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 나들이를 하고 딸아이가 인사동엘 가고 싶다고 해서 가던길이었어요,

말로만 듣던 알라딘 중고서점을 만났네요,

인사동으로 가는 횡단보도를 막 건너기전에 있더라구요,

 

 

주황색이라 눈에 확 띄어요,

 

 

서점만 보면 그냥 못지나치는것도 병인가봐요,

사람들 따라 들어가봤습니다.

 

 

오늘 들어온 중고책이 저렇게나 많군요!

 

 

입구쪽에 책을 직접 가지고 오면 바로 사들이는 곳이 있네요,

저 아주머니 꽤 묵직한 가방을 내려 놓으시던데 짭짤하셨을지,,,

새책을 중고책방에 팔때는 아무래도 많이 손해를 봐야 하잖아요,

 

 

중고책방이지만 공간이 꽤 넓었어요,

사람들은 엄청 많더군요,

큰 서점들이 좀 타격을 입지 않았을가 싶어요,

 

 

여기서도 앉아서 책보는 공간이 있더군요,

 

 

디비디랑 음반도 있구요,

 

 

만화책도 있었는데 래핑이 안되어 있으니 서서 보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카운터쪽에 크기가 다양한 요 벽장이 눈길을 끄네요!

알라딘은 원클릭이라고 해서 포장만 해 놓으면 직접 집으로 가질러도 온다더라구요,

저는 아직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편리한 시스템이네요,

아무튼 이곳도 헌책방인데 전혀 그런 분위기가 나지 않는 깔끔한 서점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0701_domin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친구의 추천으로 만나게 된 완득이! 

완득이를 읽고 그만 이 작가의 말재간에 푹 빠져 버렸다.

 

 

 

 완득이 

동주샘과의 대화가 참 재미나다. 

그리고 멋진놈이다.

 

 

 

 

 

 우아한 거짓말, 

시작부터 자살한 친구라니 충격적이지만 

아이들의 실체를 보는듯 가슴이 저린다.

 

 

 

 

 그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아직 읽어본 적은 없는데 제목을 보니 

'그사람을 모르시나요?'하던 이산가족 상봉의 주제곡이 떠오른다.

 

 

 

 

 

  

 요란요란 푸른 아파트 

40년이 된 5층아파트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 

 

 

 

 

 

기억을 가져 온 아이 

판타지를 빌어 기억과 망각을 이야기하고 있단다. 

판타지 좋아하는데 ,,, 

 

 

 

 

 

 내가슴에 해마가 산다.

 

 

 

 

 

 

김려령, 그녀의 문채를 읽다보면 요즘 아이들의 대화같은 느낌도 들고   

만담같은 느낌도 들어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를 꿰뚫어 보는듯한 그의 이야기들도 참 재미나다. 

요걸 언제 다 읽어보나!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상범 2012-08-04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나도!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