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 독해가 먼저다 초등 5학년

사회도 독해가 먼저다 : 초등 5학년 - 독해와 교과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교과 독해 ㅣ 독해가 먼저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글, 서영 그림 / 키출판사 / 2023년 6월

첫째 아이가 6학년인데 주변 친구들이 초등 5학년 때부터 사회가 부쩍 어려워진다고들 했다. 

그래서 5학년 6학년때 따로 사회를 위한 학습센터를 알아보는 학부모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째아이는 사회가 쉽고 재미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일찍부터 책을 많이 읽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것 같다. 

다독하고 한번 책을 읽을 때 대충읽지 않고 

꼼꼼히 읽기에 사회과목이 재밌고 쉽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그런데 지금 4학년인 둘째 셋째인 쌍둥이는 사실 걱정이 된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아니라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습만화를 좋아해서 한국사 세계사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지만 머릿속에 남는 것은 없어보인다. 

방금 읽은 책과 관련된 문제를 내도 전혀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키 출판사에서 나온 [사회도 독해가 먼저다]를 통해 

방학동안 탄탄히 사회과목을 다져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문제집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단순히 단답형으로 사회과목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독해와 교과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교과독해라는 설명이 마음에 쏙 들었다. 

사회과목이 더욱 어려워지는 5학년을 대비해서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새로운 어휘와 개념이 한가득 교과서가 힘든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수능 비문학을 잡으려면 사회독해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아무리 사회개념을 많이 알아도 문제에 대한 파악과 이해도가 부족하면 문제를 풀 수 없다. 

국어과목 뿐만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역시 독해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이는 <3단계 독해법>으로 사회가 쉬워질 수 있도록 한다. 

개념 - 어휘 - 독해 이렇게 세가지를 집고 넘어간다. 

사회는 복잡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낯선 어휘와 교과 내용의 개념을 잡고 이해할 수 있다면 굿~ 

아이들이 낯선 문제를 만났을 때 무조건 어렵다고 치부하는 것이 아닌~ 

독해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이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 한권에 책에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 

1학기 2학기 통틀어서 한권으로 끝낼 수 있다니 가성비가 좋다! 

1단원_국토와 생활을 시작으로 2단원_인권과 법 / 3단원_고조선, 삼국, 고려의 역사 /

4단원_조선의 역사 / 5단원_일제 침략부터 6.25전쟁까지의 역사로 구성되어있다. 

역사학습만화로 보는 것은 한계가 너무 많다. 

이렇게 문제집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잡고 

주요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제대로 집고 넘어 가야한다. 

이는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꼭 필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그래서 더욱 확고하게 배우고 제대로 기본을 쌓아야 한다.

[사회도 독해가 먼저다]는 개념 - 어휘 - 독해의 3단계 완성으로 되어있다. 

무엇보다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익힐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핵심개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그림 덩어리로 기억하는 것! 

그리고 어휘를 문장에 직접 넣어보며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다. 

핵심 개념을 한문장으로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유익하다.

또한 핵심개념을 확인하며 글을 읽음으로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효과적을 글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독해력을 키우면서 핵심 어휘도 찾고 바르게 읽는 사실적 이해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심화독혀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를 풀고 구조도로 약약을 할 수 도 있다. 

마지막으로 서술형 쓰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역사는 3단원 고조선부터 시작인데 4학년 딸아이는 빨리 역사부분을 풀어보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국토와 생활 그리고 인권과 법에 관한 1단원, 2단원도 

꼭 필요한 사회의 한 부분이기에 천천히 풀어서 진도를 나가본다. 

이미지로 익히는 개념들이 어른인 나도 어릴적 이런 좋은 문제집을 

만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채점을 하면서도 나 또한 공부가 되었다. 

앞으로 쌍둥이들의 방학 동안에 한권을 더 구비해서 같이 풀어가면서

사회과목을 공부함과 함께 독해력도 쑥쑥 키워보리라 다짐해본다^-^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어려워지는 사회과목을 키출판사의 사회도 독해가 먼저다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길! 아자아자 s(^0^)vV good luck!!!! good job!!!!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골목식당을 가기위한 기초 일본어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이름부터 참 재미있는 기초일본어 책을 만났다. 

