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CP+(링클 리프팅 세럼) - 50ml
에스티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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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세월을 돌릴 수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는 일이 아직까지는 현실에서 가능하지 못한 이 시대에 돈으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젊음을 다시 누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은 돈을 투자해서 조금이라도 세월의 흐름을 늦춰보고자 애쓰고 있다. (비웃지 마시라, 앞에서는 손가락질 하면서 뒤돌아서는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지닌 여성들만 돌아보는 자들이여.)

주름개선 화장품..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일단 비!싸!다! ... 라는 것이다. 화이트닝 케어 보다 더 비싸고 모공관리 케어보다 더 비싼 주름관리 및 개선 화장품. 돈으로 세월을 돌리려다 보니 많은 비용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럼 기왕에 그 돈을 들일 바에야 정말 믿을만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에스티로더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퍼펙셔니스트 CP+> 는 어떤 기능이 있을까? (아, 참고로 현재 리뷰가 달린 제품은 <퍼펙셔니스트 CP+> 가 아닌 <퍼펙셔니스트> 이다. <퍼펙셔니스트 CP+> 가 아직 등록되지 않아 이 제품에 쓴다. 등록되면 그 제품으로 옮기리라.) 콜라겐 입자를 피부층에 전달해 파괴된 콜라겐층으로 인한 주름완화를 돕는다. 퍼펙셔니스트에 함유되어있는 바이오싱크 복합체는 콜라겐,엘라스틴,라미닌 등의 인자를 발생시켜 피부세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향상되어 놀랄만큼 빠른속도로 탱탱한 피부탄력을 되찾을수있게 된다. 즉,  제품명 그대로 퍼펙트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 이 제품은 어느 단계에 쓰는가? (좋다고해서 이것저것 사다놨으나 대체 사용순서가 아리송해서 대충 감잡히는 대로 쓰시는 분이 의외로 많다. -_-;; 순서를 잘 모를 경우 백화점 매장 직원에게 순서를 기입해달라고 하면 화장품 뒷면에 유성매직으로 번호를 매겨준다! 인터넷으로 구입한것이라면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정확한 제품 사용순서를 문의하여 알아낼것. 비싼돈 들여 샀는데 대충 쓰긴 억울하지 않은가.)

퍼펙셔니스트는 기본적으로 모든 리페어제품 단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급적이면 같은 블루라인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블루라인 클린저 ->  블루라인 토너 > 퍼펙셔니스트 ->  블루라인 아이크림 -> 블루라인  모이스춰 케어.  블루라인이 무엇인가 하면, 쉽게 말해 용기가 블루톤인 제품을 말한다.

아이디얼리스트 쓰면서 좋다고 느끼신분이라면 일단, <퍼펙셔니스트 CP+> 에도 만족감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바르는 순간 실크같은 피부가 손가락 끝을 타고 전해진다.

아, 참고로 나는 삼십대 초반(ㅠ.ㅜ), 민감성+ 복합성 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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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엔비 EDT - 여성용 30ml
스켄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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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구찌 엔비는, 우연한 경우에 알게 된 향수다.

그리고, 곧 내가 즐겨쓰는 향수 목록에 쏘옥 들어오게 되었고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난 요즘도 여전히 그 안에 들어있다. 보통 오드 뚜왈렛으로 나오지만 퍼퓸도 나왔다. 최근에는 퍼퓸을 구매했음 ^^

이것 이후에 또 나온 것이 엔비 미.. 인데 살짝 더 달콤하다. 그래서 나에겐 별로..

역시 오리지날 구찌 엔비가 좋다.

그 도도하면서도 서늘한 매력이~

뭐, 향수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잘 알고 있겠지만 본인이 쓸 목적으로 사는 것이며 그것이 자신에게 잘 맞다고 이미 생각된 경우라면 주저 말고 100ml를 살것. 그게 훨씬 이득이다.

미니어쳐 수집용으로 모으시는 분이야 뭐 ㅠ.ㅜ

사실 나는 아직까지 미니어쳐에 별다른 매력을 못느끼고 있다. 쓰기도 바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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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 2005-09-14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러게나요.. 100ml 중에서도 테스터를 사는게 가장 경제적이죠. 본품과 테스터 사이에 향의 차이는 없으면서 가격은 많이 차이가 나니까요.
ㅎㅎ.. 제 경우엔 미니어쳐 수집에 열중하는 편인데... 한두개씩 모으다보니 어느새 300 여개가 되었네요.
앤비... 흠. 아직 써보진 못했네요.. me도 핑크색으로 이쁘던데.. 써보시면 시향기나 좀 올려주세요..

