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정리하신 리스트나 아이에게 읽히니까 눈망울이 방글방글했던 것들 좀 저에게 알려주시면

고마울거 같아용 ㅎ


책 쓸어담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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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4-11-09 0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idolovepink/7197980

이 글 보고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먼댓글로 달긴 귀찮아서
그냥 주소 남겨요.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자주, 여러번, 계속 읽어달라고 졸랐던 책들 위주로 담았어요.

큰 아이는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로는 주로 혼자 책을 읽고,
요즘은 학습만화에 푹 빠져서 그것만 읽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렸을 땐 권정생 선생님 책들과 하야시 아키코 책들을 참 좋아했어요.

작은 아이는 이것저것 다 읽어달라고 조르는데,
문학수첩 리틀북스의 다중지능 스킨십 그림동화 시리즈를 좋아하고,
요새는 공룡 책에 푹 빠졌는데, 그건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또 백미숙 작가님의 [코 자고 봄에 놀자]를 무척 좋아하는데,
요것도 검색해도 안 나와요.
아마 전집에 포함된 책이 아닌가 싶네요.

라주미힌 2014-11-09 18:18   좋아요 0 | URL
와... 감사합니다... 책 많이 읽어주셨나봐용... 멋지시네용

조선인 2014-11-10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쭉 쓰다가 결국 저도 리스트를 만들었네요. 특히 종이봉지공주랑 긴 머리 공주는 강추입니다.
http://blog.aladin.co.kr/koreaisone/7199016

라주미힌 2014-11-10 18:08   좋아요 0 | URL
꼭 딸한테 읽어줄게용... 감사합니다.. 보물단지 얻은거 같네용.
 

- 와이프와 내가 믹스해서 나온 우리 딸이 커가는 모든 모습을 디지털화 하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든다. 완성도와 예술성이 만점에 가까운 딸의 성장이 마치 나의 업적인냥 마냥 뿌듯하기만 하다. 외제차도 아니고 명품백도 아닌데 대외적으로 자랑스러운 이 정체모를 뿌듯함은 대체 뭐지. 우리가 더욱 다정할 수록 세상의 중심은 우리 딸이 된다는 위대한 착각 속에 허우적 거려도 좋다. 그냥 좋으니까. 


그냥 좋다는 건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고 찾을 수 없다는 점에 있어서 신앙에 가깝다. 

나의 신앙, 나는 그녀의 절대자이자 순한 양이다.  

20개월 된 그런 딸이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궁금한 것을 보았을 때 - "이거 모야~아" 

하고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거나 제지 당할 때 - "(허리를 활 처럼 휘며) 이게 모야~앙"

이다. 


둘 다 답을 원하는 말이다.

하나는 대상에 대한 정체를 밝히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행위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요구하는 것이다.  



- JTBC와 손석희의 믹스는 JTBC를 가장 좋아하는 방송사로 만들어버렸다. 

손석희가 뭣하러 JTBC 따위에나 갔을까 싶었는데.... 

(아 히든싱어도 열심히 보고 있다.) 

그 좋은 손석희가 뉴스마저도 좋게 만들었다. 

재료가 신선하다고 음식까지 맛있으란 법은 없는데 그런 믹스에 놀랐고 솜씨에 경탄했다. 


수신료가 아까운 지상파 뉴스에서는 날씨와 근본을 속일 수 없는 박여사의 하나마나한 소리를 들려주느라 엄청 바쁘신데 말이다. 

(이름도 비호감인 MBN은 TV조선의 아성을 깨려고 무지 노력하는게 보인다. 정말 가래를 끓게 한다. 나름 저쪽도 경쟁체제......... )


반면에 JTBC뉴스는 언론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두 가지 질문.

'이거 뭐야~아'

'이게 모야~앙'

확실하게 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TV 뉴스다. 

한번 보면 빠져드는 차이와 깊이라는게 있다. 



- 국가가 하는 일이라면 마냥 좋아라하는 이들에게 들리지 않는 말들이 넘쳐난다. 

