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한스푼의 시간을 감동적으로 읽었는데
이번 책은 또 어떤 감동을 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환타지한 영어덜트 소설이라니 더더욱!^^


책소개

구병모의 작품 세계를 좋아한다면, 한국 영어덜트 소설의 새로운 성취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 우리 앞에 도착했다. <파과>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한 스푼의 시간>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 오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온 구병모 작가가 장편소설 <버드 스트라이크>를 통해 환상 세계로 독자들을 다시 한번 초대한다. 

날개를 가진 ‘익인‘들과 도시 사람들 간의 갈등으로 시작해, 작고 보잘것없이 태어난 주인공들이 세계에 맞서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어덜트 소설이다. 작가의 첫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의 10주년을 맞는 해에 출간되어 더욱 뜻깊고 반가운 책이다.

어느 날 고원 지대의 익인들이 도시까지 날아와 시 청사 건물을 습격한다. 익인 가운데 작은 날개로 태어나 비행 능력이 부족한 비오는 습격 직후 도시인에게 붙잡혀 청사에 갇히고 만다. 그런 비오에게 루라는 이름의 도시 아이가 찾아오고, 비오는 루를 인질로 삼아 청사 밖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루를 데리고 고원 지대로 돌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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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89960

이상기후와 미세먼지로 요즘 환경 문제가 정말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무척 감동적이었던 영화 옥자를 책으로 만나게 되다니 정말 정말 기대되네요.^^
감독님이랑 배우 친필 사인본으로 받는다면
특별한 책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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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나의 프리다 책이 나왔네요.
책표지가 마치 그림 액자 같아요.
프리다 칼로는 저도 좋아하는 화가인데
그녀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림책으로 담았을지 궁금합니다.



책소개>>>

웅진 세계그림책 189권. 앤서니 브라운이 멕시코를 여행하던 중 깊이 알게 된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하여 지은 그림책이다. 강렬하고 독특한 화풍,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점철된 삶… 프리다 칼로를 조명하는 여러 시선 중에서도 앤서니 브라운이 주목한 것은 어린 프리다 칼로의 마음이다. 병마와 사고, 곱지 않은 세간의 시선과 홀로됨을 일상처럼 견뎌온 어린 소녀는 무엇을 바라보고 어떤 꿈을 꾸었을까.

앤서니 브라운은 이제 막 연필로 초벌 작업을 마친 더미를 들고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넘기며 어린 프리다 이야기를 또박또박 읽어 주었다. 지금까지 작업했던 그 어떤 그림책보다 <나의 프리다>에 깊은 애정을 담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나의 프리다>는 멕시코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의 잔잔한 고백과 그녀의 예술에 매료된 영국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초월적 교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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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미리의 신간이?
이분도 책 참 잘 내시네요.
이번엔 여탕?
이젠 남자 독자들을 잡으시려나?ㅋㅋ
그런데 요즘은 목욕탕을 자주 안가게되니
어떤 이야기에 공감하게ㅜ될지!

지난 교토여행에서 일본 동네 목욕탕을 갔었는데
요즘은 시설이 정말 좋아졌어요.
마사지탕도 있고 습식 건식 사우나는 물론
폭포수같은 마사지탕도 있더라구요.
일본은 목욕타올 보증금 받았던거 같은데....

며칠전에 신랑이 그러던데
남자들은 목욕탕에서 나와서도 홀랑 벗고
티비를 본다더라구요.
정말인가요?
여자들은 일단 목욕탕 나오면 몸을 닦고
얼른 속옷부터 챙겨입는데.

아무튼 마스다미리 목욕탕 이야기 궁금합니당.
참 지금 구매하면 분홍 때수건 주네요!^^

책소개>>>
남자들이 없는 그곳에서 여자들은 뭘 할까요? 
마스다 미리가 그리는 속닥속닥 여자 공감 에세이

몽개몽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목욕탕, 도란도란 여자들만의 수다가 펼쳐진다.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마성의 목욕물처럼 하루의 피로를 씻고 마음의 온도를 덥히는 마스다 미리의 일상 공감 에세이. 어쩌면 별것 아닌 이야기도 마스다 미리가 풀어놓으면 공감 백배! 마음이 말랑, 온몸이 따뜻,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목욕탕?” 베스트셀러 작가 마스다 미리가 고백하는 동네 목욕탕에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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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루에도 몇번이나 차를 마시는지라
티타임이라는 책 제목에 눈이 번쩍!

책소개>>>

영미문학을 전공하고 영국의 음식문화와 허브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가 동화 속 ‘티타임‘을 열쇳말 삼아 명작 11편의 깊은 풍미를 전한다. 각 장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달콤한 과자 레시피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수록해 책맛을 더했다. 일상에 스며든 마법과도 같은 맛있는 영국동화와 티타임 이야기. 

˝음식의 맛과 향이 담긴 단어는 글줄 위에서 도드라져 상상의 풍미를 더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국이나 이세계의 물건들은 알 듯 모를 듯한 정체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옮긴이의 말마따나 단어의 낯선 울림만으로, 간혹 투박한 흑백 삽화를 품고 상상력을 자극하던 존재들을, <책장 속 티타임>은 우리 앞에 다시금 불러들여 새삼스레 향을 맡고 곱씹어 맛보게 한다.
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게다가 영국동화 티타임이라니 넘넘 궁금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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