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서 손이 떨려서 선뜻 살 수 없는 높은 가격의 제품들. 혹자는 차라리 얼굴에 돈을 바르지 그러냐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그러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몇 번의 실패를 겪은 사람들이라면 이해가 갈 것이다. 돈을 바른다고 하거나 말거나, 그래도 나는 이것을 바를테다!!
이벤트, 제법 당첨도 잘되는 나로서는 그냥 지나치기 아쉽다. 그렇다고 닥치는대로 다 사기도 곤란하니 일단 관심 가는 것들을 골라 모아놓고 생각해보자.
나는 로맨틱 무비, 로맨틱 코미디 무비를 좋아한다. 특히나 기분이 우울할 때는 로맨틱 코미디 무비를 보며 '자연지향 땅칩'을 먹으면 최고다. ㅎㅎ 로맨틱 코미디는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며 아울러 사랑에 대한 딱 적당한 환상을 갖게해준다.
얼마전 프랑스 파리, 아비뇽, 아를을 다녀오며 느낀것은 진작에 좀 책을 읽어둘 걸 하는 것이었다. 여행을 코앞에 두고 그저 여행서적 조금 뒤적거린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질 게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고로, 이번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좀 더 많은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과연 ^^;
이달에도 지름신은 강림하실런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