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을 핑계로 나를 쓰다 (써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서툴지만 책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중, 서평보다 일기 같은 리뷰, 써뉴입니다.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31 Oct 2026 21:40:01 +0900</lastBuildDate><image><title>써뉴</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써뉴</description></image><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를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육아! 부모와 아이의 기질별 맞춤 양육 전략 - [기질 육아 - 아이의 타고난 바탕을 인정하고 강점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603898</link><pubDate>Sat, 31 Oct 2026 09: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6038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589&TPaperId=176038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6/6/coveroff/k3721315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1589&TPaperId=176038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질 육아 - 아이의 타고난 바탕을 인정하고 강점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a><br/>차지민.김남욱 지음 / 저녁달 / 2026년 10월<br/></td></tr></table><br/>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기질육아&nbsp; &nbsp; &nbsp; &nbsp;차지민, 김남욱 지음 | 저녁달 출판사<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 자신도 다 알기 어려운데 하물며 아이의 마음이라니… 자라날수록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과 세계를 넓혀가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아이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싶어지는 것은 부모로서 너무나 당연한 마음인 듯하다. 그러던 중 늘 궁금했던 '기질'을 다룬 책이 나와 반가운 마음으로 펼쳐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출판사 '저녁달'은 지난번 우리나라에 미번역되었던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을 발간해 주셨을 때 처음 접한 후로 단숨에 팬이 되어버린 곳이다. (북클럽에서 저녁달의 다른 책을 함께 읽기도 했고!) 다양한 책들을 접하다 보니 출판사마다 지닌 특유의 결과 스타일을 느끼게 되고, 나에게 잘 맞는 출판사와 내게 맞 글을 알아보는 시안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기분이 든다. 그런 신뢰 덕분에 이번 책 역시 고민 없이 집어 들었는데, 역시나 전혀 후회가 없는 탁월한 선택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부모와 매번 부딪히고 갈등을 겪는 수많은 사례들부터 짚어주며 시작한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두 분이 집필하신 책이라 그런지 전달하는 내용의 깊이와 신뢰도가 훨씬 높게 다가왔다.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펼치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모-아이 기질 조합별 및 성격별 양육전략표'가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세세한 설명이 함께 덧붙여져 있어 나와 아이에게 해당하는 기질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어서 프롤로그로 들어서면 전문의 선생님들의 따뜻한 글이 이어지는데, 이 대목에서 참 많은 위로와 안도를 얻었다. 우리가 흔히 인터넷에서 접하는 천편일률적인 육아법을 그대로 따라 해도 내 아이에게 들지 않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사실, 부모와 아이의 시각 차이, 그리고 좋지 않은 자극(대표적으로 미디어 등)이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양육이 힘들어진 것은 부모 탓이 아니라 당연한 현상이라는 격려가 마음을 뭉클하게 해주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한편으로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 찔리는 대목도 있었다. 내 아이는 신기하게도 내가 육아서에서 배운 대화법이나 조언을 적용하면 비교적 잘 따라와 주는 편이었는데, 어쩌면 나는 기질적으로 무난하고 순한 아이를 키우면서 스스로 '육아 만렙'이라 자만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가벼운 자아성찰을 하게 되었다. 🤭 고수라서 잘 키운 게 아니라, 예민하지 않고 잘 맞춰주는 아이의 기질 덕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겸손해지기도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는 아이의 행동을 타박하기보다 "아이가 단지 그런 기질을 가졌을 뿐"임을 받아들이고, "이런 기질을 가진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편안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까?"를 궁금해해야 하는 것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질이 잘못인 아이는 없다. 부모가 그 기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로만 여길 대, 마음속에 어떤 이상적인 아이의 틀을 품고 내 아이를 거기에 맞추려 할 때 문제가 될 뿐이다.기질 분류뿐만 아니라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현실적인 주제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뤄준다. 예컨대 '선행학습을 꼭 시켜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선행을 잘 받아들이는 기질이 있는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가 있다는 점, 새로운 장소나 환경에 놓였을 때 보이는 반응 역시 기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 등 일상의 수많은 순간들이 기질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우면서도 아이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물론 기질만으로 아이의 전부를 단정 지어서는 안 되겠지만, 아이의 행동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고 막막할 때 아이와 나의 기질을 차분히 짚어본다면, 그리고 내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짚어볼 수 있다면, 아이를 한층 더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 번쯤 읽어 보시기를 추천하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기질육아 #저녁달 #차지민 #김남욱 #도서협찬 #서평단 #육아서추천 #기질별양육 #부모교육 #소아정신과 #아이이해하기 #도서리뷰 #독서기록<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6/6/cover150/k3721315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60651</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안의 어둠까지 보듬는 힘! 시련을 딛고 나아가는 니체의 초인 철학 - [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600432</link><pubDate>Thu, 29 Oct 2026 14: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600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774&TPaperId=17600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82/coveroff/k6421317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774&TPaperId=17600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a><br/>강용수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09월<br/></td></tr></table><br/>북클로이님의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니체 초인 수업&nbsp; &nbsp; &nbsp; 강용수 지음 | 다산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왜인지 꼭 읽어야만 할 것 같았던 《니체 초인 수업》. 평소 제목과 내용만으로도 쉽게 마음을 빼앗기곤 하는 나인지라, 이번 책 역시 기대감을 가득 안고 펼쳐들게 되었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이번 책은 그동안 내가 읽어왔던 수많은 책들의 '최종 완성판' 같은 깊은 울림을 선사해 주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보통 철학자들이 쓴 책은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와 뜻이 많이 달라 낯설고 어렵게 읽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지은이가 니체 특유의 철학적 언어들을 무척 알기 쉽고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해 준다. 덕분에 어려울법한 주제임에도 막힘없이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이번 서평은 조금 더 특별했다. 함께 선정된 분들과 나를 포함한 멤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모집해주신 북클로이님이 10일 동안 매일 생각할 내용을 던져주시고 정돈해 주시는 독서 모임 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책을 훨씬 더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가진 생각과 다른 분들의 다채로운 시선들을 보며 읽다 보니, 때로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책하기도 하고, 타인의 깊은 공감에 위로받기도 하면서 10일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늘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왔던 '진리'라고 여긴 관념들을 통쾌하게 깨부수는 철학자의 사상은 이번에도 참 유쾌하고 흥미로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초월적인 영웅'이 아니다. 바닥 끝까지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 시련을 스스로 이겨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니체가 정의하는 초인이다. 이 대목에서 내가 알고 있던 초인의 개념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수많은 책을 거쳐 귀결되는 하나의 진리는 명확하다. 우리 모두는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라는 것, 그리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것이라는 점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니체는 이것을 '어린아이', 그리고 '초인'으로 정의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거닐며 스스로 깨달은 바를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줄 뿐이다. 책 속에서 차라투스트라가 길을 묻는 이들에게 던진 이 한 문장은 가슴을 크게 울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것이 나의 길이다. 너희의 길은 대체 어디에 있는가."더불어 세상의 운과 우연에 흔들리는 우리를 따뜻하게 안심시켜 주는 대목도 인상 깊었다.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과 우연의 결과에 너무 자괴감을 갖지 말고, 그 순간에도 내가 쏟았던 순수한 노력을 스스로 돌보라는 문장은 삶을 향해 한층 초연하고 의연한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 안의 어둠과 그림자조차 다정하게 보듬을 수 있는 단단한 의지. 지금 나를 비롯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에서 자신만의 '초인'을 향해 천천히, 하지만 분명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이 아닐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니체초인수업 #다산북스 #강용수 #북클로이서평단 #도서협찬 #니체철학 #철학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82/cover150/k6421317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8298</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원리부터 쏙쏙! 받침 단어와 연음까지 한 번에 잡는 7세 맞춤 받아쓰기 워크북 - [받아쓰기 만점 받는 기적특강 한글 받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98565</link><pubDate>Wed, 28 Oct 2026 1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98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030380&TPaperId=17598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0/82/coveroff/k2820303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030380&TPaperId=17598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받아쓰기 만점 받는 기적특강 한글 받침</a><br/>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07월<br/></td></tr></table><br/>단맘님이 모집한 르온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br/><br/><br/>📖 받아쓰기 만점받는 기적특강 한글받침<br/>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br/><br/>2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 아이 유치원에서도 받아쓰기가 시작되었다! <br/><br/>총 15회차 정도를 매주 보는데, 처음에는 쉬운 단어로 시작하다가 점점 받침이 있는 난이도 높은 단어들로 어려워져서 과연 유치원 연습만으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되던 차에, 요 《받아쓰기 만점받는 기적특강 한글받침》 책을 만나게 되었다.<br/><br/>아이는 표지 제목인 '받아쓰기'를 읽자마자 "엄마, 유치원에서 하는 받아쓰기랑 다른데?? 왜 다르지??"를 연발하는 게 아닌가! 🤣🤣 <br/><br/>유치원에서 받아쓰기는 불러주는 말을 소리대로 적는 정말 말 그대로의 받아쓰기인데, 이 문제집은 글씨가 적혀 있고 따라 쓰며 원리를 익히는 구조다 보니 구성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왜 이 책 이름이 '받아쓰기'인지 이해를 못 하는 모양이었다. ㅋㅋㅋ <br/><br/>다 안다고 생각했던 아이인데도 이런 사소한 대목에서 '아, 역시 아이는 아이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참 재미있고 소중하다. 😅<br/><br/>이 책은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받아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소리와 표기가 왜 달라지는지(연음 법칙 등)'에 대해 이 문제집을 아이에게 권하는 엄마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br/><br/>바로 글씨 쓰는 페이지로 넘어가지 말고 이 안내 페이지를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본다면, 아이가 받아쓰기라는 활동 자체를 한층 더 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br/><br/>하루 분량은 총 4페이지로 부담 없이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물론 뭐 좀 하라고 하면 몸을 베베 꼬는 우리 집 7살 아들내미는… 글씨 쓰는 페이지 1쪽씩 간신히 따라오는 중이지만 말이다.🤣 <br/><br/>1페이지는 오늘 배울 받침에 대한 원리 설명, 그 옆 페이지는 그 받침이 들어간 단어 쓰기, 그리고 뒷장 2페이지는 복습과 함께 어떤 단어가 올바른 표기인지 퀴즈처럼 확인하는 문제들로 들어차 있어 아주 마음에 쏙 든다.<br/><br/>작년에 발행되어 꾸준히 사랑받는 교재답게, 이 한 권만 차근차근 다 끝내고 나면 아이의 한글 받침과 받아쓰기 고민이 싹 해결될 것 같은 든든한 기분이 든다. 이 책으로 차근차근 내년 8살 초등 입학 준비와 받아쓰기 자신감을 차곡차곡 쌓아나가 봐야겠다!<br/><br/><br/>#받아쓰기만점받는받아쓰기 #길벗스쿨 #르온서평단 #단맘 #도서협찬 #유아국어 #7세한글 #초등입학준비 #받아쓰기교재 #한글받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0/82/cover150/k2820303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708246</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니요‘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아이의 안전과 상상력을 깨우는 특별한 그림책 - [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6549</link><pubDate>Thu, 22 Oct 2026 15: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65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94&TPaperId=175865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80/coveroff/k9721319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94&TPaperId=175865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a><br/>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양혜영 옮김 / 윌마 / 2026년 10월<br/></td></tr></table><br/>요조앤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nbsp; &nbsp; &nbsp; &nbsp;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 양혜영 옮김 | 윌마출핀&nbsp;이어서 마주하게 된 《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 '만약 ~한다면?' 하고 유쾌한 가정을 던지는 제목은 어릴 적 스스로 해보았던 엉뚱한 상상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것 반기는 그림책 종류 중 하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들썩이게 만들기에 너무나 훌륭한 그림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만 이 책이 여느 그림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단순히 흥미나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아니요'라는 거절의 말이 우리 삶과 안전을 지키는 데 얼마나 커다란 안전감이 되어주는지를 알려준다는 사실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야기는 로즈 아줌마가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아이들과 친절한 플로리안아저씨가 거부하면서 시작된다. 로즈 아줌마는 자신이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케이크를 아이들은 물론 친절한 플로리안 아저씨마저 사양하자 크게 상심하고 만다. 그리고 모두가 잠든 까만 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원을 빈다. 바로 "이 세상에서 '아니요'라는 말이 사라지게 해달라"는 소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바로 다음 날, 거짓말처럼 정말로 세상에서 '아니요'가 사라져 버리는데…! 그 이후 펼쳐지는 뒷이야기는 그야말로 난리법석 그 자체다! ㅋㅋㅋ '아니요'라는 거절을 할 수 없게 된 세상에서 일어날 법한 황당하고 유쾌한 일들이 가득 그려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그중에서도 부모로서 가장 섬뜩하고 가슴이 철렁했던 장면이 있다. 