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들꽃책장 (들꽃아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ue13g</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읽어주는 선생님</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4 Aug 2026 16:24:31 +0900</lastBuildDate><image><title>들꽃아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60973124273949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lue13g</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들꽃아이</description></image><item><author>들꽃아이</author><category>어린이문학</category><title>남달리 멍멍타로 - [남달리 멍멍타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ue13g/17422163</link><pubDate>Thu, 30 Jul 2026 2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ue13g/174221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4&TPaperId=174221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5/1/coveroff/k3521308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4&TPaperId=174221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남달리 멍멍타로</a><br/>은소홀 지음, 김수영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연결. 그게 달리의 특별함이었다.”(25쪽)<br/><br/>은소홀 작가의 6년 만에 나온 새 작품이다. &lt;5번 레인&gt;에서 꿈과 성장을 다뤘다면(물론 아이들은 ‘사랑’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번 책은 ‘연결’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인공 달리는 강아지와 연결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으로 아이들의 강아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멍멍타로’를 공원에서 봐주고 있다. 사람들과 다른 능력을 가진다는 건 특별함일 수 있지만, 특별함 뒤에는 그걸 지켜내는 책임과 무게감이 따른다. 그 부분에서 달리와 엄마 하나씨는 의견이 다르고, 달리가 여섯 번의 전학을 한 까닭이기도 하다. 같은 학교에 방송반인 제인은 키우는 강아지 레오의 문제로 고민 중이다. 몸이 아픈 레오가 한 달 넘게 수의사인 아빠 병원에 있다가 왔는데, 돌아온 레오는 제인을 너무 낯설게 대한다. 제인이 달리에게 레오 문제를 의뢰하면서 둘은 친구가 되고 달리는 레오의 문제를, 제인은 달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하게 된다. <br/>​<br/>달리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연결을 중요하게 다루지만, 달리와 제인을 통해 레오, 쿠키, 펫어게인, 해리 그리고 하나씨의 럭키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연결선의 끝이 향하는 곳은 같다. 레오를 향한 제인의 마음은 물론이고, 달리의 특별함을 걱정하는 하나씨의 마음, 레오를 잃을까 봐 펫어게인을 찾은 제인 아빠의 마음, 펫어게인에서 해리를 지나칠 수 없었던 달리의 마음, 평생 미안한 마음을 담고 살았던 돌고래 럭키에 대한 하나씨의 마음까지, 그 마음들은 모두 다른 모양이었지만 같은 본질을 담고 있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끝내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은 ‘성장’과 ‘연결’을 지나 인간과 비인간을 넘어 결국 ‘사랑’이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다정한 진실이다. <br/> <br/>- - - - - - - - - - - - - - - - - - - - - - - - - - <br/><br/>달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를 조금 꾸며 낼 뿐이다. 하지만 그건 달리의 배려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 사실 달리는 카드 없이도 진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굳이 따지자면, 카드는 거짓이고 달리의 말은 진실이다. (15쪽)<br/>​<br/>“엄마, 저도 엄마랑 똑같은 겁쟁이예요. 근데, 그동안 엄마 몰래 타로 하면서 강아지들에게 한 가지 배운 게 있어요. 겁쟁이는 겁쟁이 나름대로 소중한 걸 지키는 방법이 있다는걸요. 저는 그 개를 혼자 두고 싶지 않아요. 구하고 싶어요. 그 아이의 외로움이 잊히지 않을 것 같아요. 아니, 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달리의 말에 하나 씨가 고개를 들었다. 겁쟁이의 눈빛치고는 단단하고 반짝거리는 두 개의 눈동자가 하나 씨를 보고 알았다.(195쪽)<br/>​<br/>“네 마음 가는 대로 결정해. 물론 네가 어떤 결정을 하든 책임이 따를 거야. 그때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만 잊지 마. 엄마는 네가 말만 하면 언제든 널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 <br/>달리는 바라던 대로, 제 마음껏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할 자유를 얻었지만, 자유라는 게 생각만큼 좋기만 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끼는 중이었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200쪽)<br/>​<br/>“근데 나는 그동안 연결이 무엇인지 반만 알았던 것 같아. 연결은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었어.기쁨과 행복만이 아니라, 아픔과 슬픔까지 전부.”(201쪽)<br/><br/>어떤 탄생이었든, 어떤 아픔과 슬픔이 있었든, 누구나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다는 걸, 달리와 제인은 보여 주고 싶었다.(209쪽)<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5/1/cover150/k3521308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5010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