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번개 치고, 천둥 치고 비가 마구 내리네요.
무서워서 잠 자기는 그른 것 같아요. 진작에 잠이 들었으면 세상 모르고 잤을 텐데... ^^;
5/7/5의 시를 써라.. 비도 오는데 한 번 해보죠.
너의 이름은
대체 무엇이길래
참 귀엽구나
생명체라면
이런 사진을 보고
가만 있으랴
인생 뭐 있어
하고 싶은 일일랑
실컷 하자구
저도 메종 드 히미코 봤는데요. 참으로 좋더군요. 아무런 정보 없이 보는 이런 영화들이 정말 제 자신의 영혼을 제대로 살찌우는 것 같아서 매우 뿌듯했어요. 앞으로 가끔 들를게요. 그럼, 수고 아니, 으음... 아무튼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