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없어도
혼자 있어도 내내 맘이 아프고, 소란스럽게 니가 들려와
너의 모습이 내눈에 사는 것처럼...
눈을 감아도 너무나 잘보여.
니가 없어도 항상 단장을 하고.. 너의 이름도 수없이 불러.
우리 사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듯.. 아픈 이별도 지울 수 있을까.
매일 이렇게 지내... 하루도 다르지 않아. 추억속에 니가 사는걸 믿지 못해서 너를 어떻게 잊어...
내 숨소리보다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한 우리가 있는데...
잠이 들어도 자꾸 맘이 흘러서... 잠든 눈가엔 눈물이 고여.
한숨소리에 걸린 오래된 그리움이 꿈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너를 사랑해. 오늘도 어제와 같아... 눈물처럼 니가 조금도 멈추지 않아...
너를 어떻게 잊어... 내 숨소리까지 너라고 생각한 소중한 기억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