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에 너무 치중했나...
예쁜 결말이 동화적이다.
역시나 원작에서 느꼈던 파격적인 재미는 찾아볼 수가 없네.
반사회적인 사람으로만 보여지면 곤란하다....
점수 : ★★★☆
원작이 다큐형식으로 전개되는 점이 참신했다라고 하는데,
이 영화는 좀비의 청각능력과 전지구적 문제의 해법을 풀어나가는
쥔공의 활약을 다루고 있다.
예고편에 보였던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좀비들이 벽타고 마구마구 올라가는 장면과 골목에서 쏟아져 나오는 거...
SF라는 장르에서 현실비판과 나름의 철학이 빠졌다는 건 그냥 아쉽네...
점수 : ★★★
밀린 숙제 하듯 예전에 개봉한 영화 리스트를 하나씩 지워나가고 있다 -_-;
점점 건물 무너지는 규모가 커지고 나오는 로봇 숫자가 많아지는데
그닥 잘 봤다는 느낌은 없다....
본 시리즈 같은 시리즈만이 가질 수 있는 연속성과 변칙이 없어서인가...
트랜스포머와 더불어 이젠 안볼란다.
아... 어벤저스는 봐야겠구낭..
분위기 타네...
박정희 딸이 대통령되더니
다시 한번 한반도 인테리어가 공안으로 확 바뀌었다...
이명박의 공구리 냄새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덧데어 수 십년 전의 삶을 이렇게 체험하게 해주시는구나..
영화 세트장에 온 기분이다. -_-;
구천을 떠도는 악령과 유령의 사활을 건 싸움의 진실은 사실 명확하다.
둘 다
썩~ 사 라 져 라
트렌드를 못 쫓아가잖아... 아무리 표심이 박근혜를 택했다하지만..
프락치와 공작정치... 아 정말 곰팡이 냄새 나는 단어들을 언제까지 맡고 있어야 하는지.
국정원 개혁의 당위성을 보여주는 요런 상황이 짜증스럽지만,
계속 안고 가면 안되는 시대의 상처들이다.
이번 사건은 둘의 무덤이 되어라... 아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016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