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읽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정말 쫄보인 제가 어쩌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에 빠져 교과서보다 많이 보게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
추리소설계의 거장답게 '히가시노 게이고'는 섬세한 문체와 복선 하물며 개그코드 등 너무 깔끔하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전개로
가가 형사 시리즈물 등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자체만으로 매니아 독자들이 탄탄해요!
대부분 살인, 또는 무겁고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있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면을 볼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도서인것같아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무겁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 주제를 판타지 혹은 동화처럼 쉽게 풀어주어 독자들의 사랑을 더욱 받은 도서이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 있지만 편지로 이루어지는 아날로그 감성과 기묘한 이야기 ✉ 따뜻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명작!
고등학생때 본 도서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읽어도 여전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책이라 읽으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