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책 택배가 밀려드네요,




얼마전 저스트고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여행서들을 자꾸 받게 되니 자꾸만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져요, 




쭉 늘어 놓으니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들이라 좋아요, 




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입르에는 어떤 음식들이 올려질까요?
상상만으로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데 
책장을 한장 넘기고 침을 질질,
ㅋㅋ



요즘 항공사마다 특별한 할인 행사를 많이 하네요, 
대한항공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체험 신청을 받고 있죠, 것두 프랑스!
그런데 저는 이걸 신청할수가 없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는데
마침 이런 책이라도 받아 읽게 되니 위로가 될것도 같아요^^
이 책은 정말 사진이 예술^^




그리고 저스트고 서포터즈 활동으로 받게 된 리뷰책!
여행서들은 해마다 개정판을 내야해서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때때마다 뭐가 자꾸 바뀌잖아요, 
아무튼 이탈리아도 스위스도 설렙니다. 




위로의 디자인은 어떤걸까요?
사람이 사용하기 편하게 해주는 디자인?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디자인?
궁금하죠?
ㅋㅋ




그리고 결혼은 아직도 연애중!

예스24 리뷰도서로 받은 책인데 정말 결혼이 아직도 연애중이라는건지

아니면 반어적인 표현인건지 몹시 궁금한걸요, 


책읽기보다 바깥 나들이가 자꾸 하고 싶은 요즘,

밀려드는 책때문에 또 즐거운 비명을 질러 봅니다. 

책 들고 나가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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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렇지만 알라딘 기대별점 이벤트는 적립금뿐 아니라 갖가지 선물도 주더라구요.
사실 책은 안 읽어봤지만 기대별점은 남길 수는 있자나요.
하지만 기대별점을 따로 받던지 100자평을 기대별점으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드네요.
미생 10권 출간 이벤트할때 소식 알리기 참여했는데 미생어록집 당첨!
당첨 선물이 금방 도착해서 깜짝 놀랐네요.
사실 미생 책이라면 더 좋았겠지만.ㅋㅋ


아무튼 미생의 장그래와 오과장 김대리 그리고 한석률등
극중의 캐릭터릉 떠올리며 미생어록을 하나하나 펼쳐봅니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후속작도 기대되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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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24시 문을 연다는 서점이 있다더라구요, 
일정이 되면 가보려고 했는데 
딸아이가 어찌나 일정을 빡빡하게 짜셨는지 가볼 새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하지만 시먼역 까루프엘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서점이 있더라구요, 




역시 제 눈에 번쩍 띈 건 어린왕자!
어린왕자 책은 딱 두권 있었는데 한권은 아동용이고 
한권은 비닐에 쌓인 무척 익숙한 책 표지의 꽤 두꺼운 책이었어요, 

참, 중국어로 어린왕자는 샤오왕쯔'라고 읽어요^^



살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비닐 벗기고 보니 중국어, 영어, 불어 3개국 책인데다
낭독이 실려있는 씨디가 들어 있는 책이더라구요 ,



중문



영문



불문

중국어는 뭔가 느낌이 많이 다르죠?ㅋㅋ



그리고 중문, 영문, 불문으로 음성 낭독을 남긴 사람들!



요게 바로 책 낭독이 실린 씨디!

이 책 가격은 대만 돈으로 380달라!
우리돈으로 하면 14000원정도 하는거에요,
요즘 우리 책 가격이랑 비스무리하네요, 

암튼 읽을수 있는건 아니지만 낭독이 실려 있어 한번씩 들어볼까 하구요 ,
요즘은 우리 나라에도 영문, 불문원본으로 실어 놓은 책들이 많아서 
그렇게 낯설지 않네요, 
표지가 너무 익숙해요^^

해외여행에서 저를 위한 미션을 하나쯤 수행하는 재미도 
참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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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계정주문조회나의서재고객센터
알라딘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북플지기입니다. 

2015년 북플 마니아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2015 북플 마니아 여러분께는 마니아 한정 스탬프를 발급해드렸으며, 알라딘 굿즈 3종 세트(다이어리, 머그컵, 스마트폰 거치대)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굿즈 세트는 나의 계정에 저장된 주소로 2016년 1월 11일 전후 발송할 예정이오니, 알라딘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셔서 개인 정보 수정(https://www.aladin.co.kr/account/wcustomerinfo.aspx?pType=CustInfoUpdateInside) 페이지에서 주소를 확인해주세요. 
알라딘 계정 내 기본 주소가 입력되어 있지 않거나, 11일 이후로 주소가 변경되는 분들은 북플 지기에게 "주소/휴대전화 번호/북플 닉네임"을 메일 (zigi@aladin.co.kr)로 보내주세요. 마감은 2016년 1월 10일까지입니다. 

2016년 북플은 친구들과 책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북플지기 드림.