올드스테어즈 출판사의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이다. 

명탐정 코난을 너무 좋아하는 딸래미는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한다. 

명탐정코난 책이 일본판이 먼저 출시되서 한글판으로 나오기 전에 일본어로 읽고 싶다고 한다. 

이번주에 개봉하는 영화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을 자막없이 일본어로 

바로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를 위해 함께 공부할 기초 일본어책이다. 

나는 일본에서 잠깐 살아보기도 했고~ 

도쿄, 교토, 오사카, 나가사키, 오키나와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해보았다. 

그리고 6학년이 되는 딸래미는 도쿄와 오키나와 여행을 같이 갔었다.

이제 어느덧 스스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한 아이에게 이 책은 참으로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인트로에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50음도를 재미있게 그림으로 설명함으로 시작된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로 메뉴판을 읽을 수 있도록 시작되어~ 

음식이름으로 외우고 좋은 식당을 찾아가는 팁을 주기도 한다. 

일본어의 생김새를 파악하고 숫자읽기를 한다. 

음식 단어를 맛보면서 진짜 골목식당 메뉴판을 읽을 수 있도록 학습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단어 쓰기 노트를 통해 반복하며 복습을 시켜준다. 

내가 옛날에 배우던 일본어 교재들은 한결같이 재미가 없었다. 

단순히 달달달 외워야했고 들어야했는데~ 

올드스테어즈 출판사의 책은 어학책 역시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있다. 

책의 제목부터 골목식당을 가기위한이라고 적힌 기초 일본어 책이라니~(≥∀≤)/ 

표지의 일러스트부터 재미있는 만화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쏘옥 든다!

1장 히라가나 가타카나 메뉴판읽기! 

아직 50음도를 다 익히지 않았다면 당황스럽겠지만~ 

하단에 친절하게 단어별로 끊어읽듯 읽는 법이 잘 나와있다. 

돈부리(덮밥)와 벤토오(도시락) 메뉴를 시작으로 스시(초밥)과 

아게모노(튀김요리)와 야키모노(구이요리), 라멘(라면), 소바(국수)의 메뉴판이 등장한다. 

또한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도 나온다. 

이는 본격적인 기초 일본어 학습이 시작되기 전에 가볍고 즐겁게 

메뉴를 읽고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장에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음식이름을 통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우게 한다. 

음식이름을 통해 쓰기 연습이 들어가는데~ 

일본어는 자꾸 읽고 쓰기를 반복하면서 50음도를 외우는 것이 기초중의 기초인 것 같다. 

학습적인 부분은 2장을 통해 충분히 이뤄지길 바란다.

3장에는 책 제목과 부합되는 좋은 식당 찾아가기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이는 단순히 기초 일본어를 배우는 것을 뛰어 넘어 

즐겁게 식당을 찾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응용편인 듯 하다. 

검색으로 가는 식당을 찾아갈 수도 있지만 

현지에서 돌아다니면서 마음에드는 곳에 가는 것과 

현지인들에게 주변 맛집을 추천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여기서 식당을 추천받는 것과 예약하는 법에 대한 회화가 이뤄진다.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한다. 

또한 식당을 입장하면서 메뉴판을 요청하거나 자리선택 등 다양한 회화문이 나온다. 

식당을 이용할 때 알아두면 편리해보이기에 꼭 외우도록해보자^-^! 

또한 소비세를 따로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한국가 다른 점이 있기에~ 

세금포함, 세금비포함같은 것도 알아두면 좋다. 

식당에서 기본적으로 식사를 하면 소비세가 10%이고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은 8%가 적용된다고 하니 기억하자 ~(ºㅂ≤*))

식당에서 주문하기에 이어.. 식당에서 계산하는 것,

식당에서 자주쓰는 말을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어서 

단어와 회화문들을 꼭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4장에서는 일본어의 생김새와 숫자읽기에 대해 나온다. 

