운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야하나요?











도서정가제 이후 책값이 만만치 않은데도 어쩜 새로운 책들은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건지,,,

그리고 탐나는 에코백!

아오 이거 병인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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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러 여행갈걸 생각하고 서평단 책 신청을 미뤘는데
배송이 좀 늦어진 책이 있었나봐요.
여행 다녀왔더니 책이 속속 도착하네요.
마치 저를 기다렸다는듯이.ㅋㅋ



소담의 [시린아픔]이란 책은 좀 특이해요.
책 사이즈도 길게 좀 색다르게 나왔구요.
사진이 대부분인 책이더군요.



조선연애사 [하녀들] 은 무슨 책일지 무지 궁금
조선 연애사극 하녀들의 원작이라는데 지금 방영중인건가요?
아무튼 티비도 요즘은 현빈 나오는 `지킬하이드나` 만 보고 있으니...




[가면산장살인사건]은 꼭 읽고 싶었던 책인데
역시 겉표지를 벗기니 전혀 새로운 책이네요.



허지만 지금 읽어야할 책은 [완전범죄]
요 책은 실은 25일까지 리뷰를 써야했는데
여행핑계대고 늦게 서평올린다고 양해를 구했거든요.
미제로 남겨진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 궁금합니다.




오늘은 오키나와에서 사온 데일리클럽 아쌈차를 마시며
책이나 읽으려구요.
오키나와 다녀오면서 감기몸살로 앓고 있는데
어제 주시맞고 왔더니 그럭저럭 견딜만 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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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ri 2015-02-28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책들이 줄을 섰네요^^/ 여행도 부럽고요^^

책방꽃방 2015-02-28 10:10   좋아요 0 | URL
네네 어제 완전범죄랑 시린아픔 읽었으니 책이 좀 줄었죠! 여행 좋은데 몸살 감기로 골골하고 있어요ㅠㅠ 체력부터 길러야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