그것을 하나하나 모으는 일을 누군가는 하고 있고, 누군가는 경청하고 있다는 점은 

철도 민영화 사태의 다른 한 면이다. 


뭐가 우리 삶을 불편하게 하는지 진짜 고민을 언제쯤 할 수 있을까.

파업때문이거나 공기업 직원의 월급 때문일리가 없다. 

기만이다. 빈 틈없이 채워진 이 나라의 모든 기만들 때문이다. 

모르거나 알면서도 화살을 그곳으로 돌리는 짓은 타인에 대한 우리 사회에 대한 명백한 유죄다. 


내 마음의 빨갱이 구분법이라던가 내밥그릇개밥그릇 자본주의를 복창하는 이들이 사는

세상과 어떻게 섞여서 살 수 있을까 

그런 세상에 귀한 우리 아들 딸들이 그 쪽을 버리던가 스스로를 버리는 것을 선택하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임을 모르는 것이 진정 안녕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국가조차도 지켜주지 않는 노동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눈물겨웠을까.

민노총이 털리는 날....   아련하게 전해져왔다. 


다시 한 번 감사와 짜증을 한데 모아

(허리를 뒤로 한껏 꺽어) 이게 뭐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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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13-12-27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신기하죠 JTBC 간달 때 좀 서운했는데...물론 저는 그 뉴스를 안보고 있습니다만, 앵커 한명이 뉴스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난사람은 난사람인 듯...연말 잘 보내세요

라주미힌 2014-01-02 17:08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마태우스님도 만만치 않으시면서.. ㅎ
 

분위기 타네... 


박정희 딸이 대통령되더니

다시 한번 한반도 인테리어가 공안으로 확 바뀌었다... 

이명박의 공구리 냄새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덧데어 수 십년 전의 삶을 이렇게 체험하게 해주시는구나.. 


영화 세트장에 온 기분이다. -_-; 



구천을 떠도는 악령과 유령의 사활을 건 싸움의 진실은 사실 명확하다.


둘 다 

썩~ 사 라 져 라 



트렌드를 못 쫓아가잖아... 아무리 표심이 박근혜를 택했다하지만.. 

프락치와 공작정치... 아 정말 곰팡이 냄새 나는 단어들을 언제까지 맡고 있어야 하는지. 


국정원 개혁의 당위성을 보여주는 요런 상황이 짜증스럽지만,  

계속 안고 가면 안되는 시대의 상처들이다. 


이번 사건은 둘의 무덤이 되어라... 아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01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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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말에 첫 글을 썼으니까 살아온 이력이 적지 않게 녹아 있다.

물론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닉네임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은 또 다른 나인 것도 분명하다.

 

때론 솔직하게 때론 온라인의 특성에 기대어 연결된 알라디너들과의 인연은 반짝거리는 추억이 되기도 하였고, 일부분으로 자리 잡기도 하였다.

 

뉴스거리는 늘 많았지만, 그 중에 10가지씩이나 고르는 일은 늙어가는 뇌에 대한 가혹행위에 가깝다.

 

나의 서재를 돌이켜 보면 아마도 기억에 근접하지 않을까 하여 둘러보았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1.     알라디너의 순환

 

서재 초반에 교류가 있었던 분(닉네임)들의 사라짐과 새로운 분들의 등장이라 하겠다.

최근에 다시 근황을 얘기하는 분도 있지만, ‘내 글내가 남긴 댓글의 자취는 마치 유물처럼 남아있다.

짧거나 혹은 길지만 얕은 관계망의 한계를 이겨낸 지인들이 그래서 더욱 고맙다.

 

이분들은 어디 갔지.

 

평범한 여대생(yes24가면 만날 수 있다 ㅎ)

정군, 깍두기, panda78, 딸기, 바람구두, 가을산, 숨은아이, 날개, 자명한 산책

 그 외 다수..

 

 

2.     서재 시스템의 개편에 따른 이용 행태

 

타인의 블로그 게시글을 쉽게 퍼 갈 수 있었던 시절은 다수를 논쟁으로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았고,

뉴스 기사 같은 저작권 처벌이 강해지면서 [] 글이 대폭 사라졌다.

