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http://www.aladin.co.kr/shop/common/wseriesitem.aspx?SRID=5224
  

 

 

 

 












아기 토끼 시몽 시리즈  http://www.aladin.co.kr/shop/common/wseriesitem.aspx?SRID=18479




 






 

 

우리 딸아이 어릴적에 파란토끼 토토 라는 책을 무척 좋아했었는데  

93년에서 94년에 걸쳐 나왔던 10권의 시리즈 책이 절판이란다.  

딸아이가 보던 책은 어데로 갔는지 그 출처를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조카에게 넘어가지 않았을까? 

짤막한 대화체와 함께 파란토끼 토토가 숫자도 알려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약간의 팝업북 형식이었달까?  

그래서 딸아이가 그 책을 줄줄 외워버리더니 한글을 깨치더라는,,, 

우리 딸 완전 천재인줄 착각하게 해주었던 책인데,,,

아무튼 그 책이 지금은 못내 아쉬운데 하얀토끼 시몽 시리즈도 왠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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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되거나 외로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 시리즈 참 좋다. 

  

어쩌다 친척들이 다 모이는 날이면  

뭐라고 불러야 할지 호칭이 생각나지 않을때가 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리 가족의 가족을  

제대로 부를 수 있게 해 주는책!

  

 

 

 

 

 

아빠에 대해 불만이 많은 아이들이 보면 좋을책이다. 

아빠를 내가 직접 고르는것도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

 

 

  

 

 

 산골집에 사는 도깨비들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도서관일을 돕는 엄마가  

도서관일을 하면서 낳은 아이가  

도서관과 함께 자라는 이야기!

 

 

 

 

옷 물려입는 예쁜 마음을 그려낸 책!

 

 

 

 

 

 

그리고 아직 읽지 못한 채인선의 다른 책들도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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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 안네는 나치의 네덜란드 점령으로 어느 회사 벽장같은 은신처에서  

숨어 지내게 된다.  

안네가 일기장에서 들려주는 은신처의 모습은 어찌보면 참 비참하게 느껴져야하지만 

나름 갖출건 다 갖추고 있는 참 부러운 비밀의 공간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회사 건물에 그런 숨겨진 공간이 있다니 신비로운 느낌마저 든다.  

일기 곳곳에 발소리와 말소리를 죽여 살아야하고 낯선 발소리에 은신처가 탄로날까 노심초사하고  

공습때문에 무서워 벌벌 떠는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꿋꿋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안네의 성장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달까? 

또한 사춘기에 접어들어 엄마와 사사건건 부딛히는 안네는 꼭 나의 십대적 모습을 닮아  있어 

안네가 자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일기장 키티를 들여다보며 괜히 즐거워진다.   

왜 남의 일기장 훔쳐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하잖은가!  

내가 하도 재밌게 책을 읽고 있으니 우리 딸은 갇혀 지내는게 뭐그렇게 재밌냐며 째려본다. 

딸아이도 아마 지금 이 열세살 안네처럼 엄마와의 갈등을 풀어 놓은 일기장이 있지 않을까? 

나도 사실 엄마와 싸우면 일기장에 엄마에 대해 마구 험담을 늘어 놓았던 기억이 난다.  

무튼 그렇게 숨어 지내며 시간을 죽이기 위해(안네의 표현 그대로) 한 일들중에 안네의 책읽기가 인상적이다.  

주위 사람들의 추천으로 아직 어려울 수 있는 책들을 읽어내는 안네의 책에 대한 평을 보니  

안네의 기분으로 그 책들을 읽어보고 싶다.  

게다가 그리스로마신화에 푹빠져 있는 모습은 요즘 아이들과 다를게 없어 

십대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언젠가 영화로 본 기억이 있는데 책과 함께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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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콤플렉스'라는 밴드의 리더인 전지한이란 사람의 연애소설!

그런데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은 피아노 교본이기도 하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니 소설이 아닌 예술서적쪽에 꽂혀 있더라는!



 

사랑에 빠진 여자에게 직접 교본을 만들어 레슨을 하는 본격적인 이야기전에
작가의 어릴적 피아노에 얽힌 이야기부분을 읽다보니 깜짝 놀랐다. 
나도 어릴적에 아빠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웠었는데
한 30년전이어서 그당시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다.
보통 피아노를 배우게 되면 '바이엘, 체르니'순으로 배우는데
배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별루 흥미를 주지 못하다 못해
나중엔 정말 막 치기 싫어지기까지 한다. 
게다가 레슨비도 만만치 않다.  
그당시 레슨비는 8천원이었지만 30년전 그돈은 정말 컸다.
그래서 결국 체르니30번을 막 들어가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고등학교시절 친구가 가요를 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했더니  
그 친구가 코드라는걸 알려주는거다.





바로 이 기타코드랑 똑같은 코드!
요걸 알면 뭐든 다 칠 수 있다는 친구말에 반주법도 배웠었는데
그런데 이 책의 저자에게도 이런 친구가 등장해 코드란걸 알려주는게 아닌가!
어쩜 내 얘기를 하는거 같아서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달까?

그녀에게 일주일동안 어떻게 레슨을 하는지 얼른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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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월에도 참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왓네요 

어느덧 알라딘신간평가단의 1월 주목 신간 작성이군요. 

 

유아부분 

 백희나 작가의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저런 것들이 출간되었네요!

 

 

 

 

어린이 분야 

 

 

 

 

 

청소년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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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꽃방 2011-04-04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저녁]책이 선정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