바로 길가를 지나가는 아이에게 낯선 남자가 차를 타고 같이 가자고 묻는 대목이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 장면에서 서늘한 긴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책은 장난스럽고 웃긴 상황에만 머물지 않고, '아니요'를 할 수 없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위협적인 문제들을 생생하게 짚어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부모가 아이들에게 단순히 "안 돼!"라고 통제하는 것 외에도, 우리 삶을 지켜내는 데 있어 거절의 언어가 얼마나 필수적인지 깨닫게 해준다. 솔직히 이 장면 하나를 마주하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무심코 아이들에게 던지는 "안 돼"라는 말이 그저 나쁜 금지의 표현이라고만 여겼던 내 고정관념 자체를 뒤엎어 주었달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우스꽝스러운 해프닝만을 다루지 않아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부모의 제지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라고 당당히 말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말해줄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과연 '아니요'가 사라진 세상은 끝까지 그대로 유지되었을까? 아니면 다시 원래대로 거절의 말이 돌아왔을까?&nbsp;이 반전 가득한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아이와 꼭 한번 책을 펼쳐보시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지구에서아니요가사라진다면#다그마가이슬러#그림책추천#윌마출판#관계그림#요조앤서평단#도서협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80/cover150/k9721319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8098</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싸우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화해의 힘! 아이 시선에서 바라본 부모의 싸움과 따뜻한 대화법 - [엄마 아빠가 싸웠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6491</link><pubDate>Thu, 22 Oct 2026 15: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64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993&TPaperId=175864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53/coveroff/k1721319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993&TPaperId=175864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 아빠가 싸웠어요</a><br/>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양혜영 옮김 / 윌마 / 2026년 10월<br/></td></tr></table><br/>요조앤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윌마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기록한 후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엄마 아빠가 싸웠어요&nbsp; &nbsp; &nbsp; 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 양혜영 옮김 | 윌마출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난 여름, 《싫을 땐 싫다고 말해요》라는 책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던 다그마 가이슬러 작가의 신작 《엄마 아빠가 싸웠어요》를 만나보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사심이 가득 들어간 상태로 펼쳐들었다. 남편과 다투었을 때 부모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또 그 모습을 본 아이에게 어떻게 상황을 설명해 주어야 할지 막막했던 참이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전 그림책도 무척 인상 깊었지만, 이번 책 역시 어쩜 이렇게 아이의 시선과 입장에서 생생하고 섬세하게 풀어서 적어주셨는지 읽는 내내 감탄과 반성이 연발했다. 그동안 여러 육아서에서 글자로만 접했던 상황들을 아이 입장을 대변해 주는 그림과 함께 마주하니, 부모의 다툼이 아이의 마음과 생각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지를 볼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첫장부터 무척 재미있게 시작한다.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싸운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풀어낸다. ㅋㅋ 그와중에 "고양이와 강아지는 절대 싸우지 않는다"라는 글이 적혀 있는데, 바로 다음 장을 넘기면 동물들이 투닥투닥 싸우는 장면이 펼쳐진다. 옆에서 함께 보던 아이가 그 그림을 손가락으로 콕 짚으며 "엄마, 안 싸운다더니 싸우네?" 하고 웃는 게 아닌가. 덕분에 아이에게 "세상에 절대 안 싸우는 사이는 없어"라는 최초의 진실을 한층 자연스럽고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부모 입장에서 특히 소름돋게 다가왔던 대목은, 엄마 아빠가 아이 앞에서 직접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아이는 집안의 감정과 공기를 온몸으로 다 느낀다는 사실이었다. '아이라서 아직 아무것도 몰라' 하고 치부할 게 아니라, 아이이기 때문에 부모의 작은 변화와 모든 상황을 귀신같이 파악해 낸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여파로 유치원이나 학교 등 밖에서 기분이 좋지 않아 친구들에게 함부로 대하게 되기도 한다는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집안의 불화가 아이의 외부 생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마주하니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부모에게 죄책감을 안기며 "절대 싸우지 말라"고 강요하는 책이 아니다. 싸우는 행위 그 자체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싸움을 푸는 과정'이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해 나가는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다 읽어갈 무렵, 아이가 "엄마, 그래도 안 싸우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니야?" 하고 물어보았다. 그동안 우리는 '싸우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보수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봤던 것은 아닐까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nbsp;한 번 더 강조해 주었다. "이 책에서처럼 싸우지 않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말하고 화해하는 과정이야."라고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의 눈높이에서 부모의 싸움을 이해하고, 나아가 진정한 화해와 대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었던 참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정에 싸움이 나쁜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전해 줄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엄마아빠가싸웠어요#다그마가이슬러#그림책추천#윌마출판#화해수업#요조앤서평단#도서협찬&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53/cover150/k1721319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5373</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일상 속 수학의 발견! 영역별 맞춤 구성과 독후활동이 알찬 초등수학신문 - [초등 수학 신문 : 대칭, 분류, 확률 - 사고력과 추리력을 꼭꼭 다지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2269</link><pubDate>Tue, 20 Oct 2026 1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22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897&TPaperId=175822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24/coveroff/k7721318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897&TPaperId=175822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수학 신문 : 대칭, 분류, 확률 - 사고력과 추리력을 꼭꼭 다지는</a><br/>마법수학연구소 지음, 박재찬(달리쌤) 감수 / 사파리 / 2026년 10월<br/></td></tr></table><br/>단맘님과 킴히님이 모집한 르온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br>📖 초등수학신문&nbsp; &nbsp; 마법수학연구소 | 감수 박재찬 | 사파리<br>'신문'이라고 하면 글씨가 빼곡하고 딱딱하거나, 그저 신문 구석에 있던 낱말 찾기 정도만 떠올리던 옛날과 달리 요즘은 아이들을 위한 신문 형태의 도서들이 참 잘 나온다.&nbsp;<br>한 장 내외의 알찬 분량으로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책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초등수학신문》은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이야기들로 한가득 채워져 있다.<br>알고 보니 이 《초등수학신문》은 영역별로 무척 매끄럽게 분류되어 발행되고 있었다! 지난 4월에 발행된 책이 '수, 도형, 측정' 관련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 10월에 발행된 신간은 '대칭, 분류, 확률' 파트로 세분화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부족한 수학 영역을 쏙쏙 골라 읽히기에도 제격이다. 게다가 책날개를 가만히 살펴보니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클릭 한 번으로 알찬 독후활동 자료까지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책 한 권으로 독후 활동지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부모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고가 아닐 수 없다. +_+<br>딱딱하고 지루한 공식을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상황들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를 결합해 설명해 주니 이해가 쏙쏙 된다. 우리 아이 같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옆에서 같이 읽어주며 신문 속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기에 참 좋고, 초등 3학년 이후부터는 혼자서 스스로 읽고 문제까지 척척 풀 수 있는 딱 좋은 수준이다.&nbsp;<br>아무래도 '반례'나 '합동'처럼 수학적 전문 용어들이 등장하다 보니, 첫 페이지에서 '합동'이라는 단어를 마주했을 땐 순간 어른인 나조차 멈칫하며 옛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ㅋㅋ🤣<br>이 책의 무척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는 바로 문체다! 딱딱한 '~다' 체가 아니라 부드럽고 다정한 '~요' 체로 쓰여 있어, 마치 친절한 선생님이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 도서에서는 문체가 주는 친근함이 참 중요한데,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부드러운 톤이라 무척 마음에 들었다.<br>책은 총 9가지의 다채로운 주제 아래 각각 5개씩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한 쪽에는 일상 속 사례와 함께 수학적 용어가 큰 글씨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바로 옆 페이지에는 그 사례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있다. 단순히 눈으로 글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활동하며 풀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메리트다! 글씨도 큼직큼직해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 입에서 "엄마, 수학 생각보다 진짜 재미있는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br>이미 다 배운 어른인 내가 봐도 참 재미있고 유익했다. (물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가볍게 훑어봐서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지만! ㅋㅋ) 하지만 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무난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절한 수준이라 더욱 반갑다.<br>요즘 다양한 주제로 특화된 어린이 신문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수학에 재미를 붙여주고 싶은 학부모님들이라면 영역별 구성과 독후활동지까지 알차게 챙겨주는 이 책을 단연 꼭 접해보시길 추천한다. 잊고 지냈던 수학의 소소한 재미를 다시 느껴보고 싶은 청소년이나 어른들에게도 슬며시 권해보고 싶은 유쾌하고 알찬 책이다! &gt;_&lt;<br><br>#초등수학신문 #마법수학연구소 #박재찬 #사파리출판사 #르온서평단&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24/cover150/k7721318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2451</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 땀 한 땀 바늘이 지나간 자리에 피어나는 조용한 위로! 잊고 지낸 초심과 마음을 보듬어주는 영혼 수선소 - [오드리 하우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1172</link><pubDate>Mon, 19 Oct 2026 2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811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0630&TPaperId=175811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2/28/coveroff/k222130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0630&TPaperId=175811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드리 하우스</a><br/>최이정 지음 / 담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담다스 8기 활동으로 도서출판 담다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 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br/><br/>📖 오드리하우스 - 영혼수선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      최이정 장편소설 | 담다<br/><br/><br/>​소설 한 권을 이렇게 순식간에 몰입해서 다 읽게 될 줄이야! 마치 잘 만들어진 영화 한 편을 감상한 듯한 기분이었다. 상처받은 영혼들을 보듬고 달래주는 설정의 이야기는 종종 접해보았을지 모르지만, 이 책이 지닌 울림과 결은 무척이나 독특하고 깊게 다가왔다.<br/><br/>총 6개의 챕터 중 주인공인 '오드리'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딱 두 챕터 정도에 불과하다. 비중이 아주 크지 않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소설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짙은 여운이 남는 이유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아껴지듯 절제되어 쓰여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br/><br/>​오드리하우스에는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이들이 찾아온다. 우리 가까운 이웃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전혀 다른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br/><br/>오드리하우스가 이들의 사연을 통해 가만히 알려주는 것은 바로 '초심'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행했던 행동들이 정작 그 "누군가"를 외롭고 쓸쓸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진실을 갖가지 이유로 잊고 살아가곤 한다. <br/><br/>오드리하우스는 우리가 무심코 잊고 지냈던 그 소중한 시간과 마음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공간이다.<br/><br/>​신비한 능력을 지닌 듯한 오드리가 옷을 수선하며 그 사람 가슴속의 깊은 상처까지 함께 보듬어줄 때, 한 땀 한 땀 바늘이 지나간 자리에 숨겨두었던 혹은 까맣게 잊었던 이야기들이 수선되는 장면은 읽는 내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br/><br/>오드리는 결코 많은 말을 건네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옷을 수선할 뿐이며, 찾아온 이와 함께 지난 마음을 가만히 '바라봐' 줄 뿐이다. 가끔은 화려하고 거창한 말보다 그저 내 곁에 조용히 머물러주는 존재만으로도 커다란 위안을 얻듯,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위로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br/><br/>​다들 겉으로는 밝은 모습으로, 혹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저마다의 가슴속에는 나누지 못한 사연 하나쯤, 가슴 시린 일들을 품고 살아간다. <br/><br/>바쁜 삶의 궤도 속에서 자꾸만 미뤄두었던 '누군가를 위했던 최초의 마음'을 되살려주며 오드리는 앞으로도 묵묵히 수선을 이어갈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길을 잃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br/><br/>각박한 세상 속에서 언젠가 그 신비로운 초록 대문이 나에게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도 나타나주기를 간절히 바라본다.<br/><br/><br/>#오드리하우스 #영혼수선소 #최이정 #도서출판담다 #힐링소설 #감성소설 #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2/28/cover150/k222130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22852</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명화의 따뜻한 온기와 함께 되살아나는 영어 감각! 100일 동안 손끝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문장들 - [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 :  책읽는소녀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77333</link><pubDate>Sat, 17 Oct 2026 19: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773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482&TPaperId=175773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0/coveroff/k242131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482&TPaperId=175773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 :  책읽는소녀 편</a><br/>Just Space 지음 / 더블:엔 / 2026년 10월<br/></td></tr></table><br/>​📖 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br/>     JustSpace 엮음 | 더블엔출판사<br/><br/><br/>역시 나란 사람은… 누군가 판을 깔아주고 강제해 줘야 비로소 책을 펼치고 펜을 쥐게 되는 타입인가 보다. 🥲 <br/><br/>이번 르온필사단 10기 활동 덕분에 새롭게 만나게 된 《명화와 함께하는 100일 필사》는 한동안 잊고 지냈던 필사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준 고마운 책이다.<br/><br/>책장을 펼치자마자 눈을 사로잡는 건 어쩜 이리도 하나같이 따뜻하고 포근한 명화들인지! 몽글몽글해지는 그림들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데, 그 그림 곁에 쓰여진 영문 문장들을 한 자 한 자 손으로 쓰다 보니 잊었던 영어감각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잊었던 영어감각을 되살리며 그 기쁨을 만끽하는 요즘이다.