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ㄹㄶㄹㅇㄶㄹㅇㄶㄹㅇ
15분 후.. 마음을 추스리고 -_-;; 다시
금요일의 암살자, 토요일의 암살자
헐리웃의 암살자와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시작하는 이 태국영화는
매 장면마다 웃기겠다는 의도가 역력하다.
외모, 성, 슬랩스틱은 만국의 유머코드임을 확인시키는 영화인데,
유난히 억울하게 생긴데다 우울한 일들만 있는 사람들의 사랑과 살인은
거의 세익스피어의 비극 수준이다.
즐겁게 보긴 했다.
포
이건 뭐.. 식싱한데다 오래된 느낌을 주고 지루함이 가득했다.
언제 끝나나 시간만 재다 잠이 들었다 깼다하다가 엔딩크래딧보고 엄청 기분이 좋았음
태국영화 3편을 연달아 볼 기회는 별로 없겠지만,
부천영화제가 점점 아무거나 담는 것 같다.
사람들이 신선함을 찾기 위해 '판타스틱 영화제'에 오는데..
작년부터 영.. -_-;; 아닌것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