오늘 이런 메일을 받았어요, 

알라딘북플은 알라딘서재의 달인이랑 뭐가 다른가요?ㅋㅋ

그럼 알라딘 다이어리랑 머그컵이 두개나 오는건가요?

스마트폰 거치대는 서재의달인과 다른 선물이네요, 

앗싸 좋아라~!

다이어리 선물하고 싶은데가 많은데 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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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언니 2015-12-30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책방꽃방 2015-12-30 17: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fledgling 2015-12-30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방금 메일확인하고 북플 접속했어요!

책방꽃방 2015-12-30 17:06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1004ajo 2015-12-30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책방꽃방 2015-12-30 17: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singri 2015-12-30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책방꽃방 2015-12-30 17: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5-12-30 17: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알라딘에서 북플도 마니아를 선정했나보네요.
책방꽃방님, 서재의 달인에 이어 북플 마니아도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책방꽃방 2015-12-31 10:12   좋아요 0 | URL
저도 몰랐는데 메일이 왔어요, 서니데이님도 매니아이실거 같은데요^^

보물선 2015-12-30 1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ㅋㅋ

책방꽃방 2015-12-31 10:12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그장소] 2015-12-30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게..아녔나봐요?!^^

책방꽃방 2015-12-31 10:12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선물이 하나가 달라요^^

재는재로 2015-12-3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북플사용안하는데마니아도있었네요저도한번이용해봐야겠네요

책방꽃방 2015-12-31 10:13   좋아요 0 | URL
네 북플 이용하시면 좀 간편해서 좋아요^^

[그장소] 2015-12-31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축하 살포시 놓고 가요! ^^

책방꽃방 2015-12-31 21:0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잠옷을 입으렴]이라는 소설을 꽤 흥미롭게 읽었었거든요, 

요즘 응답하라 1988만큼 추억을 되새기게 되는 그런 소설이에요, 

둘령과 수안의 어린시절과 학창시절 이야기들이 

마치 제 어릴적 추억인것만 같았던,,,

그런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작가와의 만남이 은근 기대되더라구요 ,

작가님은 역시 소설로 느낀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둘령과 수안의 캐릭터를 모두 가지셨다고 하시는데 

무척 수더분하시고 친근하고 다정하신데다 이야기를 참 재미나게 하시더군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라는 소설이 

꽤 인기있었나봐요 ,

저처럼 나이 든 사람보다 젊은 독자가 더 많았던 티파티였어요^^


아직 못읽어본 책인데 궁금하네요, 










그리고 늘 궁금했던 빨간책방을 드디어 다녀왔네요, 

빨간책방답게 문이 빨간색인데 어마무시하게 크더라구요, 

ㅋㅋ




빨간책방하면 이동진이 퍼뜩 떠오르잖아요, 

이동진이 추천하는 신간이라니 눈길이 한번 더 가네요^^





이런 저런 일들로 좀 지각을 했는데 이미 독자들로 행사장이 꽉 찼어요, 

장소가 협소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독자층이 두텁다는 이야기죠?

왼쪽에 마이크 잡고 계신분이 이도우 작가님!

친구를 만난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김채원, 무민의 토베 얀슨, 엘리너 파전등 시적인 산문채를 쓰는 작가를 좋아하신다고요,






그중 엘리너 파전의 [작은 책방] 삽화를 보여주시면서 무척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셨는데 

저도 궁금한 책이에요,












 

[잠옷을 입으렴]에는 70년대쯤의 전집 동화책을 활용한 주인공들의 놀이가 많이 등장해요, 

그때 당시 동화책을 중고서점에서 사서 모으셨다면서 영상을 보여주시는데 

삽화들이 정말 넘 이쁘더라구요, 

그중에 예전엔 '무우민'이라고 했던 무민책이 등장하니 젊은 독자 여성분들이 특히 탄성을 지르시더라구요, 

요즘 이 무민이 또 한창 인기잖아요^^

세대를 뛰어 넘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작가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작가님의 사인이에요^^

특이하죠?

세로가 아닌 가로로 책을 펼쳐서 사인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캔들 선물도 챙겨주셨어요!


이런 저런 재미난 퀴즈시간도 있었는데 저는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못맞췄다는,ㅠㅠ

그치만 참 잼난 시간이었구요 

무엇보다 작가님이 말씀을 참 잼나게 하셔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읽고 싶은 책 목록이 또 늘었다는 사실!


조만간 자신의 자취생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을 내실 계획이시라는데 

무척 기대되네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신 출판사 관계자님들에게도 감사드리구요

이도우 작가님에게 제일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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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12-22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EA(tax already enough) 파티인 줄 알고 잠시 놀랐습니다.

서니데이 2015-12-22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책방이 실제 책방이라는 것, 그리고 빨간 색이라는 것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책방꽃방님, 작가 사인도 받으시고 좋은 시간 되셨겠어요.

책방꽃방 2015-12-23 10:33   좋아요 1 | URL
빨간책방 북카페구요 빨간색이 메인테마라죠^^
작가님이 참 재밌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