1장이 쉬어가기 느낌이였고~ 2장이 학습, 3장역시 쉬어가기 느낌이였다면 

또다시 4장에서 학습적인 부분이 번갈아 나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어 이렇게 세가지 글자로 이뤄진 일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기본인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청음과 탁음, 반탁음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청음옆에 붙는 요음, 받침엔 촉음과 발음에 대해서도 배워본다. 

일본어로 숫자일기는 기수와 서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12가지 숫자세는 주요 단위는 우리나라 말처럼 비슷한 개념이라서 쉽게 외울 수 있을 것이다.

5장에서 음식 단어를 맛보기로 배워보고~ 

6장에 와서 비로서 메뉴판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이전까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완벽하게 익혔다면 메뉴판을 읽는 것은 일도 아니다.

심지어 재밌게만 느껴지기에 왼쪽의 일본어 메뉴판을 읽고 

뜻도 맞춰보며 오른쪽페이지에서 정답을 확인 할 수 있다. 

뽀너스같은 7장의 단어쓰기노트를 통해 확인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책은 부담없이 즐겁게 일본어를 시작할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이미 일본어를 알고있는 나는 아이에게 쉽게 읽어줄 수 있는데~ 

음원파일이나 따로 들을 수 있는 무언가가 없어서 

처음 배우는 사람이 50음도의 음을 익히는데 있어서 살짝 아쉬운 점도 있다. 

그래서 6학년 딸래미와 함께 이번 여름방학에 일본어를 가르쳐봐야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일본여행을 가서 자유롭게 

골목식당을 누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도전해본다~s(^0^)vV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 에디션)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 에디션) - 전2권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요즘 주변 지인들이 일본여행을 많이 다녀온다^-^!

코로나가 끝이 난듯 폭발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기에 나도 떠나고 픈 곳이 있다. 

바로 도쿄 Tokyo 이다. 코로나 이전에 일본여행을 많이 갔었는데~ 

도쿄,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 나가사키, 오키나와 등 혼자 때론 가족과 아이와 함께 갔었다. 

벌써 먼이야기가 된 것 같은 일본여행! 이제 코로나도 엔데믹에다가 

8월의 도쿄는 즐길거리가 참 많기에 여행 가고 싶단 생각이 저절로 난다. 

이번에 길벗 출판사에서 2023~24 최신 여행정보가 들어있는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_ 포켓몬에디션을 만났다. 

최신 여행정보는 물론이요 아이들과 즐길 수 잇는 포켓몬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공존하니 더욱 즐겁게만 느껴진다~(ºㅂ≤*))

여행책으로 길벗 출판사의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워낙 유명한데~ 책이 두권으로 나뉘어서 편리하다. 

분리형 가이드북으로 하나는 미리보는 테마북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가서 보는 코스북이다. 

이는 먼저 테마북을 통해 여행을 계획하면서 그 지역의 다양한 정보들을 미리 알고 

음식, 쇼핑,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정보를 준다. 

가서보는 코스북은 직접 여행을 갈 때 들고 감으로서

지도나 다양한 코스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권으로 분철되어있어서 여행지에서 무겁고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다. 

이런 생각을 누가 했을까 칭찬해주고 싶다^0^! 

무엇보다 정숙영 여행작가의 네번째 도쿄책으로 

최근 새로 발견한 도쿄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되어있다. 

이는 한동안 막힌 하늘길 때문에 고립되어있다가 폭발적인 여행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정보들을 더욱 많이 담아두고 있기에 유익하게 느껴진다.

일본여행을 여러번 다녀왔던 나뿐만 아니라 이 책은 

한번도 일본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이들에게도 참 도움이 많이 된다. 

인트로에서 일본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보를 알려준다.

화폐단위는 물론 면세와 친절도까지~ 

언제 여행가면 좋을지에 대한 날씨와 옷차람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또한 여행을 함께하는 구성원의 종류에 대해 추천해주고 있는 

여행의 방향성이 있는데~ 여자 둘 여행 /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 / 

저예산 여행 / 마니아 여행 / 커플 여행 /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 있다. 

