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권(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포함)에도 은근 추리 소설 작가들이 많다. 작가들 중 취향에 맞는 사람은 괜찮은데 아닌 경우 실망을 크게 하다 보니 대체적으로 평이 좋은 작가들에게만 손이 간다.


재미있게 읽었던 작가는...

-제바스티안 피체크

-안드레아스 그루버

-넬레 노이하우스

-비프케 로렌츠


실망했던 작가는...

-안드레아스 빙켈만

-안드레아스 프란츠

-올리퍼 푀치

-우르줄라 포츠난스키

-얀 제거스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는 작가는

-샤를로테 링크

-프리드리히 글라우저


얼른 읽어봐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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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니라 책에 나오는 볼튼 요원이 한 말입니다.
- 데니스 루헤인의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중

그나저나 오래 붙들고 있으면 재미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저언혀 그렇진 않음. 얼른 다 읽고 싶은데 밥벌이의 족쇄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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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girl 2018-01-12 18: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요즘 손댄 라노벨 설정이 책에 파묻혀 죽는게 소원인 책벌레가 사서로 취직해놓고 책은 귀족 몇명이나 볼까말까한 이세계에 전생해서 책한번 읽어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얘기라죠

블랑코 2018-01-12 21:14   좋아요 0 | URL
하하 ㅋㅋㅋ 설정이 재미있네요. 전 책에 파묻혀 죽고 싶진 않고요. 그렇게 책이 많을 필욘 없구 ㅋㅋㅋ 재미없는 책 말고 재미있는 책만 계속 걸렸으면 좋겠어요. 이게 재밌을까 재미없을까, 지금은 재미없는데 그래도 혹시 끝까지 읽으면 뭐가 있을까 싶어 계속 읽는 건 고역이거든요. (저 책이 그렇단 건 절대 아닙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알라딘 서재의 달인과 북플 마니아에 선정되었습니다.

후반기에 한국에 다녀오느라 독서 많이 못하고 리뷰도 못 썼지만 ㅠㅠ

상반기에 열심히 했었나 봐요. 올해 2018년에는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요.


자세한 후기는... 개인 홈피에 썼습니다. 선물들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해외라 배송비도 비싼데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http://franco.tistory.com/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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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girl 2018-01-11 23: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스티커 써서 격하게 축하해야만 할것 같지만 북플은 스티커가 없네요 ^^

블랑코 2018-01-11 23:19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고스걸님도 조건하나만 충족하심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은데.. (아마도 친구수 부족?) 부끄럽습니다 ㅠㅠ 그치만 기분은 진짜 째지게 좋아요 ㅎㅎㅎㅎ

Gothgirl 2018-01-12 17:43   좋아요 0 | URL
제 생각엔 달인은 모르겠지만 마니아는 각 카테고리 마니아 1등한 사람들 아닐까요? ㅎㅎ 그렇다면 저는 불가능해요 ㅋ

블랑코 2018-01-12 17:55   좋아요 0 | URL
그런 걸까요? 사실 기준은 잘 모르겠어요. ^^; 마니아 살펴보니 각 카테고리마다 리뷰
지수랑 리딩 지수로 나눈 거 같던데 영미문학이랑 추리소설을 제가 많이 봤네요 ㅎㅎㅎ 올해는 불문학을 좀 도전해 보렵니다. 명색이 프랑스 생활 14년차인데 ㅋㅋㅋㅋ

Gothgirl 2018-01-12 18:00   좋아요 0 | URL
헉.. 불어 @,@ 큰 판도변화가..? 그래도 미스추 분야 1위는 안내줄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원서 쪽은 영어 능력자가 넘 많아 그런지 제가 읽는 정도 읽어서는 순위권에 기웃기웃도 못하겠더라구요. ㅎㅎㅎㅎ
왠지 모르지만 젤 높은 순위가 동서 미스테리 마니아 순위라죠 ㅋㅋㅋㅋㅋㅋ

블랑코 2018-01-12 21:24   좋아요 0 | URL
제 사전에 원서는 없어요 ㅋㅋ 저 영미문학 순위도 한글 번역책이에요. 불문학도 당연히 번역판 볼 거고요. 참 글구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도 계속 읽어서 마니아 되어 보려고요 ㅋㅋ

망고망고셩 2018-01-1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뭐하시나했더니 요로콤 배아프게 만드시는 중이셨어!
축하드려요^-^

블랑코 2018-01-11 23:53   좋아요 0 | URL
요즘 새해 다짐 실천하느라 바쁘쥬 ㅎㅎㅎ 근데 다시 흐트러지고 있어요. ㅠㅠ 고맙습니다.

