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는 드라마 있으세요?
집콕이 잦다보니 지난 드라마도 다시보기 하는 판인데
책방이 나와서 힐링되는 드라마가 있어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작가님은 잠옷을 입으렴 북토크에서
언젠가 직접 뵌적도 있는데
유쾌하고 재밌는 분이시더라구요.
그때도 이 책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했는데
드라마로 만들어지니 더 궁금하네요.

드라마에서 굳나잇책방이 나오는데
그런 공간이 너무 좋아 어딘지 찾게 되요.
게다가 책방에서의 독서모임까지
완전 짱!
책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드라마
원작소설이라 장바구니에 쏙!^^

게다가 변색머그컵을 준다니 그것도 궁금하네요.
물론 책을 3만원이상 주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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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 완결편이 나왔네요.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를 시작으로 수짱의 결혼관과 회사생활 그리고 사회생활과 연애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던 수짱이 굿바리라니
아쉽지만 언제나 수짱은 제 맘속에!
수짱 시리즈가 나온나는 반가운 소식에 책장을 뒤져보니
마스다미리 책이 여기저기 가득이더라구요.
어느새 책장 한켠을 채우고도 넘치는 책이라니!
신간도 기대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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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우리 마음의 지하실에 가끔은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줘야 합니다. 냄새가 흘러나가도록 해줘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의식 저편으로 팽개쳐놓고 감춰놓았던 것들, 누구나 다 갖고 있는데 없는 척 살아온 것들을 한 번 들여다보는 겁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지하실 문을 열어보고, 그 안에 있는 우 울 같은 것들을 살펴보자는 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독락당에 들어가되 티비는 들고 가서 나는 자연인이다)나 봐야겠습니다. 그 대신 전화, 카톡, 페북, 메일다 끊을 테니 부디 연락 마시되, 세상 변두리 사는 우리들끼리니 오늘도 꿈은 함께 꾸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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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와 출판사에서 좋은 책이 나왔네요.
식물원 가면 늘 신비롭게 보게 되는 이끼!
에코백 선물도 맘에 들어요.
마일리지 2000점이면 싸다.
ㅋㅋ



책소개>>>

이끼는 쉽게 눈에 띄지도, 꽃을 피우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척박한 환경을 견디고 다른 생명이 살 터전이 된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식물생태학자인 로빈 월 키머러는 이끼의 삶을 깊이 관찰하며 얻은 깨달음을 전한다. 작고 단순한 몸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는 이끼만의 특성, 개별 이끼 종의 다양한 개성 등을 전하는 이야기는 자연의 모든 생명이 아름다울 수 있음을 일깨운다. 《이끼와 함께》는 이끼의 생태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교양서이자, 이끼와 마찬가지로 자연의 생명인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자연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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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도 구매했는데 이 책도 세트로 주문혀겠어요!
ㅋㅋ

책소개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 64년 만에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기록이자 비영어권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영화인 「기생충」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고찰하는 책으로, 가히 ‘봉준호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기생충」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 이동진 평론가의 상세한 「기생충」 장면별 해설을 비롯하여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기생충」 평론까지 수록해 명실공히 「기생충」의 세계를 총망라하였다.

2장에서는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이 진행한 「옥자」 대담과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옥자」 평론을 수록하여 「옥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새롭게 집필한 「설국열차」 평론과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 원작자인 뱅자맹 르그랑, 장마르크 로셰트와의 대담을 수록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설국열차」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평론과 새로 추가한 「플란다스의 개」 평론을 수록하여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을 되짚어보게 해준다.

5장에서는 영화 속 대사를 인용한 깊이 있는 질문으로 어디서도 만날 수 없을 감독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게 해주었던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 중 「섬세한 질감과 풍부한 양감, 끝까지 지켜낼 이미지를 향하여 : 봉준호」 편을 새롭게 다듬어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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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2-23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이런 책이 나오다니 감탄합니다... 예견한 듯 발빠르게 움직인 출판사나 필자나 모두 위대하군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