나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싶다. 

도쿄에서 아이를 데리고 꼭 가볼만한 테마파크 3군데를 추천하는데 

도쿄디즈니랜드, 레고랜드 디스크버리 센터, 조이폴리스가 있다.

또한 일본 과학 미래관, 팀랩 플래닛, 국립 과학 박물관도 추천했다.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포케몬 카페도 가보고 싶다.

한동안 코로나로 제자리에 멈춰있었던 것 같은 일본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곳이 있었다. 

도쿄 전망대의 새로운 지존으로 불리우는 [시부야 스카이] 

이전까지 도쿄타워나 모리 빌딩과 스카이트리가 전망대의 으뜸으로 뽑혔다면 

이젠 명실상부 시부야 스카이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시부야 일대에서 가장 높은 신상 빌딩인 스크램블 스퀘어의 최상층부에 위치한 곳!!

무엇보다 천장이 개방된 오픈에어 전망대라고 한다. 두둥!

45,46층과 옥상의 3개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티켓 한장으로 옥상 헬리포트까지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는 도쿄에서 이곳이 유일하다고 하는데.. 

와우!! 전망대 외에도 요즘 유행하는 미디어 아트와 설치미술이

곳곳에 있어 볼거리가 많고 기념품숖 또한 발걸음을 붙잡는다고 한다^-^!

시부야 스카이에 이어 핫플레이스로 오래된 공원이였던

[미야시타 공원]이 재개발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딸래미와 함께 슬램덩크 극장판을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에노시마] 추억의 만화였는데 요즘 가장 핫한 모습으로 

만화 속 배경지인 슬램덩크의 순례 여행의 메카로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

무엇보다 이번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2023~24편에서 특별한 포켓몬에디션! 

후후훗! 요즘 포켓몬빵의 띠부실을 모으느라 혈안이 된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행복한 스폿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켓몬스터 팬들을 위해 최신 게임 정보와 역대 애니메이션 내용은 물론~ 

도감까지 알차게 담겨져있는 이 책을 소장할 수 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너무 신이 난다! 

포켓몬 한눈에 보기 / 포켓몬 도감 / 도쿄 포켓몬센터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분류되어있다~(≥∀≤)/

포켓몬스터 입문자를 위한 기초상식부터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사실 잘 모르는 나같은 어른도 눈이 밝아진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꼭 도쿄여행을 가기전

 순서에 맞춰 챙겨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포켓몬 도감은 어찌나 귀엽고 설명을 잘 했는지 그저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진다..( º ㅡº)ㅡº)♡

포켓몬센터 도쿄 DX / 포켓몬센터 메가 도쿄 / 포켓몬센터 스카이트리 타운 / 

포켓몬센터 시부야 / 포켓몬센터 요코하마까지 

여러 스폿을 친절히 설명해주니 잊지말고 꼭 가봐야지 다짐해본다!

도쿄 여행 인증 필수 포인트로 7곳이 설명되어 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 신주쿠 카부키초 /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 

마루노우치 도쿄역 / 도쿄 스카이트리 / 도쿄타워 / 오다이바 유니콘 건담까지! 

다섯곳은 이미 예전에 가봤지만 오다이바의 퍼스트 건담이 

유니콘 건담으로 바뀌었다하니 또 가도 새롭게 느껴질 것만 같다^-^! 

도쿄라는 도시를 여행했다는 강력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스폿들은 잊지말아야겠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SNS를 통해 맘껏 자랑하고 싶으니 

얼굴 마담 같은 도쿄여행의 대표명소를 꼭 들러보자~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책속에는 일본여행을 가서 꼭 먹어야하는 것들이 한가득! 

읽으면서 침이 저절로 나온다. 초밥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한글 - 일본어 - 읽는 법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맛집리스트는 물론이요~ 위치와 가격, 추천메뉴까지 잘 나와있다~ 

초밥뿐만아니라 우동, 소바, 장어, 라멘, 일본양식, 편의점도 나와있다. 