<br/><br/>학창 시절 학교에서 마주하던 영어는 왜 그리도 지겹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지. 그런데 공부가 아니라 필사라는 글쓰기의 형식으로 영어를 만나니 이토록 새롭고 설렐 수가 없다. <br/><br/>특히 책 속에 인용된 문장들이 하나같이 책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어서, 필사를 할수록 그 문장들이 원래 담겨 있던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마구마구 궁금해지는 건 정말 덤이다. <br/><br/>1주차와 2주차를 거치며 만난 수많은 문장들 중에서도, 특히 이번 주에 필사했던 《오만과 편견》 속 문장들은 나의 호기심을 아주 제대로 저격해 버렸다.🤩<br/><br/>혼자였다면 작심삼일로 끝났을 시간들이, 함께 쓰고 나누는 필사단 활동 덕분에 1~2주차를 아주 알차고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었다. 남은 2주동안, 그러고도 앞으로 쓰여질 100일의 여정 동안 또 어떤 아름다운 명화와 명문장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가득하다. <br/><br/>따뜻한 감성과 영어 공부, 그리고 새로운 책을 만나는 기쁨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예쁜 필사북을 살포시 추천하고 싶다.<br/><br/><br/><br/>단맘님 @gbb_mom 수련님 @water_liliesjin 운영하는 르온필사단에 선정되어 더블 @double_en_official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책으로 필사중입니다.<br/><br/><br/>#명화와함께100일영어필사 #더블엔 #JustSpace #도서협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0/cover150/k242131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89082</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막연한 두려움을 넘어 실전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다시 펼쳐든 공모주 솔루션 -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73805</link><pubDate>Thu, 15 Oct 2026 1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73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591&TPaperId=17573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2/4/coveroff/k40213159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591&TPaperId=17573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a><br/>배지원.노우진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단맘님이 모집한 르온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br/><br/>📖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br/>     배지원, 노우진 지음 | 다산북스<br/><br/>투자, 그것이 정말 알고 싶다! 이번에 읽어 본 분야는 바로 '공모주'다. 그동안 주식 시장에서 몇 번이나 아프게 데이고서도 도저히 발걸음을 완전히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투자라는 영역인 것 같다. ㅠㅠ <br/><br/>청년(?) 시절, 경제와 투자에 눈이 어두웠던 때에서 제대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채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리니, 이제는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매일 경제 서적을 부지런히 뒤적이게 되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br/><br/>그렇게 이번에 마주하게 된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책은, 그동안 오해와 불신으로 가득했던 공모주 시장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해준 참 고마운 책이 되었다.<br/><br/>사실 예전에 "공모주 투자가 좋다"는 말은 풍문으로 들어봤었지만, 과거 카카오 관련 임원들의 주식 매도 사건으로 주가가 급락했던 전적(내 기억으론 이 사태도 공모주 이슈로 시작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공모주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된 계기였다) 때문에 괜스레 공모주에 대한 깊은 불신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그 불안함과 불신이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했다.<br/><br/>"잃을 때는 조금 잃고, 벌 때는 화끈하게 버는 투자."<br/><br/>책 속에 등장한 이 문장이 가슴에 강렬하게 와닿았다. 처음엔 살짝 불신을 안고 읽기 시작했는데, 점점 책에 나열된 공모주의 확실한 장점들에 솔깃해지더니(단 30페이지 만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 나… 🤣🤣), 저 문장이 결정적으로 쐐기를 박아주었다. <br/><br/>제도가 개편되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훨씬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고, 그로 인해 공모주를 통한 단타성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 구조(공모주 청약 후 상장 첫날은 대부분 상승하게 되는 흐름)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br/><br/>과거 거품이 끼었던 공모가로 인해 손실을 보았던 여러 사례들을 거치면서 관련 제도들이 꾸준히 정비되었고, 이제는 상장하기 전 한층 더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되었다는 점도 안도감을 주었다.<br/><br/>이 투자서가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것은 결국 '공모주 투자'라는 하나의 유용한 제도와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한 지침이다. 물론 이 책을 바탕으로 실제로 수익을 낼지 말지는 오롯이 내 선택과 실행에 달린 문제일 것이다. <br/><br/>하지만 막연한 투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제자리에 멈춰 서 있는 것보다, 이렇게 제대로 된 투자서 하나라도 펼쳐들고 세상을 읽는 눈을 키운다면 우리의 미래는 또 다르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br/><br/>나처럼 투자 앞에서 망설이고 망설이다 뒤늦게 경제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수많은 우리들에게, 이 책이 참 쉽고 단단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br/><br/><br/>#공모주투자의모든것 #배지원 #노우진 #다산북스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2/4/cover150/k40213159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20422</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준 없는 선함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마키아벨리가 던지는 냉정하고 서늘한 삶의 결단 -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61891</link><pubDate>Thu, 08 Oct 2026 2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618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3&TPaperId=175618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57/coveroff/k3221316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3&TPaperId=175618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a><br/>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9월<br/></td></tr></table><br/>단맘님과 레이첼님이 모집한 르온서평단에 선정되어 &nbsp;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nbsp; &nbsp; &nbsp; 니콜로 마키아벨리<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한마디로 매우 냉정하다. "착하게 살면 결국 잘된다"는 믿음,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 역시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그 명제에 대해 이 책은 시작부터 날카롭고 서늘하게 질문을 던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실 얼마 전까지도, 아니 지금까지도 나는 '그저 선하게 살면 언젠가는 다 인정을 받겠지'라는 무언의 논리를 바탕으로 살아왔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참 불편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는 말인가?' 하고 속으로 몇 번이고 되물었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선함'의 본질은 무척이나 뚜렷했다. 바로 기준 없는 선함을 스스로 자처하지 말라는 일침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선의는 그것을 관철할 힘과 결단이 있을 때 세상에 흔적을 남긴다. 억울함에만 치우치지 말고 어느 선에서 멈출 것인지 정하라. 억울함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지만, 기준은 조금씩 세상을 바꾼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 속의 이 문장이 뇌리에 꽂혔다. 내 명확한 기준과 선을 먼저 세우고 그 안에서 선함을 유지할 때에야 비로소 그 선함이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사실. 어쩌면 그동안 수많은 책을 접하며 머리로는 이 논리를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책들이 건네주는 다정한 언어에 취해 잠시 또 잊고 살았나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이 날카롭고 서늘하게 지적해 주는 일침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진실을 내 몸과 마음에 다시금 깊게 새겨 넣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부끄럽게도 나는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어떤 인물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오직 제목이 주는 강렬한 끌림 하나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중에야 그가 500여 년 전 유명한 《군주론》을 쓴 저자이자, 흔히 '권모술수의 달인'이라 불리는 인물이라는 점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그 덕분에 아무런 선입견 없이 책 본연의 메시지를 마주할 수 있었다. 저자의 글을 통해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전하고자 했던 핵심이 오롯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내가 살아온 방식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내가 살아가는 그 방식 안에서 나만의 단단한 '기준'을 정하라는 강력한 이야기였다. 내 기준과 선을 누군가가 침범하려 할 때, 굳이 감정적으로 크게 반발할 필요도 없이 단조롭고 담담한 어조로 내 일상을 지켜내면 된다는 조언. 대단한 결단과 의지가 필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책 속의 건조한 말투 때문일까? 묘하게 너무나 쉽고 당연한 일처럼 느껴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한 우리는 종종 어떠한 결정이나 선택을 '시간'에 맡겨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시간이 해결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편하기에 스스로 책임을 넘겨버리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아, 내가 행했던( 혹은 결정하지 않고 미뤄두었던) 이 모든 것들이 그래서 그랬던 거였구나! 내가 직접 결정하지 않고 시간이라는 핑계 뒤로 넘겨버린 거였구나!" 하고 깨달았을 때의 그 충격이란. ㅠ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참 냉정하다. 그래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프고 가슴이 쓰리다. 하지만 이 서늘한 아픔과 불편함을 온전히 견뎌낸다면, 아마도 이 책을 읽기 전의 삶으로는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내 삶의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내 일상을 주체적으로 지켜나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차갑지만 뜨거운 이야기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모든것을걸지않은자에게세상은아무것도내어주지않는다 #니콜로마키아벨리 #르온서평단 #단맘 #레이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57/cover150/k3221316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75768</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글 공부와 색칠 놀이를 한 번에! 사계절의 예쁜 단어를 품은 앙증맞은 컬러링북 - [의성어·의태어를 배우는 사계절 컬러링 북 세트 - 전4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57138</link><pubDate>Tue, 06 Oct 2026 1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571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256&TPaperId=175571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17/coveroff/k1221302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256&TPaperId=175571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성어·의태어를 배우는 사계절 컬러링 북 세트 - 전4권</a><br/>영이 지음 / 영이서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영이서점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의성어·의태어를 배우는 사계절 컬러링북 (유아용 세트 - 전4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영이서점 협찬으로 만나보게 된 《의성어·의태어를 배우는 사계절 컬러링북》! 명절 이슈와 아이 센터 수업 등으로 바쁜 일정들이 겹쳐 마음잡고 적어보는 리뷰가 조금 늦어졌지만, 아이와 함께 직접 활용해 보며 알면 알수록 참 매력적인 색칠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 택배를 받아 엄마인 내 기준에서 가만히 펼쳐보았는데, 일단 한눈에 합격점이었다! 색칠 놀이를 즐기면서도 은근슬쩍 글자 하나라도 자연스럽게 익혀주길 바라는 엄마의 소소한 욕심(?)이 아주 기분 좋게 녹아들어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ㅋㅋ B5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라 아이들이 손에 쥐고 활용하기에 부담이 없고, 작지만 알찬 종이 위에는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들이 꽉 차게 그려져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9개의 그림과 글이 들어있다. 구조 또한 무척 심플하면서도 알찬데, 왼쪽 페이지에는 의성어나 의태어를 활용한 예쁜 문장이 써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아이가 마음껏 색칠할 수 있는 그림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 선선한 가을 날씨라 "우리 가을 책부터 색칠해 볼까?" 하고 권해봤더니, 역시나(?) 겨울 책부터 집어 드는 우리 집 7세 청개구리 아이…! 🤣 아이에게 자유롭게 색칠하라고 펴주고 저녁 준비를 하러 다녀왔는데, 혼자서 나름 꼼꼼하게 알록달록 색칠도 하고 왼쪽의 글씨까지 스스로 따라서 잘 써두어서 얼마나 대견하고 기특했는지 모른다. (7세 아이 한글 연습용으로도 정말 딱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더욱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각 권 뒷부분의 9장에 앞에서 색칠했던 그림들이 예쁜 색이 입혀진 완성본으로 들어있고, 의성어·의태어 단어들과 함께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한글을 이제 막 알아가기 시작하는 5세 이상 아이들에게는 사물을 익히며 단어를 접하기에 너무나 훌륭한 교재가 될 것 같고, 이제 글도 제법 읽고 쓰기 시작한 7세 아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즐거운 놀이책이 되어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종이 재질 역시 아이들이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마음껏 색칠하기에 딱 좋은 적당한 두께감이라 쉽게 찢어질 염려가 없다. 선선한 날 아이와 함께 야외로 나들이를 갈 때 가방에 쏙 넣어 가거나, 집에서 공부가 아닌 머리를 식힐 때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색칠 놀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이 앙증맞은 4권의 책과 함께라면 예쁜 색감과 더불어 그 계절에 쓰기 좋은 풍성한 어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계절컬러링북 #영이서점 #유아컬러링북 #어린이색칠북 #의성어의태어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17/cover150/k1221302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1747</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환경의 새로운 지평! 지질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지구 - [닭뼈와 플라스틱 - 범람의 시대에 사라지지 않는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57124</link><pubDate>Tue, 06 Oct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571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743&TPaperId=175571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52/coveroff/k5621307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743&TPaperId=175571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닭뼈와 플라스틱 - 범람의 시대에 사라지지 않는 것</a><br/>남종영 지음 / 북트리거 / 2026년 08월<br/></td></tr></table><br/>북트리거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닭뼈와 플라스틱&nbsp; &nbsp; &nbsp; &nbsp;남종영 | 북트리거&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목부터 무척이나 파격적이지 않은가? 《닭뼈와 플라스틱》이라니!&nbsp;우리가 보통 환경문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플라스틱이지만, 거기에 '닭뼈'라니. 내 기준에서는 너무나 신선하고 파격적인 제목이라 절대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행히 참 좋은 기회로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시간 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여느 환경 관련 도서들과는 접근 방식부터 완전히 달라 무척 흥미롭고 좋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환경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써 내려간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적인 환경 서적들과 궤를 달리한다. 