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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중고서점지기님의 "알라딘 중고서점 서울대입구역점 오픈"

알라딘 중고서점 서울대입구점 개장을 축하합니다!
동네 사랑방 같이 편안한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어요.
청소년, 학생들도 부담없이 드나들어서 독서인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책 읽기 전용 큰 테이블도 있어서 부담 없이 와서 책을 읽고 갈수도 있어요.
그리고, 깔끔한 화장실도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아래 링크 영상에서 알라딘 중고서점 서울대입구점 구경하실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msrE6P7Zgig

아직 못 가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꼭 방문해보시고 좋은 책 찾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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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개
로맹 가리 지음, 백선희 옮김 / 마음산책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개‘에 관한 책을 찾다 이 책을 발견했다. 사랑스럽고 근사한 책. ‘로맹 가리‘ 이름은 결코 허명이 아니다.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을 읽고 감동하기보다 근심했던 사람에게 추천한다. 작가의 전혀 다른 스타일을 ‘겪을‘ 수 있다. 혹시 나도 ‘조련‘된 사람이지 않은가 톺아보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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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 혼내지 않고,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서
강형욱 지음 / 동아일보사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무술년을 맞아 읽었다. ‘개‘에 관한 책. 그런데 읽는동안 자꾸만 ‘인간‘이 보인다. ‘사람도 이렇겠구나‘ ‘아이들도 이렇겠구나‘ 좁은 마음에 빛이 든다. 인간관계나 육아문제로 고민을 겪을 때 보면 좋겠다. ‘개‘는 우리와 비슷하다. 감정을 갖고, 사랑하고, 어떤 것은 죽어도 말로는 표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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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엘리베이터 살림 펀픽션 1
기노시타 한타 지음, 김소영 옮김 / 살림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의 많은 부분이 불필요하다.
2장의 많은 부분이 1장과 별 의미없이 겹치고 있다.
결말의 반전이 꼬이는 건 흥미롭지만, 그저 쓱쓱 읽힐 뿐이다. 그런 걸 원한다면 괜찮겠지.
소설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를 본 기분. 생각을 더듬어 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없다. 보여주는 대로 읽어나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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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의 유령들 - 제2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황여정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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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황정은이 쓴 줄. 황여정이란 신인의 개성 전무. / 1부의 여주인공이자 소설의 주요인물 '율'은, 2~3부에서 남자들 식사수발을 위한 존재로 전락함. / 4부가 이 소설을 심폐소생. 밀란 쿤데라의 <농담>이 떠오름. / 수상소감이 제일 좋다. / 소설 읽으며 뭐 배우는 거 좋아하면 일독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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