디저트와 베이커리 역시 따로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먹거리 리스트는 기본이고 쇼핑리스트도 참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백화점, 쇼핑몰, 전자제품을 시작으로 드러그 스토어와 4대 잡화점

그리고 어린이 용품까지 세세하고도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면세방법은 기본이요 어떤 제품을 추천하는지 

어떤 제품을 많이들 사가는지 읽으면서 다 위시리스트에 넣게 된다^-^! 

요즘 한국물가가 너무 비싸서 제주도를 여행갈꺼라면 일본을 가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엔저현상으로 부담이 없기에 미리미리 환전을 해놓고~ 어서들 여행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다. 

초등 6학년인 딸래미와 함께 중학교 올라가기 전에 미뤄왔던 일본여행 

도쿄여행을 꼭 가야지 벼르던 중 만나게 된 정숙영 여행작가의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는 

정말 더욱 여행욕구를 뿜뿜 샘솟게 한다! 

가을을 목표로 생각하고 도쿄여행을 계획하고 꿈꿔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똥볶이 할멈 5 우리들의 해방일지

똥볶이 할멈 5 - 우리들의 해방일지 ㅣ 똥볶이 할멈 5
강효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7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슈크림북 출판사의 [똥볶이 할멈] 
드디어 5권 우리들의 해방일지가 출간되었다^-^! 
초등학생 딸래미들이 항상 기다리는 시리즈이다. 
챗걸에 이어서 언제 나오나 묻고 또 묻는 책이 바로 이 책! 
아이들도 재미있게 보지만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다~ 
무엇보다 감성을 어루만져주는 따스함이 있어서

똥볶이 할멈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풍성해진다. 
때론 아이들이 겪는 슬픔과 힘든 삶을 마주할 때도 있어서

마음 한켠이 찡하게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이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주소라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로 부터 외로운아이~ 친구들로 부터 고통받는 아이~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속에서 내 아이에게 더 사랑을 줘야지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어린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 A.C 스윈번​

방과 후 떡볶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라고 말하는 작가의 말이 너무 재미있다. 
내가 어릴적에도 하교때 먹던 분식은 꿀맛이었다.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이들의 삶은 나 때와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떡볶이는 사랑이다..( º ㅡº)ㅡº)♡ 
아이들에게 한없이 사랑을 주는 분식집 할멈은 아이들의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히어로이다.
 변신을 통해 나쁜 짓을 한이들을 혼내준다. 
끝내주는 떡볶이가 구리구리 똥맛으로 변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이는 떡볶이는 한국인이라면 아이 어른 할 것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굉장히 큰 불행의 주문이 죄를 뉘우치게 만들 것 같다^-^! 

"고양이야, 고양이야!  똥볶이 고양이가 되어라! 똥볶이 할멈"
분식집 마스코트인 노란색의 고양이 치즈에게도 똥볶이 할멈은 마법의 주문을 외친다. 
소심한 고양이는 어느새 사라지고 위풍당당 똥볶이 고양이가 되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푹 빠져있는 것이 고양이인데~ 
주변에 하나둘 늘어나는 고양이 키우는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키우고 싶어하는 반려동물!

책에서라도 이렇게 치즈를 바라보며 대리만족을 해본다>ㅂ<ㅋ
5권의 첫번째 이야기는 등교시간마다

동네에 사나운 개를 풀어놓은 개주인 때문에 변신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즐거워야할 등굣길이 어디선가 튀어나올

