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이후부터 자리를 비웠네요.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전 프랑스 거주자)
간 김에 가족들과 함께 대만 여행도 다녀왔고요.
한 달을 비운 셈인데 여행과 한국 체류 기간 동안은 물론이고
그 기간 전후로 일 마무리하고
밀린 일 시작하면서 책 읽을 여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2017년 기운차게 시작했다가 용두사미가 된 느낌이지만
마무리를 잘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냈구요.
친구들도 지인들도 만나고 행복했습니다.
여전히 여유가 많진 않지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