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Anthony Browne에 대해 모르는 10가지

 

1. 그는 어릴적에 기자, 만화가 혹은~ '권투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2. 한번은 그가 고릴라우리 안에서 어린이책 강연을 했었어요.

  고릴라에게 아주 심하게 그의 다리를 물리고 말았죠. 이것이 고릴라에 대한 그의 열정을 식게 하진 못했지만 그는 다시는 고릴라 우리 속으론 들어가지 않을꺼라 했어요.

 
3. 그는 어릴적에 Pub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그는 Bar안으로 들어가 테이블에 기대어서선 그가 만든

   Big Dum Tackle의 이야기를 하곤 했죠.

 
4. 그는 15살때 까지 짧은 Trouser을 입었어요.

 
5. Willy는 바로 그의 어린시절이 반영된 캐릭터 랍니다.

 
6. 그는 어렸을때 생일 선물로 트럼펫을 너무도 받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는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만족해야했죠. 그리고 바로 이 경험이 'Gorilla'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요.

 
7. 그는 럭비를 굉장히 좋아 했어요. 18년 동안이나 Scrum-half(position name)으로 활동했어요.

 
8. 그의 책 'Tunnel'에서 나타난 터널은 그와 그의 형이 어릴적 자주 지나 다니던 무서웠던 터널이예요.

 
9. 그가 의학용 신체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었을때 그는 시체 안치소에서 점심을 먹곤 했어요.

 
10. 그는 수영 팬츠를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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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10-04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너무 멋진 정보예요.
울 홍/수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을 너무나 좋아라 하는 편이라지요.
이 사실을 얘기해 준다면 홍/수가 너무 놀라하고 신기해 할 것 같아요. ^^.

오차원도로시 2007-10-05 11:02   좋아요 0 | URL
도움이 되셨다니 좋아요...
제가 읽은 앤서니 브라운 책도 올려보려구요...^^
 

 
Surrealism and Anthony Browne

 - Anthony Browne 의 초현실주의적 성향에 대해 Julia Eccleshare과의 대화기사에서 발췌

   2000 06.29

 

그는 15년 동안 Gordon Fraser란 카드 회사에서 일하곤 책을 출판하게 된다. 그 책은 바로 Magritte의 그림에 기반을 둔 "Through the Magic Mirror", 너무 짧은 소재와 너무 많은 여백을 그림주의 테두리에 남긴 이 책은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내진 못했다. 그것은 그의 두번째 책인 "A Walk in the Park"에서도 마찬 가지 였다.

"그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그의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Mr.Men처럼 말이다"

그 이후로 그는 "Bear Hunt"처럼 좀더 밝아지고 아이들을 고려하고, 아이들에게 포인트를 맞추기 시작한다.

초기 두 작품에서 우리는 그의 작품에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그가 청소년기에(17~20세) 많이 영향 받은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 라파엘전파와 램브란트를 좋아 했어요. 그러다 살바도르 달리를 발견했죠. 마치 제가 이미 알고 있던 것을 발견한 느낌이었어요." 

 수 많은 이런 그림은 기존의 어린이 그림책 시장에서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냐란 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바로 이런 Browne의 책이 그림책의 연령을 높이는데 중심적인 역활을 했다. 하지만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빌려와 쓰는 작업이 또 다른 문제를 발생 시켰다.

"근래에 Magritt의 그림을 Willy the Dreamer에 쓴것에 대해 저의 프랑스 출판사는 당장 매장에서 책들을 회수해 가라는 통보와 엄청난 금액의 손해배상청구까지 받았죠."

"전 아이들이 Magritt의 그림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할것 같았어요. 그러나 그의 그림을 넣은 새 책을 내기 전에 항상 그에게 먼저 보여줘야만 했죠"

이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과거의 훌륭한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받은 책을 발간 했다. 다만, 그 이후론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쓰는데 좀더 신중을 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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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와 닮은 작가의 초상

- Anthony Browne 의 초현실주의적 성향에 대해 Julia Eccleshare과의 대화기사에서 발췌

   2000 06.29

Anthony Browne이 그의 아버지가 돌아 가신 날에 대해 말을 할때 완전히 그날의 기억속에 빠져 있는 듯 했다.

