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으로 줌 강연을 한다. 사실 내가 예전부터 꿈꾸던 콘셉트인데 내 서재에서 그동안 수집했던 이런저런 책을 보여주면서 에피소드를 곁들이는 것이다. 평생 군대 생활을 빼고는 경상도를 벗어난 적이 없어서 갱상도 사투리의 압박이 심하겠지만 어설픈 서울말 흉내는 포기했다아이러니하게도 청중은 서울하고도 강남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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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4-12 11: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이책 작가님이이군요. 와 ㅋ 꼭 읽어보겠습니다^^

박균호 2021-04-12 11:13   좋아요 2 | URL
이 책을 아신다니 영광이옵니다 ^^

mini74 2021-04-12 12: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투리가 얼마나 정겨운데요. 파이팅입니다. 잘하실겁니다 작가님 *^^*

박균호 2021-04-12 13:01   좋아요 2 | URL
네 좋게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레이스 2021-04-12 13: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박균호 2021-04-12 13:04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

붕붕툐툐 2021-04-12 13: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쳇, 생긴 것까지 완벽하시면....😳

박균호 2021-04-12 14:14   좋아요 2 | URL
완벽하다뇨 ㅎㅎㅎ

bookholic 2021-04-12 18: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강연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해 주세요~~^^

박균호 2021-04-12 18:29   좋아요 3 | URL
민망해서용 ㅎ

행복한책읽기 2021-04-12 23: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박샘 축하드립니다~~~^^

박균호 2021-04-13 01:3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2021-04-13 2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14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태백교육도서관에 강연을 간다. 나는 여행을 싫어한다. 개학만 하면 여행을 삶의 낙으로 사는 독신 선생들의 세계 각국의 여행 사진을 보는 것도 지친다. 


사진을 보면서 동료의 의리로 감탄을 해주긴 하는데 여행이라면 그냥 말 잘하는 여행 유투버의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코로나 유행 전에 딸아이가 대학입학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갔는데 함께 움직인 그룹 동료 10명 중에 8명이 선생이었다고 한다. 


한비야라는 사람말만 믿고 인도 같은 나라는 절대로 혼자 여행하지 말라고 충고만 할 뿐이다. 그런데도 강연을 가기 위한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강연만큼 자존감을 높여주는 기회도 드문 것 같다. 요즘처럼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내 책을 읽고 나와 책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사람이 기다리는 곳인데 왜 설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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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4-11 01: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태백까지! 멀리 가시네요~ 강연으로 가는 여행 진짜 좋을 거 같아요~ 후기도 꼬옥 올려주세요!!

박균호 2021-04-11 05:19   좋아요 1 | URL
네네 ㅎ
 
고전 리뷰툰 -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키두니스트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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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재에서 가장 아끼는 만화 중의 하나가 신원문화사에서 나온 만화로 독파하는시리즈다. 말 그대로 동서양 고전을 만화로 읽을 수 있게 제작한 시리즈다. <신곡>이라든가 <파우스트>와 같은 쉽게 읽을 수 없는 고전을 읽었다라고 자위할 수 있는 명분을 주는 좋은 기획이다. 물론 만화 판본으로라는 수식을 슬며시 숨겨야 하지만 그래도 줄거리라도 알게 해주니 고맙지 아니한가.

 

아쉽게도 이 시리즈는 좋은 장점이 있지만 일본 번역서이며  일본 고전이 상당수 포진되어 있다. 일본인 특유의 오타쿠문화가 아낌없이 발휘된 분야 중의 하나가 만화다. 정말 다양하고 희귀한 아이템이 만화로 표현된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일본의 만화는 정말 부럽다. 뭔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만화로 담겠다는 기세가 엿보인다.

 

어려운 지식이나 사상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겠다는 시도와 사례는 우리 조상들의 모토이기도 했는데 현대에 와서는 만화도 독서의 범주에 포함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마찬가지다. 만화를 읽고 있으면 뭔가 점잖지 않다는 생각에서 자유롭기가 힘들다. 만화는 과연 서브 장르인가?

 

우연히 내가 좋아하고 자주 들리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씨 인사이드 독서 갤러리에서 신기하고 재미난 게시물을 발견했다. 키두니스트라는 유저가 고전을 만화로 리뷰 하는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나만 열광한 것이 아니었다. 반말이 일상이며 욕설이 양념인 디씨 인사이드에서 키두니스트의 고전 리뷰툰은 언제나 찬양과 숭배의 대상이었다. 만화라는 장르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한 작품이었다.

 

앞뒤 안 가리고 저지르고 보는 내 성격이 아주 가끔 순기능을 발휘하는 때도 있는데 키두니스트의 고전 리뷰툰을 알현했을 때가 그랬다. 이 멋진 콘텐트를 좀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책으로 출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출판사를 물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 번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작가를 위해서 일개 독자인 내가 혼자서 출간을 물색하는 엉뚱한 짓을 한 것이다. 그래도 출판사를 고르는 나름의 기준이 있었다.

 

독서 관련 책을 많이 내면서 매우 상식적이고 작가를 귀하게 대우하는 출판사이어야 했다. 책 읽기 운동에 가장 전력하는 북바이북이 최선이었다.