초기에는 주간 순위에 들면 5천원씩 주는 제도 때문에 온갖 글들이 경쟁적으로 올라왔었으며,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개개인이 벌이는 이벤트도 자주 있었다.

 

이벤트 사례) ㅎㅎ

http://blog.aladin.co.kr/biometrics/category/1496623?communitytype=MyPaper

 

http://blog.aladin.co.kr/biometrics/2383549

 

 

 

3.     트위터 이전의 파도타기

 

이슈에 민감한 몇몇 헤비 유저들의 정치적 발언과 행동을 드러내는 공간이기도 했다.

노무현, 이명박 정권 내내 수 많은 이슈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고나 할까.

적절함과 과잉, 때론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다양한 사람들 덕에 뛰쳐나가거나 해서 집단 린치 또는 특징인냥 보여지는 면도 있었다.

 

그 외 성격테스트, 무슨 무슨 테스트는 여러 사용자들에게 쉽게 전파되는 단골 메뉴.

 

 

4.     진보적 색채, 그것이 마케팅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

 

희한하게도 진보적 색채를 가진 사용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편이(), 그것이 곧 알라딘 온라인 서점의 특징이 되어 인문, 사회과학 서적의 마케팅이 좀 더 눈에 띄는 면들이 있었다. 마치 알라딘 서점이 진보적인 매체처럼 역할을 일부 하였는데, 그것은 곧 알라딘의 목줄이 되어 비정규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어떻게 끝났나? )

 

 

5.     사람은 바뀌어도 반복되는 논란

 

단군도 울고 가실 중복서평이라던가, 마일리지, 땡쓰투, 알사탕 같은 금전적 이득에 관한 공정성 및 확대개편 같은 것들을 문제 삼는데, 요즘은 이슈가 되질 않는다.

 

 

6.     알라딘과 알라디너의 공생과 진화(?)

 

과거 동네 서점이 맡았던 지역 커뮤니티를 온라인에 일부 옮겨 놓은 면이 있다고 본다. 인적 네트워크와 이슈 공유와 확대, 재생산, 도서 출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온라인 서점의 기대 효과가 아니었다. 단지 유통비를 줄여서 책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놀라운 면이기도 하다.

 

소비자의 권리, 생산자로의 혜택이 매출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알라딘은 알라디너의 목소리에 민감하다는 것은 하이드님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알라딘 진화의 4할은 하이드님의 DNA였다고 봄 ^^

 

 

7.     리뷰어, 소비자와 생산자의 구분을 넘어서다.. 

 

워낙 유명하셔서로쟈, 파란여우두 분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창작활동은 출판시장의 한 획을 그었다.

 

 

8.     블로거 베스트셀러

 

 

오프라인 서점과는 차별화 된 목록, 가끔 대어를 낚아 올리기도 하기 때문에 나름 유심히 보고 있다. 단 몇몇의 파워 블로거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일장일단.

 

 

 

9.     알라딘 중고서점의 문어발 확장

 

이건 개인 관심사인데, 과연 출판 시장에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반값 할인과 더불어 출판 유통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본다.

(꼭 새 책만이 답은 아니겠지만 )새 책 유통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출판은 위축되고 유통만 커지다가 오그라들까 우려된다.

 

 

10.   20대의 청춘은 가고 아빠의 시대가 오다.

 

 

 

 

이게 가장 핫하지 않을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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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3-08-13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내가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막상 뭐라도 쓰려고 해보면, 울컥울컥 생각나는게 너무 많아 못 쓰겠더라구요. 인문,사회학 서적이 알라딘에서 많이 팔리기도 하고, 장르 서적도 알라딘에서 꽤 독보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만두님의 덕이 컸죠.

정군님은 네이버 파워블로거. 가을산님은 그래도 가끔 나타나시기도 하는데, 못뵌지 오래 된 것 같네요. 바람구두님, 딸기님은 본인들 공간에 있으시겠거니 하구요,

아, 그러고보니, 책을 좋아하는 독자였다가 업계에서 일하게 된 분들도 몇 분 떠오르는군요.