기존의 많은 책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나 기후변화 등 이미 눈앞에 닥친 위기를 강조하며 불안감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위기의식을 느끼게 한다면, 이 책은 정책적이고 지질학적인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접근하며 독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 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인류세(Anthropocene)'라는 생소한 단어부터 시작해(지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지 않는 일반인인 나에게는 참 생소하고 인상적인 개념이었다), 지진의 발생조차 지열발전소나 석유 채굴 등 인간의 활동에 의해 인위적으로 유발될 수 있다는 지적에 이르기까지!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생소하면서도 신기하고 참신한 시선들이 펼쳐져 끝내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발췌독으로 대충 읽어내기에는 담긴 내용의 깊이와 스펙트럼이 너무나도 풍성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평소 환경 문제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었지만, 단순한 캠페인성 문구에 지쳤거나 정책적·지질학적 맥락에서 깊이 있게 바라보고 싶었던 독자라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개인적으로는 지질시대가 원래 수만 년 단위의 긴 세월을 거쳐 바뀌는 것임에 비해, 우리 인간들이 불과 100년(실질적으로는 지난 50여 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지질학적 기준을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 그 자체였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한, 이 인류세라는 개념을 비판 없이 무작정 받아들이기 전에 "아프리카 난민처럼 환경 오염에 거의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 이들까지 '인류'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라는 입장, 즉 일부 특권층과 산업화 국가가 저지른 오염을 구분해 봐야 한다는 다각도의 주장을 소개해 준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하나의 시선이 제시되면 그것만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곤 했던 나에게 넓고 깊은 사고를 가능하게 해준 참 고마운 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통해 그동안 관심은 많았지만 다소 무지하고 감성적으로만 접근했던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냉철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직접 부딪혀 배우려면 무척이나 어렵고 까마득했을 내용들을, 저자가 한 단계 거쳐 쉬운 언어로 풀어준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참 감사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시선과 깊이 있는 지식은, 환경 문제를 넘어서 나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뜻깊은 자산이 되었다. 이 책의 후기를 읽는 당신들에게도 그런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닭뼈와플라스틱 #남종영 #북트리거 #환경도서 #인류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52/cover150/k5621307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95200</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군중심리를 넘어 세상을 읽는 투자로!  - [주도주 함부로 팔지 마라 - 살 때, 버틸 때, 팔 때를 알아채는 시장의 결정적 신호]</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41146</link><pubDate>Mon, 28 Sep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41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679&TPaperId=17541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91/coveroff/k492131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679&TPaperId=17541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도주 함부로 팔지 마라 - 살 때, 버틸 때, 팔 때를 알아채는 시장의 결정적 신호</a><br/>한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단맘님이 모집한 르온서평단에 선정되어 &nbsp;다산북스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주도주 함부로 팔지 마라&nbsp; &nbsp; &nbsp; 한지영 지음 | 다산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한창 주가가 치솟던 시기,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저 조급한 마음에 시장에 진입했던 지난날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ㅠㅠ 그때 만약 이 책을 미리 만났더라면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과 안도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유독 격렬하게 요동치던 시기에 집필되어, 주가가 치솟고 떨어지는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며 써내려간 책이라 생동감이 백 배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챌린지 덕분에 책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읽어볼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실 지난주 분량까지는 나름 이해하며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파트는 주식 용어조차 낯선 나에게 다소 어렵고 어리둥절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ㅋㅋㅋ..ㅠㅠ 그동안 주식의 '주' 자도 제대로 모르던 내가 감히 주식을 입에 올렸다니 싶을 정도로 시장의 깊이는 아득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이 책은 명확하게 짚어준다. 주도주 역시 언젠가는 무너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주도주 투자에서 결코 잃지 말아야 할 핵심은 '아직 좋은 회사'와 '아직 좋은 주식'을 명확히 구분하는 눈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처음 책을 읽을 때만 해도 '무슨 뜻일까?' 싶었는데, 서평을 쓰며 책장을 다시 차근차근 들추어보니 저자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어렴풋이 가슴에 와닿기 시작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는 대부분 군중심리에 이끌려 우르르 몰려가고, 공포에 질려 우르르 빠져나온다. 이미 일부 부지런한 사람들이 수익을 다 낸 시점에 뒤늦게 진입하니 손실이 거의 확정적임에도 또다시 그 길을 반복하곤 하는 것이다. 주식 투자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단순히 앞일을 어설프게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진짜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우고 남들을 따라 움직이지 않는 군중심리를 이겨내는 단단한 태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작은 악재 하나에 놀라 전량을 매도해 버리거나, 당장 실적이 좋다는 이유로 시장이 보내는 여러 경고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주식은 단순히 '매수'와 '매도'라는 버튼을 누르는 차원을 넘어, 그 소용돌이 속에서 회사와 사회가 맺고 있는 복잡한 관계를 냉정하게 읽어내는 과정이 아닐까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식이 그저 손쉽게 돈을 버는 수단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지난날이 무색하게도, 주식은 결국 세상을 읽는 공부이자 사회가 돌아가는 판세를 읽고 내 감정이나 의지보다 냉철한 계산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분야라는 사실을 이번 책을 통해 깊이 알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직도 주식의 세계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지만, 이렇게 좋은 투자서를 펼쳐들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얻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큰 이득을 얻은 게 아닐까 싶다. 앞으로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단단히 다지며, 마음을 정돈하고 책을 다시 한번 정독해 보기로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도주함부로팔지마라 #한지영 #다산북스 #르온서평단 #단맘 #주식투자 #주식공부 #주식초보 #투자서적 #군중심리 #주도주 #재테크 #도서리뷰 #독서기록 #예스24서평 #북스타그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91/cover150/k492131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9167</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를 잃어버린 엄마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실전서 -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 - 일, 육아,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결정적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41069</link><pubDate>Mon, 28 Sep 2026 1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410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778&TPaperId=175410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61/coveroff/k622131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778&TPaperId=175410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 - 일, 육아,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결정적 루틴</a><br/>케다맘(김은정) 지음 / 청림Life / 2026년 09월<br/></td></tr></table><br/>북클로이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nbsp; &nbsp; &nbsp; &nbsp;케다맘(김은영) 지음 | 청림출판<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육아서를 수없이 읽다 보면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 싶다가도, 마법처럼 다시 눈길을 사로잡고 손에 들게 되는 책들이 있다. 이 책 역시 제목을 본 순간부터 마음을 강렬하게 끌어당겼다. 그동안 접했던 수많은 육아서가 원론적인 이야기를 다룬 '입문서' 느낌이었다면,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는 실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서'의 느낌이 무척 강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라클 모닝, 독서, 운동… 사실 우리가 살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진부한 키워드들이다. 하지만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겪어낸 생생한 경험담으로 풀어내니 '어? 나도 충분히 해볼 수 있겠는데?' 하는 용기와 의지가 절로 생겨났다. ㅋㅋ<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표지 뒷면과 본문 중간중간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메시지가 있다. 바로 "아이들은 부모의 입이 아닌 부모의 등과 행동,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사실이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면, 부모인 나부터 당당해지고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 엄마가 중심을 잡을 때 가족 전체가 행복해지고 아이들도 비로소 스스로 자립해나갈 수 있다는 진리.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저자의 실천을 통해 마주하니 훨씬 더 깊은 울림으로 와닿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당장 오늘부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벼운 실천법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해서 꼭두새벽부터 거창하게 일어날 필요 없이,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딱 10분만 먼저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하라 조언한다. 독서 역시 남들이 읽는 어려운 책을 따라 읽는 게 아니라, 내가 지금 진정으로 관심 있는 주제부터 접하면 된다는 것. 자기계발이란 남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주관대로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라는 당연하고도 귀한 가치를 일깨워준다. 그렇게 나다운 중심을 잡을 때 내 삶에 필요한 적절한 부와 명예도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것을 알려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경력단절로 인해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이 시점에 만난 이 책은 그래서 더욱 귀하고 고마웠다.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격려와 함께, 우리가 흔히 접하는 SNS부터 작은 첫걸음을 떼보라는 실질적인 조언이 가슴에 와닿았다. 엄마들이 가진 최고의 무기인 '꾸준함'을 바탕으로 시작해 보라는 응원에 힘이 났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이 책에서 무척 유용하고 좋았던 점은 책 읽기가 여전히 어렵고 낯선 이들을 위해 각 장마다 저자가 직접 읽고 좋았던 책들을 정성껏 소개해 준다는 점이다. 내 가치관을 세울 때 도움이 되는 핵심 단어 모음집은 물론, 스스로 한 달 일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도표와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독서가 만들어내는 기적, 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순간들을 저자의 다정한 글을 따라 읽다 보면 저절로 '나도 해봐야지!' 하는 의지가 뿜뿜 샘솟는다.책에서 다루는 8개의 주제는 결국 하나의 궁극적인 메시지로 모인다."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힘든 일,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해 주는 것."아이를 낳고 나면 삶의 모든 중심이 아이에게로 맞춰진다. 예전에는 숨 쉬듯 당연하고 자연스러웠던 '나를 사랑하는 일'이 엄마가 되는 순간 사치처럼 느껴지곤 한다. 엄마이기 전에 한 여자로서 스스로를 뒤로 미뤄두어야 했기에 우리의 육아가 더 힘들고 외로웠던 게 아닐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이 책을 덮으며 다시 한번 꿈을 꿔본다. 젊을 때는 오히려 너무 당연해서 몰랐던 꿈 찾기, 혹은 언제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잠시 등한시했던 내 이름 석 자의 꿈을, 아이를 낳고 육아하는 지금 이 순간 다시금 깨닫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오늘부터 이 책과 함께, 나를 사랑하고 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걸음을 다시 한번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늘부터나를사랑하는엄마가되기로했다 #케다맘 #김은영 #청림출판 #북클로이서평단 #엄마의꿈 #경단녀응원 #미라클모닝 #엄마의성장 #자기계발 #책육아 #엄마도꿈이있다 #도서리뷰 #독서기록 #예스24서평 #북스타그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61/cover150/k622131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96137</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강압적인 독서 강요는 그만! 뇌 과학으로 풀어낸 아이 맞춤형 문해력과 다정한 독서 경험의힘 - [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 - 뇌 타입으로 찾는 8가지 맞춤 독서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32625</link><pubDate>Wed, 23 Sep 2026 1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326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54&TPaperId=175326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83/coveroff/k1421303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54&TPaperId=175326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 - 뇌 타입으로 찾는 8가지 맞춤 독서법</a><br/>김윤희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단맘님이 모집한 르온서평단에 선정되어 &nbsp;아이스크림북스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nbsp; &nbsp; &nbsp;가토 토시노리 지음 | 김윤희 옮김 | 아이스크림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뇌과학자가 직접 쓴 책인데, 심지어 저자 본인이 어린 시절 난독증으로 책을 거의 읽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고 해서 더욱 놀라웠다. 제목부터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는데, 내용은 전문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쉽게 풀이되어 있어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보통의 육아서보다 조금은 얇은 편이지만, 필요한 알짜배기 핵심 내용들은 알차게 담겨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접하다 보니,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은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새로 알게 된 지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nbsp;한층 즐겁게 책장을 넘겼다. 1장부터 4장까지의 기초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당장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빨리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급한 부모라면 5장을 먼저 펼쳐보아도 좋을 듯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이 지닌 최고의 킥은 단순히 아이들의 뇌 타입별 특징과 장점을 분석하고 좋은 책을 추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각 뇌 타입이 미발달된 아이들을 위해 어떤 처방을 해주어야 하는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해 준다는 점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 아이의 경우 청각형이나 이해형 뇌 발달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다가가고 보완해 주어야 할지 명확한 감을 잡을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한, 이 책은 진부하게 "아이들에게 무조건 책을 많이 읽혀라" 하고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책을 매개로 한 '좋은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아이가 책과 친해지길 바란다면 도서관이나 서점에 무작정 데려가 책을 펼치게 할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원하는 책을(비록 집에 이미 있는 책이거나 이미 여러 번 읽은 책이라 할지라도) 함께 읽어주거나, 서점에 가서 꼭 책을 사지 않더라도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나 문구류를 사 오며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준다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다시 찾게 된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접했거나 무심코했던 나의 작은 행동들이 사실은 아이를 책과 한층 가깝게 만드는 훌륭한 방법들이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고 뿌듯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것, 어려운 책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제쳐놓지 않고 아이가 원한다면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게 해주는 것. 