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S(긱스) 1집
긱스 노래 / 신나라뮤직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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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s라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자유분방한 색을 가지고 있는 밴드이다.
그들의 1집 음악은 다른 일반 대중음악과는 차별화된 느낌이 든다.
솔직히 나는 메인 보컬인 이적의 목소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구입한 음반이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꽤 괜찮은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2번째 곡인 'Champ'.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왠지 힘이 솟아나는 것만 같다.
가사와 멜로디 어느 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반복해서 들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곡이 바로 이 곡이다.

그 다음 곡인 '랄랄라'도 비슷한 스타일의 곡으로
이 곡도 내마음에 든다.

다소 조용한 멜로디의 곡과 연주곡도 사이사이에 실려 있는데,
음악들이 모두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고 있어서
이 앨범에 참여한 사람들의 음악성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디 케이스도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재질이라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다.
여기에서도 밴드의 색깔이 언뜻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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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 Best Of Panic [재발매]
패닉 노래 / 뮤직앤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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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패닉이라는 그룹은 나에게 낯설었다.
사실 나의 나이가 어린만큼,
그리 익숙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친구들과 주변에서 정말 좋다는 말을 듣고 선뜻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음반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나서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소장가치 200%의 음반이라는 것이다.
그전에 내가 알던 패닉 노래는 `달팽이`밖에 없었는데,
이 곡 말고도 좋은 곡들이 정말 많이 담겨있다.

미안해, 처음부터 다시, 숨은그림찾기, 단도직입, 왼손잡이는 특히 마음에 든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베스트 음반이라 그런지
가사가 함께 실려있지 않다는 것이다.

문득 사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패닉의 베스트 모음집을 꺼내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다시 재판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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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니버설(Universal)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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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트콤의 주인공들이 만들어낸 음반,
S CLUB 7의 "7"이다.

이 앨범은 이들의 두번째 앨범으로 그 전작보다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듯 하다.
그만큼 모든 노래들이 듣기에 부담이 없다.

마치 한여름의 해변가에 온 듯한 느낌으로 여름에 들으면 한층더 어울릴 앨범이다.
이 앨범에 실린 노래들이 멜로디가 비교적 단순해서
따라부르기도 쉽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음반에 실린 곡 중에서
Reach, I'll keep waiting, Bring the house down, The colour of blue, I'll be there 같은 경쾌한 곡들이 특히 마음에 든다.
물론 다른 곡들도 정말 추천할 정도로 좋은 곡들이다.

시원한 느낌의 여름 음반을 찾는다면
바로 이 음반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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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 앨범
없음 / 19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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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복고풍을 연상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파란색 츄리닝을 입은 나원주와 정지찬.
왠지 앳되어 보인다^^
앨범 자켓안을 살짝들여다 보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들이 가득 실려있다.
손때 묻은 장난감, 받아쓰기 100점짜리 노트......

실제 앨범을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준다.
아무생각없이 들으면 좋을 듯한 그냥 잔잔하게 흐르는 노래들.

타이틀 곡인 '너를 사랑해'는 정말 로맨틱의 극치라고나 할까.
사랑한다는 말을 수백번 해도 모자란 듯한 연인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 노래이다.

그 외에 눈에 띄는 곡은 '어쩌란 말인지'.
대부분의 곡들이 느린 템포의 곡인데,
이 곡은 그 중에서도 빠른 템포의 곡에 속한다.
발랄하면서도 자화상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이제는 자화상도 없어지고 이 멤버들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들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주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 실려있는 음악들이 지금의 음악과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다.

무더운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조용히 앉아 들으면 딱 좋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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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 4집 성인식
아이케이 팝(Ikpop)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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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의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섹시한 여인의 모습이면서도 어딘가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모습말이다.
앨범 자켓도 그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고 음악도 그런 듯 하다.
하지만 모든 음악이 그런 것은 아니다.
앨범 중간중간에 예전의 소녀타입의 곡들이 실려 있는데
개인적으로 난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더 좋아한다.

앨범 타이틀 곡이었던 '달빛의 노래'나 '성인식'은 아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 외 곡들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라 생각된다.
타이틀곡보다 다른 수록곡이 좋아서 앨범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나에겐 이 앨범이 바로 그런 케이스였다.

'내가 원하는 남자','환상','꿀',
'사랑이 시작되기 전에''그대 그리고 사랑' 같은 곡들이
바로 그런 곡들이다.
언제 들어도 편안한 곡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지윤의 4집 앨범은 꽤 잘 만들어진 앨범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 시디에는 제작 동영상도 삽입되어 있다.
이것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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