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열정과 직업을 통합할 수 있고,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고, 나머지는 레버리지 방식으로 아웃소싱할 수 있다.

<1장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中>

- P28

약간 땀이 나기 시작할 때 포기하는 것은 나약함이다. 비전의 보족, 장기적인 목적 의식의 부재를 드러낸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면서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 일이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포기가 나약함으로 여겨진다는 이유만으로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1장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中>

- P34

불행한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자신의 직업을 싫어하는 것이라고 한다. 직업은 만족의 근원인 동시에 불행의 근원이다. (...)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1장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中>
- P36

그는 파레토 법칙을 현대에 적용하여, 과도하게 일하는 비생산적인 방식을 배제하고,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창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는 소수의 인풋이 다수의 아웃풋을 낳기 때문에 결과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20퍼센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외의 것은 최소화하거나 위임하거나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中>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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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무의식의 흐름은 어지간히 길게 쓸 수 있지만 그 말 속 어디에도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안정되고 굳게 뿌리내릴 곳을 찾기 힘들다. 우리의 자아는 어디서 들은 말, 인터넷 어딘가에서 잠깐 본 것의 ‘나열‘일 수도 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믿지 않을 근거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우리의 무의식은 부드러운 안개에 뒤덮인 신비로운 수수께끼가 더는 아닐 수 있다.

<비메모주의자의 고통 中>

- P24

세상만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에는 어두움이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자기만 아는 거것들-거의 이해하는 것이 없다는 것, 실수했다는 것, 후회스럽다는 것, 말만 앞선다는 것, 유치하다는 것, 속이 좁다는 것. 수시로 자기비하의 유혹에 빠진다는 것, 거의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는 것, 칭찬에 중독되었다는 것, 중요해 보이고 싶어 한다는 것. 무조건 이기고 싶어 한다는 것, 돈을 심하게 밝힌다는 것, 남과 비교를 너무 많이 한다는 것, 비판을 감당 못한다는 것, 지나치게 방어적이라는 것,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한다는 것.
우리 안의 어두움이 다 나온다면 세상은 인류 멸망의 아침처럼 어두워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슬퍼할 줄 아는 것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다.

<메모에 관한 열 가지 믿음 中>

- P46

쉼보르스카 시인이 쓴 대로 "영리하고 재치 있는 데다가 부지런하기까지 한 것, 새로운 임무에 언제라도 적응할 채비를 갖추고 필요하다면 끈질기게 기다리는 것, 용감하게 미래를 응시하는 것"은 오로지 증오 뿐이다.

<메모에 관한 열 가지 믿음 中> - P49

나는 준비되어 있다. 삶에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에. 그만큼은 삶을 살아본 것이다. 그러나 삶에 시달리면서도 가볍게 날고 싶고 삶에 시달리면서도 할 일은 하고 싶다.

<메모의 부화 中>
- P68

한 사람의 어떤 노력도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라면 그 사람은 속으로 얼마나 슬프겠어요.

이 말을 꼭 입 밖으로 한번 내보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안다. 아무리 노력해도 거절당하는 사람들. 그들은 밤에 잠을 잘 때도 무심코 돌아 누울 것 같다. 그들이 거절당할 때 돌아서던 몸짓처럼. 그것이 슬프다.

<한 사람의 어떤 노력도 중요하지 않은 세상 中>

- P103

꿈은 수많은 이유가 모여 그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일, 포기하면 내가 아닌 것 같은 그런 일이다. 진짜 꿈이 있는 사람들은 꿈 때문에 많은 것을 참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용감하게 선택하고 대가를 치른다.

<지금 어디선가 고래 한 마리가 숨을 쉬고 있다 中>

- P109

우리 사회는 꿈을 너무 오래 말하는 사람을 억압한다. 너무 오래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
친구에게는 가난도 건드리지 못하는 단호함과 인내심이 있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대체 얼마만큼 멀리 자기 길을 갈 수 있을까? 그는 고통에도 에너지가 있다고 나에게 말해주었다.

<지금 어디선가 고래 한 마리가 숨을 쉬고 있다 中> - P111

바람이 이렇게 말해주었다. ‘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니까.‘ 커다란 나무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세상엔 슬픔이 많아. 기쁨을 소홀히 하지 말라니까.‘ 나는 그 충고를 일생에 걸쳐 셀 수 없이 많이 잊고 살았다.

<꼽추의 일몰 中>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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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사람들 중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리되지 앟아 실제 일을 할 때 써야 할 두뇌 공간과 에너지를 일을 더올리고 분류하는 데 쓰는 경우도 많다. 의외로 일을 꽤 오래 한 사람들이 많이 겪는 문제인데 그동안의 경험, 속된 말로 ‘짬‘이 있기 때문에 별다른 계획이 없더라도 하루하루 반복되는 업무 정도야 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그런 사람들은 정말 일을 하느라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이 다음에 할 일로 적합한지, 더 중요하거나 급한 일은 없는지‘ 끊임없이 체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게 된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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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향성 이상‘은 근대의 산물이 아니다. 외향성은 우리 유전자에 있다. 몇몇 심리학자는 이것이 문자 그대로 사실이라고 말한다. 그 특성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덜 나타나고 유럽과 아메리카에서는 더 나타나는데, 이들 대륙의 후손들은 상당 부분 이주민이었다. 심리학자들은 여행하던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던 사람들보다 외향적이라는 점, 그리고 그러한 특성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었다는 점이 이치에 맞는다고 설명한다.