라주미힌 2013-08-13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르문학에 관한 '고급 정보'를 나눔하신 물만두님과 하이드님을 빼먹었네요 ㅎㅎ.
저희 집에도 반은 장르 문학으로 쌓여 있긴 해요..

다락방 2013-08-13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커트는 엄마와 아이 셋트인가봐요. 가장 핫하고 가장 예쁘네요.

감은빛 2013-08-1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마 2004년에 가입했고, 간혹 글을 쓰긴 했지만 거의 방치 상태였어요.
그나마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2009년인가 2010년인가 싶네요.
라주미힌님의 이 정리가 제일 명쾌하네요.

라주미힌 2013-08-13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휘가 취향이 저렇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쉐빨간 빨간 운동화를 두 켤레 사오고 ㅠㅠ;;;
제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골라봤어용.. 붕어빵 같은 두 여자..

감은빛님 / 저도 방치를 했었다가 (다른 사이트 이용 ㅎㅎ) 정착했는데, 알라딘은 검색이 불편해서 예전거 찾아보기가 영... 힘드네요.

프레이야 2013-08-13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초록치마도 발도^^ 가장 핫한 사건 맞네요. 저도 알라딘 십년이 개인사 십년과 함께했지요. 특히 라주미힌님께 감사한 건 프레이야 닉 지어주신 거!! 전환점 같은거였어요, 제겐.^^

라주미힌 2013-08-13 22:34   좋아요 0 | URL
제가 황송하죠 ㅎ.... 한번도 뵙질 못했는데...

yamoo 2013-08-13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라주미힌님의 정리가 갑이네요! 08년 이전 사건은 모르는지라..알라딘 진보는 하이드님의 dna다 라는말씀에 공감합니다!

마립간 2013-08-14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 남기고 갑니다. 이벤트와 일맥 상통하는 이야기지만 알라디너끼리 선물도 주고 받는 등.

어디선가 읽은 인터넷 서점 사용자 모임에 관한 글인데, 알라딘 사용자(알라디너)는 서로 친분을 나누고 유대감을 갖고 있어 다른 인터넷 사용자와 구분되었다고 하네요.

10번은 저도 해당되는 것이라 살짝 미소 짓고 갑니다.

2013-08-16 0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8-22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3-08-2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도 있는 알라딘 체험기, 10대 뉴스~최고!!
가장 핫한 이야기, 아빠의 시대가 오다~~ 모녀의 커플 스커트가 보기 좋아요!^^

라주미힌 2013-08-25 22:08   좋아요 0 | URL
둘이 자고 있을때가 제일 이뻐요.. ㅎㅎㅎㅎㅎㅎㅎ
 

많은 신문에서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100개가 쏟아질 거라고 알려주는데

페르세우스 자리가 어디라고는 언급을 해주는데가 별로 없네... 


구글 스카이 맵이라는 앱을 깔아서 밤하늘을 비추니 

나같은 별자리 무지랭이도 별자리를 볼 수 있게 된다. 

스마트한 세상의 덕을 가끔 이렇게 보는 군. 


근데 아파트 때문에 보일라나 모르겄다... 너무 밟은 밤과 어두운 눈, 졸린 시각...

잘 보이지도 않는 별의 별자리만 더듬 거릴 공산이 크겠다. 



참고로 8월 한 여름의 이 시각 페르세우스 자리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고개를 내밀고 얼굴 왼쪽면  얼짱 각도로 고개를 살짝 치켜 올리면 되는 위치 

정도로 기억하면 아주 쉽다.  


거기가 북동쪽....  아파트가 거의 정확한 남향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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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3-08-13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보셨어요?

라주미힌 2013-08-13 17:22   좋아요 0 | URL
ㅋㅋ .. 꿈나라로 날아가 버렸어요... 도심에선 아무래도 하늘이 너무 좁아서.. 잘 안보일거라고 우기면서..

감은빛 2013-08-13 21:30   좋아요 0 | URL
역시 도시에서는 안보였겠죠?
SNS를 살짝 훑어보니 암것도 안보였다는 멘트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