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다. 가끔 풉, 뿜어가며.

가끔 그런게 있었어, 나도 사야겠다, 검색창을 여느라 독서의 흐름이 끊기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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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마누카꿀에 만족하고 살면 될 것 같지만 영양제 애호가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가만 보니 나는 증상을 해결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물론 아프지 않으면 좋지만 영양제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가능성을 향해 ‘이동‘ 하는 것이다.

<캬베진, 마누카꿀 그리고 샤이니 키의 매스틱검 中>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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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어떻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을까??

다른 날들과 마찬가지였는데....

알수가 없다

<1%를 읽는 힘>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나는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천 개의 파랑>도 인상적으로 읽었다. 작품 자체도 좋았지만, 나는 SF가 너무 좋아. 그걸 어째서 이제야 알았지?

나의 취향을 재발견 했다는 점에서 이 책을 만난 것에 특히 고마움을 느낀다. 


지금 구상하고 있는 SF 전문 도서관이 무산이 되면,

퇴직하고 사비로 SF 전문 북카페를 차릴테야.


책 한권으로 너무 멀리 가버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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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의 금리를 비교하면, 정기예금보다 정기적금의 이자율이 더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기예금보다 정기적금의 이자율이 높은 이유가 뭘까?
정기적금 고객에 서민층 비율이 높아 중도 해지를 훨씬 많이 하는 게 이유라고 생각한다. 정기예끔 고객이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하는 비율은 최대 45% 정도고, 정기적금의 중도해지율은 70%가 넘는다는 분석을 본 적이 있다.
목돈이 있는 사람이 여우자금을 맡기는 정기예금보다 목돈을 만들기 위해 매달 조금씩 돈을 붓는 정기적금을 서민들이 많이 들기도 하고, 매달 게속 돈을 넣는데 부담을 느껴 예금보다 적금 해지가 많은 것이다.

<왜 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을까? 中>

- P233

달걀 농가는 산란계에서 나오는 유정란으로 병아리를 키워 새로운산란계를 만드는 방법을 이어 나갈 수 없다. 산란계를 수정해서 병아리를 만들면 열성인자가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산란계로 새끼를 칠 때 달걀을 잘 낳지 못하는 열성 닭이 나오게 하는 것이 글로벌 기업 하이라인 브라운의 핵심기술이다. 이렇다 보니 달걀 농가는 매년 산란계를 종계장에서 사오고, 종계짱은 매년 미국에서 원종계를 수입해온다.

<달걀 값으로 보는 세계 경제 中>

- P238

경영 전문 매거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기업은 매출을 늘리고 수익성을 높여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게 아니다. 위험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경쟁사가 내외부의 파도에 무너질 때 점프하듯이 성장한다."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무엇을 봐야 할까? 中>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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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성희롱의 유형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 가지 연구에서 성(gender) 전문가인 제니퍼 버달(Jennifer Berdahl)은 성희롱을 하는 주된 동기는 성적 욕망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장 성희롱을 많이 당하는 여성들은 여성적인 미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여성들이 아니었다. "성희롱을 하려는 가장 큰 동기는 전통적인 성 역할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처벌하려는 욕망이다. 따라서 이상적인 여성상을 파괴하는 여성들이 주로 성희롱의 대상이 된다."라고 버달은 말한다. 그녀는 "자기 주장이 확실하고, 우월하고, 독립적인" 여성들이 가장 성희롱을 많이 당하는데, 특히 남성 지배적인 조직에서 가장 심하다고 말한다.

<3장 위험을 무릅쓰다 中>

- P152

긴 안목으로 보면,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행동이 실수로 판명이 나는 한이 있어도 행동을 해서 후회하는 경우보다 안 해서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가 있다.

<3장 위험을 무릅쓰다 中>
- P161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은 사람들이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사려 깊게 반박하지 못하는 데서 초래된다."라고 달리오는 말한다.

<7장 집단 사고를 재고하라 中>
- P328

그들은 호기심이 많고, 대세에 순응하지 않았고, 반항적이었다. 그들은 잔인하리만큼 정직했고, 위계찔서에 맞설 만큼 정직했다. 그리고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신념을 실천했다. 성공하지 못할까 봐 두려운 마음이 실패할까 봐 두려운 마음보다 컸기 때문이다.

<7장 집단 사고를 재고하라 中>
- P349

행동하기로 결심했다면 앞으로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 지금의 위치와 목적지 사이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게 된다. 확신이 흔들릴 때는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생각하라.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와서 어떻게 포기하겠느냐고 자신을 다독여라.

<효과적인 행동지침 中>
- P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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