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분야는 다르지만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특허까지 포기한 착한 과학자들.
에피소드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항상 그 속에서는 반대세력이 있었습니다.
특허를 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주변지인들.
그 발명과 연구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단정짓고 깎아내리던 시기와 질투로 얼룩진 라이벌들.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10명의 과학자들은 착한 특허로 정말 세상을 바꾸게 된 것을 보고 진한 감동이 밀려올 뿐더러 존경심이 드는데요.
아이들 마음속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던 것 같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지막에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착한 똥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