이러한 좋은 경험들이 쌓이면 아이는 자신의 선택에 신뢰를 갖고 스스로 책을 펼쳐보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책을 읽으며 내 모습과 행동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소중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아이에게는 무조건 책을 읽으라고 말하면서 정작 엄마 아빠는 옆에서 휴대폰을 쥐고 바라만 보고 있지는 않았는지, 아이에게는 세상을 향해 호기심을 가지라 하면서 정작 우리는 그 어떤 것도 궁금해하지 않고 새로 배우려 하지 않았는지 깊이 반성해 보았다. 그리고 다시한번 아이의 문해력과 독서 습관은 결국 부모가 보여주는 삶의 태도와 환경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가 글자를 잘 읽는다고 해서 내용을 머릿속으로 온전히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당장 글을 못 읽는다고 해서 큰일 난 것도 아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나가면 된다는 저자의 진심어린 조언은 부모의 부담감을 한결 가볍게 덜어준다. 또 초등 저학년까지는 아이들이 글을 읽고, 말하고, 머릿속으로 입력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무척 고난도의 뇌 활동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동안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나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번씩 묻곤 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대화를 이어가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읽는 것이 서툰 아이라면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가 따라 읽는 방식도 무척 유용한 팁이다. 단순히 글자만 읽고 마는 독서가 아니라, 책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세계를 확장해 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우리 아이가 어느 부분의 뇌가 부족하다고 자책하기보다, 부모 스스로도 호기심을 갖고 배움을 실천하며 함께 발달하고 성장해나가는 다정한 부모가 되어보기를 바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의뇌를알면문해력이달라진다 #가토토시노리 #아이스크림북스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83/cover150/k1421303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18338</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익숙한 물건들이 동물 친구로 변신!? 아이의 상상력을 쏙쏙 키워주는 유쾌한 눈알들의 모험 - [눈알이 쏙쏙]</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29244</link><pubDate>Mon, 21 Sep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292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90&TPaperId=175292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1/coveroff/8964965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90&TPaperId=175292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알이 쏙쏙</a><br/>타나카 타츠야 지음, 황수빈.김미량 옮김 / 토토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단맘님이 모집하신 르온서평단을 통해 토토북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br/><br/>📖 눈알이 쏙쏙<br/>       타나카 타츠야 지음 | 황수빈, 김미량 옮김 | 토토북<br/><br/>사실 제목과 표지만 보면 어떻게 보면 살짝 징그러운 느낌이 들 수도 있는(;;), 동글동글한 눈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조금은 파격적인(?) 모험 이야기다. ㅋㅋ<br/><br/>책장을 펼치면 이 장난기 가득한 '눈알 쏙쏙이'들의 유쾌 발랄한 모험이 시작된다. 달콤한 초코케이크 언덕 위로 올라가 멍멍 귀여운 강아지가 되어보기도 하고, 노란 바나나 껍질 위에 살포시 앉아 다리가 여덟 개 달린 문어가 되어보기도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평범한 물품들이 눈알 쏙쏙이들과 만나 귀여운 동물 친구들로 뚝딱 변신하는 모습은 신기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함 그 자체다.<br/><br/>어느새 제법 자란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니 새로운 느낌이었다. 어릴 때 보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책을 즐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좀 흐뭇했달까? 채소와 간식, 각종 생활용품의 생생한 실사 사진 위에 눈알 모양의 미니어처가 더해지니, 이것이 실제 인지 장난감인지 헷갈리는 묘한 매력(ㅋㅋㅋ)이 있다. 이러한 독특한 비주얼은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또 다른 차원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br/><br/>아기자기한 미니어처 세계와 직관적인 변신 이야기가 담겨 있어, 3~5세 무렵의 아이들이라면 정말 정신없이 재미있게 빠져들어 볼 수 있을 그림책. 매 순간 유쾌한 모험을 즐긴 이 눈알 쏙쏙이들의 진짜 집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 <br/><br/>그리고 이 신비로운 친구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귀여운 쏙쏙이들의 반전 가득한 집의 정체는 바로 책 뒷장에 숨겨져 있답니다.🤣 <br/><br/>아이와 함께 유쾌한 상상력을 키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br/><br/>#눈알이쏙쏙 #타나카타츠야 #토토북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1/cover150/8964965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1144</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 한마디와 눈인사가 만드는 세상, 아이 마음에 예의와 친절의 씨앗을 심어주는 그림책 - [예절 도둑]</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21071</link><pubDate>Thu, 17 Sep 2026 0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210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346&TPaperId=175210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84/coveroff/k9721303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346&TPaperId=175210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절 도둑</a><br/>마리아 로사리아 콤파뇨네 지음, 안토니 갈메스 마르티 그림, 윤여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단맘님이 모집한 르온서평단에 선정되어 소르베북스 협찬으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예절도둑&nbsp; &nbsp; &nbsp;&nbsp;마리아 로사리아 콤파뇨네 글 | 안토니 갈메스 마르티 그림 | 윤여연 옮김 | 소르베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목에서부터 지독하게 나쁜 냄새가 솔솔 풍기는 그 이름, 예절도둑! 책 소개를 볼 때부터 꼭 읽어보고 싶어 찜해두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내 손에 와주다니 참 반가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펼치기 전에는 표지 속 꼬마 마녀가 등장부터 온 세상의 예절을 무지막지하게 싹 다 지워버리는 전개일 거라 상상했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섬세하고 은근하게 사건이 시작되어 살짝 의외이기도 했다. 그런데 웬걸, 읽으면 읽을수록 참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아이도 책꽂이에 꺼내두면 읽어달라고 계속 가져올 정도로 매력에 쏙 빠져든 모양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인공 꼬마 마녀 루이즈의 소원은 바로 '올해의 가장 못된 마녀'가 되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 사람들의 예절을 없애버리는 마법을 완성하는 데 성공한다. 마을로 나가 사람들에게 '파라파라 퐁파라파 퐁!' 하고 주문을 외치면, 세상 친절하던 사람들도 순식간에 퉁명스럽고 무뚝뚝하게 변해버린다.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예의가 사라지자 동네 사람들은 서로에게 차가워지고, 도시는 금세 삭막하게 바뀌어 버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게 꼬마 마녀 루이즈는 그토록 바라던 '가장 못된 마녀상'을 받게 된다. 너무 기쁜 나머지 루이즈는 저도 모르게 어느 한마디를 내뱉게 되는데... 과연 루이즈가 무심코 내던진 그 말은 무엇이었을까? 그 말 한마디로 인해 루이즈는 상으로 받았던 황금 빗자루도 빼앗기게 되고, 마을에는 다시 예절과 온기가 돌아와 활기를 되찾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 사이의 일이라는 게 그렇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우리 속담처럼, 다정한 눈인사,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아픈 이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는 작은 배려. 이러한 소소한 행동들이 모여 우리의 삶과 사회를 한층 더 다채롭고 따뜻하게 만들어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실 인사를 하지 않거나 감사 표현을 건네지 않는다고 해서 타인에게 당장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 사이의 관계와 마음은 언제나 이런 미세한 결에서 좌우되곤 하지 않는가. 말 한마디와 태도로 나의 다정한 품격과 정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기꺼이 마음을 내어줄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게 된다. 나의 작은 예의 하나가 타인의 하루를 기분 좋게 물들이는 온기가 될 수 있기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책에서 마법에 걸린 사람들처럼 고맙다고 안 하고, 잘 먹었다고 인사하지 않으면 상대방 기분이 어떨까?" 하고 물으니 "기분 나쁠 것 같아" 하고 대답해 준다. "그럼 너는 어떻게 할래?" 하고 다시 물으니 "잘해야겠지!" 하고 답하는 우리 집 아이. 진심으로 깨달아서 한 말인지, 엄마가 물어보니 마지못해 던진 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 마음에 '고운 예의와 친절'의 작고 소중한 씨앗 하나를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만족스러운 독서가 아니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예절도둑 #마리아로사리아콤파뇨네 #소르베북스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84/cover150/k9721303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8450</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로의 입장이 되어 마주하는 다정한 이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배려와 온기의 공간 - [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20951</link><pubDate>Wed, 16 Sep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5209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5209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off/8901300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362&TPaperId=175209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즐거운 나의 집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a><br/>김도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단맘님과 킴히님 모집한 르온서평단에 선정되어 웅진주니어 협찬으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직접읽고 기록한 내용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즐거운 나의 집&nbsp; &nbsp; &nbsp; 김도경 그림책 | 웅진주니어&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위로 길쭉하게 넘겨보는 다소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우리 집에서는 흔치 않은 모양이라 아이가 책을 보자 "엄마, 이건 책을 위로 올려서 보는거야!" 하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웅진주니어에서 나왔던 《호랑이 찻잔》이랑 같은 구조 아니냐고 물었더니 아이는 단칼에 아니라고 했다. 와, 나중에 찾아보니 정말 아이 말대로 두 책의 펼침 방식이 달랐다. 책을 읽기도 전부터 아이의 남다른 기억력에 감탄하며 우당탕탕 즐겁게 책을 펼치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표지에서 짐작할 수 있듯 《즐거운 나의 집》은 위층 곰과 아래층 생쥐 사이에 벌어지는 '층간소음' 문제를 다룬 그림책이다. 곰이 무심코 걷는 쿵쿵거리는 발소리와 신나게 부르는 노랫소리가 아래층 생쥐에게는 평화로운 일상을 흔드는 큰 고통이 되어버린 것이다. 참다못한 생쥐는 위층으로 올라가 하소연을 했고, 사정을 몰랐던 곰은 진심으로 사과하며 조용히 지내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아래층 생쥐가 풍기는 진한 치즈 냄새 때문에 위층 곰이 곤욕을 치르며 둘은 다시 옥신각신 다투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염소 할아버지의 지혜로운 중재로 둘은 서로 집을 바꿔 살아보기로 결정하고, 직접 상대방의 위치가 되어보면서 비로소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림책 속 대사처럼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당연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일깨워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현실도 이 그림책처럼 평화롭고 지혜롭게 흘러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여러 여건상 서로 집을 바꿔 살아보는 식의 해결책이 용인되기 어렵고, 저마다 자신만의 입장을 고수하느라 타인의 고충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럼에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고 보니 간절히 바라게 된다. 어른들이 먼저 조금씩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이해해 주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그리고 그러한 배려와 온기가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해져 더 살기 좋은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말이다. 더 이상 이러한 그림책이 아이들에게 일부러 '이해'를 강요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우리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간절히 원해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구나 직접 당하는 입장이 되기 전에는 타인의 고통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위층은 위층대로, 아래층은 아래층대로 그림책 속 인물들처럼 서로를 조금씩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마음 담아 간절하게 바라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즐거운나의집 #김도경 #웅진주니어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9/cover150/8901300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0960</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찬란한 청춘을 지나 오롯한 나를 만드는 시간, 크리스티의 삶을 통해 들여다본 일과 자아성찰 - [일: 경험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92910</link><pubDate>Fri, 04 Sep 2026 0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92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692&TPaperId=17492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70/coveroff/k87213069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692&TPaperId=17492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 경험의 이야기</a><br/>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저녁달 편집부 옮김 / 저녁달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일: 경험의 이야기&nbsp; &nbsp; &nbsp;&nbsp;루이자 메이 올컷 | 저녁달<br>고전이 지닌 특유의 매력은 알고 있지만, 선뜻 손에 잡히지 않던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소설이었다. 고전이라는 장르 자체도 범접하기 힘든데, 평소 어려워하던 소설이라니. 그럼에도 이 책을 손에 들게 된 것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번역된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이라는 점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작가가 《작은 아씨들》을 쓴 지은이라는 정도 외에는 그 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무런 선입견 없이 펼쳐 들어서인지, 책의 문장 하나하나가 색다른 의미로 쏙쏙 마음에 와닿았다. 그저 자전적 소설이라는 짧은 소개만 알고 읽어나갔는데, 1장, 2장, 3장을 넘어가며 주인공 크리스티의 삶을 좇다 보니 어느새 이것이 소설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몰입하게 되었다. 책을 다 읽은 후 루이자 메이 올컷이 실제로 거쳐 간 다양한 노동의 스펙트럼을 접하고 나니, 정말로 크리스티라는 인물이 작가 본인의 모습을 본떠 만든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설 속 크리스티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어린 시절 만났던 '빨강머리 앤'이 자꾸 떠올랐다. 나는 평소에도 공상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어린 시절에도 앤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나이를 먹고 만난 크리스티 역시 쉽게 이해하기는 힘든 인물이긴 매한가지였다.<br>자신의 꿈을 향해 집을 떠난 크리스티는 가정부와 하녀, 배우를 거쳐 가며 한 여인을 구원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 역시 구원받으며 한층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즘 나오는 드라마나 만화처럼 극적인 미사여구나 자극적인 상황은 없다. 하지만 잔잔한 글 속에서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크리스티의 삶은 그 자체로 격정적이고, 때로는 극적이며 가슴 졸이게 만드는 매력을 품고 있었다. 재미가 없으면 금방 책을 놓아버리는 내가 벽돌책 못지않게 두꺼운 이 소설을 꾸준히 읽어낼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매력 덕분이었다.