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네르바 2004-06-18  

안녕하세요^^
언젠가 님의 서재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글을 보았어요.
방명록에 글을 남기지 않으면 소인배라는... 그 글을 읽으면서도 글을 남기지 못했는데(제가 소인배거든요.) 오늘은 그냥 글을 남기고 싶어요.
황지우님의 '뼈아픈 후회'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오래전에 님의 서재는 즐겨찾기 하고 매일 매일 와서 구경만 하고 갔어요.
그런데도 낯가림이 심한지라 인사도 하지 못하고 몰래 빠져나갔답니다.
여우님 서재, 알차고, 유익하고...참 좋은 서재에요. 많이 부럽구요.
제가 님의 서재를 통해 산 책도 꽤 되더군요.
저~어~ 괜찮다면 이젠 저도 아는척 해 주세요. 저도 님, 아는 척 할게요.
내일은 태풍이 온다네요. 여우네 포도밭에 태풍 피해 없기를 바라며,
즐거운 주말 되시기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그럼...^^
 
 
파란여우 2004-06-19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혜의 여신이신 미네르바님!!반갑습니다.
저도 님 서재에 가끔 잠입했었죠.그러고도 방명록에 글을 안남겼으니
그럼 저도 소인배...맞습니다^^
저를 통해서 산 책이 있으시다니..이거 무쟈게 부끄럽습니다.
님의 멋진 리뷰를 그럼 기대 해볼까요?
전 다른 님들의 리뷰 읽는게 더 재미있고 좋답니다.
그리고 태풍은...조심해야쥬..
제가 워낙 죄(?)지은게 많아서 좀 불안합니다만...^^
님도 비 맞고 다니지 마셔요..감기가 무섭습니다.
 


어룸 2004-06-17  

(^^)(__)
통실한 포도한송이만 남겨두고 어디로 가셨나요?
바쁘신거면 괜찮지만, 지난번처럼 어디 편찮으신건 아니시죠??
빨랑 안오심 저 포도 제가 다 뺏어 먹어버릴거예요~~>ㅁ<
 
 
파란여우 2004-06-17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도뺏길까봐 얼렁 나왔어요^^
요즘엔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제 자신이 인간처럼 여겨지질 않고
무슨 기계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니 이 기계같은 인간에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님들에게 너무 황송할 따름입죠...
그러고 보니 대문 사진 바꿨군요?...서정적인 느낌이 확 옵니다^^
 


비로그인 2004-06-17  

바쁘신가요??
통 뵐수가 없네요...독토에 참여는 안하더라도 리뷰는 올리셔야죠...안그럼 서재를 테러할것입니다. 비가 오나요?? 여긴 한방울씩 떨어지네요....소식주세요.^^
 
 
파란여우 2004-06-1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테러라구요? 어머나~ 포도밭 무너질까봐 무서워요...^^
쓸데없이 바쁜 나날입니다. 폭스님! 한번만 봐 주이소!!!^^
 


비로그인 2004-06-15  

와....
그새 님의 이미지가 토실토실한 포도송이로 바꼈군요~
여름이라는 것을 좀더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ㅎㅎ
한동안 기운도 없어뵈시고, 잘 뵐수도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거의 매일 글이 올라와있다는 달력을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
요새는 원기회복하시고,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거지요?
저도 다시금 돌아왔으니, 앞으로 열심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파란여우 2004-06-1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셨군요^^...늦게 님을 마중해서 너무 미안하지만 반가운 마음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어요..앤티크님!!허브향기가 아주 좋아요^^
 


두심이 2004-06-14  

쭈뼛.쭈뼛..
똑똑..님! 계세요?
파.란.여.우.님...
이~~~~만~~~~큼~~~싸랑해요!!!
함 봐주세요..
 
 
파란여우 2004-06-14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봤슈.....저도 따랑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