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교육[말하기 독서법]


글쓰기에 대한 어른의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가 말‘로 독 후감 쓰기를 대신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책에 대한 감상을 한결풍요롭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친구와 이야기하고 나면 그 영화가 더 좋아지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에 담는다는 것은 마음에 프린트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풍경은 찍는 사람내면을 나타냅니다. ‘마음의 풍경입니다. 즉 내면의 풍경을 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른 하늘, 푸른 숲, 나는 숲으로 갑니다.
6월의 숲은 스스로도 억제할 수 없는 힘을 짙은 녹음으로 발산합니다. 여름이 온 것입니다. 나는 숲에서 짐짓 길을 잃습니다. 비릿한 숲 내음에 함께 실린 꽃향기가 더욱심란하게 합니다. 나 혼자 누리는 이 계절의 기쁨을 나눠 줄 이 없어 허전합니다. 반죽가슴만 채우는 미안함에 숲에게 빈말을 건네 봅니다. 하지만 계절을 따라 내가 머무는세상과, 만나고 스치는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나는 천천히 걷고 싶습니다. 나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 세상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그들과 눈 맞춤을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는 내 이야기도 하고싶습니다. 이제는 무언가를 이루려 하기보다 함께하는 모든 존재가 소중할 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진 찍는 이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책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서 간직하고픈 순간을 기록하고, 이런 기록을 통해 하나님이지으신 세상을 풍성하게 느끼고, 소중하게 간직하고자 합니다. 내가 찍은 사진의 조각들을 맞추어 가다 보면, 하나님의 모습을 나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한간절함 때문에 사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늘부터 시작의 첫문장!
동물을 잡는 일과 시가 무슨 상관?
하면서 호기심에 책장을 넘긴다.

내 것이 아닌 삶을 사로잡는 일짐승, 새,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죠. 저는열다섯 살이 될 때까지 여러 방법으로 동물들을 포획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점점 이런 열정이 식어갈 즈음, 시 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