크리스티가 힘겨운 시기에 만난 윌킨스 부인은 특유의 입담으로 털털하면서도 묵직한 조언을 던지며 크리스티뿐만 아니라 읽고 있는 나에게도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윌킨스 부인이 그러한 깨달음을 얻고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까지, 그녀 스스로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왔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더욱 깊이 공감되고 경청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사랑 따위 없을 것 같던 크리스티에게 사랑이 찾아오는 순간 역시 무척 떨리고 소중하게 느껴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많은 명문장 중에서도 특히 내 마음에 깊이 들어찬 문장이 있다.&nbsp;<br>노동 속에서, 그리고 그 노동이 가져다준 노력과 경험 속에서 자신은 독립도, 배움도, 행복도, 신앙도 발견했다&nbsp;<br>사람이라면 응당 노동을 통해 자신의 참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 같았다. 노동의 가치를 천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엇보다 위대하게 격상시켜 주는 듯해서,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이 문장이 머릿속에 오래도록 둥둥 떠다녔다.<br>미국 남북전쟁 전후의 혼란스러운 사정 속에서도 크리스티는 아마 잘 살아냈을 것이다. 그녀가 생각했던 대로, 여성들이 서로를 도우며 각자의 몫을 멋지게 해낼 수 있도록 말이다. 소설 속 크리스티의 삶을 따라가며—특히 마지막 장의 제목이 '마흔'이라서 더욱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나는 과연 크리스티처럼 내 몫을 온전히 해낼 수 있는 여성으로 성장했는지 다시금 성찰해 보게 된다. 찬란했던 20대와 열정적인 30대를 지나, 이제는 오롯하고 고아한 나 자신을 만들어가는 40대. 나는 과연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br><br>우주@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세문단 톡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경험의이야기 #루이자메이올컷 #저녁달 #우주세문단<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5/70/cover150/k87213069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57021</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정답이 아닌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 삶의 결핍을 품어주는 나태주 시인의 다정한 위로 - [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88703</link><pubDate>Wed, 02 Sep 2026 1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887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041&TPaperId=174887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7/coveroff/k922130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041&TPaperId=174887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a><br/>나태주.김정민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책입니다. 협찬이지만 제가 직접 읽고 적은 기록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 일인분의 삶&nbsp;&nbsp; &nbsp; &nbsp; 나태주, 김정민 지음 | 북로그컴퍼니<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에게 필사의 세계에 입문하게 해주고 그 재미와 매력을 알게 해주었던 출판사 '북로그컴퍼니'에서,&nbsp;이번에는 나태주 시인님과의 깊은 대화를 담은 인터뷰 산문집을 펴냈다. 나태주 시인님의 이름만 보고도 아묻따 선택한 책이었는데, 시인과 대화를 나누는 상대가 다름 아닌 북로그컴퍼니의 김정민 대표님이라는 점이 무척 특별하게 다가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동안 막연히 다정한 남성 대표님일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인터뷰집을 통해 멋지고 깊은 시선을 가진 여성 대표님이라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어 괜스레 더 친근감이 느껴졌다. 김정민 대표님이 던지는 다정하고 깊은 질문 하나하나와, 그 질문에 나직하게 이어지는 나태주 시인의 답변들은 마치 한 폭의 따뜻한 그림처럼 아늑하게 어우러졌다. 그 글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 깊이 위안이 되고 마음을 울려, 책을 읽는 내내 자꾸만 눈시울이 붉어져 몇 번이고 책장을 덮었다 다시 펼치곤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인터뷰 형식의 산문집이라 어렵거나 막히는 부분 없이 우리네 일상과 삶의 이야기들이 줄줄 매끄럽게 읽혀 내려간다. 그리고 문답과 문답 사이에 적절하게 놓인 나태주 시인의 시들은, 긴 글을 읽어가다 만나는 반가운 쉼표처럼 깊은 숨을 쉬게 해주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결핍이 있음에도 정작 본인은 그것을 모르고 살아간다"라는 질문에 나태주 시인이 건넨 답변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시인님은 자신의 시를 한 장으로 복사해 매일 읽으며 스스로를 성찰했던 자신만의 방식을 나누어 주셨다. 스스로 성찰하지 않기에 자신의 결핍조차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가르침이었다.(설령 안다고 해도 부족한 걸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시인님의 깊이에 감히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나 역시 우연히 접하게 된 독서라는 소중한 도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 담긴 한 줄 한 줄의 문장이 나를 조용히 가르치고, 그 가르침을 일상 속에 하나씩 녹여내는 소중한 과정들. 꼭 독서나 시가 아니더라도 각자에게 맞는 성찰의 방법은 저마다 존재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더불어 이 책은 삶에서 마주하는 고난을 묵묵히 견뎌내야 한다는 진실을 일깨워준다. 그 어떤 결실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누구나 타인의 잘 완성된 겉모습만을 바라보지만, 그 아래에 쌓인 수많은 땀방울과 힘겨운 노력이 있기에 비로소 값진 결과가 만들어지는 법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아등바등 힘겹게 살아가는 이유는, 타인과 나 자신의 그 숨은 노력들을 가치 있게 바라보고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힘겨울 때도, 마음이 평온할 때도 곁에 두고 계속해서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질문과 답이 한 편의 아름다운 시처럼 어우러져 페이지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만족감을 안겨준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는, 당신은 세상이 정해놓은 정답이 아닌, 나만의 온전한 해답을 찾고 계신가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른이되어가는우리에게일인분의삶 #나태주 #김정민 #북로그컴퍼니 #나태주인터뷰산문집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7/cover150/k922130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7798</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열의 차가운 눈빛을 넘어, 오롯이 나다운 삶과 성품을 써 내려가는 시간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88579</link><pubDate>Wed, 02 Sep 2026 1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885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85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85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르온서평단의 서평모집(단맘&amp;레이첼)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세계척학전집 07 서열의 교양&nbsp; &nbsp; &nbsp; 이클립스 | 모티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구나 마음속 깊이 인지하고 있지만 대놓고 입 밖에 내기 망설여지는 주제, 바로 '서열'이다.&nbsp;《세계척학전집 07 서열의 교양》은 이 은밀하고도 차가운 서열의 세계를 이클립스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관점과 짧고 명쾌한 문장으로 시원하게 풀어낸 책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루뭉술하게만 느껴졌던 감정과 사회적 현상들을 명확하게 짚어주어 독서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에 닿는 파트부터 편안하게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이 시리즈만의 매력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양한 주제 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길이 간 곳은 제일 마지막에 위치한 파트 4, '초연' 편이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앞선 장들이 주로 타인과의 관계나 외부 세계에서 벌어지는 서열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파트 4는 비로소 시선을 내부로 돌려 '나' 자신을 깊이 있게 다룬다. 자아존중감과 나의 진정한 자아, 그리고 훗날 내가 삶을 마감했을 때 남겨질 이력이 아닌 '나'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평가에 대해 말해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어가며 왜 우리가 그토록 쉽게 좌절하고 절망했는지를 깨닫게 된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수많은 사건과 외부의 평가가 결코 '나'라는 존재 전체를 결정지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그로톡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는가.&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어떤 가치에 중점을 두고,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비로소 진정한 나를 이룬다. 사소해 보이는 나의 선택과 생각들이 모여 나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고 타인에게 말을 건네는 모든 순간을 결코 대충하거나 함부로 흘려보낼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상을 떠나는 날, 누구나 "그 사람은 참 잘 살았다",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었다"라는 다정한 기억으로 남길 바랄 것이다. 타인과의 서열 비교와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 오롯이 내면을 돌아보고 나 자신을 조용히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다. 책 속에 담긴 이 문장은 오래도록 다시한번 내 머릿속에 들어와 한동안 떠나지 않을 것 같다.<br>성품은 결정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결정이 반복되어 만들어진 습관의 총합이다. 당신의 조사 첫 문장은 오늘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쓰이고 있다.<br>남들의 시선과 서열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나는 스스로에게 떳떳한 문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고마운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서열의교양 #이클립스 #모티브 #세계척학전집 #단단한맘_레이첼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무너지는 패권의 그늘 아래 마주한 냉혹한 국제정세,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 [미국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 흔들리는 제국의 초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75478</link><pubDate>Thu, 27 Aug 2026 17: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75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9511&TPaperId=17475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8/8/coveroff/k5021395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9511&TPaperId=17475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국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 흔들리는 제국의 초상</a><br/>이정민 지음 / 사이드웨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북클로이님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br/><br/><br/>​📖 미국은 어떻게 무너지는가<br/>      이정민 지음 | 사이드웨이<br/><br/>평소 정치나 외교 관련 도서는 웬만하면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편이다. 생소한 전문 용어도 어렵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하기보다는 혼란만 가중되는 기분이 들곤 했기 때문이다. <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펼치게 된 계기는 분명했다. 재선에 성공한 트럼프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며 '대체 왜 미국인들은 또다시 트럼프를 선택했는가'에 대한 깊은 의문과 궁금증이 피어올랐기 때문이다.<br/><br/>이 책은 지난 30~40년간 세계 유일의 단일 패권국으로 군림해 온 미국의 현재 모습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저자는 현재 미국이 보여주는 행보가 단순히 트럼프라는 인물 개인의 독단적 특성뿐 아니라, 미국 대다수 대중의 의지와 사회적 흐름이 반영된 결과임을 명확하게 말해준다.<br/><br/>책을 읽는 내내 국제 정치란 철저히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냉혹한 판세이며, 그 흐름을 놓치는 순간 언제든 버려질 수 있다는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br/><br/>​특히 대한민국 최대 관심사인 주한미군 주둔 문제에 대해 미국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서늘함을 안겨준다. 그들에게 동맹은 결코 영원한 약속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언제든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는 소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br/><br/>70년 넘게 미국에 의지해 온 우리 입장에서 단번에 등을 돌리려는 듯한 이러한 태도는, 앞으로 우리가 세계무대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경고하고 있다.<br/><br/>세계 최고의 패권국이었던 미국 역시 영원히 정상에 머무를 수는 없다는 듯 그 면모를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 "동맹에도 시절인연이 있다"는 슬픈 생각이 들 정도로, 예전의 굳건했던 동맹만을 그리워하며 미국에만 전적으로 기댈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br/><br/>스스로의 힘에 부쳐 자국의 이익만을 최우선시하는 미국과 복잡하게 얽힌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를 보며, 이제 우리도 냉철하게 국익을 도모하는 실용적 외교를 펼쳐야 할 때임을 절감하게 된다.<br/><br/>책을 읽는 내내, 그리고 책장을 덮은 후에도 오래도록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문장이 있다. <br/><br/>그 문장의 주인공은 주미 아프가니스탄 대사관 관계자로, 그분이 전한 경고는 이 책을 떠올릴 때마다 매번 생생하게 상기될 것 같다.<br/><br/>​"하지만 쓸모없다고 판단하면 이 나라는(미국) 돌아서요. 우리가(아프가니스탄) 겪은 것처럼요. 한국 사람들도 그걸 알아야 해요."<br/><br/>내가 기억하는 시기부터 평화로웠던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지나온 나였기에, 지금 마주하는 혼란스럽고 냉혹한 세계정세가 더 낯설게 다가온다. 나처럼 세계정세가 낯설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br/><br/>우둔하게 가만히 있다가 손해를 입기 전에, 미국의 현재 위치와 세계 각국의 냉정한 이면,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체적인 좌표를 객관적으로 직시할 수 있는 소중하고 귀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br/><br/><br/>#미국은어떻게무너지는가 #이정민 #사이드웨이 #북클로이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8/8/cover150/k5021395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80894</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부정이 아닌 긍정에서 시작하는 진짜 사유, 철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선을 넓히다 - [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59733</link><pubDate>Wed, 19 Aug 2026 15: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597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474987&TPaperId=174597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9/coveroff/89614749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474987&TPaperId=174597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a><br/>자크 데리다 지음, 강선형 옮김 / 이학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nbsp; &nbsp; &nbsp;&nbsp;자크 데리다 지음 | 강선형 옮김| 이학사<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약 3주라는 시간 동안 함께하게된 &nbsp;자크 데리다의 《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nbsp;모든 책이 저마다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특히 철학책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곁에 두고 읽고 사유해 본다는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시간이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무리 얇은 책이라 한들 아마 혼자였다면 감히 선택하지도, 펼쳐보지도, 끝내 완독하지도 못했을 이 책을 '우주클럽방'이라는 함께하는 공간 덕분에 혼자서 사유해 보고, 던져진 질문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끝까지 완독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실 철학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고, 철학자에 대해서도 생소할 만큼 무지했던 나에게 '데리다'라는 이름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마어마해 보여서 범접하기 힘든 영역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었기에, 오히려 어떠한 선입견도 없이 이 책을 그 자체로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여전히 데리다가 말하는 사유의 개념, '아니오'와 '예', 긍정과 부정 등 이 책에서 다루는 이론들을 내가 올바르게 이해한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아리송함과 오묘함이야말로 철학책이 주는 진짜 묘미가 아닐까 싶다. 