이리스 2005-09-1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300개의 미니어쳐!!!! 두둥~
저는 성격이 좀 머시머시 해서 테스터는 안사게 되더라구요 =.,=
엔비미는 너무 달아요. 꼭 사탕같아요~

쪼아 2006-02-1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크리니크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로션 - 40ml
크리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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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피부 고민에서 1, 2위를 다투는 문제가 바로 모공이 아닐까 싶다.

한 번 늘어난 모공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며 무엇을 하던 제 존재를 알리며 속상하게 만든다.

코에 있는 블랙헤드며 티존 주위로 포진한 널찍한 모공들은 그 괴로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언제나 자기 자리를 잘도 지키고 앉아있다. >.<

모공관리 제품들은 참 여럿이 있지만 그 어느것 하나 정말 이거다 싶은 제품이 없었다.

모공관리가 까다롭고 또 효과를 보기가 힘든 탓도 있을터. 크리니크의 포어 미니마이저는 여러가지 라인이 나와 있다. 그중에서 팩하고 로션, 그리고 컨실러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물론, 모공이 확실히 조여지고 수축되길 기대했던 많은 사용자들은 이 제품을 외면하기도 했다.

모공을 커버하고 더 악화되지 않게 해주며,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것에 만족한다면

이 제품에도 만족할 것.

모공을 줄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더구나 화장품 하나로는 말이다.

어이 모공들아, 그러니까 너희들은 줄 생각이 없는거지?

흠, 애들이 그냥 대답도 없이 잠만 잔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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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9-11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모공 때문에...한번 사 봐야겠군요. 근데 용량도 작으면서 가격은 장난이 아니군요. 어쩐다...ㅜ.ㅜ

인터라겐 2005-09-11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공은 정말 고민 되는 것 중의 하나예요.. 저도 좋다는거 이거 저거 써보지만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더라구요...

이리스 2005-09-11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 저녀석은 일반 로션과 달라서 아주 소량만 바르심 되어요. ^^
인터라겐님 / 그러게 말입니다. 눈에 보이는 효과를 얻기란 참 힘든 것 같아요. --;

nemuko 2005-09-12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공 얘기에 눈이 솔깃~~~~ 더 이상 화장품에 속지 않겠다 결심하면서도 또 혹해서 산다니깐요..... 낡은구두님 반갑습니다^^

이리스 2005-09-13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 ^^ 모공은 참 이래저래 골치죠.
 
에스티로더 비욘드 파라다이스 - 30ml
에스티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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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플로랄 계열 향수를 그리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비욘드 파라다이스라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달콤하면서도 열정적이고, 또 도도함까지 느껴지는 이 향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긴다.

가격이 좀 비싼가 싶지만 오드 뚜왈렛이 아니라 퍼퓸이라는 사실을 알고보면 이해가 간다.

그런면에서 보면 오히려 저렴한 것인지도.

백화점 매장에서 샘플을 받아서 쓰고는 너무 좋아서 면세점에서 특별 패키지로 구입했다. (윽.. 지름신)

이 향수는 광고 사진의 느낌또한 참 강렬하고도 신선했다.

그 사진이 들어간 홍보용 노트도 애지중지 잘 간직하고 있느걸 보면.. ^.^

그리고 시향용 페이퍼를 좀 얻어다가 메모지로 썼더니 기분이 참 좋아진다. 향기가 솔솔~

천국으로의 초대, 비욘드 파라다이스. 자.. 지름신을 모셔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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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 쉬어 컬러 크림 - 5g
호주 네온 코스메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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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이라는 브랜드는 제품도 제품이지만 우선은 용기 디자인 (저 여인의 모습 -.-)때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블룸, 하면 스틸라도 연달아 떠오른다. ^^;;

크림 타입의 제품들은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가루 타입의 제품에 비해 실용적이기도 하다. 아이 쉐도우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블러셔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본인의 필요 및 활용 능력에 따라 더 다양하게 쓸 수도 있고 수정도 비교적 간편한 편이다.

눈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크림 타입의 쉐도우가 필요하다는 건 당연한 말씀. 다만 품질이 좋지 않은 저가 브랜드를 쓸 경우 눈에 쌍거풀이 있는 분이라면 눈의 주름에 색조가 왕창 뭉쳐 있는 씁쓸한 경험을 피해가지 못하게 된다.

혹은 자기들끼리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과시라도 하듯 똘똘 뭉쳐 다니느라.. 바르고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하고 나면 여기저기 얼룩덜룩 뭉쳐서 앉아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데 블룸의 컬러 크림은 뭉침이나 발색력 모두 우수한 편이다. 너무 왕창 발라서 뭉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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