"난 처음으로 럭비팀에 들어가게 됬었어요. 성인이 되는 이벤트로는 정말 완벽했죠. 우리 형은 이미 그 팀의 멤버였고 아버지는 우리를 지켜보고 계셨어요. 후에, 우린 집으로 돌아 왔고 아버진 내 눈 앞에서 돌아 가셨어요. 끔찍하게 거의 30분 동안 심장 마비였어요"

그때 그는 17살(우리나라19세)이었고 그 후로 죽은 그의 아버니의 이미지를 자주 그렸다. 가장 최근에, 가장 직접적으로 "My Dad"에서 표현되었다. 얼핏 보아도 훌륭한 아버지에 대한 찬사인 이 책은 요약과 함축으로 풍부한 시각적 놀라움을 주는 Browne의 밝은 책들중 하나이다. 

이는 몇몇 부정적으로 그린 아버지들에 대한 책 뒤에 발간 되었다. '고릴라'에서는 가상의 고릴라가 아버지의 무관심속에 외로운 소녀의 아버지가 되어 주고 다른 책에서 킹콩이 Empire State Building에서 떨어지는 것을 "내 앞에서 아버지가 쓰러지신 이미지"라고 했다.

"My Dad"에서 처음 눈 여겨 봐야 하는것은 그의 아버지의 목욕가운에 있다. "거기서 아버지의 체취가 났어요. 그 모습이 그가 어땠었는지 생각 나게 했죠. 아버지에 대한 긍정적인 책을 쓰고 싶었는데 그 방법을 몰랐어요. 그때 그의 목욕 가운은 제가 좋은 영감을 주었죠."

인간과 상호 변환이 가능한 고릴라와 초현실주의 적인 그의 수준 높은 기법은 그를 당대 최고로 사랑받고 가장 많이 분석되어 지는 일러스트중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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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Browne
 

그는 영국, Shefieldd의 Yoshire에 있는 Hipperholme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술집(pub)에서 자랐어요. 그는 미술을 좋아해 그의 아버지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는것을 좋아 했어요.

럭비,축구 그리고 크리켓 같은 스포츠도 즐겼답니다.

그는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후 의학 전문 서적 회사에서 사람의 신체 내부를 그리는 일을 갖게 되었어요.

그는 그의 일을 매우 즐기면서 했어요. 하지만 3년정도 시간이 지나자 반복되는 일에 지쳐 버렸어요.

그래서 카드 회사(Greeting Card)에서 디자인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되죠.

이 일이 그를 어린이 책의 세계로 인도하게 되는데 그의 책 'Gorilla'의 그림은 카드에서 먼저 선을 보이게 된답니다.

그는 많은 상을 탔는데 Kate Greenaway Medal 을 2번, Kurt Maschler Award는 3번이나 수상했어요. 2000년엔 어린이 문학에 대한 그의 노고를 치하 하기 위해 최고의 그림에게 주는 상인 the Hans Cristian Anderson Award를 1956년 이후론 처음으로 영국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수상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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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 2007-10-02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구엽다..오로로~~~~~~~

오차원도로시 2007-10-02 18:27   좋아요 0 | URL
오로로로로... 속내용도 재미있을거 같애...
줄거리 읽어보니까 끌려...

비로그인 2007-10-02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난독증 또 발병....=_=
또 엉뚱하게 읽었습니다. '오로라 히로시'라고.
하지만 첫 번째 책 제목을 보면 그래도 조금 맞췄죠? (웃음)

오차원도로시 2007-10-04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로라...ㅋㅋㅋ
이번 난독증은 발병은 꽤 느낌이 좋네요...
오로라 히로시라도 좋았을 것 같은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