쓰면서도 완벽히 이해되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이 책만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었달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앞선 첫 번째, 두 번째 시간에서 데리다가 '아니요'라고 말하는 부정한 측면에 치중했다면, 이번 세 번째와 네 번째 시간 부분에서는 '긍정'에 대해 다룬 내용이 특히 인상 깊었다. 무작정 부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에 긍정이 존재하기에 비로소 부정이라는 행위도 성립하고 통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한 이번 부분에서는 다른 철학자들의 주장도 함께 등장하는데, 관련 지식이 있는 이들이라면 훨씬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깊은 철학적 배경이 없더라도 차근차근 읽히는 편이었으며, 데리다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어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해줬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으며 스스로 내린 결론은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자 강의의 핵심인 "사유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라는 명제는 결국 어떤 대상에 대한 '긍정'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이다. 긍정이 존재해야 비로소 부정도 존재할 수 있으며, 무작정 행해지는 단순한 부정은 그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판단할 때,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거나 반대로 무조건 아니라고 거부하기 전에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주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 책을 곁에 두고 사유하면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선이 한층 더 넓어졌다. 그동안 '사유'란 그저 단편적인 생각에 불과하다고 여겨왔지만, 데리다의 강의록을 접하며 사유한다는 것은 훨씬 더 다채롭고 입체적인 과정임을 알게 되었다. 여러 철학자들이 펼쳐놓은 생각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나 스스로 직접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 읽고 덧붙이는 말.혼자하는, 혼자읽는 철학이 어렵다면, 함께 읽는 철학방 어떤가요?&nbsp;생각이 듬뿍 넓어지는 신선한 경험의 시간이 닿기를.&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주 진행으로 우주클럽_철학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유한다는것은아니라고말하는것이다 #자크데리다 #이학사 #철학책추천 #우주클럽_철학방&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9/cover150/89614749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66955</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막막했던 글쓰기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 삶을 변화시키는 다정한 엄마의 글쓰기 - [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46810</link><pubDate>Wed, 12 Aug 2026 17: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46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221&TPaperId=17446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8/coveroff/k3721302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221&TPaperId=17446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a><br/>신은정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07월<br/></td></tr></table><br/>르온서평단의 서평모집(단맘&수련)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br/><br/><br/>​📖 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br/>       신은정 | 행복우물<br/><br/>​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글쓰기와 부쩍 가까워지고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던 차에, 이 책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었던 운명 같은 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특히 책 내용 소개에 챗GPT를 활용해 글을 쓰는 방법까지 다루어져 있다고 하니 한층 더 호기심이 생겼다.<br/><br/>​서평이라는 글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 삶을 되돌아보며 깨달은 바를 담아내야 하기에 더욱 어렵게 다가오곤 했다. <br/><br/>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내 마음을 글로 옮기려다 보니 때로는 생각대로 잘 써지지 않아 막막함을 느끼곤 했던 것이 사실이다. <br/><br/>비록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일지라도, 다른 물품보다 '책'이라는 매체이기에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진심이 생기기도 했다. 받은 책에 대한 고마운 보답으로 글을 더 잘 쓰고 싶어지고, 내가 쓰는 글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어지는 등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하곤 했다.<br/><br/>그러던 차에 만난 신은정 작가의 《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는 그동안 내 안에서 소용돌이치던 복잡하고 애매했던 고민과 감정들을 정제된 언어로 명쾌하게 다듬어주는 고마운 책이었다. <br/><br/>아이 하나를 키우는 나로서도 일상에서 수많은 감정을 느끼는데, 세 아이를 키우며 글쓰기를 통해 자아를 찾아갔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진실되고 깊이 있게 와닿았다.<br/><br/>평소 큰 관심을 두고 있던 블로그나 브런치 활용법, 나아가 실제 출판으로 이어지는 실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담겨 있는 점은 이 책이 가진 커다란 매력중 하나다. 시중에 수많은 글쓰기 관련 도서들이 나와 있지만, 나에게 꼭 맞춘 듯 현실적이고 다정한 방식을 찾는다면 단연 이 책을 꼽고 싶다.<br/><br/>​스스로 낮은 자존감과 마주하고, 글쓰기를 통해 이를 치유하고 회복해 나가는 저자의 여정은 같은 주부의 눈에 무척이나 특별하고 감동적인 치유의 과정으로 보였다.<br/><br/>'주부라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은연중의 생각에 갇혀 있던 나였기에 이 책이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왔다. <br/><br/>책을 읽으며 언젠가 내 손으로 쓴 풋풋한 책을 세상에 내놓고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기분 좋은 꿈을 조용히 품어본다. <br/><br/>글쓰기로 나다움을 찾고 싶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참 따뜻한 책이다.<br/><br/><br/>#나답게쓰기로했습니다 #신은정 #행복우물 #단단한맘수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8/cover150/k3721302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8854</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세상을 ‘고해상도‘로 바라보기 - [씽크 브레이커 - 보이지 않던 세상을 다시 읽는 사고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42042</link><pubDate>Mon, 10 Aug 2026 0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420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415&TPaperId=174420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93/coveroff/k842130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415&TPaperId=174420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씽크 브레이커 - 보이지 않던 세상을 다시 읽는 사고법</a><br/>양중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르온서평단의 서평모집(단맘&amp;수련)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씽크 브레이커&nbsp; &nbsp; &nbsp;&nbsp;양중훈(발명킹밥테일) 지음 | 모티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군가의 매력적인 소개글이나 사소한 궁금증에 끌려 무심히 책을 펼쳐드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집어든 한 권의 책을 통해 잊고 있던 나 자신의 취향과 존재를 새롭게 알아가게 되는 것은 독서가 주는 뜻밖의 덤이 아닐까 싶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 점에서 양중훈 저자의 《씽크 브레이커》는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하며 길을 헤매던 와중에 만난 반가운 책이었다. 특히 책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의 문장들은 단숨에 나를 책 속으로 끌어당겼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면 늘 주변 친구들보다 모든 면에서 조금씩 뒤처지는 느낌을 받곤 했다. 한 분야를 오랫동안 진득하게 좋아하는 일도 드물었고, 다양한 영역을 그저 조금씩 경험해 보다가 이내 그만두기를 반복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를 '어중이떠중이', '애매모호한 사람', 혹은 '근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며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하던 시절이 있었다. 다행히 살아온 삶 속에서 여러 배움과 계기들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찾아갈 수 있었지만, 저자가 던지는 프롤로그의 화두는 내 안의 옛 모습과 고민들을 다시금 선명하게 떠올리게 만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저해상도'와 '고해상도'라는 아주 명쾌하고 친근한 용어로 풀어낸다. 유명한 고릴라 실험(영상 속에서 고릴라가 당당히 걸어 지나가도, 다른 미션에 집중하느라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릴라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실험)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예시를 들며 고정관념의 허점을 짚어준다. 세상의 모든 것을 굳이 빽빽한 고해상도로 볼 필요는 없겠지만, 정작 우리가 꼭 고해상도로 깊이 있게 바라보아야 할 중요한 대상마저도 저해상도로 대충 흘려보내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결국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소크라테스의 그 유명한 격언, "너 자신을 알라"라는 통찰과 닿아 있다. 즉,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무지의 지)'에서부터 진짜 배움과 인식이 시작된다는 진리다. 저자 자신의 실제 경험담도 무척 흥미롭다. 평소 진라면이라는 제품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한 편견으로 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 접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진가를 깨닫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내게, 그리고 우리에게 커다란 질문을 던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알게 모르게 우리는 '나만의 주관적인 기준'이 아닌 '타인의 기준'이나 인터넷 속 정보들에 휘둘려 세상을 판단하고 있던 것은 아닐까? 디지털 매체의 발달은 역설적이게도 나만의 명확한 기준을 바로 세우기보다, 남들의 시선과 기준에 나를 맞추도록 부추기고 있는지도 모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자만했던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차근차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하고싶다. 스스로 판단하여 형성했다고 믿었던 이미지들이 알고 보면 얼마나 타인에 의해 왜곡되어 있었는지 깨닫고 깜짝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세상과 나를 한층 더 선명한 '고해상도'로 바라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에게 이 책 《씽크 브레이커》가 새로운 통찰의 창을 열어줄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씽크브레이커 #양중훈 #발명킹밥테일 #모티브 #단단한맘수련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93/cover150/k842130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09350</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막막한 입시와 공부머리의 해답, 아이와 나의 독서 습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간 - [초효율 독서법 - 최상위 공부 역량을 만드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34786</link><pubDate>Wed, 05 Aug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347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107&TPaperId=174347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3/coveroff/k582130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107&TPaperId=174347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효율 독서법 - 최상위 공부 역량을 만드는</a><br/>권오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단단한 맘의 서평모집&gt;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초효율 독서법&nbsp; &nbsp; &nbsp; 권오현 자음 | 21세기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모두가 '독서'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정작 '어떻게 제대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올바른 지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운명처럼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입학본부장을 역임한 권오현 저자의 《초효율 독서법》이다. 아무리 저자의 타이틀이 화려하다 한들 책에 담긴 내용이 부실하면 금방 탄로 나기 마련인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막막한 입시와 자녀 교육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명확한 길을 제시해 주는 한 줄기 빛 같은 책이 아닐까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직 미취학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입시'라는 단어는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현재 나의 독서 습관과 평소 아이에게 해주고 있는 독서 지도 방식을 돌아보며 책을 읽어 내려갔는데, 신기하게도 내가 이미 아이와 해오고 있던 많은 부분들이 책 속 내용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신기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아이가 원하고 좋아하는 책의 주제를 파악하고(1단계), 책을 읽으며(2단계), 읽은 내용을 깊이 생각하여 나만의 것으로 확장하는 것(3단계)을 강조한다. 보통의 부모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2단계)' 자체에만 집중하곤 하는데, 정작 우리가 진짜 힘을 쏟아야 할 곳은 바로 1단계와 3단계라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는 마치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만 하면 부모로서의 할 일을 다 했다고 착각하는 것과 같다. 아이가 학원에 '가는 것'보다 그곳에서 무엇을 '배우고 얻어오느냐'가 중요하듯, 독서 역시 '몇 권을 읽었는가'보다 '어떻게 읽고 내 삶으로 확장했는가'가 핵심이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은 우리가 왜 그토록 많은 책을 읽어도 제자리걸음인지, 왜 내용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저자만의 '초효율 독서법'으로 명쾌하게 풀어낸다. 바로 공부머리(학업), 소견머리(진로), 주변머리(공동체)라는 세 가지 머리를 다듬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입시의 최전선인 서울대 입학본부를 거치며 입학사정관들의 강의를 해 온 저자이기에, 독서법을 입시 전략과 현실적으로 연관 지어 설명해 주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꼭 입시 목적이 아니더라도, 나 자신과 아이의 독서 습관을 점검해 보는 데 좋은 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가 서울대 입학 현장에서 만났던 수많은 학생들의 솔직한 고민과 에피소드를 들여다보며, 지나온 나의 20대 시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진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되새겨 본다면, 독서라는 행위도 결코 거창하고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그저 우리 삶의 한 자락에서 만나는 다정한 동반자가 되어주지 않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에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 펼쳐든 책이었지만, 결국 나 자신의 독서관을 바로 세우고 스스로를 생각하게 만든 참 고마운 책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현재 자녀의 입시나 공부 방향을 두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조급한 마음이 들 때 잠시 돌아가더라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면, 어렵고 험난하게만 느껴졌던 입시와 성장의 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걸어가는 멋진 여정이 되지 않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효율독서법 #권오현 #21세기북스 #단단한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3/cover150/k582130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0349</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의 작은 고민도 하찮게 여기지 않는 마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생활 상담 - [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 턱쌤과 함께 하는 초등 고민 해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34782</link><pubDate>Wed, 05 Aug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34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204&TPaperId=17434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73/coveroff/k92213020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204&TPaperId=17434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 턱쌤과 함께 하는 초등 고민 해결</a><br/>안선모 지음, 정원재 그림 / 책모종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책입니다. 