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김영갑 사진전과 함께 힐링 묵언체험과 작가 사인회를 한다기에 신청했더니 되었네요.


편석환>>>
사람을 좋아하고 산책을 좋아하고 사색을 좋아하고 알 파치노를 좋아하고 김광석을 좋아하고 에바 캐시디를 좋아하고 존 바에즈를 좋아하고 막걸리를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고 바람을 좋아하고 햇볕 쬐는 걸 좋아하고 누워서 발가락을 까딱거리는 걸 좋아한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광고쟁이 생활을 하다가 현재 한국복지대학교 광고홍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강대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과 광고를 강의하고 있다.


사실 저는 잘 모르는 저자님이신데 43일간 말을 하지 않고 얻은 삶이라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하구요.
김영갑님의 제주의 풍경을 담은 사진도 궁금하네요.
힐링 묵런체험이리니 아마도 사진전을 쭉 보는 그런 이벤트가 아닐지
은근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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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딸아이가 한달 정도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지막 여행지가 프랑스였는데 그중에 리옹을 갔었거든요.
리옹이 어린왕자를 쓴 쌩텍쥐베리의 고향이라구요.
생떽쥐배리의 생가도 가보고 했는데
그곳에서 이 어린왕자책을 책을 사왔네요.
세계의 어린왕자책을 모으는 엄마를 위해서!^^
어린왕자가 태어난 고향에서 온 책이라 감회가 남달라요!
책 사이즈는 딱 문고판형!
얇고 작아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좋은데...
저는 읽을수가 없죠!

그리고 어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다가 교보문고엘 들르게 되었어요.
요즘 신간들이 진열되어진 곳에서 어린왕자 필사책을 발견!
안그래두 요즘 필사가 점 점 인기를 끌고 있어
어린왕자는 없나 했는데 드디어!

어떻게 필사하면 좋은지 좋은 예를 보여주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각자 개인적인 글씨체로 필사하게 될듯!
그런데 디자인 공부하는 딸아이가 글씨체를 요즘 유행하는 칼리그라피로 해줬더라면
더 좋았을껄 그랬다고...
뭐 몇장 정도는 그것도 좋을듯!
저처럼 글씨체가 영 아니올시다인 사람들 같은 경우엔 말이죠!ㅋㅋ

아무튼 어린왕자 필사본 찜 하고 왔는데
요거 주문해서 받아도 과연 필사할 수 있을지...ㅋㅋ
조만간 원서를 필사하는 책도 등장하지 싶은데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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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 작가님의 이야기는 만담같이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어요, 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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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gift

 
출간 기념, 딱 5일간! 7인 유리 보틀
이벤트 기간 : 7월 6일 9:00 ~ 7월 10일
리웨이원 지음 / 비즈니스북스
결국, 사람이 사람을 바꾼다
인간관계의 넓이가 성공의 크기와 비례할까? 오랫동안 미국 정재계에서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인간관계의 전문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만한 인맥을 자랑하는 저자는 그러나 '인맥'이 아닌 '사람'을 생각할 것을 조언한다. 결국 한 사람의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사람은 많아야 일곱 가지 정도의 부류로 나뉜다고 이야기하며, 그들을 어떻게 찾고 또 관계를 다져갈 지에 관해 흥미롭게 정리했다. 

한 사람을 더 크게도 더 작게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삶의 고비가 힘에 겨울 때, 마지막까지 손을 잡고 나를 한 발 더 나아가게 도와줄 사람을 알아보고 또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지혜를 담았다.
장바구니 담기증정품 자세히보기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706_7



책 한권만 사도 보틀을 준다니 구미가 땡기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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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참 이쁘네요,
얼마전에 [미비포유]라는 책을 잼나고 감동있게 읽은 기억이 나는데
요 책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네요 ,

당신에게 살날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아면?

글쎄,
가끔은 내가 지금 당장 죽는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살아가던 대로 살다가 죽는게 좋다는
그런 생각이거든요 .
6개월이라면 꽤 긴시간인데 지금처럼 이렇게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

하지만
책의 부제가 왠지 흥미롭네요 ,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한걸요^^



북스탠드가 입고 되었더라구요,
얼른 얼른 주문하러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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