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고 쪼꼬싫다고 난리 치더니 쪼꼬랑 장난질 중이신 영감님...
쪼꼬얼굴을 아주 눌러라 눌러... 요새는 장난을 잘 거시는 영감님...
날은 춥지만 햇살은 따사로운 오후~
우리 똥꼬들은 햇살쬐는중...
추워지니 잘 붙어있는 녀석들...
형이 몸청소 하는것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쪼꼬...
형 몸청소가 끝나고 열심히 자기도 몸청소 중...
그리고 이제 잘 준비 완료!!!
자자...겨울에만 볼 수있는 진 풍경 이랍니다.
얼핏보면 둘다 까매서 뭐가 뭔지 모르실수 있습니다.
한참 자세히보시면 깜장콩과 쪼꼬가 꽉껴안고 자고 있는걸 보실수 있으려나?ㅋㅋㅋ
언제나 배게를 베고자는 버릇이 들어버린 깜장콩군...
눈을 똥글똥글 뜨고 있다가 그새 잠이 들어버린다.
읽고 있던 '빨간 고양이'를 슬쩍 옆에 놓아본다.