하하 2018-01-12 0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블랑코님ㅋㅋㅋ반가워요. 익숙한닉넴들이보이네요. 전 4년전에북플처음생기고 포인트받는다고 하곤 전혀 안했나봐요ㅡ ㅎㅎ 영 모르겠지만 우선 눈팅부터 해볼께요. ㅎ

블랑코 2018-01-12 01:54   좋아요 1 | URL
반갑습니다. 근데 4년이면 저보다 오래되셨네요. 전 2016년인가 2015년 말에 가입한 거 같아요. 2년 됐으요. 북플 아쉬운 건 스티커가 없다는 거요 ㅎㅎㅎ 가끔 쓰고 싶어서 손가락 근질거려요 ㅎㅎㅎ

Gothgirl 2018-01-12 18:01   좋아요 0 | URL
여긴 다른 하하 없던가요? ㅋㅋㅋ

블랑코 2018-01-12 21:24   좋아요 0 | URL
하하님 북플 생길 때 만드셨대요. 역시 아뒤 선점이 중요합니다 ㅎㅎㅎ

하하 2018-01-12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요거 댓글에 대한 댓글은 못 다나봐요. 2014년 12월쯤의 책들이 있더라구요. ㅋ 다 지웠어요ㅡ ㅋㅋㅋㅋ 임신때라 전부 육아서적이길래 ㅎㅎㅎㅎ

블랑코 2018-01-12 03:40   좋아요 0 | URL
대댓글 달고 싶으시면 무조건 제일 첫댓글에 답글달기 누르시면 돼요. 그럼 대댓글처럼 주르륵 달려요. 내가 좋아요 누른 글이면 어떤 댓글이 달리든 알림오구요. 첫 댓글 단 사람에 답글 적어도 대댓글 단 다른 사람에게도 알림 갈 거예요.

블랑코 2018-01-12 03:43   좋아요 0 | URL
첫 댓글 누르고 답글 달면 이렇게 주르륵 달리고 네이버랑 좀 다르게 좋아요 누른 사람에겐 알림이 갈 걸요. 아마도... ^^

하하 2018-01-12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요긴 닉넴 중복 상관없나보드라구요. 블랑코님도 검색하니 여러분이 뜨던데. 그냥 맨위에 들어오니 내가 아는 그분!! 이였어요 ㅎ

Gothgirl 2018-01-12 18:06   좋아요 0 | URL
아하!!

블랑코 2018-01-12 21:25   좋아요 0 | URL
엇 댓글 달고 내려오니 ㅎㅎ 중복도 된다는 댓글이 있네요. 민망해라 ㅎㅎㅎㅎ

SunnyL 2018-01-12 2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새해부터 좋은 일이^^

블랑코 2018-01-12 21:2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SunnyL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나루 2018-01-12 2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블랑코 2018-01-12 22:58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잘 부탁드려요!
 


The Moving Target (1949) : 움직이는 표적

(종이책 절판이고 전자책으로 나온 적은 없지만 전자도서관에 있음)




The Drowning Pool (1950)




The Way Some People Die (1951)




The Ivory Grin ou Marked for Murder (1952)




Find a Victim (1954)




The Barbarous Coast (1956)




The Doomsters (1958)




The Galton Case (1959)





The Wycherly Woman (1961) : 위철리 여자




The Zebra-Striped Hearse (1962)





The Chill (1964) : 소름




The Far Side of the Dollar (1965)





Black Money (1966) : 블랙 머니




The Instant Enemy (1968)




The Goodbye Look (1969)





The Underground Man (1971) : 지하인간




Sleeping Beauty (1973)




The Blue Hammer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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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에서 나온 모스 경감 시리즈 세트(4권)를 할인 10년 대여하길래 빌렸습니다.

그리고 뭐부터 볼까 순서를 찾아보니 세트 순서와 출간 순서가 서로 다르더군요.

그래서 정리해보는 모스 경감 시리즈 순서!

