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건네주고 싶은 단어가 있다면 이 두 단어를 떠올릴 것 같다. 균형과 지지. 원래의 일에 여전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며 다른일을 시작해보자. 반드시 두 일 사이에 균형을 잡으려고 애를 써야한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의 한계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그 균형을 유지해나가야 헌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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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거진 나무의 시작은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은 씨앗이었다.
호프 자런, 《랩걸》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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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팟캐스트에서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말했다.
"나쁜 질문을 던지면 아무리 좋은 답을 찾아낸다고 해도 우리는그다지 멀리 갈 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좋은 질문을 던지면, 비록 끝내 답을 찾아내지 못한다 해도, 답을 찾는 과정 중에 이미 꽤멀리까지 가 있게 될 것입니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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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팀이라는 것은 1+1=2의 공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1+1=7 더 나아가 1+1+1+1+1=3764 정도의 공식으로 팀은 만들어져야 한다. 이 기적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사람이라는 단단한 바위뿐만이 아니라 이 바위들을 하나의 팀으로 뭉쳐주는 진흙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진흙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다량의 존중,
서로를 향한 감탄, 각자의 책임감, 지치지 않는 수다력, 거기에 허점과 보완과 성공과 박수와 밥과 술 그리고 무엇보다 웃음이 진흙을구성하고 있다. 그 진흙이 더해져서 ‘우리 팀이라는 기이한 공식이완성되는 것이다. 강력한 진흙으로 단단해진 팀은 힘이 세다. 일은더 술술 풀릴 것이다. 아이디어는 더 훌륭해질 것이다. 회사 생활에즐거움이 더해질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에게 회사 속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팀‘이 되었으니까.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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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생은 일로 가득 차있고, 인생의 빈 부분을 의미로 채우는건 스스로 할 일이다. 딴짓에서 얻은 즐거움으로 얼굴이 반짝반짝한 팀원이 늘어날수록 좋은 팀장이 되는 것처럼, 딴짓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사회가 건강해지는 것이라 믿는다. 딴짓을 하다보면 거기서 또 새로운 미래가 피어날지도 모를 일이고, 모를 일이니까, 일단 시작해볼까, 딴짓.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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