 

다행히 내가 점찍은 출판사와 작가는 의기투합했고 그 결과물이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이다. 고전 리뷰툰은 이 책의 장르에 가까운 표현이지 책 제목으로 적합하지는 않다. 그런데도 이 제목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이 책이 고전 리뷰툰으로는 최초의 책이기 때문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시도를 할 때는 보통명사를 고유한 것으로 삼을 기회가 있지 않은가.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이 내가 그동안 애지중지한 <만화로 독파하는>시리즈와 구별되는 점은 우선 내용의 요약이 아니라 읽기로의 초대라는 점이다. 요약본은 그 책을 읽었다는 가짜 포만감에 그치지만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은 읽었다고 착각하거나 어려워서 감히 손을 못 댄 고전에 다가가고 싶은 호기심과 자극을 유발한다. 나만 해도 <데카메론>이라든가 <오 헨리 단편선>을 다시 읽고 싶다는 충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전개가 독자와 눈높이를 함께 한다. 유럽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선택한 책을 읽다가 포기한 좌절을 보여주기도 하고 야한 표지 때문에 밖에서 읽지 못하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 또 만화라는 장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전 리뷰로 독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긴장감을 발휘한다.

 

독자로서 감탄한 부분은 줄거리나 느낌을 늘어놓은 것이 아니고 해당 작가나 작품의 줄기를 뽑아내서 독자들에게 선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을 이야기하면서 작가의 클리셰를 집어낸 부분이 그랬다. 에드거 앨런 포 소설의 특징은 이렇다고 한다. 소설의 8할은 1인칭 시점, 무한한 유럽사랑 그런데도 미국인, 죽음에 대한 집착, 크든 작든 죽음과 함께 하는 점. 확실히 이런 뼈대를 알고 책을 읽는다면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리라.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이라는 부제목에 걸맞게 요즘 세대 특유의 재미나고 절묘한 표현이 많다. 일단 리뷰가 재미나야 고전을 읽지 않겠느냐는 저자의 생각대로 고전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개한 노력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각 장마다 집필 후기를 주로 담은 ‘behind story’도 다른 서평 책과 차별되는 재미난 구성이다. 저자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읽었다고 생각한 고전마저도 새로운 읽는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의 장점인데 명색이 사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서평을 목표로 삼는 나조차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정신없이 장바구니에 책을 담았다.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거의 1년간 결재 여부를 고민 중이었던 책이며, 책을 꽂을 때는 그 높이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두니스트가 항상 가까이 자주 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꽂아둔다는 에드거 앨런 포 전집도 마침내 구매 버튼을 눌렀다. 시공사에서 나온 6권 전권 세트인데 이미 절판되어서 더 망설이다가는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을 읽고 난생 처음 종이 책을 원망하게 되더라. 종이 책으로 읽고 싶어서 일부러 웹에서 연재한 고전 리뷰툰을 읽지 않았는데 종이 책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그 상당수가 여전히 인터넷에 묶여 있다. 내용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그것만이 아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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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1-04-05 21: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이 책 탄생에 요런 사연이. 박샘 진짜 멋지심요. 리뷰에 애정이 물씬물씬. 목차 보러 달려가겠슴다^^

박균호 2021-04-05 21:13   좋아요 1 | URL
네 ㅎㅎㅎ 감사해요

2021-04-05 2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4-05 2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붕붕툐툐 2021-04-06 0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박균호님 리뷰라면 믿고 읽습니다!!^^

박균호 2021-04-06 05:50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재미나요
 
스토리 오브 스토리 - 다 알고 또 모르는 이야기
박상준 지음 / 소명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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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차를 마시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내 옆에서 긴 숨소리가 들려왔는데 생전 내 어머니가 종종 내쉬던 그 소리였다.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내 옆에 계시는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똑같았다. 내가 그 순간에 들은 숨소리는 사무실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가 내 쉰 것이었다.

 

그날 오후 박상준 선생이 쓴 <스토리 오브 스토리>를 읽다가 마치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의 글을 읽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김현 선생의 글이 그런 것처럼 병아리가 한 모금 물을 마시고 하늘을 보는 것처럼, 박상준 선생의 글을 한 모금 읽으면 뭉클함과 큰 공감으로 한참을 서성이게 된다. 김현 선생이 B급 장르라고 치부 받는 만화를 진지하게 사유한 결과 예술의 장르로 여긴 것처럼 박상준 선생은 SF(과학소설)도 얼마든지 문학적으로 좋은 소설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김현 선생의 <행복한 책 읽기>가 그러한 것처럼 박상준 선생의 <스토리 오브 스토리>는 대중이 관심을 가지는 평범한 소재(추리소설, 페미니즘, 아버지, 돈을 다루는 문학, 문학상 논란)를 통해서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통념을 분석하며 나름의 해답을 제시한다. 그 해답이란 객관성과 균형을 담보한 것이 분명하고 진보적이다.

