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앨리스 죽이기 죽이기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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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린다는데 난 일단 불호쪽이다. 일단 앨리스와 그 이상한 나라를 안 좋아하는데, 그 어떤 평행세계였어도 될 이야기의 무대가 앨리스의 세계인데다... 끝까지 간다. 중간에 벗어날 줄 알았드만 ㅠㅠ 앨리스 싫어하는 분들 비추. 추리도 좋아하고 잔혹 동화도 좋아하지만.. 이 이야기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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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이후부터 자리를 비웠네요.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전 프랑스 거주자)
간 김에 가족들과 함께 대만 여행도 다녀왔고요.

한 달을 비운 셈인데 여행과 한국 체류 기간 동안은 물론이고
그 기간 전후로 일 마무리하고
밀린 일 시작하면서 책 읽을 여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2017년 기운차게 시작했다가 용두사미가 된 느낌이지만
마무리를 잘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냈구요.
친구들도 지인들도 만나고 행복했습니다.

여전히 여유가 많진 않지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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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12-14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랑코님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블랑코 2017-12-15 03:22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

stella.K 2017-12-14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블랑코님 프랑스에 사십니까?
살짝 부러우면서 블랑코님과 급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ㅎㅎ
더구나 안경테가 제거랑 비슷합니다.^^

블랑코 2017-12-15 03:24   좋아요 1 | URL
^^ 여기 산 지 벌써 13년이네요. 친하게 지내요~~ 이번에 가서 안경 새로 맞췄는데 (사진에 나온 건 갈 때 사진이라 옛날 안경테고 새로 한 건 모양은 같은데 빨간색이에요) 다 동그랗고 커서 맘에 드는 거 찾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경관 혐오 동서 미스터리 북스 64
에드 맥베인 지음, 석인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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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번역은 엉망인데(뒤에 나오는 또 다른 중편 한밤의 공허한 시간은 괜찮다) 황금가지에서 나온 번역본 경찰 혐오자가 종이책 밖에 없어서 동서판으로 읽을 수밖에 없었다. (종이책 못 사는 해외동포임 ㅠㅠ)

형사들은 사건 해결했다고 돈 더 받는 것도 아닌데, 경비 정상도 제대로 안 해주는데도 사건 해결을 위해 묵묵히 일한다. 맡은 일이니까... 전설의 87분서 시리즈. 동서 번역이 깎아 먹은 별점 사심 가득한 애정으로 별다섯 빵빵 채워준다.

책에 실린 이야기 둘 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이지만 이게 원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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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실 해밋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4
대실 해밋 지음, 변용란 옮김 / 현대문학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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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예전부터 읽다가 중간에 내버려둔 책들 다 끝냈다. 대실 해밋 단편들 첨엔 재미있더니만 비슷한 시대 작가들 책을 더 읽어보니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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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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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릴러는 나랑 안 맞는단 생각을 할 정도로 항상 뭔가 부족하거나 실망했는데 제대로 재미를 봤다. 어젯밤에 시작해 오늘 아침까지 순식간에 읽어치운 책. 완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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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2017-08-03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읽기 전인데... 왠지 죽여 마땅한 사람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ㅂ- 뭔가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

블랑코 2017-08-03 19:52   좋아요 0 | URL
내용은 전혀 다른데요. 비슷한 느낌이 오는 부분이 있긴 해요. 무엇보다 재미면에서 개인적으로 죽여 마땅한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그 책 이후로 오랜만에 동급의 재미를 느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