개 때문에 공포가 되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 개 주인의 집에 갔는데 그는 이미 
똥볶이 할멈이 왔다갔으며 저주를 했다고 말했다. 
누군가 가짜 똥볶이 할멈이 되어서 돌아다니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이는 두번째 이야기는 하윤이의 할머니를 찾으러 나서면서 밝혀지게 된다. 
'자유를 찾아 떠난다. 날 찾지 마라'라고 쪽지 한장을 남기고 사라진 할머니를 찾게되는데.. 
하하하.. 똥볶이 할멈 흉내를 내고 다니는 그 누군가에게 할망이라고 외친다! 
이는 떡볶이집 바로 옆 방과후 할망 문방구의 똥방구 할멈이 하윤이의 할머니였다.
서로 이름을 부르는데 왜이리 귀엽게만 느껴지는지~ 
할멈과 할망은 친구사이였던 것이다^-^! 
학교 앞에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는 이들이 둘이나 있다니 
참 복받은 초등학교 학생들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등장하는 슬픈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똥볶이 할멈과 문방구 할망은 실제로 존재했으면 좋겠다. 
물론 노랑 고양이 치즈도 만나보고 싶다 ♬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도 받고 재미도 느끼고 
정말 많은 감정의 폭포 속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분 요리 뚝딱이형

1분 요리 뚝딱이형
뚝딱이형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233만 구독자가 선택한 맛보장 레시피 베스트 100~

요식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한 요리 크리에이터인 뚝딱이형! 

1분동안 요리를 뚝딱 만드는 것처럼 편집이 되어있어서 영상을 보면서 지루하지도 않다.

 무엇보다 빠르고 간단한 요리법과 함께 재미있는 말투로 진행해가는 것이 매력이다^-^! 

맨날 뚝딱이 형과 잼민이의 티키타카가 재밌어서 동영상을 보면 빠져든다 ♬ 

무엇보다 흔한 재료로 부담없이 만들 수 있어서 

다섯식구의 엄마로서 아이셋을 키우는 주부로서~ 너무 마음에 든다. 

쉽고 간단한 뚝딱 레시피는 요리 실력과 장비가 없어도 성공하는 레시피되시겠다~(≥∀≤)/

인스타에 팔로워하고 있는 [1분요리 뚝딱이형] 레시피를 

볼 때 마다 해봐야지 하고 저장해두는 것이 일상인데~ 

이렇게 길벗출판사에서 책으로 나와서 대환영이다! 

언제든 바로 뚝딱이형의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책이 있어서 너무 좋다..( º ㅡº)ㅡº)♡

이번에 요리책에 소개된 100개의 레시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레시피이자 호불호 없이 모두가 맛있어할 것들로 추렸다고 한다. 

무엇보다 반응이 좋은 레시피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구독자들이 남겨준 피드백이 적극 반영되었다고 한다. 

크으~ 최적의 레시피를 찾기위한 연구의 결과물인 것이다! 

총 다섯가지로 분류되어 있는데~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해먹어 보고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part_1 유명맛집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뚝딱 레시피

part_2 초보가 요리 잘하는 척하기 딱 좋은 뚝딱 레시피

part_3 평범한 요리도 특별하게 만드는 뚝딱 레시피

part_4 즉석조리식품을 이용한 맛보장 뚝딱 레시피

part_5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뚝딱 레시피

무엇보다 정성으로 연구한 레시피 중에서 딱 하나만 꼽으라면 김치찌개를 선택한 뚝딱이형! 

크으 보통 김치찌개보다 번거롭지만 맛이 기똥찬 레시피라고 하니 꼭 따라해봐야지 ♪ 

4번째 등장하는 김치찌개는 유명 맛집에서 치트키로 사용하는 레시피라고 한다. 

신기방기하게 비계를 갈아서 넣는 특별한 방법이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번거로움을 뒤로하고 최상의 맛을 표현할 수 있다면 꼭 도전해 봐야겠다!!

그리고 가장 힘들게 연구한 레시피는 닭볶음탕이라고 한다. 

정말 셀수없이 다양하게 만들었는데~ 감자가 으깨져 

원하는 맛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지금의 레시피를 완성했다고 한다. 

10번에 등장하는 닭볶음탕! 

진짜 평생 써먹을 만큼 아주 맛있고 유용한 레시피라는 말에 마음속에 저장! 

무엇보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하는 센스!!!! 

상상하는 그 이상의 맛을 낸다기에 너무 기대되는 레시피!

​아이들도 같이 요리책을 보면서 먹고 싶은 것들을 손에 꼽아보는데.. 

하하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먹고 싶어서 같이 레시피북을 읽고 또 읽었다는 사실! 

