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심리 시험 공부 하고 자취방에 가는데

눈이 오네요

첫눈입니다

눈 내린 거리가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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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있는 책은 늦게 읽게 된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

스카페타 시리즈를 법의관부터 악마의 경전까지 모두 읽는 동안

정작 알라딘에서 산 책(사랑하라...는 빼고)들은 책장에 고이 잠들어 있었으니..ㅜ.ㅜ

시험 끝나면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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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2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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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자살 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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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자살한 사람들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죽을 힘으로 산다면 못할 게 없다는 얘기들을 한다

책을 덮으면서 이 책의 사람들이 딱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대강의 내용을 보면 분명 자살을 목적으로 모였으나

결국 자살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 정도는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깔끔하고 멋진 결말을 맞이하려는 사람들.

적당한 곳을 찾아 여행하기로 했을 때부터 이미 이 사람들에게는 삶에 대한 희망이 샘솟고 있었다고 본다

여행. 얼마나 두근거리고 기다려지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단어인가

자살은 충동이다

세미나가 끝나고 난 직후 흥분한 사람들이 몰려가 집단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처럼.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세상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기쁨을 맛보고 마음의 진정을 찾게 되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죽음을 앞두었을 때가 삶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클 때라는 말도 있지않은가

자살을 꿈꾸는 자여, 죽을 힘으로 살자, 버스의 벨을 누르자(ㅋㅋ)

P.S 마지막에 엉뚱하게도 이들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관리의 명복을 빈다

P.S 2 여전히 횡설수설하는 나의 글..ㅜ.ㅜ 정리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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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 웃겨.. 그래도 세련되신 아버지네

근데 이걸 어디서 퍼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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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1 - 특별 편집판, 코난으로부터의 도전장!!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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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판임을.. 왜 몰랐던가..

엄마가 아시면 당장 쫓겨나겠지만(사실 자취 중이라 쫓겨날 수도 없지만)

코난을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특별판 빼고)

몇 개만 빼서 짜집기한 건 별로 소장가치를 못 느끼겠단 말이오..ㅜ.ㅜ

자취방에서 집에 놓고온 부분을 보는 재미는 무척 쏠쏠했으나

크흑...ㅜ.ㅜ

그래도 다시 보는데도 재미는 있더이다ㅋㅋ

두 번 이상 못 봐서 그렇지..;;

내용은.. 코난이 일본 만화책임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정도?

사건이 끝나고 해결이 끝나고 무슨 말이 그리 많은지..

'누가 일본 만화책 아니랄까봐 아주 티를 팍팍 내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말이 많다는 것이 아니라,

..............휴~

설명은 힘들 듯 하지만 아마 보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한다;;

에고...

진짜 딱 한 번씩(1,2권 각각 한 번) 봤는데 사실 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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