<Part1.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中>

- P61

"내향적인 사람들은 홀로 일하기를 좋아하고, 고독은 혁신에 촉매가 될 수 있다."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한스 아이젱크Hans Eysenck도 지적했듯이 내향성은 "눈앞에 있는 일에 집중하게 하고, 일과 무관한 사회적,성적 문제에 에너지가 흩어지지 않도록 방지한다."

<Part1.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中>
- P134

온라인으로,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협력하는 교수들은 혼자서 일하거나 얼굴을 보고 협력하는 교수들보다 더 영향력 있는 연구를 발표했다.(중략)
대규모 온라인 브레인 스토밍이 아니었다면 무엇이 리눅스, 위키피디아를 만들었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온라인 협업의 힘에 너무나 감탄한 나머지 종류를 불문하고 집단 업무를 과대평가하면서 단독 업무를 희생시켰다. 우리는 온라인 집단에 참여하는 일이 일종의 단독 작업이라는 점을 깨닫지 못했다. 대신 온라인 협력의 성공을 현실 세계에 도입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Part1.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中>
- P158

나는 이런 질문을 직접 던지기 위해 케이건 교수를 찾아갔다.(중략) 그는 1954년에 ‘양육‘ 편에 확고했는데, 그것은 당시 과학계의 정설이기도 했다. 당시에 기질이 타고난다는 발상은 정치적 다이너마이트여서, 나치의 우생학과 백인 우월주의의 망령을 떠오르게 했다.(중략)
하지만 케이건은 중간에 방향을 전환했다. 그는 말했다. "발길질을 하고 비명을 지르며, 저는 제가 발견한 데이터에 끌려갔던 겁니다. 기질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제가 믿고 싶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점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Part2. 부모가 물려준 성격 VS 현재 나의 성격 中>
- P184

사실 대중 강연 공포증은 고 반응 신경계를 타고난 사람들에게 한정되지 않는, 원시적이고 본질적인 인간의 특성인지 모른다.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Edward O. Willson의 글을 토대로 한 어떤 이론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사바나에 살 때, 주의 깊게 관찰 당한다는 것이 오직 한 가지를 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물에게 추적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Part2. 부모가 물려준 성격 VS 현재 나의 성격 中>
- P187

(전략) 나는 더 이상 수줍어하지 않게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는다. 나는 그저 난간에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자신을 타이르는 법을 배웠을 뿐이다.(중략) 이제 나는 거의 저절로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 일이 일어난다는 자체도 의식하지 못한다. 한 명이든 여러 명이든 낯선 사람과 대화할 때, 나는 밝게 웃으며 솔직한 태도로 대하지만 순간적으로 내가 줄타기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제 나는 수도 없이 많은 사회 결험이 쌓여서 줄타기가 내 상상일 뿐이고 떨어진다고 해봐야 죽지 않는다는 점을 배웠다.

<Part2. 부모가 물려준 성격 VS 현재 나의 성격 中>
- P205

달리 말하면, 내향적인 사람들도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 자기가 아끼는 사람, 혹은 다른 귀중한 것을 위해 외향적인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유특성이론은 어째서 내향적인 남편이 외향적인 아내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거나 딸의 학교에서 열리는 학부모회에 참여할 수도 있는지 설명해준다.

<Part4.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가? 中>

- P347

내향적인 사람들 중에 협력 방식의 게임에 배정된 사람들은 내향적이지만 경쟁방식의 게임에 배정된 사람들에 비하여 모든 선수를(경쟁자뿐 아니라 자기 팀원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정반대였다. 이들은 경쟁방식의 게임을 할 때 모든 사람들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런 발견은 매우 중요한 점을 말해준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우호적인 상황에서 만난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외향적인 사람들은 자기와 경쟁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했다.

<Part4.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가? 中>
- P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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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세상에서라면 모든 것의 가치를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다.
"나에게 이것의 가치는 무엇일까? 이것을 얻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까? 이때 발생하는 기회비용은 무엇일까? 바로 이것이 내가 여기에 기꺼이 지불하는 돈이다."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中>

- P40

여행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설령 그 여행 기간 동안 사흘씩이나 비가 왔다고 하더라도) 마지막이 행복하게 끝나면 보다 긍정적으로 남는다. 어떻게 하면 여행을 이렇게 행복하게 끝낼 수 있을까? 간단하다. 체크아웃 전 여행 마지막 날 밤에, 즉 셔틀버스와 공항과 짐 가방 등 성가시고 번잡한 것들이 시작되기 전에 여행으 ㅣ마지막을 축하함으로써 여행을 ‘실질적으로‘ 끝내버리면 된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심리적으로, 다음 날 짐을 싸서 공항으로 가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일련의 과정을 ‘여행의 마지막 과정‘이 아니라 ‘일상‘의 한 부분으로 묶어버릴 수 있다.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中>

- P120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을 기회비용, 구매상품이 제공하는 진정한 편익 그리고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즐거움이다.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中>
- P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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