딸래미들에게 그중에서 두개만 골라보라하니까 닭볶음탕과 오므라이스였다. 

가끔 애니메이션에 오므라이스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맛이 궁금해하는 것이다^-^ 

내가 20대땐 오무라이스 식당 체인점이 유행이였는데 어느새 다 사라졌다. 

그러니 아이들을 위해 도전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해보고 싶은 두가지 픽은 김치말이국수랑 간장돼지 갈비찜이였다. 

여름이고 너무 덮다보니 얼큰하지만 시원한게 땡겼다!

당장 해먹고 싶었는데 오이가 없네ㅠㅜ

오이가 화룡정점이기에 다음을 기약하겠다.. 

그리고 간장돼지갈비찜은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메뉴! 

외할머니네 놀러가면 해주시는 요리인데~ 나는 아직까지 한번도 만들어 보지 못했다.

마트에서 천원이면 살 수 있는 비밀의 재료가 들어감으로서 진짜 맛보장이라고 한다!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돼지갈비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 짭짤한 근사한 고기요리에 도전해봐야지~

당장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보니까~ 

바로 비빔국수이다. 평생 써먹는 아주 유용한 비빔국수 레시피! 

한끼 식사로도 좋고 삼겹살 먹을 때 단짝이 될 수 있는 요리이다. 

무엇보다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지라 바로 도전!! 

삶은 계란, 채 썬 깻잎 등 올려먹을 다른 토핑도 많지만!

비빔국수의 필수 재료는 김치, 간 깨, 참기름이다. 

재료가 분명 1인분이라고 했는데~ 양념을 만들고 보니 너무 많아서 뭐지 했다. 

근데 역시 잼민이도 물어본다..ㅋㅋㅋ 

뚝딱이형은 소면 1인분으로 배가 차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4인분정도의 양념을 만들었던 것이였다. 역시!! 

무엇보다 잼민이가 깨갈기 귀찮다 했더니.. 

깨절구가 없거나 갈기 귀찮으면 양념재료와 같이 믹서에 넣고 갈아도 된다고 한다. 

나는 깨절구가 있어서 활용했다..>ㅂ<ㅋ

* 재료 : 소면, 김치, 상추, 김가루, 참깨, 참기름

* 양념 : 사과, 양파, 사이다, 고추장, 진간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식초, 청양고추, 매실청, 다진마늘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하다! 

김치는 잘게 채썰고, 통깨를 곱게 갈고, 상추는 한입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믹서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곱게 갈아 양념장을 만든다.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삶아 찬물에 비벼 헹군뒤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그릇에 면을 돌돌 말아 올린뒤 양념장 100ml와 함께 

다진 김치와 상추, 김가루와 참기름, 간 깨를 올리고 비비면 끝!! 

이전까지는 깨를 갈아서 넣을 생각을 안했는데~ 뚝딱이형이 꼭!!

갈아서 넣으라고 해서 갈아서 넣었더니 고소함이 폭발했다s(^0^)vV 와우! 

역시 뚝딱이형말은 헛투로 듣지않고 다 실행하면 

정말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크으! 엄지척을 날려본다..

진짜로 재미난 말투로 간단하고 맛깔난 레시피를 소개해주는

[1분 요리 뚝딱이형] 책은 집집마다 하나씩 꼭 구비해야할 것만 같다!!! 

1분안에 압축해서 보여주는 영상의 컨셉으로 인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세세한 요리꿀팁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레시피북의 대부분이 너무 맛있는 반찬들이라

하루에 하나씩 도장깨기 하듯이 도전해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사실 많은 요리책들은 많은 재료나 특이한 재료와 도구들을 준비해야해서 돈이 많이 든다. 

하지만 뚝딲이형의 1분요리들은 재료도 부담 없다. 

또한 활용도가 높은 재료들이 대부분이라 한가지 재료로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너무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통해서 

쉬워 보이네 하는 마음으로 도전을 할 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다^-^! 

덕분에 요리잘하는 엄마~ 요리잘하는 아내가 될 예정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