협찬이지만 제가 직접 읽고 적은 기록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nbsp; &nbsp; &nbsp; 안선모 글 | 정원재 그림 | 책모종<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 초등학교 현장이나 교우관계에 관한 이야기들을 접할 때마다, 곧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곤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가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들어서면 유치원 시절처럼 부모가 일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어렵기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헤쳐 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자연스레 이런 고민 해결서들을 찾아보게 되는 것 같.<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안선모 작가의 《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는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는 아이들이 읽으며 "맞아 맞아, 나도 이런 적 있어!" 하고 깊이 공감할 만한 책이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부담 없는 두께와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이 어우러져 있어, 심각한 상담이라기보다는 편안한 선생님을 찾아가 마음을 털어놓는 듯한 정겨운 분위기를 선사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무래도 도서 형태를 띠고 있다 보니 제안하는 해결책들이 다소 정석적이고 교과서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이 책의 진짜 가치는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다리로 활용할 때 빛을 발한다. 부모에게는 '요즘 아이들이 이런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가이드라인이 되어주고, 아이들에게는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든든한 위로를 안겨주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아이들이 겨우 이런 걸로 힘들어한다고?"라며 아이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보다 먼저 이 책을 읽고 자녀의 마음 상태를 가늠해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지 않을까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외모 문제부터 친구 관계, 학업 고민에 이르기까지 어른들의 눈에는 소소해 보일지 몰라도 당사자들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들이다. 이에 대해 '턱쌤'이 내놓는 사이다 같은 답변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한결 덜어주는 기분을 들게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고민 1개당 4페이지 내외로 짧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숏츠나 숏폼 콘텐츠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은 물론 바쁜 어른들의 주의를 끌기에도 참 적절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의 고민이 혹여 하찮게 느껴지더라도 절대 가볍게 흘려듣지 않고, 왜 그런 고민을 하게 되었는지 아이의 결을 따라가 주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만약 부모의 따끔한 조언이나 말이 닿지 않아 고민이라면, 조용히 이 책을 아이의 책상 위에 건네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학교생활이라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아이에게 든든한 쉼터가 되어줄 고마운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선생님이럴땐어떻게해요 #안선모 #책모종 #초등상담 #초등고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73/cover150/k92213020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27321</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음을 잼처럼 뭉근하게 달여 나누는 시간, 아이와 함께 읽는 감정 그림책 - [마음 딸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34776</link><pubDate>Wed, 05 Aug 2026 23: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347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117&TPaperId=174347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27/coveroff/k18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117&TPaperId=174347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 딸기</a><br/>나승현 지음 / 바우솔 / 2026년 07월<br/></td></tr></table><br/>판사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책입니다. 협찬이지만 제가 직접 읽고 적은 기록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마음딸기&nbsp; &nbsp; &nbsp; &nbsp;나승현 그림책 | 바우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혹시 나와 비슷하게 책 제목에 '마음'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손을 뻗게 되는 엄마들 계실지?😅&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혹여나 내가 무딘 엄마라 바쁜 일상에서 아이의 마음을 놓치고 지나치는 것은 아닌가 늘 걱정이 앞서곤 한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매개로 해서라도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싶은 바람에 '마음'이 들어간 책들을 자연스레 더 들추어보게 되는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게 만나게 된 나승현 작가의 《마음딸기》는 처음 예상했던 흐름과는 전혀 다르게 펼쳐져 신선한 충격을 선사해 준 책이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표지만 보았을 때는 단순히 '딸기가 아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알아주는 상상 속 이야기인가?' 하고 무심히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장을 펼치자 내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기발하고도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인공 토끼 '토토'가 커다란 딸기를 구해 잼을 만드는데, 그 잼은 단순한 설탕이 아니라 주변 동물 친구들에게서 받은 다양한 '마음'들을 재료로 만들어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잼이다. 강아지가 전해준 '기쁨', 고슴도치가 보여준 '화남' 등 각 동물들의 독특한 이미지와 맞물린 온갖 감정들이 토토의 딸기잼 속에 담긴다. 잼을 조려내는 과정에서 토토는 기쁨과 슬픔, 화남의 감정을 차근차근 마주하며 마침내 달콤한 마음딸기잼을 완성해 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야기의 하이라이트는 잼이 완성된 후 친구들과 다 함께 즐기는 '잼 파티' 장면이다. 친구들과 모여 각자의 마음이 담긴 잼을 맛보며 서로의 감정을 돌보는 그 모습은, 단순한 음식 파티라기보다 서로의 깊은 상처와 감정을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거룩한 치유의 시간처럼 느껴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쁨은 함께 나누면 더욱 커지고, 화나 슬픔 같은 부정적인 감정 역시 혼자 삭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면 덜 아프다는 내용이 책 전체에 흐른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직 자신의 폭발하는 감정을 어찌 다뤄야 할지 몰라 서툰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함께 나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너 혼자 짊어질 무거운 짐이 아니야"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건네어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 아이와 함께 읽었을 때는 "어라, 이게 무슨 이야기지?" 싶었다가, 나중에 혼자 조용히 곱씹으며 두 번, 세 번 다시 읽어보니 문장과 그림 사이에 숨겨진 깊은 감정의 결들이 비로소 눈에 들어오는 기적 같은 그림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스스로 감정에 무딘 사람이라 느낄지라도 《마음딸기》를 읽고 나면 아이와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직은 자신의 다채로운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들과 이 책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오늘 네 마음에는 어떤 맛의 딸기잼이 들어있니?" 하고 다정하게 안부를 물어보는 소중한 대화의 물꼬를 터줄 고마운 책으로 추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음딸기 #나승현 #바우솔 #그림책추천 #마음그림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27/cover150/k18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2752</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부라는 부담을 내려놓고, 아이와 깔깔거리며 함께 즐기는 다정한 엄마표 영어 - [명작동화로 배우는 30일 초등영어 - 교과서가 보이는 영어동화책 공부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26236</link><pubDate>Sat, 01 Aug 2026 0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262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031370&TPaperId=17426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36/39/coveroff/k6420313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031370&TPaperId=174262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작동화로 배우는 30일 초등영어 - 교과서가 보이는 영어동화책 공부법</a><br/>손지은 지음, Karen Liang 감수 / 더블:엔주니어 / 2025년 09월<br/></td></tr></table><br/>&lt;단단한맘과 포포리님 서평모집&gt;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br/><br/><br/>📖 명작동화로 배우는 30일 초등영어<br/> 손지은 지음 | Karen Liang 녹음 및 감수 | 더블엔주니어<br/><br/>예체능 분야와 더불어 항상 마음 한구석에 갈망하는 분야가 바로 '영어'다. 이 책은 사실 아이의 영어 공부보단, 내 안의 영어에 대한 욕심에 끌려 먼저 살펴보게 된 책이기도 하다. 🤣 하지만, 막상 내용을 둘러보니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이 참 좋다. <br/><br/>본문을 읽고 주요 문장을 쓰며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는 단계가 아주 알차게 짜여 있다. 무엇보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익숙한 명작동화가 바탕이 되다 보니, 영어로 적힌 글임에도 마치 한글 동화처럼 한결 친근하게 다가온다.<br/><br/>아직 일곱 살이라 영문 소문자 쓰기도 서툰 우리 아이에게는 쓰기나 문제 풀이 단계가 다소 어려울 것 같아 문제는 과감히 패스! 대신 아이가 잘 알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골라 읽어주며 중간중간 나오는 단어들을 퀴즈처럼 물어보며 활용했다. 뜻밖에 아이가 모를 줄 알았던 단어는 척척 맞춰서 놀라움을 주기도 하고, 당연히 알 줄 알았던 단어는 고개를 갸웃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책 한 권을 매개로 내 아이의 영어 이해도를 새롭게 알아가는 참 귀한 시간이었다.<br/><br/>본문을 읽기 전, 아이에게 "이 동화가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 하고 슬쩍 질문을 던지면 아이는 신이 나서 자기가 알고 있는 줄거리를 손짓 발짓해가며 설명해 준다. 그 귀여운 모습을 보며 아이와 함께 얼마나 깔깔거리며 웃었는지 모른다.<br/><br/>간혹, 이 영어책은 부모가 아이에게 유창한 발음으로 읽어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다른 영어책도 마찬가지다!) 그저 아이와 함께하는 그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겨주기만 하면 된다. <br/><br/>정확하고 유창한 발음은 책 속 QR코드에 담긴 원어민 선생님의 음성이 훌륭하게 대신해 줄 테니 말이다. 🤣🤣<br/><br/>그리고 본문 하단엔 모를 법한 주요 단어들이 친절하게 다 적혀 있어서, 아이에게 내용을 해석해 주다가 막히는 단어가 나오면 슬쩍 단어장을 컨닝하며 설명해 주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br/><br/>원어민 선생님의 감수가 들어가서인지, 문장들이 단순히 쉬운 한국식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원서에서 쓰이는 입체적인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또한 30개의 명작동화가 무작위로 나열된 것이 아니라, 동화마다 익혔으면 하는 핵심 주제가 목차에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 아이와 본문을 탐색할 때 교재를 200%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br/><br/>​목차에 표기된 초등학교 교과 학년은 그저 참고 사항으로 두고, 아이와 즐거운 책 읽기 시간을 가진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접해보길 권한다. <br/><br/>아직 미취학인 우리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펼쳐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준다. (아마도 그렇겠지?🥲)<br/><br/>이 책을 실제 활용하게 될 초등 3학년 이후의 학부모들에게도, 이 교재는 오랜만에 아이와 나란히 앉아 책을 읽으며 다정하게 교감하는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br/><br/>'공부'라는 딱딱한 목적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대화 시간'으로 다가간다면, 이 책은 훨씬 더 따스하고 정겨운 교재로 다가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br/><br/><br/>​#명작동화로배우는30일초등영어 #손지은 #더블엔주니어 #단단한맘포포리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36/39/cover150/k6420313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363962</link></image></item><item><author>써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막연한 은퇴 불안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법, '시간의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연금 투자 길잡이 -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 - 돈 걱정 없는 노후 50년을 만드는 연금 자동화 시스템]</title><link>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25568</link><pubDate>Fri, 31 Jul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lessingforu/174255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712&TPaperId=174255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24/coveroff/k152130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712&TPaperId=174255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 - 돈 걱정 없는 노후 50년을 만드는 연금 자동화 시스템</a><br/>영주 닐슨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단단한 맘의 서평모집&gt;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br/><br/><br/>📖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br/>      영주 닐슨 지음 | 다산북스<br/><br/>​올해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고 결혼 생활도 제법 연차가 쌓이며 아이도 쑥쑥 커가는데, 정작 우리의 자산이나 은퇴 준비는 자꾸만 제자리걸음을 걷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헛헛하고 고민스러운 나날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산 관리나 금융 투자 서적을 찾게 되었고, 그런 간절한 바람에 딱 맞추어 찾아와 준 고마운 책이 바로 《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이다.<br/><br/>​이 책은 단순히 '어떤 종목을 사라'고 집어주는 일회성 투자서가 아니다. 대신 투자의 올바른 방향과 철학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친절한 금융 안내서이자, 금융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을 위한 훌륭한 교양서다. 그동안 IRP, 개인연금계좌, ISA 같은 기본적인 금융 용어조차 낯설고 무지했던 나에게, 저자는 마치 옆에서 1대1로 가르쳐주듯 기초부터 하나씩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었다.<br/><br/>​막연하게만 느끼던 '은퇴'라는 현실과 그에 따른 연금의 필요성에 대해 저자는 매우 지혜롭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특히 우리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여 복리의 마법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강조한다. 연금 투자는 단 하루라도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비로소 깊이 깨닫게 되었다.<br/><br/>​사실 이전에도 주변에서 연금에 관한 이야기들을 종종 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내 일처럼 와닿지 않아 귓등으로 흘려보내곤 했다. 10년 전에 이 사실을 제대로 깨닫고 실천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살짝 들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때 흘려들었기에 지금 더욱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을 가슴에 깊이 새길 수 있었던 것 같다.<br/><br/>​책은 연금에 무지했던 독자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면서도, ETF 같은 상품들이 실제 어떻게 운용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자칫 놓치기 쉬운 금융 수수료의 비밀까지 가감 없이 솔직하게 밝혀준다. 한번 읽고 덮어둘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정독하고 재독하며 반드시 실제 행동으로 옮겨야 할 실전 가이드북이다. <br/><br/>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시간을 내 자산의 수익으로 바꾸는 사람은, 결국 남들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는 사람일 테니 말이다.<br/><br/>​나처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품고 있거나, 연금 투자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펼쳐보라 권하고 싶다. <br/><br/>우리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이제는 더욱 똑똑하고 지혜롭게 써 내려갈 시간이다.<br/><br/><br/><br/>#연금투자불패의법칙 #영주닐슨 #다산북스 #단단한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24/cover150/k152130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242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