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흘러.. 여전히 정리 안된 상태인 집을 두고서 출장을 떠납니다.

이제 곧 공항버스 타러 가요..

런던에 갔다가 다음주 토요일 저녁에 돌아옵니다.

갔다와서도 곧바로 마감이라 서재는 자주 못들어오겠지만 -_-;;;

그래도.. 마음 한 켠에는 늘 서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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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0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바쁘시네요. 런던 잘 다녀오시구요. 건강하게요^^

플로라 2006-07-02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정말 바쁘시네요. 런던.... 듣기만 설레는 단어...ㅎㅎ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마태우스 2006-07-02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정말 바쁜 분 톱3안에드는 듯.... 잘 다녀오세요

치유 2006-07-02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비로그인 2006-07-0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이리스 2006-07-09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그러게 말여요. ^^ 감사합니다.
플로라님 / 사실 가기전에는 런던에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 다녀와 보니 다르네요. ^^
마태님 / ㅋㅋ 그런가요.
배꽃님 / 늘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쥬드님 / 감사합니다. ^^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명기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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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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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6-29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 구두님, 오랜만~ ^ ^

이리스 2006-07-02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 나인님 / 반가워요 ^^
 

헉헉거리며 이사를 마쳤다. (그냥 마쳤다는 이야기다.. 정리는 당최...)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짐들을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그걸 치울 시간도 없이 다시 일에 시달린다.

그리고 이번 일요일에 런던 출장.

출장 기간이 8일에서 7일로 줄어들어서 그나마 부담이 좀 덜하다. 오자마자 또 밤샘모드.. 마감.. -_-;;

론리플레닛 런던을 끼고 머리를 감싸쥐고 고민하는 중이다.

출장전 사전 미팅은 금요일, 구체적인 안을 잡아서 회의를 해야 하는데 말이지..

일단, 배가 고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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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27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리는 나중에 천천히 하셔도 되자만 몸살이라도 나면 큰일이예요..바쁘셔도 잘 챙겨 드시고 출장 준비 잘 하셔서 출장이 아니라 여행처럼 잘 다녀오세요.^^&

ceylontea 2006-06-27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그래도 런던구경 하실 시간은 있겠죠?? 아무리 바쁘셔도 꼭 시간내셔서 즐거운 추억은 만들어 오세요.. ^^

마태우스 2006-06-28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일 혼자 다하시는 거 같아요. 그러다 체력이 견뎌내겠어요?

비연 2006-06-28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런던이라..전 부럽기만 한데. 출장이라는 게 부담이겠네요.
건강 챙기시고, 쉬엄쉬엄 지내세요~^^

moonnight 2006-06-28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죠. 수고많으셨어요. 오오. 런던에 가시는군요. +_+ 일 잘 보시고 좋은 곳도 많이 보고 오시면 좋겠네요. ^^
 

휴가는 가을에나 갈수 있을지 오리무중인 그런 상태가 되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친듯이 고된 일과를 보내고 나면 언제나 오늘 다 해내지 못한 일들이 떠올라 잠이 안올 정도의 스트레스가 나를 누른다.

사실 난데없이 생긴 일 욕심 때문에 자처한 것일지도 모른다. 프랑크프루트 도서전에 출품할 책, 이라는 말만 앞에 붙지 않았더라면 무리하게 그 일에 손을 대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또 외부의 편집자를 불러 들이게 되었고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른다. 어떻게 되더라도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지, 불안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또 기존에 해오던 정간물에서 포지션이 바뀌어 버리고, 생소한 분야 때문에 걱정이 태산. 마감을 코 앞에 두고서 9일간의 영국, 런던 출장까지 다녀와야 한다. 도심 재개발에 관한 칼럼 하나와 여행 칼럼을 해와야 하는데 여행 칼럼에 대한 어떤 아우트 라인도 안잡혀 있다.

할일은 백만가지인데, 이에 결코 못하지 않은 아니 그 보다 더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일이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몸과 정신이 따로 놀면서도 제각각 긴장한 상태로 그 어느때 보다도 긴장된다.

그리고, 일요일엔 이사다. 포장이사도 안하는데 짐 나를 박스도 없고 지금 엉망진창이다.

나, 잘할 수 있을까? 그런것과 상관없이 나는 다 잘해내야만 한다. 내 인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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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22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이사 잘 하세요~!!!

마태우스 2006-06-2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 게 언제나 끝날까요 구두님의 하늘에도 이제 해가 쨍쨍 내리쬐면 좋겠어요

라주미힌 2006-06-23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양치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풀과 바람 냄새 맡으며 하늘을 이불 삼아 이리 저리... 가고 싶은 곳으로 쉬리릭...

이리스 2006-06-27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캄사합니다~
마태님 / 흐흐.. 감사합니다..
라주미힌님 / 그.. 그러게 말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