 

<스토리 오브 스토리>에서 중요한 사회현상 분석과 의견제시는 미디어에 대한 확증편향증에 관한 것이다. SNS와 유튜브를 비롯한 미디어에서 우리나라 대중들의 상당수는 자기 편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지지를, 반대편에 대한 무한한 불신과 증오를 키워가고 있다. 이 반목은 70년간 지속된 민주주의 공산주의라는 정치 및 지리적인 분단보다 오히려 견고하고 극단적이다. 남과 북은 그래도 기초적이지만 교류를 하고 협조를 할 기색이 보이지만 유튜브에서의 전쟁은 갈수록 첨예하다.

 

이 무서운 반목을 완화할 박상준 선생의 조언은 책이라는 미디어를 강화하자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서 사회현상을 좀 더 냉철하게 읽고, 객관적인 시선을 갖추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이 시대에 이 조언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속단하지 말자. ‘재미를 갖춘 소설이라는 장르를 앞세운다면 섣부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사회현상의 진실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박상준 교수는 말한다.

 

예컨대 박상준 선생의 조언에 따라 걸어간다면 약산 김원봉과 미당 서정주의 사례에 대한 좀 더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게 되리라. 많은 지식인조차 진영논리에 함몰되어 이 두 인사에 대한 편향적인 시각을 스스럼없이 주장한다. 진보적인 인사들은 해방 후 북에 머물면서 고위직을 역임한 약산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기를 원하면서, 친일행각을 이유로 미당의 문학적인 업적까지 부정하려 한다.

 

반면 보수적인 인사들은 미당의 문학적인 업적을 내세워 친일행각을 감싸려 하지만 약산에 대해서는 북한에서의 활동을 내세워 그가 일궈낸 독립운동을 헐뜯는다. 이 부조리에 대한 박상준 선생의 일갈은 참으로 명료하다.

 

이 무슨 정신 분열인가!


박상준 선생의 <스토리 오브 스토리>가 말하는 이야기의 힘은 놀랍고 명쾌하다. 무척 재미있고 읽어야만 하는 책이다. 문학과 책을 말하면서 사실은 우리 사회 전체의 이슈와 숙제를 통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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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1-03-30 16: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머. 작법이 김현 선생님과 닮았다구요. 냉큼 담겠습니다. 저 김현 선생님 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한 모금에 뭉클함과 큰 공감으로 한참을 서성이게 된다에 백 배 공감이요. ^^

박균호 2021-03-30 17:11   좋아요 1 | URL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 서재에서 가장 아끼는 책이 <숨어 사는 외톨박이>라면 가장 자랑스러운 장서는 소명출판에서 반년마다 간행하는 <근대 서지>다. 1000쪽이 넘는 잡지인데 매 호 마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자료’가 담겨 있다면 비싸기는커녕 봉사나 다름없는 가격이다.


최근호인 22호의 몇 몇 글 제목만 보아도 이 잡지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보물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못한다. 


경성제국대학 학생의 민요 수집 보고서 – 이윤석

이광수의 새 자료에 관하여 – 최주한

최남선의 요시다 토고의 알려지지 않은 사귐 – 하타노 세츠코

1938년 조선권번 소속 476명의 기생 일람표 연구 – 신현규

초창기 번역동화집 <금방울>과 <사랑의 선물> 표지 이야기 – 염희경


이 잡지의 놀랍고 끔찍한 사실은 2020년 하반기호가  250부를 찍었는데 현재까지 50부가 팔렸다는 것이다. 단 50명의 독자를 위해서 1140쪽이 넘는 귀한 자료를 담고 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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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모자 2021-03-2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이런 책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본문은 어떤 내용인가요? 고서를 찾게 된 경위나 고서의 중요성 같은 게 실려 있나요?

박균호 2021-03-27 14:25   좋아요 1 | URL
제목 그대로 근대에 발행된 책과 자료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어요 ㅎ

scott 2021-03-27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런책 어디서 볼수 있나요?? 국회 도서관에 있을까요?도서관 가면 잡지 코너 부터 달려가는 1人 이런 간행물 있는 줄 전혀 몰랐네요

박균호 2021-03-27 15:54   좋아요 0 | URL
국회도서관 정도는 가야 할 것 같네요 ㅎㅎ

바람돌이 2021-03-28 01: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소명 출판사는 진짜 무슨 소명을 받은 것일까요? 저런 책을 뚝심있게 22호까지 내다니 말입니다. 우리나라 각 도서관에서라도 사줘야 되는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우리 동네 도서관에 신청해야되겠습니다. 알라디너 여러분들 우리 모두 각자 동네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해요. 저런 책은 자료적 가치로라도 꼭 도서관에 남겨야 한다고 봐요. ^^ 그리도 돈도 안되는 저런 책을 뚝심있게 내주는 출판사는 꼭 살아남아야 한다고 봐요. ^^

박균호 2021-03-28 03:52   좋아요 1 | URL
실제로 그런 의미로 출판사 이름을 소명으로 지은 것으로 압니다. 따뜻한 말씀 제가 출판사 사장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

그레이스 2021-03-28 08:21   좋아요 1 | URL
저도 도서관 정간실에 신청해야겠습니다

박균호 2021-03-28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레이스님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