(링크가 이중으로 보이는 것 같지만 종이책/전자책임)




1. 우드스톡행 마지막 버스(Last Bus to Woodstock, 1975) - 전자책으로도 있음






2. Last Seen Wearing, 1976

<사라진 소녀>란 제목으로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으로 1994년에 출간되었으나 절판입니다. 헌책방에서 종종 볼 수 있다고 하네요...






3. The Silent World of Nicholas Quinn, 1977







4. Service of All the Dead, 1979

(영국 추리작가협회 실버 대거상 수상)

<붉은 언더라인>이란 제목으로 참샘에서 1992년 번역됐으나 절판입니다.






5. 제리코의 죽음(The Dead of Jericho, 1981) - 전자책으로도 있음

(실버 대거상 수상작)







6. The Riddle of the Third Mile, 1983






7. The Secret of Annexe 3, 1986







8. 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The Wench is Dead, 1989) - 전자책으로도 있음

(골드 대거상 수상작)






9. 사라진 보석(The Jewel That Was Ours, 1991) - 전자책으로도 있음






10. 숲을 지나가는 길(The Way Through the Woods, 1992) - 전자책으로도 있음

(골드 대거상 수상작)







11. The Daughters of Cain, 1994







12. Death is Now My Neighbour, 1996







13. The Remorseful Day,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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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1987년부터 2000년까지 모두 33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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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경감 시리즈 중 32개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모스 경감의 부하 루이스 경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도 있습니다.

승진했는지 제목은 <루이스 경감>이고, 모스 경감에서 루이스 역을 맡은 배우가 역시 루이스로 등장했네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되었고 모두 42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등장 인물만 빌려왔을뿐 책이랑은 상관없는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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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버>(Endeavour는 모스 경감의 성)란 드라마가 2012년부터 나왔습니다.

시즌 5 확정으로 2018년까지 방영되고요. (2012년에 나온 건 파일럿 드라마임)

모두 23개 에피소드라고 합니다.

배경은 1960년대로 모스 경감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룬대요. 책에 나온 내용은 당연히 아니고요.

모스 경감이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었다더니 이렇게 드라마가 많은 줄 찾아보기 전엔 몰랐습니다


모스 경감 드라마를 찾다가 나온 건데 프리퀄인지 몰라서 가운데가 주인공인 줄 알았더니 왼쪽 젊은 남자가 주인공입니다. 갓 경장이 된 모스 경장입니다.










모스 경감 시리즈를 아직 읽지 않았는데 국내 번역된 책들을 다 읽고 나면 드라마를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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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7-05-17 2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스경감 시리즈 드라마 한동안 케이블에서도 했었는데 재미있게 봤었어요~ 책도 너무 재미있는데 번역이 다 안되어서... 제가 중고책 다 내놓아도 팔지 않는 소장도서 중 하나에요~^^

블랑코 2017-05-17 22:39   좋아요 0 | URL
전 드라마도 책도 아직 보지 못했어요. 일단 다 소장은 했으니 차차 읽어가려고요.

hnine 2017-05-1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nspector Morse (인스펙터 경감) TV 드라마로 해줄때 푹 빠져서 봤는데 지금은 Youtube에도 많이 올라와 있어서 요즘도 보고 또 보고 있어요. 책으로는 안 읽어봐서 모르지만 주인공만 빌려온 건 아닌 것 같아요. 맨 위, 우드스톡행 마지막 버스는 TV 시리즈에도 있는 제목이거든요.

블랑코 2017-05-17 22:33   좋아요 0 | URL
모스 경감은 소설에 있는 에피소드를 사용했고요. 루이스 경감과 인데버 드라마는 소설에 없는 창작이란 뜻으로 썼는데 제가 헷갈리게 썼나봐요

블랑코 2017-05-17 22:41   좋아요 0 | URL
북플로 보니 드라마 루이스 경감 설명하는 글이 모스 경감 드라마 사진과 붙어있네요. 바로 수정해야겠습니다. (빈줄을 넣었는데 북플에선 제대로 안 보이네요. 그래서 점선 추가해 수정했습니다. ^^)

cyrus 2017-05-1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자주 가는 헌책방에 《우드스톡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라는 제목으로 나온 번역본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을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요, 출판사는 ‘미래세대‘, 1993년에 나왔습니다.

블랑코 2017-05-17 22:44   좋아요 0 | URL
<우드스톡...>은 동서에서도 출간되어 소장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전자책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